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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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누구도 못 했던 일' 24세 미저로우스키, 한 경기 100마일 57개로 MLB 신기록...최고 166.3㎞에 12K
한 경기에서 100마일(161㎞) 이상의 공이 57개나 작렬했다. 2008년 MLB 투구 추적 도입 이래 단일 경기 최다다. 주인공은 24세 밀워키 우완 제이컵 미저로우스키다.미저로우스키는 26일(한국시간)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실점 12탈삼진으로 5승(2패)째를 따냈다. 밀워키는 5-1로 이겼고 평균자책점은 1.83이 됐다.AP 통신에 따르면 96개 공 중 57개가 100마일을 넘었고, 그중 40개는 101마일(162.5㎞) 이상, 최고 166.3㎞(103.4마일)에 달했다. 종전 기록은 2022년 신시내티 헌터 그린이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던진 47개였다.이날 12K를 더한 그는 시즌 탈삼진 100개에 MLB 전체 가장 먼저 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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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전 개막 전날 밤 충격' 요미우리 아베 감독, 친딸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후 석방
교류전 개막 하루 전, 일본프로야구 명문이 발칵 뒤집혔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베 신노스케(47) 감독이 친딸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뒤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2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감독은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아동 상담소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도쿄 시부야 자택에서 체포됐다. 18세 큰딸과 15세 작은딸의 다툼을 말리다 큰딸을 밀친 것으로 전해졌다.구니마쓰 도루 구단 대표이사는 "폭력은 용서할 수 없다. 교류전 전날 밤 불상사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진퇴를 포함해 처분을 검토하겠다"며 경질 가능성도 내비쳤다.26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부터는 하시가미 히데키(60)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공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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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잔류한다"…'살얼음판' 김혜성, 에드먼 복귀 시 다시 마이너행?
다저스의 내야진 개편 속에서 김혜성이 일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살아남았다. 하지만 현지 언론의 평가는 냉정하다. 이번 잔류는 완벽한 생존이 아닌, 다음 고비를 앞둔 시한부 유예에 가깝다는 분석이다.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키케 에르난데스를 활성 로스터(Active Roster)에 등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케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저스가 선택한 카드는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지명할당(DFA)이었다. 이 과정에서 경쟁 구도에 있던 김혜성은 26인 로스터에 이름을 유지하며 당분간 메이저리그에 머물게 됐다.현지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김혜성의 잔류 소식을 전하며 "일단은 팀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구단이 행정적으로 복잡한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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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살리려면 아데를린이지'...깊어지는 KIA의 고민, 현재로선 카스트로보다 홈런 칠줄 아는 아데를린이 현명한 선택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교체 결단을 앞두고 야구계의 시선이 '김도영 살리기'로 모아지고 있다. 단기 대체 선수로 합류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보여주는 가공할 만한 장타력이 팀의 핵심 타자인 김도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로서는 수비 범용성을 갖춘 카스트로의 복귀보다 홈런을 칠 줄 아는 아데를린을 정식 계약으로 전환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아데를린이 중심 타선에서 버텨줄 때 발생하는 가장 큰 소득은 이른바 우산 효과다. 리그 최고 수준의 타격감과 기동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도영은 상대 투수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타자다. 만약 장타력이 다소 떨어지는 카스트로가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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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황금기 떠받친 '유틸리티맨' 듀오의 엇갈린 행보...에르난데스는 복귀-테일러는 은퇴
