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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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7언더파 몰아친 리디아 고,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 2라운드서 단독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언더파를 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이로써 리디아 고는 이틀 연속 7언더파를 치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이날 밤 10시 현재 전날 공동 2위에서 2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지은희는 이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으며, 김효주는 4언더파를 추가, 9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전날 단독선두에 올랐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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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샷이 홀인원'...허버드, PGA 로킷모기지클래식 1R서 작성
'운기칠삼'이라는 말이 가장 잘 적용되는 스포츠 경기는 골프일 것이다. 운이 7할이고 재주가 3할이라는 뜻이다. 잘쳤다고 생각한 공이 연못에 빠지기도 하고, 미스샷을 했다고 생각한 공이 홀컵 주위 그린에 안착하는 경우도 있다.29일(한국시간) 미 PGA 투어 경기에서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에 홀인원이 작성됐다.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골프크럽에서 열린 로킷 모기지 클래식 1라운드에서 마크 허버드는 미스샷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홀인원이 되는 장면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허버드는 216야드, 파3 11번 홀에서 샷을 한 직후 클럽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정도로 실수를 저질렀다고 확신했다. 허버드는 샷한 공의 궤적을 바라보며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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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이적' 소문 일축한 바클리 "최우선은 TNT에 남는 것"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특급 포워드'로 이름을 날린 찰스 바클리(59·미국)가 LIV 골프 대회 중계 부스에 앉는 대신 NBA 해설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9일(한국시간) "바클리가 TNT 방송의 'Inside the NBA'에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바클리는 이날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LIV 측은 내게 아무런 제안을 하지 않았다"며 "내게 최우선 순위는 TNT다. 그를 궁지에 몰아넣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NBA 선수 시절 올스타에 11번이나 뽑혔고, 1993년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된 바클리는 현재는 TNT에서 농구 해설을 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바클리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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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위해 훌륭한 일 했다"...트럼프 LIV 골프 옹호 발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 대한 옹호 발언을 이어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3차 대회 프로암에 앞서 "LIV가 골프를 위해 하는 일은 매우 훌륭하다"며 "특히 그들이 선수들을 위해 하는 일은 정말 훌륭하다. 선수들의 연봉이 많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LIV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포함해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훌륭한 선수 모두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날 2016년 대선 당시 자신의 선거 구호였던 '위대한 미국을 다시 만들자'(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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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언더파' 김시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1R 선두와 3타차 공동 8위…김주형 33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쳐 존 허(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공동 선두로 나선 토니 피나우(미국),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이상 8언더파 64타)와는 3타 차다.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공동 15위로 마치고 2주 만에 대회에 나선 김시우는 지난해 10월 샌더슨팜스 챔피언십 이후 끊긴 PGA 투어 대회 톱10에 재도전한다.이날 자신의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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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포함 8언더파' 최혜진,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첫날 코스레코드타이로 단독 선두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최혜진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셀린 부티에(프랑스), 릴라 부(미국) 등 2위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최혜진은 LPGA 투어 데뷔 첫 승의 기대를 높였다.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현재 아타야 티띠꾼(태국)에 이어 신인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최혜진은 신인답지 않은 정확한 샷과 침착한 퍼트로 경기를 주도했다.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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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최혜진,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이글 포함 8언더파
LPGA 신인 최혜진(23)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첫 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린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밤 10시반 현재 최혜진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그는 11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기세를 올렸다 .14, 15,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서 4언더파를 쳤다. 후반 3반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잏은 두ㅟ 파5홀인 5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넀다 이어 7,8,9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보태 8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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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통산 3승' 가메즈, 올랜도서 강제 추행 혐의로 수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로버트 가메즈(54·미국)가 강제 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28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가메즈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의 한 수영장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혐의를 인정한 뒤 풀려났다.골프위크는 가메즈가 24일 밤 수영장 파티에 참석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원 미상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상의를 잡아당겨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 시켰다는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가메즈는 1990년 투산오픈과 네슬레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2005년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15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차지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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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8월 개막
제2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이 8월 개막한다.9월 본선에 앞서 8월에 지역별 예선이 열린다. 8월 18일까지 지역 예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만 25세 순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 대상이다.예선은 충청호남권이 8월 22일, 영남권은 8월 24일, 수도권 8월 31일에 열리고, 결선은 9월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결선 입상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풀 투어 스폰서십과 선수용 투어 백 등을 제공한다.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뜻깊은 대회에 테일러메이드가 함께 해 영광"이라며 "더 좋은 실력을 향한 골퍼들의 열정에 어울리는 용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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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 협약 체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28일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LPGT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선수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 교육 커리큘럼 향상 등을 통한 상호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1981년 출범한 대한스포츠의학회는 의료계와 스포츠계의 학술 교류, 전문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박진영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은 조인식에서 "선수들의 부상과 건강을 관리하고, 의학적 자문 및 현장 의료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KLPGA 투어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춘자 KLPGT 대표이사는 "대한스포츠의학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윈윈하는 상생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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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LIV로 갈 계획 없다"... 