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3일 "한신 오승환이 잔류조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캠프 처음으로 연투를 하면서 56개의 공을 던졌다"면서 "후쿠도메 고스케를 타석에 세우고 실전처럼 던졌다. 훈련이 끝난 뒤 후쿠도메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첫 실전 등판은 아직이지만, 강렬한 훈련이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천천히 몸을 만들던 오승환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산케이스포츠도 "천천히 조정하던 오승환이 불펜에서 기어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오승환은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오늘 후쿠도메가 타석에 서주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면서 "내가 느낀 것이나 후쿠도메가 느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환은 3월10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리는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에 처음 등판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몸 상태를 경기에 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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