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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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주홍글씨' 안우진도 WBC 승선?...가정 폭력 연루 우리아스와 아로자레나는 멕시코 대표 합류
훌리오 우리아스(LA 다저스)와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레이스)는 멕시코 출신이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미국 망명 쿠바 출신이다.이들은 가정 폭력 사건에 연루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아스는 기소는 되지 않았지만, MLB 가정 폭력 협약 위반으로 20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아로자레나는 멕시코에서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됐다.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 측과 합의를 이루면서 석방됐다.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은 가정 폭력과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MLB로부터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이들은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모국을 대표해 뛴다. 우리아스와 아로자레나는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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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이대호에 안우진·오지환은 생애 첫 수상, 양의지·최정은 8번째로 최다 수상 공동 2위…이정후는 최다득표로 외야수부문 5년 연속 수상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큰 은퇴기념 선물을 받았다. 또 최정(SSG 랜더스)과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통산 8번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고 안우진(키움 히어로즈)과 오지환(LG 트윈스)은 생애 첫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2022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이정후(키움)는 최다득표의 영예와 함께 5년연속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각 위치별로 10명의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올시즌을 끝으로 21년의 프로생활(일본과 미국 5년 포함)을 마감하고 은퇴한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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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정, '사랑의 홈런' 캠페인으로 11년 동안 329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해
KBO 리그의 대표 거포 최정(SSG랜더스)이 국제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이 올해로 11년째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최정 선수가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캠페인이다.올시즌 최정은 총 26개의 홈런을 기록함에 따라 26명의 저소득층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최정은 “올해로 벌써 11년째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그만큼 수혜를 받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어 뿌듯하다. 곧 수술을 받으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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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2020년 20승 올린 라울 알칸타라, 3년만에 90만 달러로 다시 잡았다…2023 외국인선수 3명 모두 교체 완료
두산 베어스가 20승 투수인 라울 알칸타라와 계약을 맺으면서 2023년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계약을 모두 마쳤다. 두산은 9일 외국인투수 라울 알칸타라(31)와 총액 90만 달러(보장액 80만, 인센티브 10만)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인 알칸타라는 2019년 kt 위즈에서 KBO 리그에 데뷔한 뒤 이해 11승(11패)에 그치면서 방출됐다. 그러자 곧바로 두산에서 알칸타라를 70만 달러로 영입했고 넓은 잠실구장 덕분에 2020년에는 단숨에 20승 투수로 우뚝섰다. 31경기에서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호투하며 다승과 승률 1위에 오르며 투수 2관왕에 투수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손에 쥐며 최고 투수가 됐다. 그러나 알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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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고 출루와 장타력이 우수한 타자' NC 다이노스, 2022 트리플A 홈런 1위 제이슨 마틴과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
NC 다이노스가 2023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외야수 제이슨 마틴(Jason Martin, 27)을 영입했다. NC는 9일 제이스 마틴과 계약금 18만 달러, 연봉 72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합의했으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계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제이슨 마틴은 175㎝, 83㎏ 신체조건을 갖춘 우투좌타 외야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문 외야수다.구단은 선구안이 좋고 콘택트 능력과 파워가 우수한 선수로, 올해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32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마틴은 201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19년 피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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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이마트24와 함께 ‘삼진 기부 캠페인’ 기부금 3296만원 소아암 의료비로 전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이마트24와 함께 진행한 ‘삼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삼진 기부 캠페인’은 이마트24의 숫자 24와 야구의 2사 상황을 연계한 캠페인으로 주자가 있는 투 아웃 상황에서 SSG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경우 20만원,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무실점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할 경우 124만원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올시즌 SSG 투수들은 캠페인을 통해 총 3296만원을 적립했으며, 지난 8일(목)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서진용 선수와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신호상 상무가 참석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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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의 주홍글씨' 떼어내지 못한 안우진, 생애 첫 골든글러브는 품을 수 있을까?[2022 스토브리그]
