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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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박의 클럽처방 시즌3]<13>맞지 않는 그립, 부작용은?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자신에게 맞는 클럽 찾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닥터박의 클럽처방 시즌3'. 지난 시간에 이어 자신에게 맞는 그립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 12편에서는 그립 파지법에 따른 그립 선택법과 맞지 않는 그립을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을 알아본다.그립 잡는 법은 손가락 마디에 그립을 걸쳐 잡는 '핑거 타입'과 손바닥 중앙에 그립을 걸쳐 잡는 '팜 타입'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보통 팜 타입으로 그립을 잡는 경우 핑거 타입의 경우보다 좀 더 두꺼운 그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그립의 무게도 고려해야 한다. 샤프트의 무게를 고려해 그립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지지 않도록 궁합을 맞추는 것이 좋다.만약 자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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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미리보기]플레이어스GC<2>장타 본능 깨우는 홀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골프장의 구석구석과 홀 공략법을 알려주는 '골프장 미리보기'. 계속해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플레이어스 골프클럽의 주요 홀을 소개한다.두 번째로 소개할 홀은 마운틴코스 7번홀이다. 이 홀은 580야드의 파5홀 우측 도그레그 형태를 하고 있다. 내리막 경사에 거리가 짧아보이는 착시 현상때문에 골퍼로 하여금 장타 본능을 일깨우기에 충분한 홀이다.세컨드 샷이 관건이다. 그린 난이도가 높고 그린 우측으로는 워터해저드, 좌측에는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데다 세컨드 샷 지점에서는 그린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넓게 형성된 에이프런을 이용해 어프로치로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타 본능을 일깨우는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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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전인지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테스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지난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김하늘(26.BC카드)을 연장전에서 꺾고 통산 3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후 처음 치른 연장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지난 6월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전인지는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추가해 총상금 4억3770만원으로 상금랭킹에서 5위로 올라섰다.전인지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전인지는 비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갖췄다. 체중 이동보다는 몸의 유연성을 앞세운 스윙을 한다. 전인지는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1.67야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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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전인지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지난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김하늘(26.BC카드)을 연장전에서 꺾고 통산 3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후 처음 치른 연장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지난 6월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전인지는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추가해 총상금 4억3770만원으로 상금랭킹에서 5위로 올라섰다.전인지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전인지는 비거리와 정확도를 모두 갖췄다. 체중 이동보다는 몸의 유연성을 앞세운 스윙을 한다. 전인지는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1.67야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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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의 시크릿레슨]<28>배희경 장타 비결은 '나사 풀린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배희경(22.호반건설)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배희경은 투어에서 장타자로 꼽힌다. 올시즌에는 260.63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12위에 올라 있다. 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스윙 동작을 만들려고 하면 몸이 경직되고 스윙 스피드가 줄어드는데 배희경은 온몸의 나사를 풀어놓은 듯한 스윙을 한다"며 "배희경은 반동과 원심력을 이용한 스윙을 매우 잘 하는 선수"라고 분석했다. 배희경의 스윙 노하우는 무엇인지 살펴보자.배희경은 26일부터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희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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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국가대표' 공태현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공태현(20.호남대)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공태현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야구 선수를 하다 골프로 전향했다. 시작한 지 5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고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광주체육 유공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80cm 훤칠한 키의 공태현은 드라이버 비거리 300m가 훌쩍 넘는 장타자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364m짜리 파4홀에서 드라이버 샷으로 온그린을 하기도 했다. 하체가 튼튼하고 순발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공태현은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게임 골프 경기 남자 대표팀에서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당시 코스가 드림파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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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박의 클럽처방 시즌3]<12>내게 맞는 그립 찾는 법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내게 맞는 클럽을 찾아라' 닥터박의 클럽처방 시즌3가 이번 시간에는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선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그립은 신체와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립은 사이즈나 재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이나 손의 사이즈, 성별 등을 잘 고려해 자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립을 선택하면 된다. 