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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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폭발' 강정호, 동점타에 역전 결승 득점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동점타 포함, 역전 결승 득점까지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강정호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5-2 승리를 이끌었다.최근 5경기 연속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4경기에서 안타를 날리며 중심 타자 역할을 해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2할6푼4리로 올랐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와 일전이라 더 값졌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 강정호는 상대 우완 선발 랜스 린의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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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4차원 선수기용…결과는 3연패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지난 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목동경기에서 3-3으로 동점이던 12회 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7번 타자 투수 김광수 대신 역시 투수인 스틴슨을 대타로 기용했다.타자를 모두 대타나 대수비로 내보내 투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투수를 타자로 내보낼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투수 김광수 대신 엉뚱하게 스틴슨을 대타로 내보낸 것은 재미있다는 것 외에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스틴슨은 삼진아웃 당했다.이어진 12회말 스틴슨이 마운드에 올랐다. 잘해야 동점인 상황에서 스틴슨을 올린 것이다. 양현종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스틴슨은 KIA의 에이스이다. 에이스를 그것도 다음날이나 이틀 뒤에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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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한화, 자멸한 LG에 9회 역전승
프로야구 한화가 LG의 3연승을 저지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한화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원정에서 9회만 대거 3득점하는 등 8-5 역전승을 거뒀다. 연패에서 벗어난 한화는 42승38패로 5위를 지켰다.반면 LG는 에이스 헨리 소사가 나왔음에도 뼈아픈 역전패를 안았다. 3연승이 무산된 LG는 8위 롯데와 여전히 0.5경기 차 9위에 머물렀다.경기 중반까지는 LG의 우세였다. LG는 5회까지 5-3으로 앞서 승기를 먼저 잡았다. 하지만 6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소사가 권용관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쫓겼고, 이어 등판한 임정우가 이용규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동점을 허용했다.이후 두 팀은 필승조를 투입,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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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끝내기' LG vs '필승조 붕괴' 한화
2연승의 LG와 2연패의 한화가 주말 격돌한다. 특히 연이틀 끝내기의 짜릿함을 맛본 상승세의 LG와 필승조가 무너져 반등이 절실한 한화의 대결이다.두 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주말 3연전을 펼친다. 올해는 한화가 LG에 5승4패 앞서 있지만 호각지세로 볼 만하다.분위기는 상반된다. LG는 주중 롯데와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반면 한화는 두산과 홈 3연전에서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내리 연패를 안았다.무엇보다 경기 내용에서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LG는 7일 롯데전에서 졸전 끝에 6-7 패배를 안았다. 그러나 이후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냈다.8일 선발 루카스의 쾌투 속에 연장 11회말 오지환의 천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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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김광현의 시치미와 獨 훈트의 양심선언
국내 최고의 좌완으로 꼽히는 김광현(27 · SK)의 이른바 '유령 태그'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공을 쥐지 않은 채 상대 주자를 태그해 아웃시킨 데 대해 스포츠맨 정신을 어긴 게 아니냐는 겁니다.김광현은 어제(9일) 삼성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4회말 2사 2루에서 나온 박석민의 높이 뜬 내야 타구 때 발생했습니다. 김광현과 1루수 앤드류 브라운, 3루수 김연훈이 서로 콜을 미루다가 뜬공 처리를 하지 못했고, 안타가 됐습니다.그 사이 2루 주자 최형우가 3루를 거쳐 홈까지 쇄도했고, 김광현이 엉겁결에 태그하면서 아웃이 선언돼 이닝이 종료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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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위원장 "김광현 고백했다면? 번복됐을 것"
SK 김광현의 이른바 '유령 태그' 논란이 뜨겁다. 공을 쥐지 않았는데 태그가 이뤄졌고, 아웃이 선언됐다. 심판도, 상대팀도 몰랐지만 중계 카메라가 잡아내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상황은 다음과 같다. 9일 삼성-SK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대구 경기.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2루에서 삼성 박석민의 내야 뜬공을 SK 내야진이 놓쳐 안타가 됐다. 3루 라인 근처에 떨어진 공을 투수 김광현, 1루수 앤드류 브라운, 3루수 김연훈 모두 잡지 못했다.SK 내야진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2루 주자 최형우는 홈까지 내달았다. 이때 김광현이 최형우를 글러브로 태그를 했고, 아웃 판정이 내려졌다. 심판은 물론 삼성 선수들까지 김광현이 공을 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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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권-윤 트리오 무너지고, 승리도 놓치고
