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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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절실한 두산, '니느님'이 강림한다
두산의 '니느님'이 복귀한다. 곰 군단의 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4)가 돌아온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30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 앞서 "니퍼트가 내일부터 열리는 삼성과 3연전에서 불펜 투수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니퍼트는 지난달 7일 넥센전에서 1회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으로 강판했다. 이후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에 따라 이틀 뒤 1군에서 제외됐다. 근 두 달 만의 복귀다.두산으로서는 듬직한 원군이다. 사실 두산은 이번 주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이날을 포함해 주중 한화와 3연전에서 예상치 못하게 위닝 시리즈를 내줬다.무엇보다 좌완 트리오 장원준-유희관-허준혁을 냈는데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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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리한화?' 김경언 "감독님과 특타 못 끊어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한화전이 열린 30일 잠실구장. 경기 전 양 팀 관계자는 "국가안전처에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니 주의하라는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 더위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차량 온도계를 보니 외부 온도가 37도나 되더라"고 혀를 내둘렀다.하지만 폭염도 한화의 특타 열기를 막지 못했다. 이날도 한화는 경기고에서 이성열 정범모 송주호 신성현 등 4명이 특별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김성근 한화 감독은 "경기고에는 큰 나무가 많다"면서 "나무 그늘이 있어 시원하다"고 웃었다. 선수들이 타격하는 사이 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것이다.특타는 한화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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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의 예언' 순위 대지각변동, 현실이 되나
'야신'의 예언이 현실이 되는 걸까.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순위에 대지각 변동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김성근 한화 감독(73)은 30일 두산과 잠실 원정을 앞두고 향후 순위 싸움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공고해지는 듯했던 상위권도 안심할 수 없고, 가라앉아 있던 하위팀도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50경기 이상을 남긴 가운데 한 마디로 안개 정국이 전개될 것이라는 견해다.김 감독은 "최근 5위 싸움이 치열하다"는 취재진의 말에 "5위가 아니라 2, 3위도 안심할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 3위던 두산, NC도 순위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야신의 눈에는 1위 삼성도 단단한 것은 아니었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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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홈런 폭발 '시즌 13호-통산 130호'
'추추 트레인'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시즌 13호이자 통산 130호 홈런을 날렸다.추신수(33 · 텍사스)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2회 통렬한 1점 홈런을 날렸다. 전날 3안타의 상승세를 이었다.3-3으로 맞선 가운데 나온 역전포였다. 추신수는 상대 왼손 선발 C.C. 사바시아의 3구째 몸쪽 높은 시속 145km 직구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긴 비거리 119m 아치였다.올 시즌 13번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30개째 홈런이다. 시즌 타점은 48개째로 늘었다.4회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시즌 7번째 사구. 6회와 8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3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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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포수 세대교체…이홍구·백용환 주전 경쟁
31일 광주에서 벌어진 KIA타이거즈와 SK와이번스와의 경기. 2-4로 뒤지고 있던 7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선 백용환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팀의 역전 싹쓸이 3연승의 주인공이 됐다.0-2로 뒤지고 있던 3회말에 첫 타자로 나선 이홍구는 좌측 담장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홍구는 6회초 2사 1, 2루에서 SK 9번타자 김성현의 우전안타때 우익수 신종길의 홈 송구를 받아 홈으로 뛰어들던 박정권을 아웃시켜 추가점을 막았다. 타이밍으로는 득점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박정권은 이홍구의 블로킹에 막혀 홈을 밟지 못했다.최근 경기에서 KIA의 두 젊은 포수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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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겁한 김경언 "나도, 심판도 움찔했는데…"
역시 '갓경언'이었다. 김경언(33)이 한화를 패배에서 구해내 승리로 이끌었다.김경언은 30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동점과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며 5-2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승부처에서 나온 적시타라 더 값졌다. 김경언은 0-2로 뒤진 6회 무사 만루에서 상대 불펜 윤명준을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끌려가던 흐름을 바꾼 한방이었다.이게 끝이 아니었다. 2-2로 맞선 7회 2사 만루에서도 김경언은 상대 필승 불펜 오현택을 상대로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단숨에 승기를 가져온 천금타였다.결국 한화는 김경언의 4타점 활약 속에 5-2로 이겼다. 6위 SK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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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결장' 김현수 공백은 생각보다 컸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한화전이 열린 30일 잠실구장. 경기 전 두산 선발 명단에는 간판 타자 김현수(27)의 이름이 빠져 있었다.두산 관계자는 "김현수가 어제 9회초 수비 때 홈으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살짝 접질렸다"면서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아 엔트리에서 빠지진 않았고, 대타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김현수의 3번 타순에는 주장 오재원이 들어갔다. 