박민수 미즈노 피터, 유혜연 MC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찾아보자.[jucsi6000@maniareport.com]▶ 앱으로 만나는 마니아리포트 '골프N' [안드로이드] [아이폰]▶ 부킹 정보를 한 눈에 ☞ 마니아리포트 부킹 게시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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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미리보기]플레이어스GC<1>9번홀, 투온 노렸다간 '낭패'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골프장의 구석구석과 주요 홀의 공략법을 소개하는 '골프장 미리보기'. 첫 번째로 소개할 골프장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플레이어스 골프클럽이다.플레이어스 골프클럽은 27홀로 설계돼 있으며 골프매거진 '2014 한국 10대 뉴 코스', 골프다이제스트 '2014-15 베스트 뉴 코스'로 선정됐다. 경춘고속도로 남춘천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먼저 시그니처홀인 레이크 코스 9번홀을 소개한다. 9번홀은 뛰어난 주변 경관으로 골퍼들을 매료시키지만 무시무시한 워터해저드로 위협감을 주는 홀이기도 하다. 568야드의 파5홀인 이 홀은 전장이 긴데다 아일랜드 그린이 페어웨이 우측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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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메이저 퀸' 백규정의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백규정(19.CJ오쇼핑)이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백규정은 21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일 '베테랑' 홍란(28.삼천리)을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시즌 3승을 거둔 백규정은 다승 부문에서 김효주(19.롯데)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고 신인왕 포인트 부문에서는 고진영에 약 50점 모자란 2위에 올랐다.백규정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백규정은 KLPGA 투어에서 장타자로 꼽힌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서 나오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이 장점이다. 백규정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1.5야드로 10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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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백규정,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획득
[유혜연 리포터 멘트]'루키' 백규정 선수가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베테랑' 홍란 선수를 연장전에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뒀습니다.전반까지만 해도 백규정 선수는 우승 경쟁과는 멀어보였습니다. 그러나 백규정 선수는 후반 11번홀 이글 샷과 12번홀 버디 퍼트를 무기로 선두권으로 도약했고 더블보기로 주춤했던 홍란 선수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는데요. 결국 백규정 선수가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시즌 3승을 거둔 백규정 선수는 신인왕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 고진영 선수를 50점 차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백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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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김효주의 퍼팅 연습법은?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효주(19.롯데)가 자신만의 퍼팅 연습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20일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티오프 전 연습그린에서 김효주를 만났다. 김효주는 거리별 퍼팅 연습 뿐만 아니라 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상황에서의 퍼팅을 연습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김효주가 가장 중요시하는 연습은 무엇일까.김효주는 "남들처럼 홀에 집어넣는 연습, 티를 맞추는 연습은 기본적으로 한다"며 "긴장하면 홀을 많이 지나가는 퍼트가 나오기 때문에 긴장감을 가진 상태에서 홀 앞에 세워보는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김효주의 퍼팅 연습 장면과 함께 그가 말하는 자신만의 퍼팅 연습법을 들어보자.[wonbum72@man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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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윤채영편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윤채영(27.한화)의 롱아이언 스윙과 그 노하우를 소개한다.많은 아마추어들이 롱 아이언을 잡으면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 긴 클럽은 미스 샷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결과가 크게 안좋아지기 때문이다.윤채영은 롱아이언 스윙 시 '스윙 템포 유지'를 강조했다. 윤채영은 "임팩트에만 신경쓰지 말고 백스윙부터 피니시까지 클럽이 그냥 공을 지나가듯 쓸어치는 기분으로 쳐야 한다"며 "다운스윙 시 클럽에 가속을 하라"고 조언했다.윤채영은 지난 7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주춤한 모양새다. 윤채영은 20일 열린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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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이미림, "미국서 필요한 건 체력"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LPGA 신예'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KLPGA 투어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둘째 날 공동 2위에 올랐다.이미림은 19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7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냈다.오전조에서 플레이한 이미림은 막 경기를 마쳤을 때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7언더파를 친 이미림은 당시 코스레코드도 경신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허윤경이 무서운 기세를 올리며 8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자리와 코스레코드를 모두 가져가고 말았다.이미림은 지난 8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금의환향'한 이미림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를 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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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허윤경, 코스레코드 '허리 부상? 까짓 것!'
