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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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외면’ 왜?
미국 매체들이 거의 매일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을 영입해야 한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을 구단을 소개한 매체가 있다. ‘비욘드박스스코어닷컴’은 17일(한국시간) ‘김하성, 흔치 않은 능력’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메이저리그 거의 모든 구단이 김하성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휴스턴과 샌디에이고는 그를 ‘외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휴스턴의 경우,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와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이 버티고 있고, 샌디에고에는 페르난데스 타티스 주니어(유격수)와 매니 마차도(3루수)가 건재하기 때문에 이들 구단이 김하성을 2루수나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생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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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킴 응의 MLB 첫 여성 단장 취임이 역사적 사건인 까닭....흑백 차별 허문 재키 로빈슨에 비유
그 앞에는 남성들만 있었다. 남성 중심의 프로스포츠에서 여성이 설 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를 갖고 묵묵히 제 할 일을 했다. 여러 팀에서 착실히 경력을 쌓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여성으로서 선구자가 됐다. 지난 주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첫 여성 단장으로 임명된 중국계 여성 킴 응(51)은 1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는 보통 일반적인 신임 단장들 때보다 월등히 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그만큼 그의 단장 취임에 쏠린 관심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일부 미국 언론등은 그의 단장 취임을 MLB에서 흑백 차별을 허물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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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여성 단장 탄생…마이애미 말린스 단장에 중국계 킴 앵 임명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다. 그것도 백인이 아닌 중국계이다.마이애미 말린스는 13일(현지시간) 중국계 여성 킴 앵(51)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여성이 북미 남성 스포츠 구단의 단장직을 맡은 것은 전 종목을 통틀어 앵 단장이 처음이다.그는 또 MLB 팀 단장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됐다.현재 MLB 사무국에서 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는 앵 단장은 성명을 통해 "인턴으로 MLB에 입성한 지 수십년이 지났다"며 "차기 단장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를 이끌게 된 것은 내 커리어의 영광"이라고 말했다.199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인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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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00] 캔자스시티 로열스(Royals)는 왜 ‘로열스’라는 팀이름을 사용할까
미국 프로야구(MLB)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열렬히 응원했던 한 한국 야구팬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MLB 팀 명칭과 관련한 탐색 여정을 마치려 한다. MLB에서도 큰 인기를 끌지 않는 캔자스시티 골수팬이 한국에도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국야구팬은 세계 최고의 MLB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지난 2014년 10월 캔자스시티 ‘광팬’ 이성우(당시 38세)씨는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미국으로 날아갔다. 이씨는 1990년대 중반 주한미군방송인 AFKN을 통해 캔자스시티 경기를 접한 뒤 팬이 됐다고 한다. 당시 1985년이후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오른 캔자스시티는 기적을 꿈꾸고 있었다. 캔자스시티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이성우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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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 줄 알어?" 화이트삭스, 고압적인 라루사 감독 편들어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음주 운전 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토니 라루사(76) 신임 감독을 두둔했다. 화이트삭스는 13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라루사 감독은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무죄 추정 원칙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법정에서 결론이 나오면 더 할 말이 생길 것이다. 구단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무죄인 만큼 감독 교체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다만, 유죄가 될 경우 상황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설사, 라루사 감독의 유죄가 확정된다 해도 화이크삭스는 그를 해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는 라루사 감독이 지난 2월 애리조나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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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VP 공동 13위...AL 아브레우, NL 프리먼 '영광'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MVP 투표에서 8위 표 1장, 10위 표 1장을 받았다. AL MVP는 1위표 21장, 2위표 8장, 3위표 1장을 받아 총점 374점을 기록한 쿠바 출신 야수 호세 아브레우(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6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7,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아브레우에 이어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는 303점으로 2위에 올랐고, D.J. 러메이휴(뉴욕 양키스)는 23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NL)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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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선책 199] 마이애미 말린스(Marlins)는 왜 ‘말린스’라는 팀이름을 붙였을까
미국프로야구(MLB) 팀이름을 알아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국의 인문지리학을 배우게 된다. 자연현상과 지역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륙 서해안 최북단에 있는 시애틀을 연고로 한 매리너스(Mariners)는 시애틀이라는 항구도시 특징을 살려 팬투표로 선원들이라는 뜻의 매리너스라는 팀 명칭을 붙였다. 매리너스와는 정 반대쪽인 미국 대륙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말린스(Marlins)도 해안도시다운 팀명칭을 갖고 있다. 말린스는 참치의 일종인 청새치를 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대형 물고기가 바로 청새치이다. 1993년 창단할 때 초대 구단주 웨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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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는데 ‘없었던 일’?
