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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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안방마님 3인방, '우리가 예비 국가대표 포수'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바야흐로 ‘젊은 포수들’의 시대다. 최근 몇 년간 ‘좋은 포수 자원이 없다.’라는 푸념 속에 신인 지명 회의를 맞이했던 각 구단이 이제는 제법 젊은 포수들을 경기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들에게 경험적인 요소가 더 추가되어야겠지만, 적어도 ‘박경완, 진갑용, 조인성, 강민호’만 찾던 시대는 이제 지난 셈이다. 포수가 없어 안타까워하던 지난 몇 년간의 모습과는 분명 달라졌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프로 스카우트 팀은 “포수가 없다는 프로의 목소리를 아마야구 현장 지도자들과 학부형들이 제대로 들은 결과다.”라고 전제하면서 “포수로 성공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좋다는 사실을 선수들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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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유창식 15연속 볼, 내 이름도 나올 뻔 했네요"
"내 이름도 나올 뻔 했네요."지난 1일 한화 투수 유창식은 6회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 김재호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더니, 민병헌과 정수빈에게도 볼만 4개씩 던졌다. 김현수에게 볼 3개를 더 던진 뒤에야 힘겹게 스트라이크를 꽂았다.15구 연속 볼이었다.한화 김성근 감독은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면서 "예전 같으면 무너지기 전에 바꿨겠지만, 불펜 준비가 늦어졌다"고 흔들리는 유창식을 교체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KIA 김기태 감독에게도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김기태 감독은 지난 2일 SK전을 앞두고 유창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 이름도 나올 뻔 했네요"라면서 멋쩍게 웃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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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리니 기회가 왔다" SK 신무기 박종훈
박종훈(24, SK)는 요즘 보기 힘든 제대로 된 잠수함 투수다. 덕분에 2011년 입단 후 당시 SK 사령탑이었던 한화 김성근 감독도 박종훈을 눈여겨봤다. 하지만 2년 동안 24⅔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고, 2013년 상무에 입대했다.상무 입대 후 박종훈은 정인욱(삼성)이라는 멘토를 만났다. 덕분에 '욕심'이라는 것을 버렸다. 여기에 퀵모션을 빠르게 하는 등 기술적인 부분도 보완했다. 박종훈도 "군대에 가길 정말 잘 했다. 상무에서 많은 걸 배웠다. 안 갔으면 그 전과 똑같았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욕심을 버리니 기회가 찾아왔다.오키나와 캠프에서 맹활약하며 시범경기 등판 기회를 잡았고, 개막전 엔트리까지 포함됐다. 그리고 지난 3월28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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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쉬고 나온 탈보트, 한화 선발 싸움에서 이겼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2일 두산전 선발로 미치 탈보트를 예고했다. 탈보트는 3월28일 넥센과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배영수, 이태양 등 선발 투수들이 있지만, 아직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에이스 카드를 나흘 휴식 후 다시 꺼내들었다.반면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 이현승의 부상으로 진야곱을 선발로 냈다. 경찰청에서 갓 제대한 진야곱의 2163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다.결국 선발 투수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탈보트는 5이닝 동안 피안타 4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2실점했다. 2실점 모두 수비 실책으로 인한 비자책점이었다. 안타 3개를 맞은 5회초를 제외하면 딱히 위기도 없었다. 개막전 6이닝 1실점에 이은 2경기 연속 호투였다.진야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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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일본킬러, 이선희 코치의 '새로운 도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시즌 초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생각지 못한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가 늘어난다는 사실은 2015 시즌 성적을 판가름하는 또 다른 요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31일과 4월 2일 경기 모두 5경기 중 무려 세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된 바 있다. 연패에 빠진 팀은 잠시 숨고르기를 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한 팀은 연승 행진 중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면 될 듯 싶다.이러한 가운데, 아마야구 역시 프로야구 ‘형님’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3월 30일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고교야구는 ‘우수고교 초청대회’를 통하여 2015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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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노게임' 궂은 날씨에 또 울어버린 SK 켈리
SK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가 또 다시 궂은 날씨에 울었다.켈리는 그동안 이상하리 만큼 날씨와 악연이 많았다. 지난달 10일 한화와 시범경기에 처음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한파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튿날 다시 선발 등판했지만, 이번에는 경기 전 눈이 내렸다. 다행히 경기가 시작됐고, 2이닝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또 개막 후 3월31일 KIA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켈리의 등판은 또 미뤄졌다. 당시 선발이었던 김광현이 1일 마운드에 올랐고, 덕분에 켈리의 등판은 2일로 연기됐다.결국 켈리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켈리의 KBO 리그 공식 데뷔전이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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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낯가리는 타자들, 상대에게 가면 씌울 수도 없고"
