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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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루키' 고진영의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루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 중 소리 없이 강한 면모를 과시했던 선수가 바로 고진영(19.넵스)이다. 고진영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올해 13개 대회에 단 한 차례의 컷 탈락 없이 톱10에 8차례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현재 신인왕 포인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2012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고진영은 지난해 3부 투어에서 3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조금씩 이름을 알렸다. 시드전을 통해 정규투어로 올라온 고진영은 김민선, 백규정(이상 19.CJ오쇼핑)과 함께 '루키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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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박의 클럽처방 시즌3]<6>내게 맞는 아이언 헤드 찾기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클럽 피팅에 대한 골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닥터박의 클럽처방 시즌3'. 5편까지는 골퍼들의 질문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해결했다면 6편부터는 많은 골퍼들이 궁금해했던 '내게 맞는 클럽 찾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6편에서는 내게 맞는 아이언 헤드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박민수 미즈노 피터가 아이언 헤드의 종류부터 특징까지 쉽고 자세하게 풀어낸다. 그림을 통해 아이언 헤드에 난이도 차이가 생기는 원리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민수 피터의 설명을 듣고 자신의 취향과 스윙에 맞게 난이도와 전달감, 조작성 등을 고려하면 자신에게 맞는 아이언 헤드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마니아리포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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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정민의 아이언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정민(22.BC카드)이 지난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거뒀다. 김보경(28.요진건설)과의 연장 접전 끝에 어렵게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정민은 우승상금 1억원을 추가해 상금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이정민은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세 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는 등 시즌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6월 들어 달라졌다.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5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4위 등 줄곧 톱10에 이름을 올리다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다.이정민의 아이언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이정민은 올시즌 그린적중률 72.74%를 기록하며 이 부문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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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미림 우승 견인한 그린사이드 벙커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11일(한국시간) 끝난 마이어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박인비(26.KB금융그룹)과의 연장전 끝에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2008년 국가대표였던 이미림은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올렸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시즌 LPGA 투어에 합류한 이미림은 지난 3월 JTBC 파운더스컵에서 가능성을 보였고 결국 데뷔 첫 해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이미림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3200만원)를 획득했고 세계 랭킹은 71위에서 29위로 41계단 수직 상승했다.이미림을 직접적으로 우승으로 이끈 건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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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의 시크릿레슨]<23>'메이저 챔프' 박준원의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박준원(28.코웰)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박준원의 스윙은 교과서적인 스윙은 아니다. 비거리가 긴 편도 아니다. 그러나 박준원의 스윙에서 아마추어들이 가장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바로 스탠스다. 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박준원의 스탠스는 양발 오픈 스탠스"라며 "방향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확보하려면 이러한 스탠스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박준원은 올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포함,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리면서 대상포인트와 상금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77.3야드, 페어웨이안착률은 80.22%다.[wonbum72@mania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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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효주 아이언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효주(19.롯데)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8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산의 인터불고 경산CC(파73.675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그 무대다.한화금융클래식에서 시즌 3승째를 달성한 김효주는 현재 대상포인트, 상금, 최저타수 등 주요 기록에서 선두를 달리며 독주 체제를 갖추고 있다. 스윙 면에서도 어느 하나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 없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2위(256.53야드), 페어웨이안착률 1위(87.92%), 그린적중률 2위(77.78%), 평균퍼팅수 14위(29.92개)다. 그야말로 자타공인 '교과서 스윙'을 한다. 김효주의 아이언 스윙을 소개한다.[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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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대기록 작성' 김효주의 시대 열렸다
