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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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선발은 이대은 "일본 타자들 잘 아니까"
순서대로였다. 김인식 감독은 한일전 선발로 이대은을 예고했다.이대은의 차례는 맞다. 하지만 이대은은 일본에서 뛰고 있다. 일본 타자들이 그만큼 이대은의 공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게다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7경기에서 9승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을 기록한 이대은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빠졌다. 베네수엘라와 3차전에서도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투구 수가 많아지면서 구위가 확연히 떨어졌다. 그래서 깜짝 선발도 예상됐다.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이대은을 선택했다. 순리대로였다. 김광현이 미국전, 장원준이 쿠바와 8강전에 등판한 터라 순서가 돌아온 이대은을 일본전 선발로 내세웠다.사실 김인식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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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다짐 "오타니에게 당할 수만은 없죠"
"우리도 당할 수만은 없잖아요."한국은 일본과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오타니 쇼헤이에게 완벽하게 당했다. 처음 경험하는 삿포로돔 탓도 있지만, 최고 구속 160km가 넘는 오타니의 강속구와 150km에 가까운 포크볼에 전혀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일본시리즈 MVP 이대호 역시 오타니에게 삼진과 병살타에 그쳤다.19일 열리는 4강전은 설욕전이다.대표팀의 고참이 된 이대호도 설욕을 벼르고 있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훈련을 마친 뒤 "떨어지면 팬들께 너무 죄송했을 것이다. 열심히 해서 4강에 와 부담감을 조금 덜었다"면서 "일본이 더 부담될 것이다. 이기고 왔고, 홈이기 때문이다. 후배들에게 편안하게 하라고 말해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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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이 간파한' 韓 약점, 4강전에도 유효할까
숙적 일본과 또 다시 운명의 결전을 앞둔 한국 야구. 여기에 또 한번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1 · 니혼햄)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한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지난 8일 대회 개막전 이후 11일 만의 재대결이다.첫 대결에서 한국은 0-5 완패를 안았다. 오타니에 6회까지 삼진 10개를 당하며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물론 낯선 삿포로돔에서 하루도 훈련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오타니는 홈 구장에서 최고 구속 161km의 광속구와 147km 포크볼을 마음껏 뿌려댔다.이를 두고 일본 언론은 한국 타선의 약점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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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성' 김인식호 "개막전처럼 당하지 않을 것"
"선수들도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어요."'프리미어 12' 두 번째 한일전이 열린다. 개막전과 달리 지면 끝이다. 김인식 감독은 물론 선수들 모두 "두 번은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도쿄돔으로 향했다. 개막전 완패의 아픔을 되갚겠다는 각오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조별리그가 열린 대만을 출발해 4강전과 결승전이 치러지는 일본 도쿄로 들어왔다.김인식 감독은 "지난 경기에 찬스가 있었는데 못 살렸다"면서 "일방적으로 당하다보니 선수들도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다. 특별히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선수들도 타이베이 공항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나름대로 일본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개막전은 다소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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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규헌 대리-서성종 분석원, 시간 차 결혼
프로야구 LG 마케팅팀 최규헌 대리(34)와 서성종 전력분석원(32)이 같은 날 결혼한다.최 대리는 오는 12월 5일(토)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KW컨벤션센터에서 신부 박미선(26)양과 화촉을 밝힌다. 5년여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신부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신혼 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서 전력분석원은 이에 앞서 오후 1시 서울 강동구 강동웨딩KDW에서 동갑내기 김난희 양을 신부로 맞는다. 신부는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역시 미모의 재원이다.2년 8개월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 여행은 발리로 다녀올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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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100억 시대?' 그러나 김현수가 아니면 힘들다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설 대어들이 공개됐다. 과연 올해는 몸값 100억 원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2016년 FA 자격 선수 24명 명단을 공시했다. 오재원, 고영민, 김현수(이상 두산), 박석민, 이승엽(이상 삼성), 마정길, 손승락, 유한준, 이택근(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채병용, 정상호, 박재상, 박정권, 박진만(이상 SK), 조인성, 김태균(이상 한화), 이범호(KIA), 송승준, 심수창(이상 롯데), 이동현(LG), 김상현, 장성호(이상 케이티) 등 총 24명이다.최대어로 꼽히는 김현수을 비롯해 박석민, 유한준, 박정권 등 굵직한 타자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이승엽, 김태균, 이범호 등 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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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日 오타니, 삿포로와 도쿄돔은 달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또 다시 맞닥뜨려야 하는 일본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1 · 니혼햄). 19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넘어야 할 산이다.이미 한국은 오타니의 괴력에 한번 당했다. 지난 8일 대회 개막전에서 오타니는 한국 타선을 6회까지 10탈삼진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시속 161km까지 나온 광속구와 어지간한 투수의 직구인 147km 포크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김현수(두산)만이 유일하게 정타로 안타를 뽑아냈을 뿐이었다. 