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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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유격수' 강정호, 이틀 연속 멀티히트
이제는 주전 유격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다.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에서 2할7푼8리로 또 올랐다.시즌 초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갔던 강정호는 지난 6일 조시 해리슨의 부상 이후 주전 3루수로 나서기 시작했다.하지만 지난 19일 유격수 조디 머서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본업인 유격수로 돌아갔다. 머서는 무릎 부상으로 6주 정도 결장할 전망.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에게 유격수 자리를 맡겼다. 로테이션 내야수에서 완벽한 주전으로 바뀌었다.그만큼 기량도 보여주고 있다.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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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시작…10개 구단 키 플레이어는?
드디어 프로야구 후반기가 막을 올린다. 삼성이 통합 5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 NC, 넥센이 쫓는 형국이다. 한화도 만년 꼴찌를 벗어나 5위로 전반기를 마쳤고,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SK는 예상과 달리 6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1위 삼성부터 6위 SK까지 격차는 6.5경기 차. 후반기 57~63경기에서 뒤집힐 수 있는 격차다.하위권 팀들도 반전을 노린다. KIA, 롯데, LG는 가을야구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향해 달리고, 막내 케이티는 꼴찌 탈출에 도전한다.후반기를 맞이하는 10개 구단의 키 플레이어를 꼽아봤다.선두 삼성은 사실 약점이 없다. 선발진도 탄탄하고, 뒷문도 강력하다. 타선은 말할 것도 없다. 그래도 꼽자면 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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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 어떤 기록이? 박병호·양현종 등 기록 사냥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순위 다툼이 이제는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팀당 최소 57경기에서 63경기까지 남은 상황.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을 가리게 될 KBO 리그 후반기가 나흘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21일부터 시작된다.전반기까지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이 49승34패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두산과 넥센이 뒤따르고 있다. 특히 6위 SK까지는 6.5경기 차. 7~9위 KIA, 롯데, LG가 5할 밑을 맴돌고 있지만, 언제든지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격차다.이처럼 뜨거운 순위 다툼과 함께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기록이다.가장 먼저 박병호(넥센)는 '국민타자' 이승엽(삼성)도 이루지 못한 홈런왕 4연패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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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험버 방출·에반 믹 영입 승부수
KIA타이거즈가 외국인투수 험버를 방출하고 에반 믹(Evan Meek)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KIA타이거즈는 20일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 우투우타. 1983년생)과 계약금 없이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미국 출신인 에반 믹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6cm, 체중 10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2시즌을 활동했다.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79경기 출장 7승 11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300경기에 출장 30승 28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즈 산하 시라큐스(트리플A)소속으로 30경기에 출장 2승 4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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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퍼펙트 투수 험버 방출하고 믹 영입
KIA가 메이저리그 퍼펙트 투수 필립 험버(33) 대신 에반 믹(33)을 영입했다.KIA는 20일 "KBO에 외국인 투수 험버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면서 "새 외국인 투수 믹과 계약금 없이 연봉 1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험버는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이던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21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KIA에서는 2군을 오가다 12경기 3승3패 평균자책점 6.75의 성적표만 남기고 짐을 쌌다.KIA도 38승44패,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새롭게 KIA 유니폼을 입은 믹은 186cm, 103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79경기 7승11패 평균자책점 3.63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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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후반기 첫 멀티히트 폭발…모처럼 유격수 수비도
후반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뜨겁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에서 2할7푼5리로 올랐다.지난 1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9일 만의 4번타자 출전. 특히 2회말 수비부터는 유격수 조디 머서의 부상으로 인해 3루수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조시 해리슨의 부상 때문에 3루수로 전향했던 강정호의 28경기 만의 유격수 수비였다.강정호는 2회초 밀워키 선발 테일러 영맨의 93마일 패스트볼을 때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전반기 막판부터 이어진 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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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롯데 MVP' 강민호 "여자친구 오면 홈런 나와요"
