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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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구자욱, 희귀난치병 앓는 환우 찾아 '덜 아픈 하루, 힘이 나는 하루' 선물
삼성라이온즈의 구자욱이 희망을 나눠주는 기부 산타로 변신했다.구자욱은 14일 척수소뇌성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정서연(가명, 만 17세) 환우를 찾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덜 아픈 하루, 힘이 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뜻깊은 하루를 보낸 구자욱은 "서연이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야구장에서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삼성 구단은 지난 11월말 팬들과 함께 한 라팍 운동회 입장료 수입과 경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하고 대한적십지사 대구지사를 통해 사연을 접수해 정서연 환우를 찾아가게 됐으며 구자욱이 동행했다. 구단은 12월말 지역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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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2023 얼리버드 연간회원 모집…12월 30일까지 선수 친필사인 배트 등 특별혜택 부여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6일(금) 오후2시부터 2023시즌 얼리버드 연간회원을 모집한다.얼리버드 연간회원에게는 좌석 등급에 따라 친필 사인 배트 및 대형 로고볼을 가입 상품으로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친필 사인은 원하는 선수로 요청할 수 있다.이와 함께 야구장을 출입할 때 전용게이트 입장, 정규시즌 일일 티켓 할인, 포스트시즌 진출 시 티켓 우선 예매, 팬 초청행사 시 우선권 부여 등 기존 연간회원 혜택도 주어진다.가격은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 504만원, 1층 테이블석 450만원, 2층 테이블석 360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20일 연말까지다. 가입 상품은 2023년 3월 셋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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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신임 단장에 김성용 퓨처스 R&D 센터장 선임…'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한 류선규 전임 단장 전격 사의에 대한 설명은 없어
SSG랜더스 (대표이사 민경삼)가 김성용 퓨처스 R&D 센터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SSG는 14일 지난 12일(월) 류선규 전(前) 단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내부 승격을 통해 김성용 퓨처스 R&D센터장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신임 김성용 단장은 스포츠 과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24년간 야탑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현장 지도자 경험을 갖췄다.SSG는 지난 해 11월, 김성용 신임 단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구단 육성에 접목해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퓨처스 R&D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김성용 신임 단장은 올 시즌 퓨처스팀을 총괄하며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정립을 통해 SSG가 명문 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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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m 캐치볼 시작 등 재활 순조로워, 내년에 '코리아 몬스터' 위력 다시 보여준다…'국민감독' 김인식 전 감독, "힘든 재활과정 이겨내는 류현진 자랑스럽고 재기 낙관해' [2022 스토브리그]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재활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지난달 22일 가족과 함께 귀국해 국내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류현진이 최근 볼을 만지기 시작해 10m 캐치볼로 거리를 늘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에 있는 실내 야구장에서 재활을 겸해 몸을 만들고 있는 류현진이 이 추세를 그대로 이어가면 내년 시즌 중반쯤에는 본격적인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7일 류현진과 만나 함께 식사를 한 '국민감독'인 김인식 전 WBC 감독은 "류현진이 팔꿈치에 전혀 통증이 없다고 한다. 최근 들어 볼을 만지고 10m 거리에서 캐치볼을 시작한 것만으로도 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기대이상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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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육성팀 엄일준 매니저, 4년 열애한 이보희 양과 17일 백년가약 맺어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육성팀 엄일준(32) 매니저가 17일(토)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신부 이보희(30) 양과 화촉을 밝힌다.엄일준, 이보희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태국으로 4박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파주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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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투수 김강현, 17일 3년 교체한 이슬비 씨와 화촉
롯데자이언츠 투수 김강현이 17일(토) 오후 4시 2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컨벤션센터 단독홀에서 이슬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김강현은 예비신부에게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다.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강현-이슬비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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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대체 외국인투수 펠릭스 페냐와 30만 달러 인상된 85만 달러로 재계약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가 내년 시즌에도 동행한다. 