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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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0]'기대주' A로드와 드라이포트의 쓸쓸한 말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며, 금방이라도 명예의 전당에 오를 듯했던 왕년의 슈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즈(40)의 말년이 너무 불우하다. 40~5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와 3할 타율이 보장되는 정교함, 그리고 이에 맞먹는 내야 수비 실력까지 두루 갖췄던 그였지만, 단 한 번의 실수가 그의 남은 계약 기간을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드는 듯한 모습이다. 무엇보다도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는 점이 가장 크다. 이는 프로 선수로서의 생명력을 잃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과정에서 로드리게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명예롭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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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푸이그, 그런 표정으로 진지해지겠다고?"
류현진(28)의 LA 다저스 팀 동료이자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5)가 올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했다. 하지만 타고난 익살과 장난기 때문에 탕아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푸이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MLB)와 미국 프로농구(NBA) 등 간판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성적은 물론 모범이 될 만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뜻이다.쿠바 출신 유망주가 열거한 선수들은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앨버트 푸홀스, 마이크 트라웃(이상 LA 에인절스) 등이다. 모두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던 인물들로 푸이그는 "나도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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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3개 더 만들어 독립리그 창설"
오는 3월20일 공식 창단을 24일 발표한 ISG미라클(가칭). 고양 원더스 해체 이후 6개월 만에 새롭게 탄생하는 독립야구단이라 관심을 모은다.ISG미라클은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스포츠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이 손을 잡아 창단한다. 여기에 한국야구아카데미와 한국코칭능력개발원도 함께 한다.프로의 벽에 좌절해야 했던 선수들을 모아 제 2의 고양 원더스 기적을 만들겠다는 의도다. ISG 측은 "현재 약 20명 가까운 전직 선수들이 지원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향후 독립리그를 따로 만들겠다는 장기적 계획도 있다. ISG 관계자는 "일단 미라클을 창단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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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ISG 미라클, 3월20일 창단한다
고양 원더스가 해체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독립야구단이 탄생한다.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스포츠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이 손을 잡고, 한국야구아카데미와 한국코칭능력개발원이 힘을 보탠 ISG미라클(가칭)이 3월20일 공식 창단한다.팀명은 기적을 뜻하는 미라클로, 창단식은 3월20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최초의 독립 구단이었던 고양 원더스가 해체한 지 6개월 만이다.ISG는 "미라클을 팀명으로 사용하게 될 신생야구단은 영단어의 뜻 그대로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탄생하게 됐다"면서 "아마야구에서 활약했지만 프로 입문의 벽에 좌절해야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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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로 돌아본 두산의 키 맨, 윤명준/변진수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이제 오프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든 듯한 모습이다. 대부분 2월 4주를 고비로 3월 1주 정도에는 귀국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오는 3월 7일을 기점으로 열리는 시범 경기는 국내 팬들 앞에서 열리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가볍게 볼 수만은 없다. 정식 개막을 위한 ‘베스트 10’을 확정함과 동시에 유망주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이때 만들어지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범경기를 오프시즌의 제3라운드로 보는 이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수가 허용되는 마지막 공간이 바로 시범경기라 할 수 있다. 약점이 빨리 노출되어야 개인 혹은 구단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서 보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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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하비, 첫 불펜 세션…"팔꿈치 상태 괜찮다"
맷 하비(25, 뉴욕 메츠)가 드디어 마운드에 올랐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3일(한국시간) "하비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처음 불펜 세션을 소화했다"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가운데 패스트볼, 슬라이더 등을 던졌다"고 전했다.홈페이지에 따르면 첫 불펜 세션 후 하비의 표정은 만족스러웠다.하비는 "팔꿈치 상태는 괜찮다"면서 "공을 던질 때 전혀 아프지 않다. 솔직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잊었을 정도"라고 팔꿈치 상태를 설명했다.2012년 데뷔한 하비는 2013년 9승5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8월까지의 성적으로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과 함께 시즌을 접었고, 토미 존 서저리로 지난해에도 재활에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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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연이틀 불펜 피칭…"단계를 밟고 있다"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컨디션을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3일 "한신 오승환이 잔류조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캠프 처음으로 연투를 하면서 56개의 공을 던졌다"면서 "후쿠도메 고스케를 타석에 세우고 실전처럼 던졌다. 훈련이 끝난 뒤 후쿠도메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첫 실전 등판은 아직이지만, 강렬한 훈련이었다"고 전했다.