박병호(넥센)의 2루타가 나오긴 했으나 힘으로 밀어낸 타구가 1루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운도 따랐다. 오타니는 이후 10일 동안 힘을 비축한 뒤 등판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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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승왕 출신 김수경 스카우트 영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수경 스카우트(36)를 영입했다.김 스카우트는 인천고 졸업 뒤 지난 1998년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2년 넥센에서 은퇴한 김 스카우트는 통산 112승98패 평균자책점(ERA) 4.29를 기록했다.1998년 12승4패 ERA 2.76으로 신인왕에 오른 그는 이후 전성기를 누렸다. 1999년 최다 탈삼진(184개), 2000년 다승 공동 1위(18승)를 차지했다. 7번이나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고,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김수경 스카우트는 "NC 다이노스에서 스카우트로 새로 시작한다"면서 "어디서든지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개인적으로도 여러 경험을 통해 발전하는 더욱 계기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CBS노컷뉴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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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김하성, 넥센 듀오의 이변은 이뤄질까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와 신인은 누가 될까. '올 마이티' 에릭 테임즈(NC)와 '리틀 이승엽' 구자욱(삼성)의 수상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박병호와 김하성, 넥센 듀오가 이변을 일으킬지가 관심이다.'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와 신인상 시상식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펼쳐진다. 이미 한국야구기자회는 지난달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때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실시했다.시상식에서 대망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것이다. MVP와 신인상은 지난달 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 중 결정된다.MVP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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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속 신중' 日 오타니, 韓과 재격돌 앞둔 결연한 자세
아마추어 야구 최강 쿠바를 격파한 한국. 이제 상대는 '영원한 라이벌' 일본이다. 사무라이 재팬이 자랑하는 '괴물' 오타니 쇼헤이(21 · 니혼햄)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한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쿠바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8강전에서 7-2로 이겼다. 역시 8강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9-3으로 누른 일본과 4강에서 격돌한다.결전 장소는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이다. 18일 오후 7시 운명의 한판승부가 펼쳐진다.일본은 4강전 선발 투수로 우완 오타니를 일찌감치 낙점했다. 지난 8일 한국과 대회 개막전과 마찬가지다. 당시 오타니는 6이닝 동안 무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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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NL 올해의 신인 3위…2년 전 류현진 넘어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를 거친 올해의 신인을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가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강정호를 제치고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강정호는 내셔널리그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올해 126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2위표 4장과 3위표 16장을 받아 총 28점을 획득했다.2013년 류현진(28, LA 다저스)보다 많은 표를 받았다. 당시 류현진은 3위표 10장만 받았다.비록 올해의 신인은 놓쳤지만, 강정호의 활약은 눈부셨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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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포스팅 시작' KBO, MLB에 포스팅 요청
손아섭(27, 롯데)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시작된다.KBO는 16일 "롯데 자이언츠 구단 요청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손아섭을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향후 절차는 포스팅 공시 후 나흘(토, 일 제외) 이내에 최고액을 응찰한 구단을 KBO에 통보한 뒤 롯데의 최고 응찰액 수용 여부를 다시 나흘 이내에 MLB 사무국으로 알려야 한다. 최고 응찰액을 수용하면 구단이 공개되고, 30일 동한 협상에 들어간다.손아섭은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전했다. 손아섭은 FA 7년을 채워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한 상태였다.그런데 팀 동료인 황재균(28) 역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면서 일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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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외인 투수 마리몬 영입
케이티가 새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27)을 영입했다.케이티 위즈는 16일 "우완 정통파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과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이미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와 총액 85만 달러에 재계약한 상태. 2016년까지는 마르테, 마리몬 외 2명의 외국인 선수와 더 계약할 수 있다.마리몬은 188cm, 88kg 체격에 패스트볼과 커브를 주무기로 한다. 2008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됐고, 올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하면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16경기 평균자책점 7.36.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54경기(135선발) 32승50패 평균자책점 4.05다.케이티는 "평균 140km 후반의 패스트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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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잭 퇴출' 두산, 새 외국인 투수 보우덴 영입