[유혜연 리포터 멘트]김효주 선수가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우승자가 됐습니다. 압도적인 실력 차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시즌 3승을 달성하면서 '김효주의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렸습니다.전반기 마지막 대회인 한화금융클래식. 최종일 김효주 선수는 초반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을 했습니다. 이후 타수를 지켜낸 김효주 선수는 합계 5언더파로 6타 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시즌 상금 7억 7천만원을 돌파해 2008년 신지애 선수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지난해 우승이 없어 마음 고생을 했던 김효주 선수는 올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각종 기록에서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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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김하늘, 눈물의 '한 홀 10타'
[마니아리포트 조원범]2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3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갤러리 소통 공간' 이벤트에 참석한 김하늘이 울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김하늘은 파5홀인 4번홀에서 5타나 잃었다.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어떤 질문에도 "한 홀에서 10개나 쳤어요"라는 대답이 계속해서 나왔다. 이 대회에서는 좁은 페어웨이와 긴 러프때문에 티 샷이 조금만 흔들리면 타수를 잃게 된다. 김하늘도 러프때문에 고전했다.힘든 경기를 마친 후에도 갤러리를 위해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하늘. '갤러리 소통공간'에서의 김하늘을 만나보자.[wonbum72@maniareport.com]▶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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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최나연이 생각하는 '우승 없는 이유'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어린 친구들의 앞길 막고 싶지 않아요"최나연(27.SK텔레콤)은 2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3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갤러리 소통공간'에서 최근 이어진 무관행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갤러리 소통공간은 갤러리가 직접 선수에게 질문하고 선수가 대답하는 기자회견 형식의 이벤트다.최나연은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무려 12타나 차이가 나 사실상 우승은 불가능해졌다. 최나연은 "우승은 언제쯤 볼 수 있냐"는 질문에 "나는 이제 프로 10년차가 됐고 현재 자라나고 있는 선수들은 나보다 10살 가까이 어리다"며 "이제 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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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의 원포인트]정확도 높이는 그녀만의 노하우는?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비거리? 다시 태어나세요. 정확도를 높이세요" 안신애가 말하는 드라이버 샷에 대한 조언이다.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한다. 짧은 드라이버 비거리는 아마추어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그러나 안신애(24.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비거리보다는 방향성을 택했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보내는 것도 좋지만 페어웨이에 정확하게 보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안신애는 "15년동안 골프를 해보니까 비거리를 늘리려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하고는 크게 웃으며 "티 샷을 똑바로 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안신애가 생각하는 드라이버 정확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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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골프부터 캠핑까지 '알찬 골프대회'
[유혜연 리포터 멘트]한화금융클래식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 바로 낮에는 골프 경기 보고 밤에는 캠핑을 즐기면 되는데요. 절정의 쇼트게임 감각으로 단독 선두로 나선 김효주 선수와 신나는 골핑 페스티벌까지 함께 만나보시죠.한화금융클래식 둘째 날 한일 상금랭킹 1위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효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오른 바면 안선주 선수는 5타를 잃고 무너졌습니다. 김효주 선수는 유일하게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면서 세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티 샷을 러프에 빠뜨린 건 이틀간 단 한 번 뿐이었고 그린을 놓쳐도 '칩 인 버디', '버디 벙커샷'에 성공했습니다.한편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탁별한 이벤트가 준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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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제니 신, "올해 최고의 성적 내겠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제니 신(22.한화)이 한화금융클래식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한 제니 신은 첫 출전 당시 58위, 지난해 15위에 올랐다. 올해에는 우승에 도전한다. 제니 신은 "러프가 긴 것을 제외하고는 언더파가 나오기 쉬운 코스기 때문에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제니 신은 아직 우승이 없다. 제니 신은 올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 3위, US여자오픈 10위 등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리며 상금 순위 20위에 올라있다. 제니 신은 "올해 성적이 가장 좋기 때문에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하반기에는 더운 동남아에서의 대회가 많아 다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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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지은희, "현재 스윙 교체 마무리 단계"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지은희(28.한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은희는 2009년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던 지은희는 올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KIA 클래식과 에어버스 클래식 공동 7위,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5위 등 최근 좋은 성적을 냈다.지은희는 "전반기 성적이 작년보다 좋은 것 같다"며 "아이언 샷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고 스윙을 바꾼지 3년 됐는데 올해에는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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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한일 상금 1위' 김효주-안선주, 빅매치 예고