한화는 13일 페냐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8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페냐는 지난 6월 10일 닉 킹험의 대체 투수로 총액 50만달러로 KBO 리그에 들어와 9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안치홍의 직선타에 얼굴을 맞고 코뼈 골절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됐지만 이 동안 13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 3.72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한화 손혁 단장은 "페냐는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 차가 거의 없는 경쟁력 있는 투수"라며 "페냐는 리그 헛스윙 비율 1위인 슬라이더와 2위 체인지업 등 좋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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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야구대표팀, 한·대만 국제교류전 참가…초·중학교로 나뉘어 대만 타이난에서 지역대표와 교류전 가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대표팀이 15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한·대만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만 국제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70명의 대규모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대만 지역 선발팀인 금성중, 안순중, 민덕중, 영신, 입신, 선화, 숭학 등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대만 국제교류전에 출전하는 유소년 대표팀 윤장술 총감독(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대표팀의 자부심을 갖고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며 "외국선수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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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7위와 8위의 삼성과 롯데, 기존 외국인선수와 '동행'하는 2023시즌에는?[2022 스토브리그]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에서 눈에 띄는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다. 아직 4개 구단이 미완이지만 2023 외국인선수 구성에 있어서 두 팀 만이 기존 선수들과 '2년 연속 동행'을 하기 때문이다. 1998년 KBO 리그에 처음으로 외국인선수 제도가 시작된 이후 한시즌 내내 교체없이 함께 한 구단은 여러차례가 있었지만 기존 외국인선수로 2년 연속 재계약을 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 가장 최근은 2015년을 함께 한 외국인선수 3명이 2016년에 모두 재계약에 성공한 NC 다이노스 이후 7년만이다. 더구나 2개 구단이 동시에 외국인선수 교체없이 2년 연속 동행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나 삼성은 2년 연속 대체외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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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인가, '돌아온 탕자'인가, 그것도 아니면 '보험용'인가...러셀, 알칸타라 KBO 컴백, 푸이그, 로하스는 시즌 중 대체 선수로 합류할 수도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 했다.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고, 떠남이 있으면 반드시 돌아옴이 있다는 말이다. 인생사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다.스포츠 세계, 특히 프로 세게에서는 만남과 이별이 일상다반사다.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더욱 그렇다. 몇 개월 만에 이별을 하기도 한다. 지난 2020시즌 중반 키움은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던 애디슨 러셀과 계약했다. 그러나 러셀은 기대와 달리 부진한 성적으로 재계약에 실패, 멕시코 리그를 전전했다.그랬던 러셀이 다시 돌아왔다.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러셀과 계약했다.당초 야시엘 푸이그와 재계약이 유력했으나 푸이그는 현재 불법 스포츠 도박과 관련, 재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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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믿을맨 김민수, 17일 이남진 양과 백년가약 맺어
kt wiz(대표이사 신현옥) 불펜진의 ‘믿을맨’ 김민수(30)가 17일(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이남진(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입단 동기인 엄상백의 소개로 신부 이남진 양을 만난 김민수는, 7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후에는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민수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준 신부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야구장 안팎에서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더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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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요키시와 150만 달러로 '5년 동행'…2020년 대체외인 에디슨 러셀 70만 달러에 재영입,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키움은 11일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와 총액 150만 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과 총액 70만 불에 각각 2023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요키시와는 2019시즌부터 5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으며 러셀은 2020년 이후 3년만에 키움으로 복귀한다. 요키시는 2019시즌부터 지난 4시즌 동안 통산 118경기에 출전해 51승 33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30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네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요키시는 계약 직후 “히어로즈 동료들과 5년째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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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에도 '제2의 플럿코, 반즈'가 나올까?[2022 스토브리그]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란 말이 있듯이 고액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프로야구 각 팀들마다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외국인선수 첫해 상한액인 총액 100만달러에 못 미치는 투수들이 잇달아 KBO 무대를 두드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올시즌 5강 가운데는 kt위즈와 KIA타이거즈가, 가을야구에서 탈락한 5팀 가운데는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가 각각 2023 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 반면 KBO리그 성공을 계기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윌머 폰트(SSG랜더스), 에릭 요키시(키움히어로즈), 드류 루친스키(NC다이노스)가 몸담았던 3개팀과 3년 연속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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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빠른 볼에도 제구가 안정적인 마이너리그 36승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 63만 6000달러에 영입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명의 우완투수를 영입했다. KIA는 11일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Adonis Medina. 