"가면을 쓰고 던지라 할 수도 없고…."SK 타선은 3월28일 삼성과 개막전에서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이튿날 7점을 뽑으면서 첫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1일 KIA전에서 다시 영봉패를 당했다.상대 선발을 살펴보면 삼성 알프레도 피가로, 차우찬, KIA 조쉬 스틴슨이었다. 피가로와 스틴슨에게는 점수를 얻어내지 못했고, 차우찬을 상대로는 6점을 뽑았다. 피가로와 스틴슨은 올해 KBO 리그에 합류한 투수들. SK 김용희 감독의 표현대로라면 타선이 '낯가림'을 한 탓이다.김용희 감독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를 앞두고 "타선이 낯가림이 심하다. 한 번 다 돌아봐야 하는 건지…"라면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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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킹' 꿈꾸는 아기 사자 구자욱의 '의미있는 첫 발'
'국민 타자'를 꿈꾸는 아기 사자의 힘찬 도약이 시작됐다. 삼성의 미래로 꼽히는 구자욱(22)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구자욱은 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원정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팀의 5-1 낙승에 힘을 든든하게 보탰다.특히 1군 마수걸이 아치를 그렸다. 구자욱은 6회 1사에서 상대 바뀐 투수 정대현의 시속 139km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5-0으로 달아나는 비거리 100m 쐐기 솔로포였다.사실 구자욱은 데뷔 첫 홈런과 관련해 아쉬운 기억이 있다. 지난달 29일 SK와 대구 홈 경기에서 간발의 차로 1호 홈런이 무산됐다. 2회 SK 선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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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찾은' 강정호, 3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7푼9리.긴 침묵으로 고생했던 강정호는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다. 3월3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쳤다.그리고 볼티모어를 상대로 또 안타를 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첫 두 타석은 삼진이었다. 2회초 크리스 틸먼에게 삼진을 당한 강정호는 5회초에도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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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왜 확 달라졌냐고? 고참들 표정을 보라
'호랑이 군단' KIA가 환골탈태했다. 그것도 확 달라졌다. 무기력과 패배 의식에 젖었던 지난해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시즌 초반이지만 신이 나서 뛰는 경기력 하나만으로도 올해는 분명한 성과가 있다.KIA는 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개막 2연전에 아껴둔 에이스 김광현과 주포 최정을 투입하며 총력전에 나선 SK를 꺾었다. LG와 광주 개막 2연전까지 흥겨운 3연승이다.투타의 짜임새가 알차고 좋았다. 1일 경기는 투수전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선발 조쉬 스틴슨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박준표-최영필에 이어 윤석민까지 계투진이 1이닝씩 화답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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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시즌 2호 세이브…이대호, 연이틀 장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33살 동갑내기 한국 선수들이 힘을 냈다. 오승환(한신)은 시즌 2호 세이브를, 이대호(소프트뱅크)는 4경기 연속 안타, 연이틀 장타를 뽑아냈다.오승환은 1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 원정에서 2-1로 앞선 9회말 등판,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지난달 29일 주니치전 이후 2일 만에 2세이브째다.살얼음 승부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다카이 유헤이와 풀 카운트 끝에 좌전 안타를 내줬다. 후속 하타케야마 가즈히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오승환은 마츠모토 유이치를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하지만 모리오카 료스케에게 투수 앞 안타를 내줘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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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호' KIA, SK '개막 잔칫상' 엎고 3연승
'달라진 호랑이 군단' KIA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홈 개막을 별렀던 SK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KIA는 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시즌 1차전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LG와 개막 2연전까지 신바람 3연승이다.선발 조쉬 스틴슨이 6이닝 2피안타 3볼넷 무실점 쾌투로 한국 무대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시속 140km 후반대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가며 SK 타선을 농락했다.효자 용병 브렛 필이 4회 결승타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필은 지난달 29일 LG와 홈 2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범호도 추가 적시타로 주장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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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떠난 대한야구협회, 법적 공방 몸살
대한야구협회가 법정 공방을 펼치게 됐다. 현 사무국장 A 씨를 고소했고, 이에 A 씨도 맞고소할 예정이다.협회는 31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A 씨가 지난해 9월 협회 소속의 고등학생 2명의 경기실적증명서 발급 요건이 미달함에도 허위로 맞추어 주라는 강압적인 지시를 내려 발급이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이어 협회는 "2명 선수는 허위 발급한 경기실적증명서를 이용, 대학에 부정 입학하게 되면서 대학의 전형업무도 방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협회는 1차적인 인사 조치를 취했으나 A 씨가 정상적 징계 절차를 저지하기 위해 자신과 관계가 있는 시민단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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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해설 데뷔가 두산전? 난 괜찮은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1차전이 열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 전 그라운드에는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띄었다. 다름아닌 김진욱 전 두산 감독이었다.그런데 익숙한 유니폼이 아닌 다소 낯선 양복을 입었다. 색다르기도 하거니와 준수한 외모에 말끔하게 차려입은 양복까지 중후한 신사처럼 멋들어져 시선을 잡아끌었다.김 전 감독은 그러니까 이를테면 수습 기간이다. 올해부터 스카이스포츠 중계 해설을 맡아 사전 현장 학습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해설위원은 또 다른 만큼 경기 전, 중, 후에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있는 것이다.김 해설위원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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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58 대 0 스리랑카, 공포 외인구단 만들 것"