[유혜연 리포터 멘트]'별들의 전쟁' 한화금융클래식이 개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펼쳐진 국내파와 해외파의 후끈한 샷 대결. 그리고 깊은 러프와의 싸움. 과연 첫날 결과는 어땠을까요? 또 경기 전후 선수들의 모습까지 함께 만나보시죠.별 중의 별들이 모인 한화금융클래식 2014. 1라운드에서는 깊은 러프 탓에 많은 선수들이 고군분투했는데요. 한일 상금 랭킹 1위 김효주, 안선주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라 빅매치를 예고했습니다. 일본파 전미정 선수도 선두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2연승에 도전하는 윤채영 선수는 4오버파 공동 64위에 머물렀고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선수는 5오버파 78위로 부진했습니다.한편 대회장에서는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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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최나연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최나연(27.SK텔레콤)이 한화금융클래식 두 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2011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최나연은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최나연은 어느덧 LPGA 투어에서 7승을 수확한 베테랑이 됐지만 최근에는 주춤한 모양새다. 2009년 데뷔 첫 승을 거둔 이후 꾸준히 승수를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무관에 그쳤다. 올시즌 역시 우승이 없다. 지난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의 3위가 최고 성적이다.최나연이 과연 3년 전의 우승 감격이 녹아있는 이 대회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 지 관심거리다.대회가 열리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CC 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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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전미정, "코스가 너무 어려워요!"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전미정(32.진로재팬)이 한화금융클래식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전미정은 2008년부터 소속사인 하이트진로가 개최하는 대회에만 출전해왔다.전미정의 국내 우승은 2003년 6월 파라다이스 여자 인비테이셔널이 마지막이다. 11년 만에 국내 우승 도전에 나서는 전미정은 "코스가 너무 어려워서 최대한 열심히 칠 생각이고 다치지 말고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깊은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가 선수들을 괴롭히는 곳이다. 전미정은 "공이 러프에 들어갔을 때는 보기만 해도 감사할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승부홀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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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강수연, 10년 만에 국내 우승 '도전!'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강수연(38)이 4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 골든베이CC에서 열리는 한화금융클래식이 그 무대다.2000년대 초반 KLPGA 투어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강수연은 2001년 미국에 진출했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강수연은 2011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지난해 스탠리 레이디스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에서의 생활에 대해 강수연은 "친구도 많이 생겼고 적응을 잘 하고 있어 즐겁다"고 전했다.강수연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0년 하이트컵 챔피언십이 마지막이다. 4년 만에 국내 무대를 찾은 강수연은 "오랜만에 국내에 왔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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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재미와 의미' 공존한 한화금융채리티
[유혜연 리포터 멘트]'별들의 전쟁' 한화금융클래식을 하루 앞두고 흥미로운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바로 한화금융채리티인데요. 한 미 일 투어 별 경쟁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 우승팀은 바로 팀 KLPGA였습니다.친선 자선대회로 진행된 한화금융채리티는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는 선후배간의 친목 도모, 그리고 사회 공헌 이벤트였다는 점에서 뜻깊은 대회였습니다.9홀 포섬 스트로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윤채영 선수가 이끄는 팀KLPGA가 10오버파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특히 김효주 선수는 8번홀에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는 등 팀 승리에 기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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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클래식]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제니 신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제니 신(22.한화)은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상위권에 종종 이름을 올리며 '기대주'로 떠올랐던 선수다. 9살에 미국으로 이민간 제니 신은 제2의 박세리를 꿈꾸고 있는 '세리 키즈'다.아마추어 시절인 2006년에는 'US 걸스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과 2010년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올시즌에는 전대회에서 컷 통과했고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활약하고 있다.제니 신이 1년 만에 국내 무대를 다시 찾았다. 3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이 그 무대다. 제니 신은 지난해 공동 15위로 이 대회를 마무리했다.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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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출신' 조윤지, "그저 골프 하는 지금이 행복해요"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골프 하는 제 자신을 볼 때 가장 행복해요' 신인왕 출신 조윤지(23.하이원리조트)가 캐딜락 CTS를 시승하며 우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조윤지는 그해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신인상을 수상했다.그러나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조윤지는 "1등보다는 스스로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골프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볼 때 매우 행복하고 즐기면서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우승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조윤지는 2012년까지만 해도 언니인 조윤희(32)와 투어 생활을 함께 했다. 조윤희가 은퇴해 혼자 투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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