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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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WAR로 내다본 2016년 '올-MLB 팀'은?
2016년 메이저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은 누가 될까.MLB.com은 4일(한국시간) 통계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이 제공하는 예측프로그램 스티머의 2016년 예상 성적을 통해 'MLB's All-2016 Team'을 선정했다. 팬그래프닷컴에서 스티머를 통해 예측한 2016년 WAR(fWAR)가 기준이다.먼저 2015년을 앞두고 선정된 'MLB's All-2015 Team'을 살펴보자.-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루수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2루수 제이슨 킵니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3루수 조쉬 도널드슨(토론토 블루제이스)-좌익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FA)-중견수 마이크 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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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다시 미국으로…오매불망 기다리는 소프트뱅크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대호(34)가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이대호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8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지만,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귀국 후 조용히 몸 만들기에 매진했고, 메이저리그 구단의 휴가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2012년부터 4년 동안 일본에서 뛴 이대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통합 2연패를 이끈 뒤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윈터미팅에서 몇몇 구단과 만나기도 했다.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메이저리그에 눈이 향해 있다.일단 이대호는 미국에서 훈련을 시작하고, 15일부터 애리조나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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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선발진, 카즈미어-마에다로 끝?
LA 다저스의 2016년 선발 구성은 끝났을까.다저스의 이번 오프시즌 최대 과제는 FA 잭 그레인키의 잔류였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6년 2억650만 달러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는 대신 FA 이와쿠마 히사시 영입 직전까지 갔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영입에 실패했다. 이와쿠마는 다시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다.그 사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들은 선발진을 대폭 강화했다. 그레인키와 계약한 애리조나는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영건 셀비 밀러까지 데려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FA 제프 사마자, 조니 쿠에토와 차례로 계약했다.다저스도 다시 움직였다. 스콧 카즈미어와 3년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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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자판기? 올해는 없다' 과연 승률 6할팀 나올까
올해 프로야구에서 과연 승률 6할을 이룰 팀이 나올 수 있을까. 우승으로 가는 보증수표를 누가 거머쥘 수 있을까.KBO 리그에서 승률 5할은 포스트시즌(PS)의 마지노선 격이다. 물론 롯데가 승률 5할3푼2리에도 PS가 무산된 2013년처럼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승률 5할 이상이면 가을야구를 해왔다. 지난해 SK는 승률 4할8푼6리에도 가을잔치에 참가했고, 2014년 승률 4할9푼2리였던 LG도 PS에 턱걸이해 플레이오프(PO)까지 진출했다.그렇다면 승률 6할은 우승의 분수령이다. 그 정도 승률이면 정규리그 패권을 거머쥐었다. 단일리그로 펼쳐진 1989년 이후 27번의 시즌에서 승률 6할 이상을 거둔 팀은 20번이나 정규리그를 제패했다.물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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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5일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시무식
프로야구 SK가 2016시즌의 기지개를 켠다.SK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 및 2016년 시무식을 실시한다. 류준열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시즌 첫 행사다.개회 선언 이후 임원일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이 먼저 진행된다. 영상물 상영, 유니폼 액자 및 감사패 전달식, 이임사, 구단기 반납식에 이어 류준열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열린다. 신임 대표이사 소개, 구단기 전달식, 꽃다발 전달식, 취임사,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2016년 시무식은 직원 및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 팀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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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마에다의 창의적 계약 '연봉 300만$·옵션 1200만$'
미국 언론들은 지난 1일 LA 다저스와 마에다 겐타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최고 투수 가운데 하나인 마에다가 계약 기간 8년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연봉 등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대신 예상 금액은 나왔다. 마에다는 포스팅 금액은 2000만 달러를 제외하고 연봉만 8000만~1억 달러 규모 계약을 원했다. 현지 언론도 6000만~8000만 달러 계약을 예상했다.하지만 마에다의 계약 조건은 예상과 달랐다.트레이드 소식을 전하는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의 크리스토퍼 미올라는 2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마에다가 다저스와 8년 2440만 달러(약 283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NBC스포츠 역시 "8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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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오타니의 목표 "16승과 11홈런"