그동안 천천히 몸을 만들던 오승환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산케이스포츠도 "천천히 조정하던 오승환이 불펜에서 기어를 올렸다"고 덧붙였다.후쿠도메가 타격을 하는 라이브 피칭이 아니라 큰 의미는 없지만, 산케이스포츠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5타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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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로 돌아본 넥센의 키 맨, 한현희/김정훈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설 연휴가 모두 끝나고, ‘오프시즌의 제2라운드’인 오키나와리그가 여전히 활발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NPB 구단 외에도 이제는 서서히 국내 구단들간의 연습 경기도 펼쳐지고 있다. 개막전에 나설 후보군을 뽑는다는 점에서 승패도 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실수를 많이 해야 한다.’라는 사실이다. 약점이 빨리 노출되어야 개인 혹은 구단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서 보완하면 되기 때문이다.그런 점에 있어서 각 구단에서 ‘키 맨’으로 손꼽은 선수들의 활약 또한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선수들 중에는 군 복무 이후 기량이 급성장하여 팀에 복귀한 선수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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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ATL 우완 비치와 1년 계약
류현진(28)의 LA 다저스가 마운드를 보강했다.다저스는 22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애틀랜타 출신 우완 브랜던 비치(29)와 1년 275만 달러(약 30억4000만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성적에 따라 내년 구단이 300만~600만 달러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비치는 메이저리그(MLB) 통산 46경기 선발 등판해 14승11패 평균자책점(ERA) 3.23을 올렸다. 2011년 25경기 7승3패 ERA 3.68이 최고 성적.부상이 꽤 잦았다. 2012년과 지난해 두 번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여전히 재활 중이다. 올 시즌 후반기부터 합류할 전망이다.여기에 다저스는 비치를 보험용으로 영입한 측면도 있다. 잭 그레인키와 브렛 앤더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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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를 면하라!’ 막내 KT의 2015시즌 키 맨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소소한 ‘구단 자체 이벤트’가 종료되고 난 이후의 스프링캠프는 여전히 뜨겁다. ‘스프링캠프의 제2라운드’ 역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선수단 대부분 휴일을 반납하면서 나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 특히, 2차 캠프에서는 청백전 등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개막전에 나설 ‘베스트 10’을 뽑기 위해 선수단 사이에서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한편, 일본에 2차 캠프를 차린 구단 중 일부는 이미 NPB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른바 오프시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오키나와 리그’가 절정에 다다른 셈이다. 경기 결과에 대한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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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日 마쓰자카, 6년 만의 맞대결 성사(?)
'국민 타자' 이승엽(39, 삼성)과 일본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5, 소프트뱅크)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만약 둘이 맞붙는다면 6년 만의 재대결이다.삼성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소프트뱅크의 홈 구장인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두 팀의 친선 경기는 처음이다.두 팀은 지난 2011년 아시아시리즈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예선에서 삼성은 완패를 안았지만 결승에서 소프트뱅크를 5-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관심사는 두 팀의 간판 스타 이승엽과 마쓰자카의 맞대결이다. 이승엽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령 30홈런과 100타점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마쓰자카는 8년 동안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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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전력 부상’, 한화의 2015시즌 키 맨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소소한 ‘구단 자체 이벤트’가 종료되고 난 이후의 스프링캠프는 여전히 뜨겁다. ‘스프링캠프의 제2라운드’ 역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선수단 대부분 휴일을 반납하면서 나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2차 캠프에서는 청백전 등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개막전에 나설 ‘베스트 10’을 뽑기 위해 선수단 사이에서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한편, 일본에 2차 캠프를 차린 구단 중 일부는 이미 NPB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른바 오프시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오키나와 리그’가 절정에 다다른 셈이다. 경기 결과에 대한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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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 이탈' KIA, 2015 시즌을 살릴 키 맨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설 연휴가 끝나고, 소소한 ‘구단 자체 이벤트’가 종료되고 난 이후의 스프링캠프는 여전히 뜨겁다. ‘스프링캠프 제2라운드’ 역시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선수단 대부분 휴일을 반납하면서 나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2차 캠프에서는 청백전 등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개막전에 나설 ‘베스트 10’을 뽑기 위해 선수단 사이에서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한편, 일본에 2차 캠프를 차린 구단 중 일부는 이미 NPB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른바 오프시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오키나와 리그’가 절정에 다다른 셈이다. 그 중 롯데는 지난 20일, 미야자키에서 열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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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꾼 롯데, 2015시즌 키 맨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설날을 맞이했지만, 스프링캠프는 여전히 뜨겁다. 