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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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신연 신임 대표이사 취임
한화 이글스가 3일 제10대 대표이사로 김신연(63)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신임 김신연 대표이사는 1986년 한화그룹 입사 후 2002년부터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현재 한화폴리드리머㈜의 원활한 매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한화는 지난해 11월 김충범 대표이사가 취임 후 4개월 만에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 김충범 전 대표이사는 지병인 심장병 재발로 장기요양이 필요해 사의를 표명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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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유격수, 정호~강" 강정호, 첫 실전에 팬들 환호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실전을 소화했다.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Black and Gold)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이닝만 소화했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정호는 1회초 저스틴 셀레스의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했고, 1회말 타석에서는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를 상대로 유격수 데오리스 게레라에게 향하는 땅볼 타구를 쳤다.관중들은 강정호에게 큰 환호를 보냈다. 이날 맥케크니 필드에는 3012명의 관중이 들어왔다.특히 경기에 앞서 라인업을 소개할 때 "여러분의 유격수, 정호 강"이라는 소개 멘트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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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일 만에 불펜 피칭…"통증은 없다"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등 통증 호소 후 첫 불펜 피칭을 마쳤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간) "비로 인해 다저스 선수들 대부분이 실내 훈련을 한 가운데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고 류현진의 불펜 피칭 소식을 전했다.류현진은 지난 25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마친 뒤 등에 통증을 호소했고, 이틀을 쉬었다.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고, 이후 사흘 동안 캐치볼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했다.류현진은 32개의 공을 던졌다.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마친 뒤 어깨나 등에 아무런 통증이 없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시범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류현진의 등판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아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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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호령했던 김병현의 업슛, 팬들이 꼽은 최고 마구
김병현(36, KIA)의 떠오르는 직구가 야구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마구로 꼽혔다.㈜엔트리소프트가 ㈜세가의 원작게임을 현지화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2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현직 투수들의 구종 가운데 가장 치기 어려운 공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위는 김병현의 '업슛(Up Shoot)이었다. 김병현은 직구 궤적으로 날아가다 타자 앞에서 솟아오르는, 떠오르는 직구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특급 마무리로 활약했다. '핵잠수함'이라는 애칭과 함께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서기도 했다. 김병현의 업슛은 34.14%의 지지를 받았다.'국보급 투수' 선동열 전 감독의 슬라이더가 17.13%의 지지로 2위를 기록했다. 당시 선동열의 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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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번 욕심 버렸다…"팀 우승이 먼저"
"4번을 고집하지는 않겠습니다."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부동의 4번타자였다. 한국에서도, 일본으로 건너간 뒤 오릭스 버펄로스, 소프트뱅크에서 줄곧 4번만 쳤다. 그런 이대호가 욕심을 잠시 버렸다. 바로 우승을 위해서다.이대호는 지난 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타순은 바뀌었지만, 이대호는 4회 2사 2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스포니치 아넥스도 "지난해 전 경기에 4번을 친 이대호가 실력을 과시하며 시범경기 3연승을 이끌었다. 3번 우치카와 세이치, 4번 야나기타 유키가 넘어져도 5번에 이대호가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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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돌아온다…3일 불펜 피칭 예정
류현진(28, LA 다저스)이 다시 불펜 피칭을 시작한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재활 중인 다저스 투수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오는 3일 불펜 피칭을 앞두고 트랙에서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캐치볼로 시작해서 롱토스, 그리고 그라운드 피칭까지 소화했다.류현진은 지난 25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마친 뒤 등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이틀 동안 훈련을 쉬었다.MRI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고, 28일 캐치볼을 통해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홈페이제도 "류현진이 등 통증으로 이틀을 쉬었다"면서 "이후 사흘 연속 공을 던졌지만, 통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페랄타 역시 스프링캠프 준비 과정에서 다친 어깨 때문에 재활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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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돌부처' 3·1절에 더 특별한 '日 야구 한류'
