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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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김태호 트레이너, 8일 김유정씨와 결혼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김태호(29) 트레이너가 8일(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김유정(31)씨과 화촉을 밝힌다.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호, 김유정 커플은 10년 열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로 10박 12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마포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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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할까?' 이정후,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 상대 MLB 사전 테스트
한국은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WBC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는 어렵다. 다만, 과거 한국은 열세를 뒤엎고 승리한 적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이날 경기의 초점은 양국 간 승패보다 이정후가 어떤 타격을 보일지에 맞취져 있다.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치고 MLB에 도전한다.마침 일본 팀에 MLB 정상급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가 포함돼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과의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정후로서는 MLB 사전 테스트인 셈이다. 이날 경기에 MLB 스카우트들이 이정후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이정후가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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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8일 바이올리니스트 오채원 씨와 백년가약 맺어
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선수가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재(26)는 오는 8일(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연수구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오채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신부 오채원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슬하에 2녀(신채아, 신지아)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5월 혼인신고를 올렸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민재 선수 부부는 2023시즌을 마치고 신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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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62게임 출장에 타율 0.245, 홈런 8개로 2번째 태극마크 단 강백호, '천재 타자' 명예회복 기회 맞았다
"지명타자로 활용하기 위해 뽑았다"강백호(kt 위즈)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강철호에 승선했다. 청소년 대표로 두 차례 태극마크를 단 적은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로는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다. 강백호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비교될 정도로 '타격 천재' '야구 천재'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t에 입단해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강백호는 '야구천재'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1시즌에는 한때 타율 4할대를 오르내리는 KBO 리그 최고타자로 손색없는 모습도 보이면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강백호의 2022시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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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외야수 송준석, 7일 대구에서 김성미 씨와 백년가약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송준석이 7일(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에서 신부 김성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동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송준석은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가정과 야구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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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MLB 최고 경험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거 우글거리는 WBC 제외? 안우진은 '이중잣대'의 희생자
한국은 WBC 우승이 목표인가? 아니면 참가에 의의를 두는 건가?좋은 성적, 나아가서는 우승을 바란다면 최정예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며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그렇다면,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 말고 WBC에서 한국의 승리를 이끌 선수를 모두 포함시켜야 한다.그렇다고 무조건 뽑으라는 것은 아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참가를 허해야 한다는 말이다.추신수와 안우진 이야기다.추신수는 한국 출신 중 메이저리그 경험이 가장 풍부한 베테랑이다. 이번 WBC에는 역대 대회 중 가장 화려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서 출격한다.미국은 물론이고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등이 최고의 선수들로 대표 팀을 구성하고 있다.쿠바는 자국이 싫어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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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외야수 김준완, 7일 문아라씨와 화촉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외야수 김준완(31)이 신부 문아라(31)씨와 7일(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김준완, 문아라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김준완은 “지금까지 옆에서 든든히 지원해준 아내 덕분에 야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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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추신수, 음지에서 선수단 지원한 55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 상품권 선물