또 김현수의 좌익수 수비는 정진호가 맡았다. 두산 주포 김현수의 결장은 일장일단이 있었다.일단 오재원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기세를 올렸다. 0-0이던 4회말 오재원은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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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5위 전쟁? 1위 삼성도 안심 못 한다"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한화전이 열린 30일 잠실구장. 경기 전 김성근 한화 감독은 치열한 순위 싸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한화는 지난주까지 SK에 0.5경기 차 5위를 달렸다. 이번 주 한화가 두산에 1승1패 선전하고 SK가 KIA와 광주 원정에서 충격의 끝내기 연패를 당하면서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그 사이 KIA가 SK에 2경기, 한화에 3.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하지만 김 감독은 정작 5위 싸움보다 상위권 경쟁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5위가 아니라 2, 3위도 안심할 수 없는 것 아니가"라고 반문했다. 2위 두산과 3, 4위 NC, 넥센의 승차는 1.5경기다. NC가 삼성에 연패하고 넥센이 케이티에 연승하면서 승차가 없어졌다. 한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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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추신수, 다나카와 韓日 맞대결 압승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다나카 마사히로(27 · 뉴욕 양키스)와 한일 맞대결에서 압승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다나카를 상대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뽑아냈다. 3번 맞대결을 펼쳐 2안타를 날렸다.처음으로 다나카와 맞붙은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혼을 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2회 1사 1, 3루에서 다나카의 시속 142km 스플리터를 때려내 좌전 안타를 날렸다. 1-1 동점을 만든 적시타였다.4회 2루 땅볼로 쉬어간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만들었다. 6회 2사에서 다나카의 시속 150km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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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내는 한화, 무너지는 SK, 추격하는 KIA
가을야구의 막차 티켓을 놓고 펼쳐지는 '5위 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한화가 위기에도 일단 버티기에 성공한 반면 SK는 잇따라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추격 의지가 한풀 꺾였다.여기에 7위 KIA가 새롭게 추격자로 떠오른 모양새다. KIA는 SK를 잇따라 연파하는 등 최근 3승을 모두 끝내기 승리로 장식하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고 있다. 멀어보였던 5위권도 추격의 가시권에 들어왔다.특히 한화는 난적 두산을 상대한 이후 주말 KIA를 홈으로 불어들여 운명의 3연전을 치른다. 여기에 8위 롯데도 최근 4연승으로 가을야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과연 포스트시즌 막차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한화, 퀵후크의 아쉬움은 남는다이번 주중 3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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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치로, MLB 38번째 2900안타 달성
일본이 낳은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42 · 마이애미)가 메이저리그(MLB) 3000안타 고지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치로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마린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2회 2루타를 뽑아냈다. 0-0이던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덕 피스터로부터 좌선상 2루타를 날려 선제 타점을 올렸다.이는 이치로의 MLB 통산 2900안타다. MLB 사상 38번째 기록이다. 대망의 3000안타 고지까지 100개를 남긴 기록이었다.지난 2001년 시애틀에서 MLB에 데뷔한 이치로는 올해까지 15시즌째 뛰고 있다. 특히 데뷔 시즌 242안타를 시작으로 10시즌 연속 200안타 이상을 때려내 안타 제조기로 명성을 날렸다.이후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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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연이틀 홈런 폭발 '3안타 불방망이'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연이틀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이다.강정호는 30일(한국 시각) 미국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인터리그 원정에서 2회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0-0이던 1사에서 상대 우완 선발 어빈 산타나를 좌월 솔로포로 두들겼다. 시속 151km 복판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전날 극적인 결승포까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는 강정호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첫 연속 아치다. 시즌 7호포와 함께 33타점째를 올린 한방이었다.강정호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7회도 1루수 강습 안타로 출루한 강정호는 역시 연이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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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윤석민 무너졌지만' KIA, 이틀 연속 정우람 울렸다
정우람(SK)은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다. 올해 47경기에서 7승3패 10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 중이다. 6월부터는 마무리로 전환해 SK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그런 정우람이 이틀 연속 무너졌다.정우람은 지난 28일 KIA전에서 3-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4실점하며 패전 투수 멍에를 썼다. 올해 개인 최다 실점이었다.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정우람이 다시 한 번 주저앉았다. 정우람은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2실점하면서 이틀 연속 패전 투수가 됐다.SK 타선은 평균자책점 1위(1.83)인 최강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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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으로 이틀 연속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83에서 2.77로 떨어졌다.