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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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22 KBO 리그 핫 이슈]⑤온풍과 냉풍 오간 FA 시장-비FA 다년계약 기지개, FA시장 변화 바람 몰고 와
2023 KBO FA 자격 선수는 모두 40명(퓨처스 FA 2명 제외)이고 21명만 승인을 받았다. 19명이 스스로 FA 자격을 포기하거나 유예했다. 승인을 받은 FA들은 11월 17일부터 모든 구단과 자유스럽게 계약을 시작했다. 소위 2023 FA 시장이 개장된 것이다. FA 시장 개장을 한지 한달 보름이 지나고 이제 2022년도 불과 몇 시간이 남지 않았다. 11월 19일 베테랑 투수 원종현이 4년 25억원으로 NC를 떠나 키움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것을 시작으로 12월 16일 15번째로 이재학이 2+1년 총액 9억원에 원소속팀인 NC에 잔류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FA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물론 올해가 지난다고 폐장은 아니다. 2023 FA는 4명의 수준급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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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최지만, 모교 인천 동산고에 2천만원 상당 용품 기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내야수 최지만(31)이 모교인 인천 동산고에 2천만원 상당 야구용품을 기증했다.최지만의 에이전시인 GSM은 30일 "최지만은 29일 모교를 찾아 배트와 공인구, 피칭머신 등을 전달했다"고 알렸다.최지만은 소속사를 통해 "야구를 시작한 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를 돌려드리기 위해 재단을 만들어 매년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2016년 자선재단(Choi51)을 설립한 최지만은 올해 9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에 4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선행을 하고 있다.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했던 최지만은 지난달 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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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22 KBO 리그 핫 이슈]④'우승 못하면 경질' 7년연속 KS진출 감독도, 역대 구단 최다승 감독도 재계약 실패해
2022 KBO 리그가 끝나고 어김없이 감독 교체는 일어났다.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022 시즌 9위, LG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3위에 머물면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반면 시즌 도중에 성적 부진으로 중도 하차한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과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을 대신해 대행을 맡았던 박진만·강인권 감독은 신임 감독으로 계약을 했다. 그리고 2022 KBO 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완전우승을 일궈낸 김원형 감독(SSG랜더스)과 끝까지 SSG를 물고 늘어지며 뛰어난 용병술을 보여 준 준우승의 홍원기 감독(키움히어로즈)은 재계약에 성공했다. 따라서 정식으로 감독 교체는 4명이지만 실제로 시즌이 끝난 뒤 감독이 바뀐 곳은 서울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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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선수단, 고신대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위한 성금 전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연말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구단 선수단 상조회는 26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선수단 상조회는 지난 1992년부터 2019년까지 고신대병원에서 소아암 환아 돕기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성금 기부로 대신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 박세웅은 “선배님들이 30년째 해오고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소아암 환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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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는 2022 KBO 핫이슈]③은퇴한 이대호와 ML 진출 선언한 이정후
출범 40년의 2022 KBO 리그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치러졌다. 바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은퇴투어다. 2017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5년만에 KBO 리그 역사상 두번째 열리는 은퇴투어였다.코로나 19 펜데믹으로 3년만에 관중들이 입장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올스타전에서 은퇴투어의 막을 올린 이대호는 10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치를때까지 10개 구장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22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쳤다.KBO 리그에서 17시즌을 뛰는 동안 오직 롯데 유니폼만을 입은 이대호는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였다. 2010년 KBO 리그의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출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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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박노준 안양대 총장 연임…"수도권 명문대 도약 틀 마련할 것"
안양대학교는 박노준 총장이 제12대 총장에 연임됐다고 28일 밝혔다.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 총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박 총장은 "지난 3년간 산적한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학교를 위해 애 써준 모든 교직원께 그 공을 돌리겠다"며 "연임 기간에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틀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박 총장은 1986∼1997년 OB베어스·쌍방울·해태 등 프로야구단 선수로 활약한 '야구 레전드'로, 2020년 2월 안양대 제11대 총장으로 선임돼 3년간 안양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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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2022시즌 대한항공·비추미안경·아람출판사와 연계한 적립금 전달