16승, 그리고 11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괴물' 오타니 쇼헤이(21, 니혼햄 파이터스)의 올해 목표다.스포츠닛폰은 2일 "투타 겸업 4년째를 맞이한 오타니가 투타 모두 커리어 하이인 16승, 11홈런을 목표로 정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해 15승, 5홈런을 기록했다. 15승은 개인 최다승, 홈런은 2014년 10홈런이 최다다.오타니는 2014년 11승, 10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베이브 루스만 가진 기록이다. KBO 리그에서는 원년(1982년) 김성한이 10승, 13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에는 다승(15승), 평균자책점(2.24), 승률(7할5푼) 3관왕에 올랐지만, 타자 오타니의 성적은 뚝 떨어졌다. 오타니가 계속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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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우승 無' 한화-롯데-LG, 올해는 비원 풀까
210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겨울잠에 들어갔던 프로야구 각 팀들이 바야흐로 새로운 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 준비에 들어갈 시기가 왔다. 1월 중순이면 저마다 우승의 부푼 꿈을 안고 구슬땀을 흘릴 전지훈련지로 떠난다.세기가 바뀌어 KBO 리그도 2000년대 들어 벌써 17시즌째를 맞는다. 앞선 16시즌 동안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은 불과 5개 구단뿐이었다. 삼성이 6번, 현대와 SK가 3번씩, 두산이 2번, KIA가 1번을 들어올렸다. 이제 KBO 리그도 10구단 체제로 가동되는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절반이 21세기 들어 우승에서 소외됐던 셈이다.다만 아직 막내급인 NC와 케이티는 논외로 두는 게 맞다. NC는 2013년부터, 케이티는 지난해부터 1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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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다저스, 日 마에다와 계약 합의"
류현진(29)의 LA 다저스가 일본인 우완 투수 마에타 겐타(28 · 히로시마)와 입단에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1일(한국 시간) "다저스가 마에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기간과 금액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나오지 않았다.2008년 데뷔한 마에다는 8시즌을 통산 97승 6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15승 8패, 평균자책점 2.09로 일본의 사이영상인 사와무라상을 통산 두 번째로 수상했다.올 시즌 뒤 해외 진출 자격을 얻은 마에다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여러 구단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마에다는 지난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하면서 다저스와 계약이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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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 임창용도 공식 사과 "늘 사죄하며 살겠다"
오승환(33)에 이어 임창용(39)도 도박 스캔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임창용은 31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사과문을 배포하고 "제가 저지른 과오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생각이 없으며 여러분이 저에게 해주시는 모든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사죄했다. 전날 오승환도 같은 방법으로 도박 사태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오승환과 함께 마카오 원정 도박 혐의를 받아온 임창용은 전날 검찰이 단순도박 혐의를 적용해 벌금 7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실형은 면한 가운데 수사가 종결됐다.임창용은 "평생을 야구만을 위해, 그리고 팀의 우승만을 위해 달려왔고, 야구 선수라는 사실에 누구보다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왔지만, 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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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다저스?' 카즈미어, 류현진과라 '걱정 NO'
류현진(28)의 LA 다저스가 수준급 좌완을 영입해 선발진을 보강했다.다저스 홈페이지는 31일(한국 시각) FA(자유계약선수) 스캇 카즈미어(31)와 3년 4800만 달러(약 563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첫 시즌 뒤 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카즈미어는 빅리그 통산 11시즌 98승90패, 평균자책점(ERA) 3.96을 기록했다. 7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세 차례 올스타에 올랐다. 올해는 오클랜드와 휴스턴에서 뛰며 7승11패 ERA 3.10의 성적을 냈다.그러면서 다저스는 '좌완 왕국'을 이루게 됐다. 기존 최강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 류현진, 브렛 앤더슨, 알렉스 우드에 카즈미어까지 가세한 것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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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한신, 내년 KIA 양현종 영입 착수"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27)이 일본 한신의 레이다망에 포착됐다.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31일 "한신이 KBO 리그 양현종 영입을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선발 투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담당자를 파견하게 될 것"이라는 구단 관계자의 말도 실었다.이 매체는 양현종에 대해 "150km 가까운 속구를 자랑하는 좌완으로 지난 시즌 16승, 올 시즌도 15승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오프 시즌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 제도로 미국 야구 도전을 목표로 했지만 입찰액 타협을 이루지 못해 단념했다"는 내용도 전했다.한신은 일단 내년 시즌 뒤 양현종이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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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면한' 오승환 "뼈저리게 반성…야구에 전념"
'끝판 대장' 오승환(33)이 해외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오승환은 30일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박창한 변호사를 통해 사과문을 보내왔다. 이날 오승환은 지난해 11월 마카오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700만 원 약식 기소 명령을 받았다. 4000만 원의 불법 도박을 했지만 상습성이 없는 단순 도박을 한 것으로 수사가 종결됐다.먼저 오승환은 "팬 여러분, 야구계 선후배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사과로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분께 분에 넘치는 성원을 받았음에도 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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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종결?' 더 중요한 윤성환·안지만이 남았다