2015시즌을 앞둔 일본 프로야구에 '한류(韓流)'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3.1절을 즈음해 훈훈한 소식이 대한해협을 건너와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은 성공적인 일본 무대 데뷔 시즌을 보내면서 팀 내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팀의 젊은 투수들 사이에서 너도나도 오승환을 배우겠다는 붐이 일 정도다.일본 '도쿄스포츠'는 1일자에서 "한신의 젊은 투수들이 '오승환 스토커'를 선언하며 배우기에 나서는 현상이 유행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를 정도로 빼어난 구위를 뽐낸 오승환의 비결을 배우겠다는 것이다.오승환은 2년 계약이 끝나는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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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떠날지 모른다" 日 한신, 간절한 '오승환 스토킹'
한신의 젊은 투수들이 수호신 오승환(33)을 '스토킹'하겠다고 나섰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만큼 올해 안에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따라해 장점을 습득하겠다는 것이다.일본 '도쿄스포츠'는 1일자에서 '젊은 호랑이들, 오승환의 스토커화 선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2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오승환에 대해 한신 타이거스의 적잖은 젊은 선수들이 '스토커화'를 선언하고 있다"는 내용이다.어느 유망주 투수는 "내년은 (오승환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년 동안에 어떻게든 (배우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또 다른 선수는 "(오승환은) 독자적인 훈련이나 식사 등 여러 가지로 우리들과 다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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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조기 귀국…시범경기 준비
KIA 에이스 양현종(27)이 스프링캠프에서 먼저 귀국한다.KIA 타이거즈는 28일 "양현종과 임준섭, 강한울이 오늘 귀국한다. 이들은 함평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IA는 오는 3월4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다. 실전은 3월1일 삼성전이 마지막이다.김기태 감독은 삼성전 등판 계획이 없는 양현종과 임준섭을 일찍 돌려보냈다. 둘은 함평에서 시범경기를 준비한다.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양현종은 올해 칼을 갈고 있다. 스프링캠프부터 힘을 쓸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체력 훈련과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시범경기부터 본격적으로 던질 예정이다. 임준섭은 연습 경기에 세 차례 등판했다.반면 강한울은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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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모자 쓴 IS…구단 "정말 역겨운 일"
최근 이슬람국가(IS) 참수 영상에 자주 등장했던 지하디 존의 신원이 파악됐다. 바로 쿠웨이트 출신 영국인 무함마드 엠와지. 영국 스카이뉴스는 최근 사진까지 공개했다.그런데 사진 속 엠와지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모자를 쓰고 있다.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은 그 사진을 접한 뒤 '정말 역겨운 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고 전했다.피츠버그는 "그 사진에서 피츠버그 모자를 쓴 살인자를 보는 것은 정말 역겨운 일"이라면서 "금색 'P'는 피츠버그를 나타낸다. 선수들이나 코치, 팬들도 자랑스럽게 쓰는 모자"라고 아쉬움을 표했다.한편 피츠버그 모자를 쓴 사진은 웨스트미니스터 대학 학생기록부에 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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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훈련 복귀 시동…등 통증 후 첫 캐치볼
류현진(28, LA 다저스)이 훈련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8일(한국시간)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훈련장에 돌아왔다. 등 통증을 이틀을 쉰 뒤 처음으로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일단 가벼운 캐치볼이다. 류현진은 60피트(약 18m) 거리에서 35개의 공을 던지면서 어깨를 풀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등 통증의 후유증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MRI 결과도 이상이 없는 만큼 곧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할 전망이다.류현진은 지난 25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마친 뒤 등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이틀 동안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고, MRI 검사도 받았다.등 통증 호소 후 첫 실외 훈련이기도 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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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야구, 공통의 고민 '시간은 金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야구 3국이 공히 경기 시간 단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느슨해지는 경기에 팬들이 외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KBO 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경기 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스피드업 관련 회의를 열고 5가지 규정을 신설했다. 투수 교체 시간을 2분45초에서 2분30초로, 타자의 등장 배경 음악을 10초로 제한하고 이후에도 타자가 들어서지 않을 시 스트라이크를 주는 방안 등이다.규칙위원장과 심판위원장, 기자 등이 스피드업 위원회에서 의견을 개진해 마련됐다. 이미 이번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적용 중이고,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KBO 리그는 지난해 경기 시간이 역대 최장인 평균 3시간 27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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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류현진, 이틀 연속 훈련 불참…MRI 결과는 이상무