롯데자이언츠는 2022시즌을 마무리하며 기업 연계 적립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단은 매년 팀이나 소속 선수 연계를 통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부산지역 사회공헌 적립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2시즌에는 대한항공과 비추미 안경, 아람출판사와 연계해 적립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먼저 대한항공과는 지난 7일 투수 박세웅과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이상건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시즌 롯데 홈경기 1승리, 1홈런 당 각각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씩을 적립한 모두 66매 항공권을 소외 계층 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같은 날 비추미 안경(반여점)에서는 전우현 대표와 박세웅이 참석해 저소득층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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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22 KBO리그 핫이슈]②야구인이자 명해설가 출신의 첫 총재 취임과 3년만의 직관
"KBO 출범 40년만에 야구인이자 명 해설가 출신의 첫 총재인 허구연 총재의 첫해 점수는 몇 점쯤 될까?" 전임 정지택 총재가 임기 2년을 남기고 전격 사퇴한 뒤 3월 29일 KBO 제24대 허구연 총재가 취임했다. KBO가 출범한 지 40년만에 첫 야구인 출신 총재 시대다. 허 총재는 재직한 기간은 이제 9개월 남짓이지만 실제로는 2022 한시즌을 온전히 보냈다. 허 총재는 스스로를 “9회말 1사 만루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서 올라온 구원투수"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프로야구의 환경이 좋지 않다는 뜻이었다. 학교폭력에 연루된 선수들이 나오고 음주운전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까지 나오는 등 선수들의 일탈이 이어지면서 MZ 세대들이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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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성격과 훌륭한 Work Ethic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 SSG랜더스, 미·일 모두 경험한 좌완 에니 로메로 100만 달러에 영입…2023 외국인선수 구성 마무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외국인 투수 에니 로메로(Enny Romero)를 영입해 2023 외국인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SSG는 27일 좌완 에니 로메로를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SSG는 2022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투수 에이스 윌머 폰트, 숀 모리만도와 타자 후안 라가레스를 모두 교체하고 2023시즌에는 에니 로메로와 커크 맥카티(총액 77만5000 달러), 두 좌완에 오른손타자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총액 100만 달러)와 함께 하게 됐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에니 로메로는 2008년 미국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해 2013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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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디에이치성형외과와 4400만원 상당 저소득층 청소년 화상흉터 시술 지원
롯데자이언츠는 디에이치성형외과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화상흉터시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 서면에 있는 디에이치성형외과의원은 성형수술부터 고압산소치료, 화상과 열상, 안면골절 등 다양한 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지난해부터 구단과 의료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화상흉터시술과 같은 의료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단과 디에이치성형외과의원은 이번 전달식으로 화상치료 및 흉터치료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연간 4400만 원 상당의 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디에이치성형외과의원 한승열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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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22 KBO리그 핫이슈]①SSG랜더스 '와이어 투 와이어' 완전 우승과 논란 빚은 단장 교체
2022 KBO 리그 최대 이슈는 단연 SSG랜더스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고 할만하다. 2021년 SK 와이번스를 깜짝 인수해 인천 연고팀으로는 6번째 출범한 SSG는 KBO 출범 40년, KBO 리그 41년의 역사에서 그 어느 누구도 이루지 못한 우승을 일궈냈다.시즌 개막전부터 10연승으로 역대 개막전 이후 최다연승 타이로 시작한 SSG는 한때 1위 자리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144게임 정규리그를 마칠때까지 단 한차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SSG는 한국시리즈에서 2022시즌 KBO 리그 최고투수와 타자로 우뚝 선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과 이정후의 분전에 역전 위기도 맞았지만 2승2패로 맞은 5차전에서 김강민의 극적인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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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준비' 류현진, 평소보다 한 달 이상 빠른 29일 출국…팔꿈치 재활 매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평소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미국으로 출국해 마운드 복귀를 준비한다.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류현진이 짧은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에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202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은 6경기만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5.67로 주춤했고, 6월 중순에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토론토에서 재활 훈련을 하던 류현진은 11월 22일 귀국해서 한 달 정도 한국에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했다.가벼운 캐치볼을 할 정도로 몸 상태를 끌어 올린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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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고종욱과 투수 남하준, 내년 1월 7일 웨딩마치…이인행 전력분석코치는 15일에 박민화씨와 화촉