프로야구 두산이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29)을 영입했다.두산은 16일 "보우덴과 총액 65만 달러(약 7억6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보우덴은 2005년 메이저리그 보스턴에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103경기 출전해 3승 5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아시아 리그도 친숙하다. 2014년 일본 세이부에서 뛰었다. 올해는 볼티모어와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이미 두산은 올 시즌 뛰었던 앤서니 스와잭과는 결별을 선언했다. 올해 유네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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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외인 타자 고메즈 영입…켈리·세든은 재계약
SK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SK 와이번스는 16일 "기존 외국인 타자였던 앤드류 브라운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27)와 연봉 6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두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와 크리스 세든은 2016년에도 함께 한다.고메즈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04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한 유망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3경기 타율 1할8푼3리 1홈런.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통산 150경기 타율 2할9푼8리 18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 66경기 타율 1할8푼1리, 트리플-A 29경기 타율 3할5푼8리 3홈런의 성적을 냈다.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유일한 홈런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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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도, 타격에서도 집중력이 필요한 '김인식호'
한국은 일본과 1차전을 시작으로 미국과 5차전까지 총 4개의 실책을 범했다. 하지만 기록되지 않은 실책은 더 많다. 일본전을 완패하고, 미국전에서도 승부치기에서 패한 이유다. 물론 터지지 않은 타선 탓도 있지만, 순간 집중력의 부재로 경기를 내줬다.15일 열린 미국과 B조 5차전.1회말 이용규가 기습 번트 안타를 치고 나간 뒤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도달했다. 중심 타선으로 이어지는 1사 2루 찬스였다. 하지만 이용규는 3루수가 베이스에서 조금 떨어진 것을 보고는 3루로 내달렸다. 투수 지크 스프루일은 홈이 아닌 3루로 공을 뿌렸고, 이용규는 아웃됐다.이용규는 3회말에도 번트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1루에서 투수의 견제에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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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 패배에도 반가운 심창민의 부활
지난 4~5일 열린 쿠바와 평가전. 김인식 감독은 투수들을 차례로 테스트했다. 특히 1차전에서 김광현, 이대은의 호투로 정우람, 조무근, 임창민만 등판하자 2차전에는 총 7명의 투수로 경기를 마쳤다. 그런데 단 한 명의 투수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바로 심창민(삼성)이다.심창민은 팀 선배인 임창용과 윤성환, 안지만이 원정 도박 혐의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을 때 장원준, 임창민과 함께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잠수함 투수이면서도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만큼 임창용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됐다.대표팀 합류 전 치른 한국시리즈가 문제였다. 심창민은 두산과 한국시리즈 4경기에 등판했지만, 2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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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류현진처럼' 강민호-장원준, 쿠바를 잡아줘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마추어 최강 쿠바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이 절체절명의 일전은 '30살 동갑내기' 프로 입단 동기이자 절친에게 달렸다.쿠바 사냥의 짜릿한 기억을 품고 있는 포수 강민호(롯데)와 올해 한국시리즈(KS) 우승 주역이자 또 한번 대어 사냥의 역사 창조에 나서는 좌완 장원준(두산)이다. 10여 년 한솥밥을 먹다 헤어진 뒤 2년 만에 대표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이 배터리에 올해를 멋지게 마무리해야 할 한국 야구의 운명이 달렸다.장원준은 16일 오후 7시30분(한국 시각)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쿠바와 8강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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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오심·침묵한 타선에 날아간 미국전 승리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미국은 주자를 1, 2루에 두고 2번 타자 아담 프레이저가 타석에 섰다.김인식 감독은 9회초 2사 후 등판한 이현승을 빼고 우규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번트 수비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무사 1, 2루에서 공격이 시작되는 만큼 많은 팀들이 번트로 승부치기를 시작한다. 그래서 번트 수비가 좋은 우규민을 등판시켰다.우규민은 프레이저의 번트가 살짝 뜨자 일부러 바운드를 시켰다. 그리고 3루로 공을 뿌려 2루 주자를 잡았고, 이어 2루로 뛰던 1루 주자도 아웃시켰다.무사 1, 2루가 단숨에 2사 1루로 바뀐 상황.하지만 심판의 오심이 한국의 발목을 잡았다. 브렛 아이브너의 타석 때 1루 주자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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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루에서 3루 가는 7초, 힘든 기억 다 스쳐가"
"7초 밖에 안 되는 시간인데 전반기 힘든 기억들이 모두 지나갔습니다."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올해 전반기는 최악이었다. 4월 부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타율 2할2푼1리에 그쳤다. 그런 추신수가 7월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사이클링 히트와 함께 반등했다. 이후 타격감을 찾은 추신수는 타율 2할7푼6리로 시즌을 마쳤다. 특히 9~10월에는 타율 3할8푼7리, 출루율 5할에 총 46안타와 30득점, 23타점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며 텍사스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15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말을 하는데 시즌이 끝나고 정말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지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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