류현진(28, 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팀 훈련에서 빠졌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지난 26일 발생한 등 통증으로 인해 이틀 연속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지난해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컸던 류현진은 1월부터 일찌감치 애리조나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LG와 함께 훈련을 하면서 부상 방지에 힘을 쏟았다.하지만 25일 스프링캠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한 뒤 등 통증을 호소하며 26일 훈련을 건너뛰었다. 곧바로 MRI 검사를 받았고, 일단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온 만큼 큰 문제는 없다. 돈 매팅리 감독도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류현진은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애리조나주 글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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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나유리 엑스포츠뉴스 기자 모친상
▲ 나승엽(목포시청 근무)씨 부인상, 나유리 엑스포츠뉴스 기자 모친상 = 26일 이정희 씨 별세, 목포 효사랑 장례식장 401호, 발인 28일 오전 9시. ☎ 061-242-7000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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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합류' 최지만, '이제는 메이저리그다!'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수고했어, 최 코치!”지난 12월, 창원 마산 야구장에서는 야구 명문 고등학교 졸업생/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꽤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야구 대제전이 펼쳐진 바 있다. 은퇴를 선언한 이후 각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거나, 해외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현역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1회전 부전승의 행운을 안고 2회전에 진출한 동산고 역시 이 대회에 참가했다. 공교롭게도 상대팀은 지역 라이벌인 인천고였다. 초반에는 인천고 페이스에 밀려 리드를 허용하던 동산고는 경기 막판,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던 투수는 2학년 김찬호였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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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등에 붙이고 훈련한 '日 국가대표 외야수'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외야수가 반성문을 등에 붙이고 훈련에 나왔다. 같은 실수를 반복한 데 대해 "일본 대표를 사퇴하겠다"는 내용이다.'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6일자에서 "전날 히로시마의 훈련에서 외야수 마루 요시히로가 '같은 실패를 두 번 반복해버렸다. 일본 대표를 사퇴하겠습니다'는 내용의 벽보를 등에 붙이고 그라운드에 나타났다"고 전했다.당초 이 문구는 마루가 반성의 의미로 스스로 붙인 것으로 여겨졌다. 마루는 24일 KIA와 평가전에서 상대 선발 임기준의 견제에 걸려 횡사했기 때문이다. 마루는 지난해 일본 국가대표로 나선 미국과 올스타전에서도 견제사를 당한 바 있다.하지만 이는 오가타 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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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허구연 KBO 야구발전위원장 장인상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장인상 = 김윤환 씨(95세) 25일 별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27일 오전 6시. ☎ 02-927-4404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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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로 돌아 본 LG의 키 맨, 유경국/유강남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3월을 앞둔 스프링캠프 현장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열리는 오키나와 리그도 서서히 절정에 오른 듯한 모습이다. 10개 구단 대부분 다음 주를 시작으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월 7일을 기점으로 열리는 시범 경기 준비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 정식 개막을 위한 ‘베스트 10’을 확정함과 동시에 유망주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바로 이 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범경기를 오프시즌의 제3라운드로 보는 이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수가 허용되는 마지막 공간이기 때문이다. 약점이 빨리 노출되어야 개인 혹은 구단 스스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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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0]'기대주' A로드와 드라이포트의 쓸쓸한 말년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며, 금방이라도 명예의 전당에 오를 듯했던 왕년의 슈퍼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즈(40)의 말년이 너무 불우하다. 40~5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와 3할 타율이 보장되는 정교함, 그리고 이에 맞먹는 내야 수비 실력까지 두루 갖췄던 그였지만, 단 한 번의 실수가 그의 남은 계약 기간을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드는 듯한 모습이다. 무엇보다도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는 점이 가장 크다. 이는 프로 선수로서의 생명력을 잃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 과정에서 로드리게즈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는 등 ‘명예롭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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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푸이그, 그런 표정으로 진지해지겠다고?"
류현진(28)의 LA 다저스 팀 동료이자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5)가 올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했다. 하지만 타고난 익살과 장난기 때문에 탕아의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푸이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MLB)와 미국 프로농구(NBA) 등 간판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성적은 물론 모범이 될 만한 선수로 거듭나겠다는 뜻이다.쿠바 출신 유망주가 열거한 선수들은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앨버트 푸홀스, 마이크 트라웃(이상 LA 에인절스) 등이다. 모두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던 인물들로 푸이그는 "나도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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