2022 KBO 리그의 최고투수는 두말할 나위없이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다. 2018년 1차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의 유니폼을 입은 안우진은 5년차인 2022시즌을 맞아 자신의 잠재력을 한껏 펼쳤다. 30경기에 나서 196이닝을 던져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다승은 외국인투수 케이시 켈리(LG 트윈스)에 1승 뒤진 공동 2위 , 평균자책점은 '영원한 에이스' 김광현(SSG 랜더스)를 앞지르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24개의 탈삼진은 전설의 최동원(롯데 자이언츠)의 기록을 38년만에 뛰어 넘어며 역대 국내투수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이 부문 역대 최고기록인 아리엘 미란다(전 두산 베어스)의 225탈삼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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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OVER THE PITCH, 4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상품 의류 7종, 악세서리류 5종 출시…10일부터 OVER THE PITCH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KREAM에서 판매
KBO(총재 허구연)가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자 브랜드 ‘OVER THE PITCH’와 함께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의류 및 악세서리 상품을 출시한다. 다수의 프로스포츠 단체 및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OVER THE PITCH는 뉴트로한 유니폼 제작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KBO는 OVER THE PITCH와 협업을 통해서 KBO 리그의 헤리티지와 함께 OVER THE PITCH만이 가진 트렌드를 강조해 KBO 리그 올드팬들의 향수와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 야구에 대한 친숙도가 높지 않은 젊은 층에게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4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유니폼 저지, 자켓 등 의류 7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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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2 드림스타트 사업 마무리…전국 10개 소년원, 13개 아동양육시설 방문해 티볼 용품 지급 및 티볼 교실 개최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KBO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난 6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 수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KBO 드림스타트 사업은 전국의 10개 소년원과 13개 아동양육시설에 티볼 장비를 보급하고, 은퇴선수와 전문 티볼 강사가 직접 찾아가 야구교실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교정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KBO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 김태섭 교장은 ‘용품후원과 티볼 교실을 지원해 주신 문화체육관광부와 KBO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학교에서 티볼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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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동국대학교와 산학협력, 불법도박 예방 학습발표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와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불법도박 예방’이라는 주제로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복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조윤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9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국대학교가 맺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학습발표회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불법도박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학습과 연구로 도출해낸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1개조(조별 4명)로 나눠 진행된 이날 발표회 심사는 관련학과 교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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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은퇴 이대호, 일구대상 수상…예비 처남·매부 이정후와 고우석은 최고타자상과 최고투수상 수상
"선배님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일구대상 이대호)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는 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2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영예인 일구대상을 수상한 이대호의 소감이다.지난 9월 '필드에서 모범을 보인 선수"로 일찌감치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대호는 수상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프로생활을 21년을 했지만 정말 아쉽고 동갑인 추신수, 오승환 선수들을 보면 더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는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응원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야구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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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이미 KBO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 kt 위즈, 2022시즌 대체외인으로 입성한 벤자민·알포드 재계약으로 외인구성 마쳐
kt wiz(대표이사 신현옥)가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다.kt는 8일 2022시즌 도중에 대체선수로 kt 위즈에 입단한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Wes Benjamin, 29)과 외야수 앤서니 알포드(Anthony Alford, 28)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벤자민은 총액 130만 달러, 알포드는 총액 110만 달러다. 벤자민과 알포드는 시즌 도중에 영입되면서 2022시즌에는 똑같이 33만 1000달러만 받았다. 2021시즌 kt 통합우승의 주역인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5월에 퇴출되면서 2022시즌 KBO 리그 1호 대체 외인으로 영입한 벤자민은 정규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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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계약은 아니지만 야구선수들의 꿈인 FA를 할 수 있어 기뻐" LG트윈스, 내부 FA 김진성투수와 2년 총액 7억원에 계약