남자 골프 세계 4위 캔틀레이의 애매한 발언 구설수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이적설에 대해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8일 "캔틀레이가 LIV 시리즈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많다"며 "그러나 캔틀레이는 '지금은 LIV 시리즈로 옮기는 것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골프채널은 "캔틀레이가 예전에도 LIV 시리즈행 소문에 대해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며 그의 불분명한 태도를 지적했다.전날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세상 모든 돈을 다 준다고 해도 나는 지금과 달라질 것이 없다"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남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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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매운 맛을 보인다...김효주·고진영, 스코티시오픈 우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골프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8일부터 나흘 동안 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의 던도널드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리는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이 무대이다.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여자오픈 직전에 벌어진다.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와 똑같은 링크스코스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왕관을 탐내는 선수들에게는 전초전 성격이다.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 가은데 가장 주목받는 이는 세계랭킹 9위 김효주(27)다. 그는 지난 2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네 번째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을 못내 아쉽게 끝냈다. 김효주는 6타 차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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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500만달러 vs 4억8천280만달러' LIV 골프 대회, 내년 총상금 증액으로 PGA와 본격 경쟁...대회수 6개 늘려 14개 개최
'총상금 4억500만달러 vs 4억8천280만달러'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립이 내년에는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LIV 골프는 28일(한국시간) 내년에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14개로 늘려 총상금액이 4억500만달러(5천300억원)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PGA투어는 올해 47개 대회를 치르면서 총 상금이 4억8천280만 달러(5천752억원)이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아 올해 2억5천500만 달러에서 1억5천만 달러가 증가해 4억500만 달러에 이르게 된다. 올해 창설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8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회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내년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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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폴 케이시 등 LIV 시리즈로 넘어간 선수들 PO 출전 자격도 박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에 대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했다. 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을 반영한 페덱스컵 순위'를 발표했다.PGA 투어는 대회별 성적을 페덱스컵 포인트로 환산, 정규 시즌이 끝난 시점에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을 추려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과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준다.올해 정규 시즌은 이번 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과 8월 4일 개막하는 윈덤 챔피언십 2개 대회가 남았다.PGA 투어는 정규 시즌 종료를 앞두고 플레이오프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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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경력 시부노, 8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출전
2019년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을 개최하는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은 27일 "올해 대회에 시부노가 출전한다"며 "이로써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우승 경력자 4명이 나온다"고 발표했다.총상금 75만 달러 규모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8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린다.올해 창설된 대회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에서 선수 44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경쟁한다.시부노 외에 유소연(32), 김효주(27),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메이저 우승 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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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호사다마' 윤이나, ‘오구 플레이’날 천당과 지옥 오갔다...6타 더 많은 섹스튜플 보기 직후 홀인원
요즘 한국여자골프계 최대 화두는 19살 신인 골퍼 윤이나이다. 그만큼 짧은 골프 선수 생활에서 천당과 지옥을 경험한 이도 드물다. 남자에 버금가는 30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퍼(KLPGA) 대회를 석권하며 인기스타로 떠올랐지만 뒤늦게 밝혀진 ‘오구(誤球) 플레이’로 선수 중단 위기를 맞게됐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혜성처럼 출현했다가 별똥 별처럼 사라질 운명에 처한 것이다. 1달여전 ‘오구 플레이’를 한 날도 마치 롤러코스타를 타듯 색다른 경험을 했다. 지난 달 16일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정규타수보다 6타를 더 치는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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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심경 변화 일어났나..."DP 월드투어 잔류하고 싶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하면서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회원 탈퇴를 공언했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갑자기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가르시아는 26일(한국시간) ESPN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최근 DP 월드투어의 키스 펠리 대표를 만나 DP 월드투어 회원으로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펠리 대표에게 DP 월드투어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회 출전 횟수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펠리 대표는 이에 대해 "좋은 생각이다. 네게 뭐가 최선일지 생각해보자.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가르시아는 특히 내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선발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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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헨더슨, 세계랭킹 6위로 도약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 올렸다.헨더슨은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올라 6위가 됐다.헨더슨은 2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막을 내린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지난달 숍라이트 클래식에 이어 시즌 2번째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번째 우승을 거뒀다.1위 고진영(27)을 필두로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 세계랭킹 '톱5'는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에비앙 챔피언십을 공동 3위로 마친 김효주(27)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밀린 9위에 자리했고, 김세영(2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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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황중곤, 퍼스트 티 코리아에 1천만원 기부
골프 선수 황중곤(30)이 퍼스트 티 코리아에 주니어 육성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황중곤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황중곤이 서울 서초구 재단법인 나인밸류스를 찾아 골프 꿈나무 육성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퍼스트 티는 2016년 나인밸류스에서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한 주니어골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황중곤은 "지금까지 골프를 하며 주변에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우리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황중곤은 이달 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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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된 LIV' "연간 780억원은 줘야 가지" 바클리, LIV에 "29일까지 답하라" '최후통첩'
LIV 골프가 모든 사람들의 '호구'가 되고 있다. 돈으로 선수는 물론이고 TV 캐스터 등을 무차별 영입하자 골프와 관계없는 유명인까지 LIV를 기웃거리고 있다. 찰스 바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이다.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은퇴 후 그는 TNT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그의 연간 수입은 스폰서십을 합해 약 2천만 달러(약 260억 윈)에 달하는 건으로 알려졌다.바클리는 최근 자신에게 2억 달러를 주면 친척도 죽일 수 있다고 밝히며 돈으로 유명 골프 선수들을 데려가고 있는 LIV를 변호했다.이에 LIV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렉 노먼 LIV 책임자가 바클리를 직접 만나 저녁 식사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바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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