우투우타. 1996년생)와 계약금 3만 6천 달러, 연봉 30만 달러, 옵션30만 달러 등 총액 63만 6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아도니스 메디나는 우완 투수로 신장 185㎝, 체중 84㎏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8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9경기(선발 2경기)에 출장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35경기(선발106경기)에 나서 36승33패 2세이브 2홀드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14경기에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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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와 변화구 대처 가능해 생산성있는 타격 능력 갖춰' SSG랜더스, 새 외인타자로 기예르모 에레디아 100만달러에 영입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11일(일),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의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 만 31세, 좌투우타)를 총액 100만 달러(연봉 90만, 옵션 10만)에 영입했다.쿠바 출신으로 쿠바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쿠바 대표팀 외야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올시즌 캐빈 크론의 대체선수인 후안 라가레스의 후임이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에레디아는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템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의 팀을 거치며 7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591경기에서 타율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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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지니·히메네스' 같은 대체타자 어디 없나?[2022 스토브리그]
팀에 합류하기도 전에 벌써 퇴출되는 외국인선수가 나왔다. LG트윈스가 꾸준한 타격과 준수한 수비력을 겸비한 베테랑 타자로 출루 능력도 우수하고 장타력도 갖춘 타자라고 자랑한 아브라함 알몬테다. 그나마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계약 철회가 이루어져 다행스럽다. KBO 리그에 외국인선수 제도가 실시한 1998년부터 되돌아봐도 LG는 유독 외국인타자와 인연이 없었다. LG의 외국인타자는 그야말로 흑역사의 연속이다. 지금까지 LG는 대체 선수까지 포함해 외국인타자로 27명이 다녀갔지만 이 가운데 성공사례는 로베르토 페타지니(2008∼2009년)와 루이스 히메네스(2015∼2017년), 로베르토 라모스(2020∼2021년) 정도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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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23 새외인타자 아브라함 알몬테의 입단계약 철회…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점 발견
LG트윈스가 새 외인타자 아브라함 알몬테의 입단 계학을 철회했다.구단은 10일 지난 12월 6일(화) 입단 계약에 합의한 새 외국인 선수 아브라함 알몬테(Abraham Almonte)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구단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문이 발견되어 계약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알몬테의 메디컬센터 결과가 어떤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지에 대해 LG 구단측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는 스위치타자로 201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5, 24홈런, 118타점, OPS 0.676을 기록했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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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밧데리로 호흡맞춘 이재원-박종훈, 저소득층 희귀병 환자 위한 기부금 전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의 포수 이재원과 투수 박종훈이 9일(금) 인하대병원과 함께하는 ‘희망 드림 캠페인’과 ‘행복 드림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재원은 ‘희망 드림 캠페인’을 통해 올시즌 기록한 안타와 홈런 수에 따라 각각 6만원, 10만원씩을 적립하여 총 322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박종훈은 ‘행복 드림 캠페인’을 통해 올시즌 기록한 승수에 따라 100만원씩을 적립하여 총 3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두 선수가 적립한 총 622만원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희귀질환 및 소아암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재원은 “시즌 동안 적립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니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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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한자리 지키는 케이시 켈리-3년만에 돌아오는 라울 알칸타라' 잠실 마운드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는? [2022 스토브리그]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란 말이 있다. 인생에 있어서 좋고 나쁨은 항상 바뀌므로 미리 헤아릴 수 없다는 뜻이다.3년만에 다시 잠실 마운드에서 만나는 케이시 켈리(LG트윈스)와 라울 알칸타라(두산베어스)를 보면 이말이 더욱 실감이 난다. 굳이 따진다면 켈리와 알칸타라는 똑같이 2019년 KBO 리그 문을 두드린 입단 동기다. 나름대로 청운의 꿈을 품고 낯설고 물설은 KBO 리그에 몸을 담았다. 지난 4년 동안 켈리와 알칸타라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켈리는 4시즌을 KBO 리그를 떠나지 않았다. 줄곧 LG의 원클럽맨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말 그대로 꾸준함의 대명사였다. 그 결과 켈리는 2022시즌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다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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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주홍글씨' 안우진도 WBC 승선?...가정 폭력 연루 우리아스와 아로자레나는 멕시코 대표 합류
훌리오 우리아스(LA 다저스)와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는 멕시코 출신이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미국 망명 쿠바 출신이다.이들은 가정 폭력 사건에 연루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아스는 기소는 되지 않았지만, MLB 가정 폭력 협약 위반으로 20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아로자레나는 멕시코에서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됐다.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 측과 합의를 이루면서 석방됐다.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은 가정 폭력과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MLB로부터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이들은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모국을 대표해 뛴다. 우리아스와 아로자레나는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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