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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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이 바라본 구자욱의 최종 포지션은?
올해 KBO 리그에서 가장 핫(hot)한 선수를 꼽자면 단연 구자욱(22, 삼성)이다. 외야수와 1루수, 3루수를 오가면서 65경기 타율 3할1푼7리 홈런 9개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 팬투표에서는 1루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래저래 관심을 모으는 선수다.이처럼 뜨거운 선수지만, 올해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신인이다. 그럼에도 류중일 감독이 계속 구자욱을 기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멀티 능력. 3루수 출신인 구자욱은 외야수와 1루수로 주로 출전하다가 최근 3루수로 나서고 있다.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덕분에 주축 선수들이 복귀해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다.류중일 감독도 "구자욱은 일단 멀티다. 3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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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대호,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폭발'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연이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이대호는 25일 일본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원정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26번째 멀티히트다.2안타 1타점을 올린 전날까지 2경기 연속 안타 2개를 날렸다. 시즌 타율도 3할3푼2리에서 3할3푼5리(245타수 82안타)로 올랐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상대 대만 출신 선발 궈준린(대만)에게 삼진을 당했다.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기회를 이었다. 2회 무사 1, 2루에서 만루를 만들었다. 이마미야 겐타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선구안을 과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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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AG 金' 창창했던 임태훈, 씁쓸한 임의탈퇴
신인왕 출신이자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우완 투수 임태훈(27)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복귀에 대한 기약은 없다.두산 관계자는 25일 "임태훈이 이날 오후 구단 측에 여러 가지로 힘들어서 야구를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면 1년 동안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 1년 뒤에도 원 소속구단이 임의탈퇴를 해제하지 않으면 복귀가 불가능하다.임태훈은 지난 2007년 1차 우선 지명으로 계약금 4억2000만 원에 입단한 기대주였다. 그해 2007년 7승3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ERA) 2.40으로 신인왕에도 올랐다.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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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치른' 삼성-롯데, 반가운 우천 취소
롯데와 삼성은 지난 24일 36안타 22점을 주고 받는 혈전을 펼쳤다. 피해는 컸다. 삼성은 선발 김건한이 1⅔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오면서 총 6명의 투수를 썼다. 롯데도 이기긴 했지만 이성민이 2⅔이닝이나 던졌다.혈전을 끝낸 삼성은 25일 임현준을 1군으로 올렸다.당초 삼성은 심창민이 손바닥 부상으로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선수 보강 없이 26일 돌아오는 백정현을 기다린다는 복안을 세웠다. 하지만 24일 경기에서 투수진 소모가 컸던 탓에 급하게 임현준을 불렀다. 임현준은 1군 출전 기록이 없는 투수다.류중일 감독은 25일 롯데전을 앞두고 "어제 투수를 많이 쓰는 바람에 임현준을 올렸다"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올릴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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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냐, 불펜이냐' 김승회, 마지막 손톱 테스트
"이번에도 손톱이 들리면 선발로 쓸 수 없죠."롯데 김승회가 26일부터 열리는 넥센과 3연전에서 선발 투수로서 마지막 시험 무대에 오른다. 기량 자체의 테스트는 아니다. 3~4이닝을 던지면 말썽인 손톱에 대한 테스트다.김승회는 올해 14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8.23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는 4경기에 등판했다. 5월22일 LG전 3이닝 10실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다. 이종운 감독도 두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그리고 송승준, 이상화, 김승회로 시즌을 치른다는 계획을 세웠다.하지만 지난 10일 케이티전에서 4⅔이닝(1실점)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른손 중지 손톱이 들린 탓이다.이미 김승회는 5월28일 SK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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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날벼락' 최진행, 왜 역대 최고 징계를 받았나
무려 30경기나 된다. 팀 주포의 공백이 이렇게 길어진다면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최진행(30)의 금지약물 적발 '날벼락'이 떨어진 한화 얘기다. 당장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대의 강타자를 잃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최진행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됐다는 것이다.이에 KBO는 이날 반도핑위원회를 열어 최진행의 소명을 듣고 심의한 결과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3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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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같은 교체' 강정호, 안타에 호수비
'KBO산 메이저리거 1호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강정호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회 대수비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워싱턴전 이후 4경기 만의 안타를 날린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2할7푼1리에서 2할7푼2리로 조금 올랐다.이날 강정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였다.하지만 1-5로 뒤진 5회 기회가 왔다. 2사 수비에서 조시 해리슨을 대신해 3루수로 나선 것. 타순은 선발 투수 게릿 콜의 자리인 9번이었다. 선발 투수와 3루수를 동시에 교체하며 타순까지 바꾼 '더블 스위치'였다.피츠버그의 작전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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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만 뜨겁다고?' 5위 전쟁도 박 터진다