LG트윈스는 8일(목) 내부 FA 김진성 투수와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원(계약금 3억원, 2년 연봉 총액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김진성은 2004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SK에 입단해 넥센, NC를 거쳐 지난해 12월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KBO 통산 537경기에 등판해 38승 34패 34세이브 79홀드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한 김진성은 특히 올시즌에는 팀에서 가장 많은 67경기에 나서 6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10으로 팀이 한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계약을 마친 김진성은 “대형 계약은 아니지만, 야구선수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FA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또한 우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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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홈런플러스 캠페인’으로 저소득층 환자 5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지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7일(수) 플러스정형외과(인천 송도동)와 함께 ‘홈런플러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SSG와 플러스정형외과는 올시즌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홈런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 를 통해 인천SSG랜더스필드 외야에 ‘플러스 홈런존’을 운영했으며, 올시즌 SSG선수들이 홈런존으로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1명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적립해왔다.이번 시즌 김강민, 최정, 최주환 등이 ‘플러스 홈런존’으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총 5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주환 선수는 “내가 친 홈런으로 한 명의 환자가 제대로 된 수술을 받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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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3시즌 사직야구장 식음료 매장 입점 업체 공개 모집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2023년 사직야구장 식음료 매장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휴게음식점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신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이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로, 등기 우편(접수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 45 ㈜롯데자이언츠 구장사업팀) 또는 이메일(seojk@lotte.net)로 신청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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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김유영, 부산서 한보미씨와 화촉…양원혁 코치는 김혜미씨와 송도에서 백년가약 맺어
LG트윈스 김유영 선수와 양원혁 코치가 화촉을 밝힌다.2023시즌을 앞두고 FA 보상선수로 LG트윈스에 합류한 김유영 투수는 10일(토) 오후 6시 부산 그레이스K에서 신부 한보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한보미씨는 요식업 종사자로 김유영 선수 친형의 소개로 4년간 교제 후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LG트윈스 잔류군 수비코치를 맡고 있는 양원혁 코치는 11일(일) 오후 3시 40분 인천 송도 메리빌리아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김혜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김혜미씨는 교육 브랜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의 교제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김유영 부부는 하와이로, 양원혁 부부는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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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고 우수한 제구능력으로 공격적인 투수' SSG랜더스, 현역 메이저리거 커크 맥가티와 77만 5000달러로 계약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8일 신규 외국인 투수로 커크 맥카티(Kirkland McCarty)와 총액 77만 5000달러(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 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27살의 왼손투수인 커크 맥카티는 미국 미시시피주 출신으로, 서던 미시시피 대학교를 졸업 후 2017년 7라운드(전체 222순위)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입단했다.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이해 24경기 124이닝 9승 6패 ERA 5.01을 기록했으며 2022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 처음으로 콜업되어 통산 13경기 37⅔이닝, 4승 3패 ERA 4.54를 기록했다.커크 맥카티는 빠른 팔 스윙으로 평균 148㎞/h의 직구와 함께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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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팬·e스포츠 선수가 원팀 이룬 KBO 40주년 기념 배틀그라운드 열린다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KBO 리그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하여 MZ세대 팬들에게 비시즌 기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PBG: PLAY! BATTLEGROUNDS'는 구단별 경쟁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 구단별 선수 1~2명, 야구팬 1~2명,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 1명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펼친다. 총 4개 매치로 진행되며 총점 순위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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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120만→170만 달러 수직 상승으로 에이스 뷰캐넌에 역전한 피렐라, KBO 외인타자 역대 최초 200만 달러까지도?[2022 스토브리그]
삼성라이온즈 호세 피렐라의 연봉 총액이 과연 얼마까지 더 올라갈까?삼성은 7일 2022시즌과 동행한 외국인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4년째 에이스로 마운드를 지키게 될 데이비드 뷰캐넌과는 160만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2년차가 되는 알버트 수아레즈와는 1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계약해 원투 펀치를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3년차가 되는 외야수 호세 피렐라와의 계약이다. 피렐라는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로 에이스인 뷰캐넌보다 10만 달러가 더 많다. 2022시즌 뷰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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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자신의 파울타구에 얼굴 맞은 팬 만나 위로…"야구장에 오시면 가장 안전한 자리로 준비해 드리겠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이정후가 자신의 파울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은 팬 최유리 씨를 만나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정후는 7일 오전 판교에 위치한 최 씨의 직장을 찾아가 위로와 안부의 말을 전하며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최 씨는 구단 파트너사인 ‘마왕족발’ 직원으로 지난 7월 직장 동료들과 고척 삼성전을 보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했다가 이정후의 파울타구에 얼굴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술렁이는 장내를 보고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한 이정후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관중석을 바라 봤었다. 최 씨는 응급처치 후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다.이날 만남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최 씨에게 직접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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