한화는 올해 선발진이 가장 적은 이닝을 던졌다. 78경기 352⅔이닝으로 10개 구단 최소였다. 막내구단 케이티(370이닝)보다 적었다. 경기당 평균 5이닝도 던지지 못했다.그런데 성적은 5위다. 8일까지 41승37패를 기록, 5할 승률에서 +4를 기록 중이다.불펜의 힘이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필승조의 힘이었다. 한화가 자랑하는 박(정진)-권(혁)-윤(규진) 트리오가 이기고 있는 경기마다 나서서 승리를 지켜냈다. 덕분에 박정진이 50경기 66⅓이닝, 권혁이 46경기 68⅓이닝, 윤규진이 28경기 35⅓이닝을 던졌다.특히 권혁과 박정진은 이닝 부문에서 30위 이내에 들어있다. 권혁이 27위, 박정진이 30위다. 10개 구단이니 3선발급 이닝 소화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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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쳤다하면 장타' 이대호, 라쿠텐전 2루타만 2개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이대호는 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2개를 날렸다. 4타수 2안타 2타점. 시즌 타율은 3할2푼6리에서 3할3푼1리까지 올랐다.최근 방망이가 뜨겁다. 지난 5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3타점을 쓸어담더니 7일 라쿠텐전에서는 시즌 18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하루 쉬고 나선 이날 경기에서는 2루타만 2개를 쳤다.이대호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라쿠텐 선발 기쿠치 야스노리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3회말 2사 1, 2루에서는 다시 기쿠치를 두들겨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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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음주운전 정찬헌에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음주운전 사고를 냈던 정찬헌(25, LG)이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KBO는 9일 "전날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LG 정찬헌에 대해 심의했다"면서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151조 품의손상행위 3항에 의거해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정찬헌은 지난 6월22일 새벽 음주운전 후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일단 LG 구단 자체적으로 3개월 출장 정지, 벌금 1000만원 징계를 내린 상황.정찬헌은 LG 불펜 필승조다. 음주운전 전까지 LG 불펜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44이닝을 소화했고, 3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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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복귀' 추신수, 3경기 만에 안타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이 됐다.추신수는 최근 하위타선에 배치됐다. 지난 8일에는 8번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8일 만에 2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말에는 1사 2, 3루에서 1루 땅볼에 그쳤지만, 3루주자 루그네드 오도어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을 올렸다. 4회말에는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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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강정호, 발로 만든 2루타에 멀티히트까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2할5푼9리에서 2할6푼3리로 올랐다.7월 주춤하던 강정호는 조시 해리슨의 부상 덕분에 붙박이 3루수로 나서고 있다. 게다가 지난 7일 샌디에이고전부터 다시 4번타자로 출전 중이다. 4번타자로 다시 올라선 뒤 7일 안타, 8일 3루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번에는 2루타가 포함된 멀티히트였다.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앤드류 캐시너의 7구째 9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유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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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다승왕 출신 세든 영입…후반기 반전 꾀한다
크리스 세든(32)이 SK로 컴백한다.SK는 9일 "2013년 SK 소속으로 다승왕에 올랐던 외국인 투수 세든과 총액 1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기존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는 지난 8일 웨이버 공시한 상태다.밴와트는 지난해 7월 조조 레이예스의 대체 선수로 SK에 합류해 11경기 9승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SK는 총액 67만5000달러에 밴와트와 재계약했지만, 올해 12경기 5승3패 평균자책점 4.63에 그쳤다. 게다가 지난 1일 케이티전에서 부상을 당해 두 달 이상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결국 SK는 세든을 다시 호출했다.세든은 2013년 SK 소속으로 30경기 14승6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2위(160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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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비 덕분에 행운의 ML 첫 3루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행운의 3루타를 때렸다.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에서 2할5푼9리로 조금 올랐다.이틀 연속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포지션은 3루수. 조시 해리슨의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3루수로 고정 출전할 전망이다.강정호는 2회말 유격수 땅볼, 3회말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몸에 맞는 공은 시즌 8번째.5회말 타석에서 3루타를 만들어냈다. 강정호는 1-2로 뒤진 1사 2루에서 샌디에이고 세 번째 투수 마르코스 마테오의 초구 87마일 슬라이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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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까지 밀려난' 추신수, 안타는 없었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8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희생 플라이로 타점 하나는 올렸지만, 시즌 타율은 2할2푼9리까지 떨어졌다.추신수는 2012년부터 주로 1번에 배치됐다. 올해 역시 1~2번에 주로 섰다. 하지만 타격 부진으로 계속 타순이 밀렸고, 이날 시즌 처음으로 8번까지 밀려났다.추신수가 8번타자로 출전한 것은 개인 통산 18번째다.타순까지 밀려났지만,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회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5회말 역시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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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 출전 투수 저마노와 계약