연일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뀔 정도로 열띤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한국시리즈(KS) 직행 티켓이 걸린 1위는 세 팀의 대권 싸움이 치열하다. 거대 공룡으로 성장한 3년차 NC와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 두터운 선수층의 두산이 하루가 멀다 하고 1위를 나눠갖고 있다. 현재 1~3위인 세 팀의 승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격전지인 순위가 있다. 바로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자리다. 포스트시즌에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펼쳐지는 중위권 싸움도 선두권 경쟁 못지 않게 난타전이 펼쳐진다.최근 한 달 동안 1위의 주인공은 10번이나 바뀌었다. 다만 앞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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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 절실함이 만들어낸 개명 후 첫 홈런
"누군가 아픈 것이 기회가 될 수 있지요."그동안 롯데 외야진에 빈 자리는 없었다. 일단 손아섭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짐 아두치라는 외국인 타자도 있었다. 좌익수 딱 한 자리를 놓고 김문호를 비롯해 김대우, 임재철, 김민하 등 여러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면서 이우민은 점점 1군에서 멀어졌다.하지만 기회는 찾아왔다. 손아섭의 부상으로 한 자리가 비었고, 오현근과 김주현 등으로 공백을 메우던 이종운 감독은 24일 이우민을 1군으로 불렀다.이우민은 2007년 타율 3할1리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외야수다. 시즌 전 이승화에서 이우민으로 개명까지 했지만, 외야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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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박석민 컴백 임박…삼성, 더 강해진다
삼성은 올해도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 비록 24일까지 40승29패를 기록하며 선두가 아닌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오히려 100%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도 계속 성적을 내고 있다.그런 삼성이 곧 완전체가 된다.삼성은 올해 선발 투수를 가장 적게 쓴 팀이다. 지난 주까지 딱 6명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렸다. 백정현이 1경기에 나선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이 로테이션을 책임졌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24일 김건한이 등판했고 27일에도 김기태가 나설 예정이다. 클로이드가 출산 휴가를 떠났고, 장원삼은 컨디션 난조로 2군으로 내려갔기 때문이다.하지만 클로이드가 돌아오고, 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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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신 미스터리' 투타 꼴찌에도 1위, 왜?
수호신 오승환(33)이 이끄는 한신이 마침내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공수 주요 지표에서 최하위를 달린 가운데 이뤄낸 선두 등극이라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신은 24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2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4승1무의 상승세를 달렸다. 오승환도 이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에 일조했다.이날 요코하마에 져 3연패에 빠진 요미우리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1위로 올라섰다. 34승33패1무가 된 한신은 이날 5할 승률이 무너진 요미우리(35승36패)를 1경기 차로 앞섰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한신이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4일 이후 81일 만"이라고 전했다. 또 "5월 이후 1위는 지난 2013년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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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자책 "최다 홈런? 실수 많아 부끄러운 경기"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 경기였습니다."강민호(롯데)는 24일 삼성전에서 시즌 24호 홈런을 날렸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강민호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 23홈런. 하지만 그 홈런은 강민호의 머릿 속에 없었다. 포지션이 포수인 만큼 투수의 공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자책이 더 컸다.강민호는 선발 송승준과 배터리를 이뤘다. 하지만 1회초부터 흔들렸다. 송승준의 결정구를 받지 못해 선두타자 박한이를 낫아웃으로 출루시켰고, 무사 1, 2루에서는 송증준의 투구를 뒤로 빠뜨렸다. 또 5회초에도 한 차례 공을 흘렸다.결국 송승준은 4⅔이닝 9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강민호는 경기 후 "오늘은 기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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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2할3푼…'식었던' 롯데 방망이 드디어 터졌다
"앞으로 동반 상승하겠죠."롯데 이종운 감독은 멋쩍게 웃었다. 6월 4승13패의 부진으로 순위도 어느덧 8위까지 떨어졌다. 무엇보다 방망이가 깊은 잠을 자면서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6월에도 잘 치던 강민호, 최준석마저 최근 주춤한 상황.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고 말했던 이종운 감독도 연일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는 부진이었다.롯데의 6월 타율은 고작 3할3푼. 23일까지 10개 구단 최하위였다. 5월 타율 3할3리, 홈런 44개로 가장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던 롯데지만, 방망이가 식으면서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동시 다발적으로 부진에 빠지니 감독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이종운 감독은 24일 삼성전에 앞서 짐 아두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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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대호, 블론세이브-오심 악몽 함께 날렸다
