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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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6호 홈런 폭발 '32G 연속 출루'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이어졌다. 시즌 16호 홈런에 멀티타점(1경기 2타점 이상)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추신수(33 · 텍사스)는 29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특히 값진 동점포와 쐐기 타점으로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지난 16일 탬파베이전 이후 13일 만의 터진 16호이자 통산 133번째 홈런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을 2할4푼8리(423타수 105안타)로 유지했다. 선발 32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었다. 시즌 58타점째.1회 3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0-1로 뒤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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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쉬게 해' 강정호, 멀티히트-타점 '펄펄'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와 멀티타점으로 무력시위를 했다.강정호는 29일(한국 시각) 미국 PNC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11경기 만에 휴식을 취한 뒤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9푼1리(361타수 105안타)로 올랐다. 시즌 타점도 48개로 늘어 50타점에 2개만을 남겼다.첫 타석부터 4번 타자 역할을 제대로 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강정호는 상대 선발 존 그레이로부터 선제 적시타를 뽑아냈다. 풀 카운트에서 시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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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IA '돌발 악재' 5위 전쟁에 미칠 영향은?
한시가 급한 이때 돌발악재가 발생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5위 전쟁에서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승차 없이 5, 6위를 달리는 한화와 KIA 얘기다.두 팀은 28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나란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특히 팀 에이스들과 관련된 '사건'이었다.과연 이게 두 팀의 5위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한화, KIA에 닥친 뜻밖의 상황에 대한 이해득실은 어떻게 될까.▲이 시국에 에이스를 1군에서 뺀다?먼저 창원 마산 NC 원정에 앞서 한화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외국인 우완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1군 명단에서 제외한 것.로저스는 쉐인 유먼의 대체 선수로 합류해 엄청난 기세를 불어넣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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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밤 하늘 수놓은 '만루포 2방'
극적인 만루홈런이 부산과 경남 밤 하늘을 수놓았다.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한방이었다.먼저 사상 첫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29 · 넥센)이 그랜드슬램을 뿜어냈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였다.박병호는 3-4로 뒤진 7회 2사 만루에서 상대 바뀐 투수 홍성민을 상대로 역전 4점포를 쏘아올렸다. 2구째 시속 132km 바깥쪽 체인지업을 통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긴 비거리 130m 아치였다.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보는 앞에서 날린 통렬한 한방이었다. 통산 4번째 만루홈런으로 시즌 46호포를 장식한 박병호는 이날 38호포를 날린 에릭 테임즈(NC)와 격차를 8개 차로 유지하며 홈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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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31일까지 열전 돌입
'2015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막을 올리고 열전에 들어갔다.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한국여자야구 사상 첫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다.이번 대회에는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인도를 포함한 7개국 8개팀 1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31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28일 오전 개막식에는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정진구 회장과 이광환 고문,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야구발전위원장, 박태수 이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구본준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 최초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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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토 가세 후 악동에서 에이스가 된 벤츄라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지난 7월2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선발 투수 조니 쿠에토를 영입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아픔을 씻기 위해 확실한 에이스를 데려왔다. 하지만 쿠에토는 캔자스시티 이적 후 6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95(이적 전 19경기 7승6패 평균자책점 2.62)로 다소 주춤하다.하지만 쿠에토 효과는 다른 데서 나타났다.바로 요다노 벤츄라의 변화다. 벤츄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악동'이다. 빈볼도 서슴 없이 던지며 벤치 클리어링 유발자로 활약했다. 지난해 14승10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지만, 올해 쿠에토가 합류하기 전까지 4승7패 평균자책점 5.19로 부진했다. 7월22일에는 트리플-A로 내려가는 수모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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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 만이냐' 강정호, 11G 만에 휴식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모처럼 휴식을 취했다.