SSG랜더스 추신수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지난 한해 동안 SSG 선수단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 55명에게 총 5000만원 상당 감사 선물을 보냈다.대상자는 버스 운전원, 락커장, 세탁, 청소, 선수단 식당, 그라운드 키퍼, 응원단, 훈련 보조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단 지원에 힘써준 분들이며, 이 분들을 위해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팀 우승과 상관없이 시즌을 마치고 선수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선수 개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팁을 주거나 선물을 보내는 등 표현 방식은 다양하다. 감사 표현의 핵심은 선수단 지원에 힘쓰고 있는 분들이 선수의 경기력과 팀의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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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일본전 1승 뒤 2연패로 애증서린 김광현, 2023 WBC에서 설욕 기회 잡을 수 있을까?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아직 개막까지는 2개월 가까이 남았지만 4일 이강철호에 승선하는 국가대표 30명이 확정 발표되면서 WBC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023 WBC는 본선 진출 20개국이 5개팀씩 4개 조로 나누어 본선 1회전을 벌인 뒤 각조 상위 2개 팀, 즉 8강이 다시 2개조로 나누어 본선 2라운드를 벌이고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1라운드 B조에 속해 숙적 일본과의 맞대결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국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승1패가 마지노선이다. 따라서 한국은 1차전에서 맞붙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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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 토미 애드먼, 최지만 합류, 안우진과 문동주는 불발' WBC 한국대표팀 30명 최종 명단 확정 발표
메이저리거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토미 현수 애드먼(세인트루이스) 최지만(피츠버그)은 합류했으나 학폭에 발목이 잡힌 안우진(키움)과 기대를 걸었던 신인 문동주(한화)는 끝내 이강철 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KBO는 4일 서울 도곡동 KBO 회관에서 2023년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30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팀 핵심 관계자들이 연석회의를 통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메이저리거에서는 예상대로 김하성(28) 최지만(32) 토미 에드먼(28)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에드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2022시즌이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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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김정준 수석, 김일경 수비, 박경완 배터리,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 영입
LG트윈스는 2023시즌에 대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LG는 4일 1군 염경엽 감독, 퓨처스 황병일 감독을 중심으로 한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을 보좌할 1군에는 김정준 수석코치, 김일경 수비 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퓨처스에는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를 가세했다. 이에 따라 1군 타격코치는 이호준 모창민, 투수코치는 경헌호 김경태, 작전코치는 김민호, 주루/외야수비코치로 이종범 전 퓨처스 감독이 맡게됐다.퓨처스에서는 타격코치에 임훈, 투수코치에 김광삼 장진용, 수비 윤진호, 작전 박용근, 주루/외야수비에 양영동 코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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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5099일만에 다시 마주치는 숙명의 라이벌 한일전, 한국야구 중흥 달렸다
겉으로 드러난 전력 차이는 상관이 없다. 매순간마다 짜릿짜릿한 긴장감이 감돈다. 그리고 끝날때까지 그 결과는 모른다. 5099일만에 숙명의 라이벌 대결이 다가오고 있다. 9번째 맞대결이다. 승리의 여신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한국야구의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될 2023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된다. 일본 중국 호주 체코와 함께 본선 1라운드 B조에 속한 한국은 8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할 2장의 티켓을 두고 일본 호주와 함께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관심의 초점은 역시 3월 10일 오후 6시에 벌어질 한일전이다. 한일전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항상 팽팽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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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수단, 클럽하우스 청소, 유니폼 세탁 등 홈경기 진행 관계자에게 3000만원 우승 감사 선물 전달
SSG랜더스 선수단이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 홈경기 진행을 돕는 관계자들에게 모두 3000만원의 우승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SSG 선수단은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달성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수단 지원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이를 위해 2022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전원이 금액을 모아 3000만원을 마련해 클럽하우스 청소, 유니폼 세탁, 그라운드 키퍼, 훈련보조 인력 등 관계자 30명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공로금을 전달했다.작년 11월 10일에 진행된 우승 축승회에서 최상의 경기 환경을 만들어 주신 관계자 분들에 대한 감사 선물 아이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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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회생에 운명 건 이강철 호 드디어 출범한다…WBC 대표팀, 4일 발표
오는 3월 8일 개막하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이강철 호'가 4일 닻을 올린다.KBO는 4일 야구대표팀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오전에 먼저 야구회관에서 엔트리 회의를 한 뒤 오후에 조범현 기술위원장 등 기술위원들이 합류해 최종 조율을 거쳐 오후 4시에 WBC 대표팀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지난해 11월 18일 WBC 대표팀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명을 확정해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한 KBO는 이 가운데 35인을 포함한 예비 명단(Provisional Roster)을 발표하게 될지 아니면 투수 14명과 포수 2명을 포함한 30인 최종 명단(Final Roster)을 발표할지는 아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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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야구로 사회에 환원하고 선수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 프로야구 OB 모임 (사)일구회 김광수 회장[정태화의 사람 '人']
