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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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45] 왜 ‘맨도사 라인(Mendoza Line)’이라 말할까
‘맨도사 라인(Mendoza Line)’은 타자들에게 주전과 후보 사이의 ‘마지노선(Maginot Line)’이라고 할 수 있다. 2할 타율 이하를 보이는 타자들을 비유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10번 타석 중에 2번 안타를 치고 나간다는 의미이다. 타자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맨도사 라인 대상에 오르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이 말은 메이저리그(MLB) 출신 마리오 맨도사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멕시코 태생의 맨도사는 1974년부터 1982년까지 MLB에서 활약했다. 9년동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뛰었던 그는 통산 타율 2할1푼5리를 기록했다. 맨도사의 통산 타율 보다 낮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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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다니엘 멩덴, 헥터 노에시보다 낫다...건강 유지하면 브룩스와 2021 KBO 최고 ‘원투 펀치’ 구축할 듯
KIA 타이거스가 100만 달러에 계약한 다니엘 멩덴(27)은 사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의 2019시즌이 끝난 후 관심을 모았던 투수다.당시 오클랜드 코치였던 맷 윌리엄스가 KIA 타이거스 감독으로 오면서 멩덴도 함께 온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멩덴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실제로, 2019년 그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13경기(선발 9경기)에 나서 5승 2패 방어율 4.83, WHIP(이닝당 안타, 볼넷 비율) 1.44를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이었다.그러나, 2020시즌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4경기(선발 1경기)에 나서 3.65의 성적을 남겼다. 통산 평균자책점은 4.64였다. 오클랜드는 멩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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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긴장해!” MLB닷컴, 탬파베이 1할대 타자에 주목 "메이저리그 적응 끝났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긴장해야 할 일이 생겼다. 탬파베이 1루수 주전 자리는 확실히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MLB닷컴이 쓰쓰고 요시토모가 2021시즌 반등할 선수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최지만이 부진할 경우 쓰쓰고가 1루수 자리를 꿰찰수도 있다는 뜻이다. 탬파베이는 쓰쓰고를 1루수로 기용하기로 내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2020시즌 좌익수와 3루수를 오가며 뛰었으나 2021시즌에는 자리가 없다. 2020 포스트시즌에서 눈부신 활약할 한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좌익수 자리를 빼앗겼고, 3루수는 조이 웬들에게 밀렸다. 탬파베이는 그래서 쓰쓰고를 1루수로 돌리기로 한 것이다. 올해 700만 달러를 받을 선수를 벤치에만 둘 수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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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찰 논란 6일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이 솜방망이 강력 경고--KBO, '야구놀이' 허민 의장 2개월 직무정지
KBO가 2군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놀이'를 한 키움 히어로즈의 허민 이사회 의장에게 직무 정지 2개월 제재를 부과하고 팬 사찰 논란에 대해서는 일부 판단을 유보했다.정운찬 KBO 총재는 28일 지난 22일 상벌위원회 심의 내용을 검토한 뒤 6일만인 이날 최종 결정을 내렸다.먼저 KBO는 허 의장이 2군 선수를 상대로 투구하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사에 제보한 팬을 사찰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열람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지난 11월 말 이택근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의 CCTV 열람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 및 관계자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했으며, KBO 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했다. 상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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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트레이드 성사’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 샌디에이고행...탬파베이, 3900만달러 절약
탬파베이 레이스의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28)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템파베이와 샌디에이고가 스넬과 4명을 즈고 받는 1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넬은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와 유니폼을 바꿔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21승 5패 평균자책점 1.89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넬을 품은 샌디에이고는 단숨에 LA 다저스를 위협할 수 있는 투수진을 구축했다. 반면, 재정난으로 허덕이고 있는 탬파베이는 스넬에게 줘야 할 3900만 달러를 절약하고 당분간 월드시리즈 우승의 꿈은 접었다. 샌디에이고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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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메이저리그 구단 결정했다...마이너리그 거부, 메이저리그 보장 놓고 조율 중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ESPN 인사이더이자 국내 야구 전문가인 대니얼 김의 말을 인용하며 “김하성은 팀을 결정했으며 메이저리그 보장을 놓고 해당 팀과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하성 측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을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김하성 측에게 계약 조건을 제시한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김하성의 계약 기간은 5년 이상, 몸값 총액은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하성의 계약 마감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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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김하성에 5년 이상 정식 제시...계약 총액 4000만 달러 예상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김하성에 5년 이상 기간의 계약 조건을 정식 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의 인사이더이자 국내 야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니얼 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론토가 김하성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했다. 5년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김하성이 포스팅한 후 꾸준히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온 팀이다, 김하성을 노리는 팀은 토론토 외에도 텍사스 등 수개 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성의 몸값은 5년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미국 매체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하성과의 계약 마감일은 내년 1월 2일(한국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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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상한액 100만달러에 영입한 멩덴과 폰트, 과연 돈값해 낼까?
