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구단은 2일 "최정이 어제와 오늘 두 차례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 등을 했다"며 "근육, 뼈 등에는 특이사항이 없고, 담 증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정은 지난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말 타석에서 대타 안상현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근육과 뼈에는 이상이 없어서 최정은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에 다시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최정은 2일 현재 타율 0.284, 33홈런, 9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3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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