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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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매치플레이]코스 미리보기_2번 홀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397미터 길이의 파4 홀인 2번 홀은 아늑한 느낌의 티잉그라운드가 특징이다. 그러나 막상 티샷을 위해 페어웨이를 바라보면 내리막이 심한 홀의 모습에 위압감이 느껴지기도 한다.이신 J골프 해설위원은 "티잉그라운드 위치상 슬라이스 홀인 이 곳은 특히 오른쪽 페어웨이 끝 부분에 두 개의 벙커가 놓여있어 오른쪽으로 밀리는 샷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면서 "티샷의 실수는 곧바로 홀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매치플레이임을 감안하면 티샷의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홀"이라고 설명했다.뒤쪽으로 높아지는 그린을 감안한 공략도 중요 체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 위원은 "88CC의 그린은 뒤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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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매치플레이]코스 미리보기_ 1번 홀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일대일 맞대결인 매치플레이. 기선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5홀인 1번 홀에서 첫 티샷은 맞대결을 벌이는 선수간 기 싸움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신 J골프 해설위원은 "첫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또는 약간 오른쪽을 공략하게 될 것인데 충분히 투온이 가능하기 때문에 첫 홀 버디를 노리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홀 공략을 살펴보는 것도 관전포인트"라고 설명했다.이신 위원은 "첫 홀이라는 중압감이 큰 만큼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시작하는지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비교적 편안한 파5, 1번 홀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매치플레이 경기라는 점을 놓고 보면 첫 홀 승부가 남은 경기에 많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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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매치플레이]코스 미리보기_격전의 현장 88CC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국내 남자프로골프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가 열린다. 제5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그 무대.매홀 승부가 갈리는 매치플레이의 특성 상 코스에 대한 전략은 매치플레이에서 빼놓을 수 없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 해설위원인 이신 해설위원이각 홀별 특징과 함께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88CC를 미리 살펴보자.[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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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최운정<1>견고한 그립 잡는 노하우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위너스플레이' 최운정 1편을 소개한다. 골프 스윙의 기본은 그립이다. 몸과 클럽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인 만큼 그립을 잘 잡아야 스윙 전체가 무너지지 않는다.최운정이 자신만의 그립 잡는 법을 전한다. 그립이 생명선에 걸치도록 잡아야 그립을 단단하게 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최운정은 "이 경우 오히려 그립이 흔들리더라"며 "손가락 마디에 걸치도록 잡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운정의 설명을 듣고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해보자.한편 지난주 이미향편에 이어 이번 시간부터는 최운정편이 방송된다. 최운정편은 총 10회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 수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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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김승혁, 데뷔 9년 만에 값진 첫 우승
[유혜연 리포터 멘트]SK텔레콤오픈 2014에서 김승혁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승혁 선수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데뷔 9년 만에 값진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18일 열린 최종라운드에서는 김승혁, 이태희, 김경태 선수가 끝까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였습니다. 승부는 18번홀에서 갈렸습니다. 이태희, 김경태 선수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아쉬워하는 사이 김승혁 선수는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렸습니다. 우승을 확정지은 김승혁 선수는 덤덤하게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습니다.2005년 한국프로골프투어에 데뷔한 김승혁 선수는 9년 만에 생애 첫 승, 우승상금 2억원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한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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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김승혁-김경태, 3R 혼전 속 '공동선두'
[유혜연 리포터 멘트]'별들의 전쟁'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에서는 무빙데이답게 선두권이 혼전 양상이었습니다. 김승혁, 김경태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랐고 전날 선두였던 이태희 선수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김승혁, 김경태 선수가 나란히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2타 차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승혁 선수는 데뷔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고 김경태 선수는 3년 만에 국내 통산 5승 째에 도전합니다.전날 선두였던 이태희 선수는 1타를 잃고 이경훈 선수와 함께 공동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고 선두와는 5타 찹니다.내일은 SK텔레콤오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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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박상현, 김형성 등 스타 선수들 상위권 포진
[유혜연 리포터 멘트]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는 박상현, 깅경태, 김형성 등 스타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날 부진했던 최경주 선수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2라운드에서는 스타 선수들, 특히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했습니다. 박상현 선수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김경태 선수는 이경훈 선수 등과 함께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형성 선수는 김대현, 김도훈 선수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한편 최경주 선수는 컨디션을 회복해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버디만 5개를 쓸어담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중간합계 2언더파로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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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형성의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형성(34.현대자동차)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김형성은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인 70위에 올라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는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1, 2라운드에서 최경주(44.SK텔레콤)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 김형성은 2라운드 현재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호시탐탐 국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김형성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보자.[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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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별들의 전쟁' SK텔레콤오픈 개막
