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매체는 현재 신시내티에는 유격수로 호세 가르시아가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며 KBO 리그에서 검증된 김하성의 타격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르시아는 쿠바 출신으로 올해 22세의 ‘유망주’다.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67타수 13안타로 1할9푼4리에 그쳤다. 홈런은 없고 삼진을 26개나 당했다.
그러면서 그의 대안으로 김하성을 언급했다.
이들은 김하성의 지난해 성적과 KBO 통산 성적을 소개했는데, 특히 그의 홈런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가르시아에게는 없는 김하성의 장타력을 높이 산 것이다.
이들은 또 김하성의 나이가 25세라는 점을 유난히 강조했다. 해외 선수들은 보통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 돼서야 자유계약 신분이 되지만, 김하성은 25세에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신시내티는 그와 장기 계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10일 현재 128경기에 출전, 3할1푼의 티율에 28개 홈런과 103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국 매체들은 김하성이 포스팅에 나올 경우, 메이저리그 여러 구단이 관심을 갖고 배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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