강정호는 28일(한국 시각) 미국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원정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대타나 대수비 등으로도 나서지 않아 온전히 경기에 결장했다.강정호의 결장은 지난 17일 뉴욕 메츠전 이후 11경기 만이다. 강정호는 26일 마이애미전에도 9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대타로 나와 안타를 뽑아냈다.이날 피츠버그는 최근 부상 복귀한 조디 머서를 유격수로 출전시켰다. 3루수는 시즌 중 이적해온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맡았다. 8월 타율 2할5푼3리로 주춤한 강정호로서는 꿀맛같은 휴식이다.이런 가운데 피츠버그는 2-1 승리를 거뒀다. 선발 게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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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로저스의 "돌았다"와 양의지의 "빠졌는데…"
27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는 스트라이크 판정 논란이 뜨겁습니다. 박빙의 승부처에서 나온 판정 하나가 경기의 분수령이 됐던 까닭입니다.먼저 NC-한화의 마산 경기입니다. 한화 외국인 에이스 로저스는 6회 2사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석연찮은 볼 판정 하나에 평정심을 잃고 무너졌죠.2사 후 NC 김준완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친 로저스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승부구로 삼았습니다. 김준완의 방망이는 나가려다 멈췄는데 포수 조인성까지 한화 배터리는 스윙을 확신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했습니다. 삼진이었다면 이닝이 종료돼 1-0 리드와 승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3루심의 손은 올라가지 안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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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사인볼 2개+연습복으로 메시 유니폼 교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가 열린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토론토 응원단이 자리한 3루 관중석 쪽에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은 한 관중이 앉아있었다. 야구장에 야구 유니폼이 아닌 축구 유니폼을 입고 왔으니 당연히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세계 최고의 골잡이인 메시의 유니폼이었다. 토론토 강타자 호세 바티스타의 눈도 그 관중에게로 향했다.그 관중을 본 바티스타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 사인볼 2개를 들고 나왔다. 일단 사인볼을 건넨 바티스타는 입고 있던 연습복을 벗더니 관중이 입고 있던 메시의 유니폼과 바꿨다.단순 교환이 아니었다.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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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KT 정대현, 변해야 살아남는다
신생팀 케이티의 히트 상품 중 하나는 정대현(24)이다. 2010년 두산에 입단해 빛을 보지 못했던 좌완 정대현은 신생팀 케이티의 특별 지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5년 동안 두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정대현에게는 기회였다.조범현 감독도 기회를 줬다. 4월8일 SK전에서 처음 선발로 마운드에 올린 뒤 꾸준히 선발 한 자리를 정대현에게 맡겼다.정대현도 기회에 보답했다. 4월28일 두산전에서 처음 5이닝을 소화하더니 전반기에만 20경기 4승7패 평균자책점 3.84로 호투했다. 전 동료였던 유희관(두산)과 같이 빠르지 않은, 아니 느린 공을 가지고도 타자들을 척척 요리했다.문제는 후반기였다.사실 정대현에게 풀타임 선발은 처음이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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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보살' 추신수, 선발 31G 연속 출루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선발 출전 연속 출루 행진을 31경기로 늘렸다.추신수는 28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에서 2할4푼8리(419타수 104안타)로 조금 내려갔다.최근 선발 출전한 31경기에서 모두 출루를 기록했다. 출루율 역시 3할4푼4리로 전날보다 1리 줄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도 체인지업을 공략했으나 1루 땅볼에 머물렀다. 5회는 역으로 빠른 공에 삼진을 당했다.7회에야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7회 1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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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오늘 뭐했지?]삼성, 최초 선발 전원 안타·득점·타점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현재 프로야구 최강팀은 단연 삼성입니다.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최초로 통합 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역시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순위 다툼이 치열하지만, 삼성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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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KIA, 1~3선발 출동으로 5위 지킬까
KIA 김기태 감독은 26일 SK전, 27일 케이티전 선발이 없어 고민이었다. KIA는 올해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3명의 선발을 썼다. 그만큼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애를 먹었다는 의미다.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양현종과 조쉬 스틴슨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이 없었다. 그나마 최근 임준혁이 선발 한 자리를 꿰차면서 1~3선발은 갖췄다.일단 26일 홍건희, 27일 박정수를 선발로 냈다. 결과적으로는 2연패.56승57패로 5할 승률마저 무너졌다. 다행스럽게도 한화가 27일 NC에 패하면서 1경기 차 5위 자리는 지켰다. 나란히 승리를 거둔 7위 SK와는 2.5경기, 8위 롯데와는 3경기 차다.하지만 KIA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가 왔다. KIA는 28일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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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도 보인다'…마르테, KT 불 방망이의 중심