와다 가즈히로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오승환은 앤더슨 에르난데스도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엔도 잇세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오승환은 모리노 마사히코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경기를 매조지었다.이틀 연속 세이브. 후반기 5경기 연속 세이브 성공이다. 시즌 29세이브로 여전히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를 질주 중이다. 2년 연속 30세이브도 눈앞에 뒀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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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피츠버그는 강정호에 열광 중"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강정호(28)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에서 500만2015달러를 써내며 교섭권을 얻었다. 그리고 4년 최대 1100만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연봉은 250만달러.그런데 강정호의 활약을 보면 250만달러는 그야말로 헐값이다.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7로 맞선 9회초 상대 마무리 글렌 퍼킨스를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을 날렸다. 4회초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도 2할8푼9리까지 올랐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경기 후 "벅스(피츠버그의 애칭)는 강정호에 열광 중(Bucs gung ho about Jung Ho)"라는 제목으로 미네소타전 소식을 전했다.유독 마무리 투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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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9회 짜릿한 결승 솔로포 폭발
이쯤되면 승부처의 사나이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짜릿한 결승 홈런을 날렸다.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7로 맞선 9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도 2할8푼6리에서 2할8푼9리로 끌어올렸다.유독 승부처에 강한 모습이다. 이미 트레버 로젠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라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를 두 차례나 쓰러뜨렸던 강정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출루에 성공하며 피츠버그 승리에 힘을 보태왔다.이번에도 영양가 만점인 결승 홈런이었다.강정호는 7-7로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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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블랙 없는 KT, 4번타자 고민은 계속
"모상기를 4번으로 넣을까 생각했다니까…"케이티 조범현 감독의 고민은 4번타자였다. 외국인 타자 댄 블랙이 손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 2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생긴 고민이다. 블랙은 현재 일본 요코하마에서 재활 치료 중이다. 8월 중반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조범현 감독은 "블랙이 있었으면 조금 나았을 텐데…"라면서 "다른 애들이 잘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툭하면 완봉패를 당한다. 이상하게 찬스가 4번에 걸린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일단 조범현 감독의 선택은 김상현이었다. 그래도 홈런왕 경험이 있기 때문. 하지만 김상현은 4번 타순에서 타율 2할2푼6리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고 또 다른 외국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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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변신도, 불펜 복귀도…한현희를 위해서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지난해 홀드왕 한현희를 올해 선발로 돌렸다. 한현희는 선발로 17경기에 나서 8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5.48. 선발 전환 첫 해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다. 평균자책점은 기대 이하였지만, 승수는 에이스 앤디 밴 헤켄 다음이었다.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후반기부터 한현희를 다시 불펜으로 돌렸다.겉으로 보기에는 조상우의 부진이 컸다. 조상우는 전반기 막판 3경기에서 3⅓이닝 11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21일 LG전에서도 ⅓이닝 1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조상우를 2군으로 내리고, 한현희에게 다시 셋업맨 역할을 맡겼다.한현희를 다시 불펜으로 돌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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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쐐기포, 넥센 한현희·손승락 아꼈다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케이티전. 넥센이 6-3으로 앞선 7회말 2사 3루. 타석에는 박병호가 들어섰다. 박병호를 의식한 케이티 벤치는 투수를 최원재에서 조무근으로 바꿨다. 조무근은 7월 무실점을 기록 중인 케이티의 핵심 불펜 투수다.하지만 박병호 앞에서는 조무근도 어쩔 수 없었다. 박병호는 조무근의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31호 홈런이었다.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홈런이다.일단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 2사 후 터진 박병호의 홈런 덕분에 넥센은 6-3에서 8-3으로 달아났다. 2이닝이 남은 상황에서 3점 차와 5점 차는 확연히 다르다.무엇보다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리면서 넥센은 전력 소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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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퍼펙트로 28번째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다시 돌부처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오승환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원정 경기에서 6-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9에서 2.83으로 떨어졌다.후반기 시작과 함께 다소 흔들렸던 오승환은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6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전 1⅓이닝 퍼펙트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퍼펙트를 기록했다.오승환은 가메자와 고헤이를 스탠딩 삼진으로 자은 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2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엔도 잇세이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매조지었다.시즌 28번째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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