야구 팬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상황이 하나 있다. 3점 뒤진 9회 말 2사 만루 기회가 그것이다.큰 거 한 방이면 끝내기 만루홈런이 된다. 이보다 더 짜릿한 순간은 없을 것이다.그런데, 이 만루홈런이 ‘없었던 일’이 돼버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76년, 10월 10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자 돈 머니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9회 말 이런 상황을 맞았다. 밀워키가 3점 뒤진 2사 만루였다. 타석에 들어선 머니는 양키스 데이브 패건의 투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고, 공은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끝내기 만루 홈런이었다. 관중들은 열광했다. 머니는 보무도 당당하게 베이스를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순간 양키스의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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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작은 시장(스몰 마켓) 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 현투수들이 올 사이영상을 모두 휩쓴 이유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MLB 4대 저주시리즈 중 하나인 ‘와후 추장의 저주(Curse of Chief Wahoo)’에 시달리는 팀이다. 와후 추장의 저주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팀의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바꾸면서 1948년부터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이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와후 추장을 친근한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1951년 캐릭터의 피부색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었다. 바뀐 캐릭터는 인디언을 희화화했다며 오랫동안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와후 추장의 노여움을 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설이 만들어진 이유였다. 오랫동안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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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기다려 볼래!"...얼어붙은 MLB FA 시장에 스트로먼, QO 수용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이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아들였다.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스트로먼이 메츠가 제안한 QO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역시 QO를 수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로먼은 2017년 아메리칸리그 골든 글러브, 2019년 올스타에 선정됐으나 올 시즌엔 종아리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올 시즌을 평가할 지표가 없는 데다 얼어붙은 자유계약 시장 상황 등을 보고 QC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시즌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계산이 깔려 있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올해 QO 제시액은 1천890만 달러(약 210억원)다.이로써 QO를 제안받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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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L 사이영상 마에다에 2위 내주고 3위...비버, 만장일치 선정,,,NL은 바우어
역시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자들은 ‘데이터’를 중시했다. 겉으로 나타난 ‘통계’가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올해 사이영상 수상자로 만들었다. 비버는 1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만장일치 1위 표를 휩쓸었다.비버는 올 시즌 12경기(77⅓이닝)에 선발로 등판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22개였다, 2년 연속 사이영상 파이널 후보에 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아쉽게 1위 표를 얻지 못한 채 3위에 그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67이닝)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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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텍사스 잔류 무게?...“텍사스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완벽한 선수”
추신수(38)의 텍사스 레인저스 잔류에 무게 추가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7년 계약이 끝난 추신수가 텍사스를 떠나 타 팀에 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텍사스 잔류 쪽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지역 언론 관계자는 12일(한국시간) 추신수가 텍사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본사 기자 질문에 “텍사스 구단 내부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를 다시 원하는 사람도 있고 젊은 선수들에게 타석이 가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문제는,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줄 베테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며 “추신수가 그것에 완벽할 것이다(Th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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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8] 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San diego Padres)라고 말할까
한국 야구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현역 시절 여러 팀을 옮겨 다녔다. LA 다저스를 포함해 무려 8개팀이나 된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거의 4분의 1에 가깝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뛰었던 다저스를 빼면 대부분 1년 남짓 있었다. 박찬호가 소속한 팀들을 보면서 메이저리그 팀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Padres)도 8개팀 중 하나다. 박찬호가 2005년부터 2년간 뛰었던 3번째 팀이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180억원의 최고 연봉을 받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이후 하향세가 뚜렷해지면서 파드리스를 시작으로 뉴욕 메츠,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으로 마치 유랑극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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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친 후 홈플레이트를 밟을 수 없었던 고메즈 왜?