'동갑내기'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과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전날 악몽을 함께 날려버렸다.오승환은 24일 일본 도야마시 알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전날 블론세이브 악몽을 씻는 호투였다.오승환은 선두타자 아라이 다카히로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브래드 엘브레드는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마쓰야마 유헤이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면서 공 10개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평균자책점은 2.12에서 2.06으로 내려갔다.한신은 7-2로 승리했다.이대호는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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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불펜 문 열다 부상…최소 2주 공백 전망
삼성 심창민이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심창민은 지난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불펜 문을 열다가 날카로운 부분에 왼쪽 새끼손가락 부근이 4cm 정도 찢어졌다. 결국 24일 오전 대구로 이동해 신경 봉합 및 자상 봉합 수술을 받았다.류중일 감독은 "불펜에서 나오는 문을 열다가 다쳤다. 오늘 가보니까 그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놨더라"면서 "둘 다 잘못이다. 본인도 부주의해서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복귀까지는 최소 2주가 걸릴 전망이다. 병원에서는 사흘 입원 후 완전 감각을 찾을 때까지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삼성은 반 깁스 후 실밥을 푸는 데 2주가 걸리고, 공을 던지는 오른손 부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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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루킹 삼진으로 잠시 쉬어갔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잠시 쉬어갔다.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5회말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로 조금 떨어졌다.강정호는 최근 8경기 연속 4번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홈런을 치는 등 4번 타순에도 잘 적응했다. 하지만 21~22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연이틀 침묵했고, 신시내티와 3연전 첫 경기는 더그아웃에서 시작했다.이미 예고된 결장이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162경기 체제를 처음 맛보는 강정호를 위해 "중간중간 휴식을 주겠다"고 공언한 상태다.강정호는 7-4로 피츠버그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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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필요한 롯데' 이종운 "조정훈 복귀? 서두르지 않는다"
롯데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투수가 있다. 바로 조정훈(30)이다.조정훈은 2009년 14승9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며 장원준(두산), 송승준과 함께 롯데 선발진을 이끌었다. 다승 1위였다. 하지만 2010년을 마지막으로 1군 등판이 없다.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고, 군 문제도 해결했다. 올해 복귀를 꿈꿨지만, 3월15일 넥센과 시범경기에서 공 5개를 던진 뒤 2군에 머물고 있다.퓨처스리그에서도 등판이 없다. 4월2일 삼성과 퓨처스리그에서 3⅔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다. 여전히 팔꿈치에 불편함이 남아있는 탓이다.던지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던지고 난 뒤가 문제다.그랬던 조정훈의 복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롯데 이종운 감독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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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고민한다, 선발 로테이션을…
올해도 삼성 선발진은 단연 최강이다. 선발 평균자책점 4.30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두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 그리고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1경기에 선발 등판한 백정현까지 포함해도 6명으로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한화도 6명이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졌지만, 삼성보다 100이닝 가까이 덜 던졌다.그런 삼성이 선발 고민에 빠졌다.삼성은 24일 롯데전 선발로 김건한을 예고했다. 김건한의 선발 등판은 KIA 시절 김희걸이라는 던진 2011년 8월9일 LG전 선발이 마지막이다.로테이션대로라면 25일 롯데전에는 피가로가 등판하고, 26일 케이티와 3연전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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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선발' 차우찬 "10승은 기본적으로 해야죠"
"10승은 기본적으로 해야죠."차우찬(삼성)은 최근 몇 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세 차례나 10승을 거뒀지만, 선발 투수라고 명함을 내밀기엔 부족했다. 하지만 올해는 13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4승3패 평균자책저 4.54를 기록했다. 붙박이 선발이었다.다만 최근 2경기에서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 10일 한화전에서 6이닝 6실점 패전 투수가 됐고, 17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4⅔이닝 4실점)도 버티지 못했다.하지만 23일 롯데전은 달랐다.차우찬은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다. 6회말 황재균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32까지 끌어내렸다.사실 앞선 2경기도 컨디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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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 6번타자' 이승엽의 묵직한 존재감
삼성 류중일 감독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전에 구자욱을 2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3루수 출신인 구자욱이지만, 올해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적은 없었다. 수비가 다소 불안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구자욱을 선발 3루수로 낸 이유는 바로 6번 타순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6번이 키(Key)였다.류중일 감독은 돌아온 채태인을 클린업에 집어넣고, 구자욱을 2번에 배치했다. 그리고 6번에 이승엽을 세웠다. 구자욱이 2번 타순에 서지 않으면 또 다시 6번 타순에 구멍이 생기는 상황. 구자욱을 3루수로 출전시킨 이유다.류중일 감독은 "6번 타순은 폭탄이다. 3~5번이 잘 치니까 6~7번이 약해지면 중심 타선을 어렵게 승부하고 그 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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