"여자친구가 오면 홈런이 나오더라고요."강민호(롯데)는 18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한 타석만 소화한 뒤 쉬려고 했다. 무릎 부상 때문이다. 하지만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오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두 번째 타석 역시 안타를 치면서 결국 6회말 수비에서야 양의지(두산)와 교체됐다. 대신 여자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올스타전 MVP라는 값진 선물을 받았다.기자단 투표 43표 가운데 26표를 받았다. 2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유희관(두산)이 11표로 뒤를 이었지만, 홈런의 임팩트가 더 강했다.강민호는 "오늘은 참가 목적으로 왔었다. 원래 첫 타석만 하고 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 류중일 감독님께서 'MVP 노려봐야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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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선수들도 즐긴 '축제의 장' 올스타전
승패는 의미가 없었다. 홈런을 맞은 투수도 활짝 웃었고, 더그아웃의 사령탑들도 모처럼 승부를 떠나 야구를 즐겼다. 올스타전은 그야말로 축제였다.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올스타전은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팬들의 축제이기도 했지만, 선수들에게도 모처럼 다른 팀 선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가정이 있는 이호준(NC), 정근우, 권혁(이상 한화), 정우람(SK) 등은 아이들을 데려와 가족과 함께 올스타전을 즐겼다. 권혁은 "2007년 처음 올스타전에 출전했을 때는 첫째가 뱃속에 있었다"면서 활짝 웃었다.양쪽 더그아웃에는 "부담 없이 만지세요"라는 멘트가 적힌 선수 전용 카메라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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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감독 "자랑하고 싶은 것? KS 10회 우승"
"밤에 한숨도 못 잤어요."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바로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에 빛나는 김응용 전 감독의 은퇴 행사였다. 김응용 감독은 통산 1567승 1300패를 기록한 최다승 감독이다. 감독의 은퇴식은 보기 드물지만, 10개 구단 감독들의 요청으로 특별한 은퇴식이 마련됐다.마운드에 오른 김응용 감독은 제자였던 선동열 전 감독을 홈 플레이트에 앉혀놓고 시구를 했다. 그리고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해태 시절 제자였던 이강철 코치, 이종범 해설위원 등과 인사를 나눴다.김응용 감독은 "한 마디로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현역 때 맨날 다그치기만 했는데…"라면서 "좋은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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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테임즈의 19금 칭찬? 완전 당황했어요"
"완전 당황했어요."황재균(롯데)은 17일 홈런 레이스에서 에릭 테임즈(NC)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정작 화제를 모은 것은 홈런 레이스 1위가 아니었다. 테임즈가 황재균을 칭찬하면서 뱉은 한 마디가 더 큰 화제를 모았다. 황재균의 몸이 좋다는 의미였지만,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할 때도 19금이 따라붙는 단어였기에 황재균의 얼굴이 붉어졌다.황재균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앞서 "어제 계속 놀림을 받았다. 선수들이야 별 말이 없었지만, 휴대폰이 난리가 났다"면서 "완전 당황했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쉽게 부르지 못할 별명이 생겼지만, 그 별명 만큼이나 황재균의 홈런 레이스는 무시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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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돌아간' 투수 안지만의 번트왕 도전
"2관왕 하려고요."안지만(삼성)은 중간 계투다. 흔히 말하는 필승조지만, 역할 때문에 올스타전과 크게 인연이 없었다. 올해 중간 계투 부문이 신설됐지만, 정우람(SK)에게 선발 출전 영광이 돌아갔다. 하지만 안지만은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나섰다.올스타전 식전 행사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안지만은 17일 열린 퍼펙트 피처 이벤트에서 5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유희관(두산)을 비롯해 에릭 해커(NC) 등 내로라하는 투수들을 제치고 KBO 리그 최고의 컨트롤 마법사로 등극했다.그런 안지만이 18일 본업이 아닌 번트왕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당초 김강민(SK)이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이벤트 전 갑자기 안지만으로 교체됐다. 부상 등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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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후반기 시작부터 홈런 폭발
시작이 좋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3타수 1안타 1타점.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에서 2할6푼9리가 됐다.6월말과 7월초에 잠시 주춤했던 강정호는 전반기 막판 컨디션을 되찾았다.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시작으로 8경기에서 10안타를 쳤다. 3루타가 2개, 2루타가 1개였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마다 안타를 때리며 피츠버그 승리를 이끌었다.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돌아온 강정호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거웠다.2회초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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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왜 생애 최고 시즌에도 인색할까
'곰 군단' 두산이 전반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2연승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두산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전날 11-0까지 연이틀 완벽한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전반기 성적은 47승34패, 승률 5할8푼. 1위 삼성(49승34패)에 1경기 차 2위다. 이만하면 상반기 농사는 풍작으로 볼 만하다.2013년 한국시리즈(KS) 준우승에서 6위로 떨어져 가을야구가 무산됐던 지난해를 감안하면 성공적인 전반기라 할 수 있다. 김태형 감독도 "전반기를 잘 마무리해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이 고생했고 고맙다"면서 "후반기에도 지금 좋은 분위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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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50홈런 올해도 나올까?…유희관·박병호 도전