명절도 명절이지만, 오프시즌이 ‘스프링캠프 제2라운드’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휴일을 반납하거나 자체적으로 ‘설 떡국’을 식단으로 대체하는 등 10구단 모두 나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2차 캠프에서는 청백전 등 실전 테스트를 통하여 개막전에 나설 ‘베스트 10’을 뽑기 위해 선수단 사이에서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한편, 일본에 2차 캠프를 차린 구단 중 일부는 이미 NPB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른바 오프시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오키나와 리그’가 절정에 다다른 셈이다. 바로 이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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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한화, 나란히 일본에 패배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삼성, SK, 한화가 나란히 일본 팀에게 졌다.삼성은 18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에서 3-9로 졌다. 최형우의 홈런포가 터졌지만, 차우찬이 2⅓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한 탓이다.삼성은 1회초 야마이코 나바로와 구자욱의 안타, 도루로 1사 2, 3루를 만들었고, 최형우의 땅볼과 박찬도의 적시 2루타로 먼저 2점을 봅았다. 이어 3회초에는 최형우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앞섰다.하지만 3이닝 무실점 호투한 장원삼에 이어 등판한 신용운이 1점을 내줬고, 이후 차우찬이 7점을 헌납했다. 삼성은 박근홍이 1점을 더 허용했다.SK는 구니가미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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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KBO 출신 첫 야수, 조금 부담은 된다"
"조금 부담은 있습니다.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어깨가 무겁다.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첫 메이저리그 진출. 물론 기대감도 크지만, 향후 한국 야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정호가 잘 해야 다른 야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도 수월해진다는 의미다.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트리뷴-리뷰를 통해 "조금 부담은 있다"면서 "내가 잘 해야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그래서 부담은 되지만, 한국 선수의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은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4년 1100만달러(+1년 옵션 550만달러)에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강정호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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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 전력"
"월드시리즈 진출 또는 실패(World Series or bust)"류현진(28)의 소속팀 LA 다저스에 대한 올해 예상이다. 전력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전력이라는 평가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8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팀들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 진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강정호(28)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와일드카드 전력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다저스는 지난해 94승68패를 기록했다. 성적 예측 시스템 PECOTA에 따르면 올해는 97승65패의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내셔널리그 최고 성적이다.홈페이지는 "앤드류 프리드먼(사장), 파르한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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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성공’, 두산의 2015 시즌 키 맨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이제 야구팬들도 더 이상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날’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듯 싶다. 프로야구는 이미 오프시즌이 ‘제2라운드’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10구단 대부분 1차 스프링캠프(주로 미국)를 마감한 채 2차 캠프에 임하여 자체 홍백전 등 실전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우수 고교 재원들이 모여 전국 각지에서 친선전을 갖기도 했다. 이러한 친선전 개최는 이번 시즌 신인지명 회의에서 누구를 지켜보면 좋을지 점쳐 볼 수도 있다. 이미 지난 14일에는 대구 상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구 친선대회’가 막을 내린 바 있다. 또한, 설 연휴 직후에는 고교 친선 대회로는 꽤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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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日 괴물 오타니에 3이닝 노히트
KIA가 일본프로야구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제대로 당했다.KIA는 17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 경기에서 오타니를 상대로 3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오타니에게 삼진만 6개를 당하는 등 150km가 넘는 강속구에 꼼작도 못했다.오타니는 고졸 2년차인 지난해 11승4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게다가 타자로서도 타율 2할7푼4리에 홈런 10개를 때리는 등 '괴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KIA는 강한울(유격수)-최용규(2루수)-김다원(중견수)-나지완(지명타자)-황대인(3루수)-이종환(우익수)-서용주(좌익수)-이성우(포수)-김민우(1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지만, 김민우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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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없지만' 넥센 박병호·스나이더, 쌍포 가동
넥센은 지난해 팀 홈런 1위(199개)였다. 특히 박병호가 52개, 강정호가 40개를 치며 홈런 1~2위에 올랐다. 물론 잠실구장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LG의 팀 홈런(90개)은 둘에게도 못 미쳤다. 지난해 KBO 리그 최고의 홈런 파트너였다.올해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떠났지만, 대신 브래드 스나이더가 박병호의 파트너로 나선다.17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트 텍사스 레인저스 연습구장에서 열린 두 번째 자체 청백전. 박병호는 청팀 4번타자 겸 3루수, 스나이더는 청팀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차례로 타석에 섰다.박병호가 터지자 스나이더도 터졌다.16일 첫 청백전에서 홈런을 날린 박병호는 5회 이상민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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