다저스 황금기를 떠받친 '유틸리티맨' 듀오가 다른 길에 섰다. 엔리케 에르난데스(34)는 빅리그로 돌아오고, 크리스 테일러(35)는 그라운드를 떠난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팔꿈치 수술 후 마이너리그 재활을 마친 에르난데스가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손목 부상자 맥스 먼시 대신 3루수로 나선다고 알렸다.테일러는 지난해 5월 다저스 방출 후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팔뚝 골절을 당했고, 은퇴 선언과 번복 끝에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두 선수는 투수·포수를 뺀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다. 에르난데스는 마운드에도 10번 오르며 '감초' 역할까지 했다. 정규시즌보다 가을야구에서 더 빛났다는 점도 닮았다.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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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문조차 없다' '히어로즈 4인방' 정말 왜 이러나?...이정후 IL행, 김혜성과 송성문은 마이너 강등 위기, 김하성 10경기 타율 0.1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선수들이 동반 부진과 악재에 빠지며 일제히 위기를 맞이했다.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5월 말 현재 부상과 슬럼프, 생존 경쟁이 겹치며 이른바 '희망고문조차 없는'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흐름이 끊겼다. 롤러코스터 타격을 보이다 부상 악재로 결국 전력에서 이탈했다.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주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마이너에서 콜업된 후 맹활약했으나, 최근 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타격 슬럼프가 깊어지면서 2할 중반대까지 타율이 급락했다. 타격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토미 에드먼이 복귀할 때 다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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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다' 고우석, 옵트아웃 조항 정말 있나? 디트로이트, 콜업 미적대는 진짜 이유 뭔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의 기세가 무섭다. 고우석은 25일(한국시간) 경기에서도 2이닝 동안 5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트리플A 복귀 이후 성적은 11이닝 15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으로, 마이너리그 무대를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 현지 언론조차 그가 톨레도에서 I-75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 디트로이트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며 빅리그 콜업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하지만 성적과 별개로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미심쩍다. 일각에서 제기된 '6월 1일 옵트아웃(계약 파기 후 FA 선언)' 조항의 실체 때문이다. 디트로이트 구단과 선수의 에이전시는 이번 계약의 세부 특약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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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이러다 정말 OKC 간다...최근 7경기 타율이 0.182, 타격 슬럼프에 빠진 듯, 작년과 '판박이' 패턴
김혜성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었으나,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며 웃지 못했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182까지 떨어졌고, 타격 슬럼프의 깊이를 증명하듯 무기력한 삼진 릴레이가 이어졌다.이러다 정말 마이너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할 수도 있다. 현재 다저스는 부상자 명단에 있는 주전 자원 토미 에드먼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에드먼이 로스터에 합류하면 누군가는 반드시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 지금처럼 공격에서 기여도가 떨어지고 삼진만 늘어나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트리플A행 1순위로 지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김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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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팬들 '팀 매각하라' 시위...모레노 구단주 퇴진 요구 폭발
검은 옷·상의 탈의로 모인 에인절스 팬들이 외친 구호는 하나, "팀을 매각하라"였다.로이터는 25일(한국시간) 에인절스 팬들이 텍사스 레인저스 홈경기에 맞춰 에인절스타디움 안팎에서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 퇴진 보이콧·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원인은 성적·경영이다. 2015년(85승 77패) 이후 5할을 넘긴 적이 없고 올 시즌 19승 34패 MLB 최하위, 2018 이후 6번째 감독 커트 스즈키도 반등이 없다. 트라우트·오타니의 '세기의 재능'에도 가을야구 실패, 푸홀스(10년 2.4억달러)·렌던(7년 2.45억달러) FA도 실패였다.MLB 네 번째로 오래된 에인절스타디움 개보수·임대로 애너하임 시와 마찰 중, 시는 구단명을 '애너하임 에인절스'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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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퇴해, 아니 안 해, 아니 사실 해'…혼자 밀당하다 끝난 테일러의 황당한 '은퇴 놀이'
'나 은퇴해, 아니 안 해, 아니 사실 해'…혼자 밀당하다 끝난 테일러의 황당한 '은퇴 놀이'참으로 기이하다. 전 LA 다저스의 올스타이자 월드시리즈 영웅이었던 크리스 테일러가 마지막 순간까지 황당한 행정 착오와 번복 소동을 일으킨 끝에 결국 야구계를 떠났다. 테일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를 최종 선언하며 14년 프로 경력에 종지부를 찍었다. 테일러는 불과 이틀 사이 은퇴 공시와 부상자 명단(IL) 등재를 오가며 은퇴를 한다더니 하루 만에 번복하고, 그 번복을 다시 번복하는 기이한 밀당 행보로 야구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발단은 지난 23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트랜잭션 로그에 테일러의 은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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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마다하고 '가시밭길 택한 송성문, 빅리그 타율 1할대...이제와서 후회한들 소용없어, 스스로 극복해야