KBO 리그에서 갈수록 외국인 투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020시즌에서는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투수 부문 전 부문에서 거의 독식을 할 정도로 위세를 떨쳤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등 선발투수의 주요 부문에서 김광현(SK) 양현종(KIA)이 외국인 투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거의 대등한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뒤부터 양현종마저 다소 부진에 빠지면서 완전히 외국인 투수들의 독무대가 되고 말았다.덩달아 외국인 투수들의 활약에 따라 팀 성적도 달라졌다. 실제로 NC는 드류 루친스키(19승6패), 마이크 라이트(11승9패)로 30승을 외국인 투수가 합작하면서 정규리그 1위에 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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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44] ‘사이영 징크스(Cy Young Jinx)’, 그 이유가 있는 것일까
‘사이영 징크스(Cy Young Jinx)’는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가 수상 다음 해 성적이 부진한 현상을 뜻한다. 최고 투수상인 사이영상과 불운을 의미하는 징크스가 합성된 말이다.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511승의 전설의 투수 덴톤 트루 영(1867-1955)의 별명을 본 떠 1956년부터 시행한 투수 부문의 최고 상이다.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한 투수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1956년부터 66년까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통틀어 1명만을 수상했으나 1967년부터는 양 리그에서 따로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징크스의 어원은 일반적으로 딱따구리의 일종인 ‘개미잡이(Eurasian Wryneck)’라는 새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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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 일본 입국 불투명...일본 정부, 코로나 변종 유입 막기 위해 신규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한 멜 로하스 주니어를 비롯 해 라울 알칸타라 등 외국인 선수들의 내년 일본 입국이 불투명해졌다.일본 정부가 26일 전 세계로부터 외국인의 신규 입국 중단 방침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에 감염된 사례가 공항 검역 외에 도쿄도내에서도 확인되자 일본 정부는 28일부터 2021년 1월말까지 신규 외국인 입국을 중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로하스 등 외국인 선수들의 일본 입국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일본 프로야구 스프링캠프는 2월1일 시작된다.일본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어 자칫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은 더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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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와 오타니가 한솥밥?"...MLB닷컴 "다나카, 장기계약 필요없는 에인절스가 최적지"
"다나카, 오타니와 한솥밥 먹나?"메이저 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이 26일(한국시간) 자유계약 선수인 다나카 마사히로의 최적지는 오타니 쇼헤이가 속해있는 LA 에인절스라고 보도했다.MLB닷컴은 에인절스는 현재 마이크 트라웃과 앤서니랜든 등 장기계약 야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더 이상의 장기계약 선수는 필요치 않다고 지적했다. 타자보다는 투수를 보강해야 되다는 것이다.따라서, 장기계약을 노리고 있는 트레버 바우어보다는 다나카가 낫다고 강조했다.바우어는 뉴욕 메츠에 더 잘 어울린다다고 MLB닷컴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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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소형준과 이민호, 2021시즌에는 본격 라이벌 대결 구도 이룰까?
소형준과 이민호는 똑같은 2001년도에 태어난 동갑내기다. 유신고와 휘문고로 서로 학교는 달랐지만 고교 3학년때인 2019년 전국 고교 랭킹 1위와 3위로 꼽혔다. 그리고 예상대로 나란히 제1순위로 프로야구 유니폼을 입었다. 소형준은 KT 위즈에, 이민호는 LG 트윈스였다. 프로에서 첫 출발은 서로 틀렸다. 소형준은 당당히 4선발로 처음부터 낙점을 받았으나 이민호는 불펜이었다. 그래도 프로 데뷔전은 이민호가 먼저 시작했다. 이민호는 코로나19로 한달이상 늦게 개막된 KBO 리그 개막 2차전인 5월 6일 두산전에 0-5로 뒤진 6회초에 3번째 불펜투수로 나와 1피안타 무실점의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이틀날인 5월 7일에는 2번째 불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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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43] 왜 ‘이닝이터(Inning Eater)’를 '철완(鐵腕)'이라고 말할까
‘이닝이터((Inning Eater)’는 선발로 나와 이닝을 잘 소화하는 투수를 가리킬 때 주로 쓰는 말이다. 말 그대로 하면 ‘이닝을 잘 먹는 투수’라는 뜻이다. 좋은 투구로 이닝을 잘 막아낸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야구 역사가 폴 딕슨의 ‘야구 사전(The Dickson Baseball Dictionary)’에 따르면 이닝이터는 개별적으로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선발투수(Starting Pitcher)를 뜻한다. 보통 한 해에 200이닝 이상 소화하며 때로는 완투를 하는 투수에게 적용하는 말이다.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Workhorce)처럼 열심히 마운드를 지키는 투수라는 의미로 쓴다. ‘이닝 가이(Inning Guy)’, ‘이닝 몬스터(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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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 지지자...마스크 쓰지 않은 것은 ‘트럼프 따라하기’ 때문 지적도
2020시즌 NC 다이노스에서 외국인 타자로 활약했던 아론 알테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같은 날 의회를 통과한 7400억 달러(약 809조원) 규모의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거부권을 행사한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이 법안에는 미국 행정부가 의회 동의 없이 주한미군의 규모(2만8500명)를 줄일 수 없도록 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알테어는 이 밖에도 수시로 자신의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를 리트윗하고,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정치인과 일반 시민들의 동영상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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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하라 영입한 텍사스도 ‘도박’? 기쿠치, 야마구치, 쓰쓰고 줄줄이 실패 봤으면서도 NPB 성적만 보고 계약
2019시즌을 앞두고 시애틀 매리너스는 일본인 좌완투수 기쿠치 유세이(당시 28세)와 최대 7년 총액 1억900만 달러(약 1216억 원)라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 기쿠치는 고교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투수로, 2011년부터 일본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8시즌을 뛰면서 통산 73승 4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2018시즌 후 구단 동의를 얻어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시애틀은 그의 NPB 성적만 보고 거금을 들여 데려갔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실패작이었다. 2019시즌 6승 11패, 5.46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2승 4패, ERA 5.17에 그쳤다. ERA는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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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임박' 김하성, 5년+ 제의 받았다...텍사스행 유력?