케이티가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32)와 계약했다.케이티는 8일 "새 외국인 선수 저마노와 계약금 포함 총액 18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저마노는 1승7패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한 뒤 방출된 필 어윈의 대체 선수다.4년 만의 KBO 리그 복귀다. 저마노는 2011년 8월 삼성에 대체 선수로 합류해 8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78로 호투하며 통합 4연패의 시작을 이끌었다. 이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쳤고, 올해는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에서 뛰었다.저마노는 "다시 KBO리그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면서 "팀 합류 전까지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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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손민한, 올스타전 최고령 투수 된다
올스타전에 나설 마지막 주인공들이 확정됐다.KBO는 8일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설 감독 추전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미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베스트 12(총 24명)'가 선정된 가운데 감독 추천으로는 드림올스타와 나눔올스타 각 12명씩 총 24명이 선정됐다.드림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케이티)의 삼성 류중일 감독은 투수 안지만(삼성)과 유희관(두산), 조쉬 린드블럼, 이성민(이상 롯데), 장시환, 정대현(이상 케이티)를 선정했다. 야수로는 양의지, 김재호(이상 두산), 이재원, 김강민(이상 SK), 박경수, 이대형(이상 케이티)가 류중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올스타전에 나선다.나눔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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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지 마세요, 내야 플라이에도 뜁니다'
야구에서는 '5툴(tool)'이라는 용어가 있다. 야수의 다재다능함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용어다. 그 가운데 스피드가 포함된다. 그만큼 빠른 발은 야구에서 효과적이라는 의미다.실제로 빠른 발은 남들보다 한 베이스를 더 진루하면서 점수를 못 내는 상황에서 점수를 나게 해주는 좋은 무기다. 도루가 그렇고, 플라이 때 나오는 리터치(언더베이스)가 그렇다. 물론 빠른 발이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상위권 팀들은 빠른 발을 갖추고 있다. 삼성은 통합 4연패 기간 동안 두 차례나 팀 도루 1위에 올랐다.빠른 발을 갖췄다고 무조건 주루 플레이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도루를 할 때나, 리터치를 할 때 스피드와 함께 센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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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의 투수 키우기 "마음껏 던져라, 교체는 내가 해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부임 후 2년 동안 한현희, 조상우라는 정상급 불펜을 차례로 키워냈다.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었다. 편안한 상황에 올려서 부담을 덜어주는 식이었다. "좋은 기억만 심어주려 했다"는 것이 염경엽 감독의 설명이다. 덕분에 2013년에는 한현희를 위해 마무리 손승락이 희생했고, 지난해에는 손승락과 한현희가 조상우를 도왔다.올해도 두 명의 젊은 투수를 키우고 있다. 바로 김택형과 김동준이다.김택형은 15경기(선발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6.08, 김동준은 17경기(선발 5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 중이다.이번에도 키우는 방식은 비슷하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향후 선발 자원으로 분류했기에 한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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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승' 임준혁 "선발 투수? 난 그저 스윙맨일 뿐"
에이스의 역할 중 하나는 연패를 끊는 것이다. 또 하나는 연승을 이어가는 것. 단순히 이 역할로 보자면 현재 KIA 에이스는 단연 임준혁(31)이다.임준혁은 지난 1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덕분에 KIA는 전날 승리에 이은 2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7일 넥센전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다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번에는 4연패 상황을 끊는 연패 스토퍼였다. 특히 4연패 기간 동안 김병현, 조쉬 스틴슨, 양현종, 서재응이 차례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기에 임준혁의 호투는 더 값졌다.하지만 임준혁은 오히려 불펜에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선발 투수로서 5이닝 밖에 못 던졌다는 미안함이 앞섰다.임준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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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되지 않는 실책' 넥센의 발목을 잡았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전을 앞두고 "상위권에 있어도 삼성을 뺀 나머지 팀들은 안정적이지 못하다. 변수를 가진 팀이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면서 "작은 것 하나로 팀이 망가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작은 실수 하나로 이길 경기를 질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염경엽 감독은 "이겨야 할 경기를 놓친 것이 7경기"라면서 "그 중 3경기만 잡았어도 지금 선두다. 결국 그런 실수를 적게 하는 팀이 우승한다. 아예 안 할 수는 없다. 얼마나 줄이느냐에 순위가 달렸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염경엽 감독의 바람과 달리 넥센은 작은 실수, 흔히 말하는 기록되지 않는 실책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내줬다.1-1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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