2013년 9월 25일(현지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카를로스 고메즈는 1회 말 1사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폴 머홈의 2구째를 통타, 장쾌한 홈런을 쳤다. 고메즈는 뭐라고 중얼거리며 아주 천천히 1루 베이스를 돌았다. 이런 그가 못마땅했는지 애틀랜타 1루수 프리먼이 고메즈에게 항의성 말을 했다. 이를 들은 고메즈도 맞받아쳤다. 고메즈가 계속 뭐라고 중얼거리며 베이스를 돌자 투수 머홈도 그를 향해 소리를 질러댔다. 이에 질세라 고메즈도 머홈을 향해 맞장구쳤다. 고메즈가 3루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들어갈 때 마침내 문제가 터졌다. 애틀랜타 포수 브라이언 맥캔이 고메즈의 앞을 가로막고 홈플레이트를 밟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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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좋겠네"...탬파베이 캐시 감독, '올해의 감독상'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명장’ 반열에 올랐다. 캐시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에 의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캐시 감독은 1위 22표, 2위 5표, 3위 1표를 받아 총 126점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 전 감독(61점)을 눌렀다. 류현진(33)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3위에 머물렀다.캐시 감독은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를 올 정규시즌 최고 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월드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돈 매팅리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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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음주운전, 약물복용....미국 프로야구에선 어느 것이 더 나쁜 죄질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미국 프로야구(MLB)에선 아직까지 약물복용은 '중범죄'이지만 음주운전은 '경범죄'이다. 2주전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임 감독이 된 토니 라루사가 지난 2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11일 ESPN에 의해 보도되면서 약물복용과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놓고 MLB에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날 ‘라루사 감독 음주 사건은 앞으로 MLB가 음주 운전에 대해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포브스는 라 루사 음주운전 사건은 가장 역겨운 보이지 않는 눈이었다며 전혀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MLB 차원에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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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강정호 음주운전과 라루사 음주운전은 너무 닮아...결과도 같아야
강정호의 음주운전과 토나 라루사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의 음주운전은 닮은 점이 많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성공한 강정호는 지난 2016년 시즌이 끝난 후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지만, 대사관은 그의 음주운전 경력을 문제 삼아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2017년을 통째로 날려버린 강정호는 파이어리츠의 눈물겨운 로비에 힘입어 2018년 4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입국했다.천신만고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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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감독, 외조카 스가노의 MLB 진출을 허락할까?
포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1시즌에 포스팅할 밀본 프로야구(NPB) 촐신이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2021시즌 MLB에서 뛸 수도 있는 NPB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특히 스가노 도모유키 의 MLB 진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MLB닷컴은 “스가노가 2017년과 2018년에 NPB 최고 투수로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사와무라상은 MLB의 사이영상에 해당한다. MLB닷컴은 또 스가노의 성적이 뉴욕 양키스에서 뛴 다나카 마사히로와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으로 떠날 때의 성적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스가노를 다나카와 마에다와 같은 급으로 평가한 것이다. MLB닷컴은 이어 “요미우리는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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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7] 피츠버그 파이리츠(Pirates)는 왜 ‘해적들’이라는 팀 명칭을 사용할까
이상해도 너무 이상했다. 자신들을 스스로 해적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녔으니까 말이다. 얼마나 강심장들이기에 해상강도를 뜻하는 해적이라는 말을 자신들의 팀 이름으로 내걸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의 피츠버그 파이리츠(Pirates). 직역하면 피츠버그 해적들이라는 뜻이다. 김병현(2008년), 박찬호(2010년), 강정호(2015-2019년) 등 스타 코리안 리거들이 거쳐가 한국팬들에게도 낯이 많이 익은 팀이다. 국내서 한글 표기를 ‘파이어리츠’로 하냐, ‘파이리츠’로냐 논쟁이 있었다. 국립국어원이 파이리츠라고 외래어 표기법을 지정했다. MLB 역사에 따르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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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터야, 퍼펙트야?" 베이브 루스가 남긴 1타자 도루자, 후속 26타자 범타
베이브 루스는 오타니 쇼헤이처럼 현역 시절 ‘이도류’였다. 1917년 6월 23일,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던 베이브 루스는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서 워싱턴 세네터스전 설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 초 워싱턴의 선두 타자 레이 모건을 상대한 루스는 그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자 다혈질인 데다 성미가 급한 루스는 주심 브릭 오웬스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스트라이크를 볼로 선언했다는 것이다. 당시 신문 보도에 따르면, 루스는 오웬스에게 “눈 좀 떠라. 그리고 계속 는 뜬 상태로 있어라”고 소리쳤다. 성미 급한 오웬스도지지 않았다. 루스에게 “공이나 던져라. 계속 떠들면 쫓아내겠다”고 경고했다. 이 말을 들은 루스는 더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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