[유혜연 리포터 멘트]아시아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별들의 전쟁. SK텔레콤오픈이 개막했습니다. 허석호, 최경주, 홍순상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메이저 우승컵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는데요. 첫날 결과는 어땠을까요?제18회 SK텔레콤오픈이 개막했습니다. 4년 만에 인천 스카이72로 돌아온 SK텔레콤오픈. '탱크' 최경주 선수가 국내 무대 첫 출전에 나서면서 많은 갤러리들이 최경주 선수를 보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습니다.최경주 선수의 첫날 성적은 3오버파 75타 공동 76위.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습니다.이날 선두에는 김승혁 선수가 올랐는데요.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고 2위와는 2타찹니다. 김형성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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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메소드2.0]<18>올바른 코킹이란?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올바른 코킹이란 무엇일까. 코킹은 간단히 말하면 '손목을 꺾는 일'이다. 이리저리 꺾는 것은 아니다. 정지철 프로는 "올바른 코킹은 손목을 돌리는 것이 아닌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정지철 프로는 비거리를 내기 위해 억지로 얼리코킹을 하려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굳이 얼리코킹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아마추어들에게 얼리코킹은 오히려 스윙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지철 프로의 설명을 들어보자.[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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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황중곤, "국내 첫 승을 SK텔레콤오픈에서"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중곤이 메이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일본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황중곤은 아직 국내 우승이 없다. 그러나 지난 11일 끝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3위로 좋은 성적을 내며 국내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SK텔레콤오픈을 앞두고 마니아리포트 취재진과 만난 황중곤은 "바람이 많이 불고 그린 경사가 심해 아이언 샷과 퍼팅이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국내 첫 승을 이번 대회에서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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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허원경, "쇼트게임 연습 덕에 보기 줄었다"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허원경(28.코웰)은 200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2011년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다 이듬해 군복무를 시작했다.허원경이 군복무를 마치고 올시즌 투어에 복귀했다. 드라이버 거리가 늘었고 약점이었던 쇼트 게임도 보완했다. 허원경은 "제주도에서 퍼팅과 어프로치를 연습한 후 보기가 줄었다"며 "올시즌 전반기에는 대회를 통해 군복무하면서 잃었던 감을 찾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경의 얘기를 들어보자.[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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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김위중, "페어웨이 안착이 이번 대회의 관건"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김위중(34.DaeRo)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연우헤븐랜드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위중은 2010년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김위중은 "자신감이 떨어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위중은 "올해 혼마 클럽으로 바꾸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위중의 인터뷰를 들어보자.[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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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김도훈, "일본과 국내 투어 분위기 차이 없다"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도훈(25)이 1년 만에 국내 무대를 찾았다.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이 그 무대다. 김도훈은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메이저 대회라 기대가 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201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김도훈은 그해부터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도훈은 "코스 상태가 매우 좋고 메이저 대회인 만큼 갤러리가 많을 것 같아 일본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김도훈의 인터뷰를 들어보자.[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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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OK'도 전략? 매치게임 승리 노하우
[마니아리포트 안상선PD]마니아리포트 골프토크쇼 프로그램 '난장판' 이 2014년 첫 방송됩니다. 국내 남자골프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편에는 지난 해 챔피언 김도훈과 준우승자 송영한 선수가 출연했습니다.1:1 대결을 벌이는 매치플레이는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많이 다릅니다. '맞짱' 대결에서 승리해야 하는만큼 상대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데요. 지난 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도훈 선수의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라운드 때 'OK' 득 컨시드를 주고 받는 데 컨시드를 줄 때도 김도훈 선수는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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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최경주, 야구장에 나타난 까닭은?
[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최경주(44.SK텔레콤)가 야구장에 떴다. 13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 이번 시구는 SK텔레콤오픈 개최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 기념으로 마련됐다.오전에 국가대표 후배들과 연습라운드를 마친 후 야구장을 찾은 최경주는 SK 와이번스의 투수 윤희상(29)에게 투구 지도를 받은후 시구에 나섰다. 최경주는 시구를 마친 후 야구팬들에게도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최경주가 인터뷰를 통해 시구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마친 소감, SK텔레콤오픈에 임하는 각오도 함께 들어보자.[r2010@mani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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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이미향<11>드로우 샷 노하우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드로우 구질은 보통 시야의 왼쪽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이를 피하기 위해 필요한 구질이다. 드로우 구질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구사하기도 한다. 이미향(21.볼빅)이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지난 시간에 소개했던 페이드 샷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드레스와 스윙 궤도, 릴리스 등도 중요하지만 드로우 샷을 할 때 무엇보다 신경써야햘 것은 공을 끝까지 보는 것이다. 이미향의 설명을 들어보자.[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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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메소드2.0]<17>'하체 고정'의 올바른 의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보통 비거리를 늘리려면 하체를 단단히 고정하고 상체를 회전해 상하체의 꼬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정지철 프로는 "하체를 완전히 고정한 채 상체를 회전하는 것은 프로 선수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라며 "하체를 완전히 고정하라는 말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회전을 하란 얘기"라고 덧붙였다. 골반이 자연스럽게 회전해야 원활한 몸통 스윙이 가능하다는 것. 정지철 프로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자.[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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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메이저 챔프' 박준원의 드라이버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박준원(28.코웰)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준원은 지난 11일 끝난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박상현을 3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데뷔 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박준원은 비거리가 짧은 선수 중 하나다. 키 175cm, 체중 68kg의 왜소한 체격을 가졌다. 비거리 보완을 위해 스윙 교정을 시도했었지만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부족한 점은 과감히 버리고 아이언 샷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박준원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박준원은 지난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75.56야드(89위), 페어웨이안착률 78.81%(15위)를 기록했다.[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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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이미향<10>페이드 샷 핵심은 '궤도'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이미향(21.볼빅)이 전하는 스코어 줄이기 특급 노하우, '위너스플레이 이미향편'. 열 번째 시간에는 자신만의 페이드 샷 노하우를 전한다. 골퍼마다 자신만의 구질이 있다. 그러나 본래의 구질이 아닌 다른 구질의 샷을 구사해야할 때가 있다. 페이드 샷은 주로 시야의 오른쪽에 있는 장애물을 피할 때 필요하다.이미향은 "페이드 샷을 구사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핵심은 아웃-인 궤도. 영상으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자.[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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