[유혜연 리포터 멘트]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허윤경 선수가 시즌 2승을 향해 쾌속 질주했습니다.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버디만 8개를 쓸어담는 쾌조의 샷감을 보였는데요. 허윤경 선수, 허리 부상 맞나요?허윤경 선수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후 약 3주 만에 출전한 대횐데요. 조금 특이한 자세로 라이를 읽어야 했을 만큼 부상에 시달린 허윤경 선수는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면서 시즌 2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이미림, 전인지, 루키 하민송 선수가 2타 차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에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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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허윤경편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허윤경은 19일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만 8개를 쓸어담으며 8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허윤경은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8언더파는 자신의 18홀 최고 성적이자 코스 레코드다. 허리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뜻깊다. 허윤경은 지난 6월 E1 채리티오픈 이후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허윤경이 턱이 높은 상황에서의 벙커샷 노하우를 공개했다. 허윤경은 "클럽 헤드의 각도와 공의 위치, 체중 분배에 신경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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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김세영편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1.미래에셋)이 시즌 마지막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18일부터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펼쳐지고 있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이 그 무대다.김세영은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현재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수 차가 많이 나는 듯 보이지만 모든 우승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하며 '역전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김세영에게 가능성은 있다. 다시 한 번 역전 우승을 거두며 메이저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김세영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지난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6.94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던 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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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애인필드골프대회 성료, '빛나는 도전'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2014 KDPGA 전국장애인필드골프대회'가 지난 15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클럽에서 성료됐다.대한장애인골프협회(회장 김광성)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필드골프 종목 육성 및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60여 명의 상지장애, 하지장애, 복합장애, 휠체어장애, 지적장애, 시각장애 골프 선수들이 세부 종목별로 참여했다.장애인골프협회는 필드골프, 파크골프, 스크린골프를 장애인 경기 종목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으며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시작해 올해 정식 가맹단체로 승격됐다. 골프존은 그린피 비용 등 경기에 필요한 일부를 지원했으며 소셜 CSR 프로그램 '스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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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김효주에게 직접 듣는 LPGA 진출 계획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효주(19.롯데)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결심했다.김효주는 지난 15일 끝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향후 1년간의 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LPGA 투어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회원에게 5년의 풀시드를, 비회원에게는 1년을 부여한다. 내년까지 진출하지 않을 경우 이 시드권은 소멸된다.김효주의 부친과 매니지먼트사인 지애드는 지난 18일 "김효주가 내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기로 하고 회원 신청을 23일까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정작 김효주는 "사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어른들과 의논할 생각이었는데 어른들은 이미 미국 가는 걸로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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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시즌 두 번째 '메이저 챔프'는 누구?
[유혜연 리포터 멘트]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이 개막했습니다.국내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메이저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는데요.어떤 선수가 '메이저 챔프'에 등극하게 될까요?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김효주 선숩니다. 국내에서 시즌 3승을 거두며 독주 체제를 갖춘 김효주 선수는 LPGA 투어 메이저 우승까지 거머쥐며 세계를 제패했는데요. 2주 연속 한미 양대 투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 선수. 이번에 우승을 거두면 6년 만에 KLPGA 투어 메이저 2연승의 기록을 달성하게 되됩니다. 김효주 선수가 아킬레스건 부상과 피로를 극복하고 상승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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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이민영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개막전 챔프' 이민영(22)의 펀치샷 노하우를 소개한다.이민영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우승을 신고했다. 2013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이민영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한꺼번에 우승으로 장식했다.이민영은 올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차례를 포함, 톱10에 9번 들며 시즌 상금 순위 8위(3억1769만원)를 기록하고 있다.이민영이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는 '펀치샷'이었다. 이민영은 우승 후 인터뷰를 통해 "동계 훈련 기간동안 펀치샷을 연습했던 것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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