국내 무대의 안락함을 뒤로하고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생존기가 혹독하기만 하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시절 팀의 주장이자 대체 불가능한 간판타자로 보장된 ‘꽃길’을 걸을 수 있었음에도, 송성문은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빅리그 진출이라는 ‘가시밭길’을 자청했다. 그러나 현재 그가 마주한 현실은 차갑다 못해 잔혹한 수준이다.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교체 자원으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어느덧 1할대(0.190)까지 추락했다. 낯선 미국 무대 특유의 시속 160km를 넘나드는 광속구와 현미경 분석 야구의 벽을 실감하고 있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붙박이 주전이 아닌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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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테일러, 은퇴 선언 하루 만에 '안 해'...은퇴 헌사 로버츠 감독 '머쓱'
메이저리그에 역대급 '은퇴 해프닝'이 발생했다.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스타이자 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시티 소속인 크리스 테일러(35)가 은퇴 선언을 한 지 단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고 부상자 명단(IL)행을 선택했다.발단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이었다. 최근 경기 중 사구로 인해 왼쪽 전완부(아래팔) 골절 부상을 입은 테일러는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에인절스 구단은 즉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공식 행정 서류를 접수했고, MLB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그의 커리어를 기리는 헌정 게시물이 올라왔다.특히 테일러를 오랜 기간 지도했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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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1㎝·구속 150㎞ 광주제일고 박찬민, 18억 3천만원 잭팟 안고 필라델피아 입성
광주제일고 우완 박찬민(17)이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었다.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박찬민과의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금 120만 5천 달러(약 18억 3천만원)는 외야수 렌테리아(400만·베네수엘라)에 이은 영입자 2위 규모로, 구단은 지난달 마이너리거 2명을 트레이드해 자금을 만들었다.키 191㎝ 박찬민은 올해 12경기 6승 무패·평균자책점 1.37에 150㎞대 직구·슬라이더·커브·스플리터를 갖춰 잠재력 평가가 높다.올해 고교 졸업 예정자 중 미국 구단과 계약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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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노시환 관심없나? 일본 거포 사토에 눈독…먼시, 에르난데스 대체 인물로 낙점한 듯
KBO 최고의 우타 거포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이번 2026 시즌 종료 후 곧바로 메이저리그 포스팅 자격을 얻는다. 11년 307억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비FA 다년 계약 속에서도 MLB 진출 조항을 넣었던 만큼 올겨울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메이저리그의 큰손 LA 다저스 스카우트들의 발걸음은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다저스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10개 구단 관계자들은 최근 비로 취소된 한신 타이거스의 거포 사토 테루아키(27)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으며 관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사토는 주니치 드래곤 소속으로 올 시즌 43경기에서 12개의 홈런을 쳤다. 타율은 무려 0.372다. 지난해에는 40개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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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절묘한 스퀴즈 번트' 김하성, 시즌 2번째 타점...김혜성 무안타·송성문은 2루 대수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절묘한 스퀴즈 번트로 시즌 두 번째 타점을 챙겼다. 23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 홈 경기에 8번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5타수 1안타 1타점, 타율 0.129가 됐다. 유일한 안타가 스퀴즈 번트였다.1-1이 된 7회 1사 1·3루에서 김하성은 투수 앞 스퀴즈 번트를 댔고, 1루수가 포수에게 토스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먼저 밟았다. 초구에 번트 자세를 취했다 볼을 거둔 그가 2구째 곧바로 댄 번트로 워싱턴 내야를 흔들었다. 이후 2-2 9회말 2사 2루, 4-4 연장 11회 1사 2루 끝내기 찬스에선 3루수 땅볼과 헛스윙으로 물러났다.