- 야구 불모지 스리랑카에 재능기부로 감독 수락- 야구장 없어.. 사탕수수밭 갈아 한국야구 심을 것- 지도자 제안 많이 받았으나 내 인성이 못 따라가..- 프로야구 개막, 주목하는 후배는 노경은 투수■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박재홍 앵커■ 대담 : 박철순 (前 야구선수)한국야구의 전설, 불사조, 21번. 한국프로야구 원년 MVP. 누가 생각나십니까? 바로 박철순 선수입니다. 대한야구협회가 오늘 박철순 코치를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를 위해서 파견한다고 하는데요. 한국 야구를 알리기 위해서 오늘 먼 길을 떠나는 박철순 코치를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박철순 코치님, 안녕하십니까?◆ 박철순> 안녕하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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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막내' kt 창단 첫 승, NC보다 빠를까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1차전이 열린 3월3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 전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홈에서 팬들에게 첫 승을 안겨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케이티는 개막 2연전 사직 원정에서 롯데에 2연패를 당하고 온 터였다. 더욱이 이날은 신생팀 케이티의 역사적인 홈 첫 경기였다. 당연히 승리가 절실했다.특히 이날은 첫 승의 호기였다. 상대 선발이 정상급 좌완 장원삼에서 백정현으로 바뀌었기 때문. 당초 등판 예정이던 장원삼은 등 통증으로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게 됐고, 선발과 중간을 오가는 백정현이 대신하게 됐다. 통산 99승(70패) 투수보다는 3승6패의 백정현이 아무래도 부담이 덜한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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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감독님, 저 때려줘야 할 바보는 아니죠?"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삼성의 시즌 1차전이 열린 3월3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 전 류중일 삼성 감독은 3월29일 SK와 대구 홈 경기 때 박석민의 어이없는 주루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당시 삼성은 SK에 5회초까지 1-6으로 밀리다 5회말 2점을 내며 추격하던 분위기였다. 1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큼직한 타구가 워닝 트랙 부근에서 잡혔다. 정상적이라면 3루 주자의 태그업으로 1점을 더 낼 수 있었다.하지만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1루 주자 박석민이 2루를 돌아 3루 쪽으로 맹렬히 달려갔고, 귀루하던 2루 주자 박한이를 앞지른 것. 후위 주자의 선행 주자 추월로 자동 아웃이었다. 더욱이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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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강정호, 알아야 할 재능 가진 10인"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주목하라.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개막을 닷새 앞둔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당신이 알 필요가 있는 재능을 가진 10명의 이름'을 소개했다. 쉽게 말해 올 시즌 주목해야 할 10명의 유망주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이 명단에 강정호가 포함됐다.홈페이지는 "한국인 내야수가 썩 훌륭한 봄을 보내지는 못했다. 타율 1할7푼1리, 홈런 2개, 4타점(1일 경기 제외)을 기록했다"라면서 "하지만 더 향상될 수 있는 징조를 보여줬다.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가 40홈런을 칠 수 있기를 기대해보자"고 강조했다.강정호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서 역전 적시 2루타를 쳤다.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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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스리랑카 대표팀에 마구 가르쳐 주겠다"
1980년대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 투수 박철순 씨가 스리랑카 야구 대표팀 감독으로 일시 발탁되면서 "스리랑카 투수에게 마구(魔球)를 가르치고 오겠다"며 기염을 토했다.박 씨는 "스리랑카 야구협회에서 코치를 물색한다는 요청이 와서 응했다"며 "스리랑카는 야구장이 전혀 없어 체류비도 지급되지 않지만 '재능기부' 차원에서 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스리랑카는 크리켓은 유명하지만 야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50일간이지만 스리랑카팀을 외인구단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밝혔다.이어 "스리랑카가 인도네시아에 최근 58대 0으로 패배했다"며 "스리랑카 팀은 슬라이더도 잘 모르는데 투수들에게 마구를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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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은' 강정호, 이번에는 역전 적시 2루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번에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7푼9리.이틀 전 투런 홈런을 날리며 긴 침묵을 깬 강정호는 다시 한 번 적시 2루타를 날리면서 파워를 과시했다. 시범경기 7개의 안타 가운데 장타만 5개다.디트로이트 선발은 데이비드 프라이스.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돌아선 강정호는 1-1로 맞선 4회 2사 3루에서 역전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좌익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넘는 큼지막한 2루타였다. 강정호는 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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