“야구계에서 은퇴한 선수와 지도자가 프로야구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야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나아가서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은퇴 후의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일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잠실야구장 1층에 있는 사단법인 일구회 사무실을 찾았을때 올드 야구팬들에게는 홈런타자로 잘 알려진 김우열 씨와 1990년대~2000년대 초반 두산베어스 중심타선에서 명성을 떨친 장원진 씨가 ‘은퇴선수카드’에 열심히 사인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구회 김광수 회장(63)은 “야구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우선은 두산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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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뒤 메이저리그 진출 이정후' 키움, 공식 허락하며 지원 약속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신청을 공식 허락했다.이정후는 지난 12월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구단은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이정후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단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고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위 공식적으로 밝혔다.구단의 결정을 전해 들은 이정후는 “허락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구단에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성장시켜주신 덕분에 해외진출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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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는 확 달라진 롯데와 한화, 2023 KBO리그 역대급 전력평준화로 새 바람 분다[마니아포커스]
2022 KBO리그는 개막부터 독주를 시작한 SSG랜더스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LG트윈스가 구단 역대 최다승을 올렸으나 반대로 리빌딩 2년차인 한화 이글스가 일찌감치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역대 최다패를 당하면서 전체적으로 흥미가 반감됐다. ‘팬 퍼스트’를 기치로 내건 야구인 출신의 허구연 총재의 취임, 메이저리거인 추신수 양현종 김광현의 복귀와 슈퍼루키들의 잇단 입단, 그리고 야시엘 푸이그 등 화제성 있는 외국인선수들까지 흥행요소는 많았지만 3년 만의 전면 관중입장을 한 프로야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팬심은 차가웠다. 전체 관중은 간신히 600만명(607만 6,704명)을 넘어서 2010년 592만 여명 이후 최저였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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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WBSC 랭킹 4위…일본, 대만, 미국에 이어
한국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4위로 2023년을 맞이했다.WBSC는 2022년 12월 31일에 새로운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공개했다.WBSC가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한 것은 2021년 12월 31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한국은 3천428점을 얻어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일본(4천179점)이 1위, 대만(3천819점)이 2위 자리를 지켰고 미국(3천449점)이 5위에서 2계단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4위였던 멕시코(3천273점)는 5위로 하락했다.WBSC는 12세부터 성인까지 각 나라 야구 대표팀이 4년간 국제대회에서 올린 성적을 수치화해 랭킹을 정한다.한국 남자야구는 2016년 12월 31일 3위로 올라섰고, 2021년 8월 11일에는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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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퍼스트' '국제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허구연 KBO 총재, 계묘년 신년사에서 3대 중점 추진 계획 밝혀
허구연 KBO 총재가 2023 KBO 리그 3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팬 퍼스트' '국제 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강조했다.허 총재는 1일 발표한 2023 신년사에서 "지난 40년간 축적된 KBO 리그의 위대한 역사를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느 다음 40주년을 위해 올해 다양한 콘텐츠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다음은 허구연 총재의 신년사 전문이다.사랑하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KBO 리그가 새로운 40년에 첫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KBO를 대표하여 그 시작을 팬 여러분께 알리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쁩니다. 지난해 KBO는 4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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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속의 기회' 맞은 2023 KBO 리그, 첫 단추는 WBC부터[마니아포커스]
KBO 리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승 우승 이후 침체기에 빠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NC 다이노스가 9구단으로, 2013년 kt 위즈가 제10구단으로 출범하면서부터는 KBO 리그가 외형상 몸집 불리기에 급급해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아졌다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12년만에 다시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6개 팀 가운데 4위에 그쳤고 야구의 세계 최대 이벤트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2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 바람에 팬들도 외면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020~2021시즌에는 무관중 경기가 대세를 이루다가 2022시즌 정상적으로 관중입장을 했으나 600만명을 간신히 넘기면서 2014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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