KIA 김기태 감독은 27일 수원 케이티전을 앞두고 "요즘 케이티 방망이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혀를 내둘렀다.케이티는 5월까지 팀 타율 2할4푼1리로 최하위였다. 하지만 6월부터 방망이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6월 타율 2할9푼, 7월 타율 2할9푼7리를 기록하더니 8월에는 팀 타율이 3할(3할3리)을 넘겼다. 삼성(3할7리), 넥센(3할6리)에 이은 3위다. 8월 팀 홈런은 31개로 넥센보다 불과 1개가 적었다.그 중심에는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있었다.댄 블랙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마르테가 케이티 타선을 이끌었다. 마르테는 26일까지 8월 타율 3할9푼8리를 기록했다. 어느덧 규정 타석을 채웠고, 에릭 테임즈(NC)를 제치고 타격 1위 자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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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방망이 KIA '5실점만 해도 이기기 힘드네'
KIA의 팀 타율은 2할5푼4리(26일까지)로 꼴찌다. 경기당 득점도 4.63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그런데 성적은 기대 이상이다. 26일까지 112경기에서 56승56패, 정확히 승률 5할을 맞추면서 5위에 올라있다. 6위 한화와 1경기 차에 불과하지만,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와일드카드가 걸린 5위 다툼을 펼치고 있다.투수진의 힘 덕분이다.KIA는 올해 13명의 선발 투수를 기용하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투수를 선발로 냈다. 하지만 26일까지 평균자책점은 4.53으로 NC(4.28)에 이은 2위다. 선발로 한정해도 평균자책점 4.52로 3위에 해당한다. 임시 선발이 적재적소에서 힘을 내준 덕분이다. 불안하다는 불펜 역시 평균자책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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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구단 KT, 신생팀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케이티가 역대 신생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케이티 구단에 따르면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 3회까지 7659명이 입장, 시즌 누적관중 52만8750명을 기록했다.2013년 9번째 구단 NC가 창단 첫 해 끌어모은 52만8739명을 넘어선 역대 신생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케이티는 NC보다 3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수원구장 최다 관중은 2003년 현대의 17만4915명.현재 누적 관중 수도 10개 구단 가운데 7위다.케이티는 "이번 기록은 연고지인 수원시를 비롯해 경기도, 지역 체육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재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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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홍건희 호투? 앞으로 기대된다"
KIA는 올해 선발 투수를 가장 많이 쓴 팀이다. 양현종, 조쉬 스틴슨만 20경기 이상 선발로 나섰다. 최근 임준혁이 선발로 꾸준히 활약 중이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26일 SK전도 그랬다.김기태 감독은 2011년 입단한 홍건희(23)를 선발로 세웠다. 올해 세 차례 선발로 등판했지만, 홍건희의 주 임무는 중간 계투였다. KIA는 22일 한화전 양현종, 23일 한화전 스틴슨, 25일 SK전 임준혁이 등판해 26~27일 선발이 구멍난 상태였다. 쉽게 말해 홍건희 카드는 임시 선발이었다.기대 이상이었다. 홍건희는 SK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팀의 끝내기 역전패로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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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량 찾았네' 추신수, 3안타 2타점 맹타
이쯤되면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 기량을 찾았다고 해도 될 것 같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도 2할4푼4리에서 2할4푼9리로 뛰어올랐다.전반기 타율 2할2푼1리, 출루율 3할5리라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추신수지만, 후반기 성적은 예년과 다름 없다. 26일까지 타율 3할1푼4리, 출루율 4할4푼5리를 기록했다. 방망이가 살아났음은 물론 특유의 선구안도 회복됐다.8월1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11일 만에 3안타 경기가 나왔다.추신수는 1회말 1사 후 데이비드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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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강정호의 방망이…최근 9경기 10안타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에서 2할8푼9리로 조금 떨어졌다.최근 방망이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 마이애미전에서 연속 경기 안타가 4경기에서 멈췄지만, 대신 볼넷을 2개나 골라냈다. 26일에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더니 이날은 다시 선발로 출전해 안타를 뽑아냈다. 최근 9경기 연속 출루에 타율 3할2푼3리다.강정호는 1회초 2사 2루에서 크리스 나베슨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2회초 2사 후 83마일 커터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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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바운드 공도 스트라이크로 만들려는 뻔뻔한 포수
포수 A.J. 피어진스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이다. 물론 기량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1994년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은 뒤 아직도 현역 생활을 하고 있다.하지만 성격은 실력에 미치지 못했다. 실제로 2011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가장 비열한 선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경기 외적인 부분을 떠나 경기 내에서도 다양한 속임수를 써왔던 탓이다. 특히 2005년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는 1-1로 맞선 9회말 2사 후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도 투구가 땅에 맞은 척 태연하게 1루로 내달렸다. 상대가 이미 더그아웃으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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