김하성이 복수 구단으로부터 5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보장하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 해설 위원인 대니얼 김은 2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보에 따르면, 김하성이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5년 이상의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3년 또는 5년 계약 기간을 놓고 저울질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들은 택사스 레인저스, 토론트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김하성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일부 메체는 김하성이 텍사스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하성의 계약 마감일은 내년 1월 2일 오전 7시(한국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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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양현종과 나성범, KBO 리그 유턴을 고려할 때
메이저리그(MLB) 문을 두드린 KBO 리그의 트리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어느 덧 포스팅 마감시한을 앞두고 있는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과 나성범(30·NC 다이노스), 그리고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MLB 진출을 굼꾸는 양현종(32·KIA 타이거즈)이 가슴 졸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우선 김하성은 내달 2일 오전 7시, 나성범은 10일 오전 7시가 포스팅 마감시한이다. 김하성은 일주일, 나성범은 2주일 남짓 시간내에 MLB 진출이냐, 아니면 국내 유턴이냐가 결정난다. 물론 포스팅에 나선 메이저리그 구단이 있더라도 금액이 지나치게 낮으면 이를 거부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금액만의 문제가 아니라 갖가지 보장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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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자병법] 52. 이글스와 배성서의 지상매괴(指桑罵槐)
- 뽕나무를 가르키며 홰나무를 나무란다. 한 사람에게 벌을 줌으로써 모든 사람을 잘 따르게 하는 전략 오합지졸이었다. 다른 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선수 중에도 쓸만한 재목이 보이지 않았다. 테스트를 통해 받아들인 연습생 중에도 인재가 보이지 않았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저런 선수들을 데리고 어찌 레이스에 나서랴. 프로야구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 지휘봉을 잡은 배성서 감독. 의욕적으로 팀을 맡았으나 선수들을 보니 의욕이 절로 사라졌다. 대타감은커녕 1번부터 9번까지 타순짜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막상 ‘뽑혀 온 선수’들은 전혀 긴장하지 않는 듯 했다. 전에 있던 팀에서 대부분 2진으로 지냈던 탓인지 훈련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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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42] 왜 ‘이퓨스(Eephus)’를 ‘아리랑볼’이라고 말할까
투수가 느린 동작으로 던져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볼. 미국야구 역사가 폴 딕슨의 ‘딕슨야구사전(The Dickson Baseball Dictionary)’은 ‘이퓨스(Eephus)’를 이같이 정의했다. 오버핸드 투수가 볼이 홈플레이트를 지날 때, 스트라이트존 부근에서 위에서 아래로 뚝 떨어뜨리기 위해 25피트(7.5m)의 고점에 이르도록 높이 던진다고 덧붙였다. 우리 말로는 ‘아리랑볼’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구전민요 아리랑 가사에 나오는 아리랑 고개처럼 오르락 내리락 느릿느릿 가는 볼의 모양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퓨스라는 말은 영어가 아니다. 여러 영어 사전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다. 구글 검색을 통해 이 말의 기원이 히브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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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NPB 한신 타이거스 선수 공급처?...오승환, 로사리오, 샌즈, 로하스, 알칸타라 ‘싹쓸이’
KBO가 일본프로야구(NPB) 선수 공급처가 되고 있다.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한신은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영입해 2년간 잘 써먹었다. 오승환은 한신에서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르며 80세이브를 기록했다. 한신은 2018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에서 2년간 타자로 맹활약한 윌린 로사리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로사리오는 실패했다. 1년 만에 방출되는 수모를 당했다. 로사리오에게 속은 한신은 그러나, 2019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맹타를 휘두른 제리 샌즈를 영입했다.샌즈는 2020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으나 이내 일본 야구에 적응, 19개의 홈런을 쳐냈다. 이에 한신은 샌즈와 2021시즌 150만 달러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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