지난해 KBO 리그에는 20승 투수와 50홈런 타자가 동시에 탄생했다.타고투저 시대로 접어들면서 20승은 남의 나라 이야기였다. 하지만 외국인 투수 앤디 밴 헤켄(넥센)이 2007년 다니엘 리오스(당시 두산) 이후 7년 만에 20승 고지를 밟았다. 2009년(조정훈, 윤성환, 아퀼리노 로페즈)과 2013년(배영수, 크리스 세든)에는 14승 공동 다승왕이 나오기도 했다.50홈런은 더 먼 과거였다. 이승엽이 최고 전성기가 시작된 1999년 54홈런을 치며 처음으로 50홈런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2003년 이승엽(56홈런)과 심정수(53홈런)가 나란히 50홈런을 넘긴 것이 전부였다. 그런 50홈런을 지난해 박병호(넥센)가 52홈런으로 넘어섰다. 11년 만의 기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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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가기 싫었다" 조갈량의 고백, 그리고 감개무량
프로야구 막내 케이티의 역사적인 첫 시즌의 전반기가 끝났다. 예상대로 최하위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출발은 최악이었지만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승리 자판기로 불리며 질타와 동정을 동시에 받았던 시즌 초반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연패로 시작했지만 최근 7승3패로 전반기를 마쳤다.조범현 케이티 감독(55)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원정을 앞두고 다사다난했던 전반기를 돌아봤다. 견디기 힘든 마음고생과 과감한 결정, 비로소 갖춰진 팀 구색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상반기였다.▲"집도, 야구장도 가기 싫더라"막내의 첫 발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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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를 찾아서…' 야구광 부자의 야후돔 방문기
야후돔 가는길이 부산 사직구장이나 광주 챔피언스필드 가는길 보다 쉬웠다.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30분이면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야후돔까지 전철타면 휘리릭 도착이다.넥센히어로즈 열혈팬인 아빠와 아들은 올해 홈 전경기 직관(직접관람)을 결심했다.경기일정을 살폈다. 6월 9일에서 11일까지 넥센은 광주 원정경기다.같은 기간 이대호 선수가 속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일정표를 보니 홈경기 일정이다.게다가 오승환 선수의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다. 이대호와 오승환이 맞대결을 펼치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 행운인가.더 따질 것도 없이 바로 비행기와 숙소·야후돔 입장티켓을 예매했다.◇ 첫날부터 오승환을 만나는 행운첫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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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평가' 장원준 만족-양의지 아쉬움, 왜?
두산이 전반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선두권에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후반기 대권을 노릴 수 있게 됐다.두산은 16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1패 뒤 2연승, 위닝으로 마감한 두산은 47승34패로 후반기를 맞게 됐다.그 중심에는 좌완 에이스 장원준과 포수 양의지가 있었다. 장원준은 8회까지 4탈삼진 6피안타 2볼넷 무실점 쾌투를 펼쳤고, 양의지는 노련한 리드 속에 홈런 2방 포함해 3타점을 모두 쓸어담는 괴력을 뽐냈다.장원준은 시즌 9승째(5패)를 따내며 유희관(12승2패)과 함께 팀의 마운드를 지켰다.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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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양의지, '블랙아웃' kt 녹아웃시키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케이티의 전반기 최종전이 열린 16일 잠실구장. 이날 경기 전 양 팀 더그아웃의 화제는 케이티 주포 댄 블랙이었다. 블랙은 지난 14일 홈 쇄도 도중 오른팔 부상을 입어 연이틀 결장했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 정확도를 겸비한 블랙이 타선에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고 봤다. 두산은 14일 8-1로 졌지만 블랙이 빠진 15일은 11-0 완승을 거뒀다. 블랙은 올해 28경기 타율 3할4푼9리 38안타 7홈런 20타점을 올려줬다.조범현 케이티 감독 역시 "올 시즌 블랙이 합류한 이후부터 팀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전반기를 평가했다. 올해부터 1군에 합류한 케이티는 개막 후 11승43패로 허덕이다 블랙이 합류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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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이 노리는 올스타전 '두 마리 토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케이티전이 열린 16일 잠실구장. 경기 전 케이티 수호신 장시환(28)은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그도 그럴 것이 장시환은 오는 18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생애 첫 출전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의 감격이다. 비록 팬 투표에 의한 베스트 멤버로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장시환은 "기분이 정말 최고"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고의 선수들만 나서는 별들의 잔치인데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이어 "우수투수상에 올라 상금을 받아보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도 드러냈다.올스타전이 설레는 이유는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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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는 이긴다' 롯데, 전반기 우위 자존심 지킬까
한화와 롯데는 올해 새로운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이전까지는 지역과 선수 구성 등에서 이렇다 할 요소가 없었지만 빈볼 시비 이후로 둘의 관계가 묘하게 달아올랐다. 이후 치고박는 격전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발단은 지난 4월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사직 3연전이었다. 4월 12일 롯데 황재균이 연속해서 한화의 고의성 짙은 사구를 맞으면서 두 팀이 그라운드 대치 상황을 벌였다. 10일 8-2로 앞선 6회말과 12일 7-0으로 앞선 1회 도루가 원인으로 꼽혔다.경기 후 이종운 롯데 감독이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잘못한 것은 없다"면서 "앞으로 한화와 10경기 이상이 남았는데 우리 선수가 다치면 배로 되갚겠다"고 이례적으로 밝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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