KIA 타이거즈 외야수 고종욱(33), 투수 남하준(26)이 내년 1월 7일 서울과 광주에서 각각 화촉을 밝힌다. 고종욱은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특별시 더라움 4층 체임버홀에서 신부 서녀름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고종욱은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서씨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고종욱은 “아내가 그 동안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아내를 위해 더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종욱-서녀름 커플은 내년 시즌이 끝나면 로마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남하준은 1월 7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위더스웨딩홀 1층 메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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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와 타격 5관왕 상금 2500만원 전액 장애어린이를 위해 기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1억원 이상 기부약속으로 '더미라클라스' 38번째 회원 가입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선한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후는 장애어린이를 위한 프르메재단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해 올시즌 MVP 상금 등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푸르메재단은 26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정후가 2022 KBO 리그 정규시즌 MVP와 타격 5관왕으로 받은 상금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더미라클스는 푸르메재단에 1억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가수 션과 정혜영 부부, 배우 다니엘 헤니, 골프선수 장하나, 축구선수 김민재 등이 소속돼 있다.이정후는 2019년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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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 유소년 야구발전 공로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유소년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6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이상근 회장과 30여명의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유소년스포츠 환경속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활동과 모범적인 대회 운영의 우수 사례로 꼽힌 데 따른 것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를 위해 주로 주말에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초롱리그(U-7),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연령별, 실력별 운동시스템 처음 도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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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투수 한현희, 7일 신부 박지현 양과 백년가약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투수 한현희(29)가 1월 7일(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신부 박지현(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한현희, 박지현 커플은 친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한현희는 “하나의 가정을 꾸려나가게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비 신부와 함께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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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안치홍, 2022시즌 안타와 타점으로 적립한 396만원 야구 꿈나무 후원
롯데자이언츠 안치홍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취약계층 야구 꿈나무를 후원했다. 안치홍은 2022시즌 1안타 1타점 당 각각 2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 취약계층 야구 꿈나무에게 총 396만 원을 기부했다.지난 14일 롯데 구단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치홍 선수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후원 야구 꿈나무가 참석했다.후원 받는 야구 꿈나무는 “안치홍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그 날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치홍은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의 취약계층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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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 내야 하는 뷰캐넌-한결 부담 줄어든 요키시, '커리어 로' 찍고 얼마나 반등할까?[마니아포커스]
'5승씩만 더해 주면…'흔히들 3할 타자와 두자릿수 승리 투수를 같은 저울추에 올려놓고 비교를 한다. 3할대 타율이 타자들의 '로망'이라면 투수들의 '로망'은 두자릿수 승리다.케이시 켈리(LG 트윈스),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은 KBO 리그의 외인 대표 투수들이다. 켈리와 요키시는 5년차, 뷰캐넌은 4년차를 맞는다. 역대 외인투수들 가운데도 장기 체류(?)에다 원팀 유니폼만 입고 있다. 최장기 외인 투수로는 8시즌을 KBO 리그에서 보낸 더스틴 니퍼프(2011~2018)와 헨리 소사(2012~2019)가 있지만 원팀에서 5년 이상을 보낸 투수는 니퍼트(두산 7시즌)와 벤 해켄, 브랜든 나이트, 제이크 브리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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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에 이정후-소형준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신인 나올까?[2022스토브리그]
2023시즌에는 어떤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낼까?KBO 리그는 공식적으로 각 팀들마다 11라운드의 드래프트를 통해 11명씩 신인선수들을 영입한다. 매년 '슈퍼루키' '특급신인'으로 불리는 신인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KBO 리그가 최근들어 전반적으로 전력이 약화되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불혹의 역사를 지니면서 신인들이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잡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2022시즌 신인왕 후보로 오른 12명 가운데 박영현(kt), 이재현(삼성), 황성빈(롯데) 김도영(KIA) 등 4명만이 2022년에 입단한 신인이었고 나머지 8명은 모두 중고신인이었다. 이들 중에는 정철원(두산) 김시훈(NC) 김인환(한화)은 2018년에 입단한 고연차(?) 신인이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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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 기념 다큐멘타리 'Amazing Landers : 가장 완벽한 착륙’, 25일 오후 8시 구단 유튜브로 공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25일 오후 8시, KBO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구단제작 다큐멘터리인 ‘Amazing Landers : 가장 완벽한 착륙’을 방영한다.SSG는 우승을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여, 통합우승의 깊은 감동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기획했다.먼저 다큐멘터리는 올해 개막부터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정규시즌 우승 달성을 눈앞에 둔 9월 종반부터,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극적인 승부로 통합우승을 일궈낸 순간까지의 생생한 현장 상황이 담겨있다.또한 통합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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