올해 막판 야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해외 도박에 대한 수사가 절반 정도 마무리됐다. 일단 수사 대상에 오른 선수 4명 중 2명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0일 "오승환(33), 임창용(39)에 대해 단순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약식기소는 법원이 정식 재판을 열지 않고 수사기록 검토만으로 벌금을 물리는 절차다.둘은 지난해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 정킷방(현지 카지노에 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룸)에서 각각 4000만 원 상당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둘의 도박 액수가 비교적 적고 상습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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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타결' 오재원, 결국 두산과 4년 38억 계약
결국 해를 넘기지는 않았다. 국가대표 내야수 오재원(30)이 결국 친정팀 두산에 남는다.두산은 30일 "FA(자유계약선수) 오재원과 4년 계약금 12억 원, 연봉 5억5000만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38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2007년 두산에서 데뷔한 오재원은 통산 9시즌 동안 944경기 타율 2할7푼4리 730안타 29홈런 288타점 426득점을 올렸다. 올해는 타율 120경기 타율 2할8푼에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커리어 하이인 59타점을 올렸다.특히 올해는 팀의 주장을 맡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루와 1루 등을 맡을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에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기록 이상의 공헌을 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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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보낸' 삼성, 日 출신 발디리스와 11억 계약
프로야구 삼성이 야마아코 나바로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삼성 레전드 이승엽(39)은 물론 이대호(33)와 한때 일본 오릭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다.삼성은 30일 "외국인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32)와 총액 95만 달러(약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48개)을 날린 나바로와 재계약이 무산된 뒤 영입한 선수다.발디리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키 185cm, 체중 90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1999년 뉴욕 메츠에서 프로야구에 입문했고 마이너리그에서 총 7시즌을 뛰며 683경기 통산 타율 2할8푼2리, 38홈런을 기록했다.일본 야구 경험이 풍부하다. 2008년부터 한신에서 뛰었고, 201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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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美 볼티모어 교민의 '해프닝과 언중유골'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이룬 '대한민국 3번 타자' 김현수(27 · 볼티모어)의 기자회견이 열린 29일 서울 강남구 벨라지움. 성탄절 선물을 안고 25일 귀국한 김현수가 차분하고 홀가분하게 소회를 밝히는 자리였다.올해 전 소속팀 두산과 국가대표팀의 프리미어12 우승을 이끈 김현수는 꿈의 무대 진출까지 이루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기자회견에서 김현수는 "신인이기 때문에 성적보다 주전 경쟁에서 먼저 이기겠다"면서도 "보스턴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붙어보고 싶다"며 호기로운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메디컬 테스트와 입단식을 위해 볼티모어에 체류했을 때의 흥미로웠던 일화도 들려줬다. 현지 교민과 있었던 해프닝이었다.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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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강정호도 못 이룬 'KBO 내구성을 부탁해'
2015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사다난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안타까움 등이 교차했다. CBS노컷뉴스 체육팀은 2015년 한국 스포츠를 4부작으로 나누어 정리해봤다. 30일은 세 번째 시리즈로 극명하게 희비가 교차했던 해외파 야구 선수들을 조명했다.사실 2015년은 해외파 야구 선수들이 전성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됐다. 앞서 2년 동안 메이저리그(MLB)를 주름잡았던 류현진(LA 다저스)에 그의 28살 동갑내기 절친 강정호(피츠버그)까지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도 FA(자유계약선수) 대박을 터뜨린 첫 시즌인 지난해 부상과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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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신화' 김현수가 이 땅의 '야구 미생'들에게
시작은 미생이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딛고 일어섰고,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에서 정상에 자리에 마침내 오른 뒤에는 세계 최고의 무대까지 진출한 완생을 이뤘다.대한민국 3번 타자 김현수(27 · 볼티모어)가 당당히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루고 돌아와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29일 서울 강남구 벨라지움에서 볼티모어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포부와 각오를 드러냈다.일단 김현수는 "미국에서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면서 "국내로 복귀하면 나를 원하는 미국 팀이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자라 생각한다"며 자못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강정호(피츠버그)가 잘 해서 내가 계약을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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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실패' 손아섭-황재균, 연봉 인상으로 위안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무산된 손아섭과 황재균(이상 롯데)이 두둑한 연봉 인상으로 그나마 위안을 받았다.롯데는 29일 "외야수 손아섭과 올해 연봉 5억 원에서 1억(20%)이 오른 6억 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내야수 황재균은 3억1000만 원에서 1억9000만 원(61.3%)이나 오른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사실 손아섭의 경우 올 시즌 성적만 보면 대폭 인상 요인은 없었다. 손아섭은 144경기 체제로 열린 올해 116경기 타율 3할1푼7리 141안타 13홈런 54타점 86득점을 기록했다. 170안타 이상을 올린 최근 2년에 비해 성적이 다소 떨어졌다.황재균은 올해 부쩍 성적이 좋아졌다.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 155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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