애틀랜타는 승부치기 연장 2점씩 주고받은 뒤 11회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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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가 돌아왔다' MLB 양키스 콜, 1년 8개월 만의 복귀전서 6이닝 무실점...158.6㎞ 강속구 그대로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스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MLB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은 23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72구 중 50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은 콜은 최고 시속 158.6㎞ 강속구를 뿌렸다. 1-0 리드 속 7회 마운드를 넘겼으나 불펜 붕괴로 팀이 2-4로 져 복귀 첫 승은 미뤄졌다.2024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2025년을 통째 쉰 콜은 40이닝만 더 던지면 통산 2000이닝을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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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리가 문제' 이정후 부상, 예상보다 심각...IL행 농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최근 또다시 발생한 등 통증으로 인해 결장이 장기화되거나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위기에 처했다. 당초 며칠 쉬어가는 가벼운 부상인 줄 알았으나 현지 언론의 분석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흐름을 짚고 있다. 현지 유력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 기자는 이정후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며, 그가 향후 몇 경기를 더 결장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부상자 명단(IL)에 전격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등 경련 증세로 인해 출전 명단에서 빠진 채 매일 상태를 지켜보는 '데이투데이' 명단에 올랐던 이정후의 공백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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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쉬고 돌아온'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시즌 첫 도루...애틀랜타는 3연승 질주
하루 쉰 김하성(애틀랜타)이 2경기 연속 안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론디포파크 원정에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1득점·1볼넷·1삼진·1도루를 남겼다. 시즌 두 번째 멀티 출루로 타율 0.115(26타수 3안타).2회초 1사는 알칸타라 슬라이더에 3루수 땅볼. 5회초 무사 1루엔 그의 155㎞ 포심을 중전 안타, 트롬프·아쿠냐 주니어 후속에 홈을 밟았다.7회초 삼진 뒤 8회초 2사엔 128㎞ 스위퍼 스트라이크 콜이 ABS 챌린지로 번복돼 볼넷, 시즌 첫 도루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 삼진에 홈은 못 밟았다.애틀랜타는 9-3으로 3연승, 35승 16패(승률 0.686)로 NL 동부지구 1위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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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때가 됐나?' 디트로이트, 고우석 연투 능력도 확인, 빅리그 콜업 임박한 듯...불발 시 옵트아웃 승부수 걸어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연일 호투를 펼치고 있는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콜업이 임박한 분위기다.고우석은 22일(한국시간) 또 등판, 세 번째 홀드를 기록사며 불펜 투수의 핵심 덕목인 연투 능력까지 완벽히 검증받았다.이제 구단 수뇌부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고우석은 더블A와 트리플A 경기에서 통합 평균자책점 1.5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유지 중이다. 디트로이트가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반등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불펜 강화를 위한 고우석의 콜업 명분은 충분히 쌓였다는 게 중론이다.만약 이 같은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디트로이트 구단이 40인 로스터 진입 및 콜업을 미룰 경우, 고우석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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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없는 한국 유니폼 입었던 투수' 고바야시, WBC 평가전 호투 발판으로 소프트뱅크 입단
한국 WBC 연습경기 마운드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일본 독립리그 투수가 NPB에 입성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1일 입단식에서 고바야시 다쓰토(23)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그는 "독립 리그에서 하루라도 빨리 NPB에서 뛰고 싶었다.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국 대표팀은 2026 WBC 조별리그를 앞둔 연습경기에서 일본 독립리그 투수를 예비 선수로 썼고, 고바야시는 3월 3일 오사카 교세라돔 오릭스전 9회말 시속 150㎞대 강속구로 세 타자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등번호 없는 유니폼' 투수로 한국 팬들에게 기억됐다. 그는 평가전 뒤 "한국 타자는 스윙이 강하다"고 평했다.2020년 드래프트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뒤 2021시즌 데뷔전 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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