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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중앙 수비수' 김원준, K리그2 부천 입단...좋은 선수로 빨리 성장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동아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원준(2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유소년 시절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득점상, 2022 추계전국고등대회 우수선수상을 받았던 김원준은 188㎝의 큰 키를 바탕으로 수비력과 후방 빌드업이 좋은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원준은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기에 많이 뛰면서 좋은 선수로 빨리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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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와 기뻐' 라마스, 2년 만에 K리그1 대구 복귀...브라질 삼각편대 부활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던 라마스(30)를 다시 데려와 중원을 보강했다.대구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라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라마스는 정교한 패스와 빼어난 경기 조율 능력으로 정평이 난 선수다.2021년 여름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한 라마스는 세징야, 에드가와 함께 대구의 공격을 이끌다가 2022년 여름 부산으로 이적했다.부산에서 3시즌 동안 87경기에서 23골 17도움을 올리며 기량이 절정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2년 반 만에 대구로 복귀하는 라마스는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준 특별한 구단 대구에서 다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었다"면서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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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만 3골 2도움 펄펄' 손흥민, 몰아치기 득점 본능 되살아났다...9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의 기대감↑
마침내 손흥민(토트넘)의 '몰아치기 득점' 본능이 되살아났다.예전 시즌과 비교해 시즌 초반 득점포가 많이 터지지 않아 '슬로 스타터'의 평가를 받은 손흥민은 3경기 연속 득점포(3골 2도움)의 맹위를 떨치며 9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3-2로 쫓기던 후반 43분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으로 골 맛을 봤다.손흥민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토트넘은 4-3 진땀승을 거두고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다.보기 드문 기막힌 득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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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호골' 손흥민,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토트넘 카라바오컵 준결승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힘겹게 잡고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에 이어 4강에 합류하며 2007-20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통산 5번째 챔피언에 도전한다.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치러진 4강 대진 추첨에서 토트넘은 리그컵 최다 우승(10회)을 자랑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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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황소'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새 사령탑으로 비토르 페레이라(56·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그리스, 중국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페레이라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앞서 2024-2025 EPL 무대에서 19위(승점 9·2승)에 그치며 강등권으로 밀린 울버햄프턴은 지난 15일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했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한 끝에 페레이라 감독을 선택했다.페레이라 감독은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지도자다.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2021년 8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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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2024년 마지막 FIFA 랭킹서 23위 유지…아르헨티나1위
한국 축구가 2024년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를 지켰다.한국은 19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포인트도 1천585.45점으로 지난달과 같았다.직전 랭킹이 지난달 28일 발표된 이후 한국은 남자 A매치를 치르지 않았다.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선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호주(26위)와 카타르(48위) 등이 뒤를 이었다.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2계단 오른 114위에 자리했고, 북한은 한 계단 떨어진 115위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27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이달 랭킹엔 전반적으로 각국의 순위에 크게 변동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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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 해트트릭'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에 3-2 역전승...카라바오컵 4강 진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아스널의 제주스는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아스널은 전반 4분 딘 헨더슨의 골킥 한 방에 무너져 선제골을 내줬다.헨더슨이 전방으로 길게 뿌린 킥은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향했고, 수비를 따돌리고 공을 잡은 마테타가 문전으로 전진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일격을 당한 아스널은 후반 9분 제주스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제주스는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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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결승포 도움' 교체 투입 이강인…PSG, AS모나코에 4-2 승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이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역전 결승포를 도와 팀 승리에 앞장섰다.PSG는 19일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AS모나코를 4-2로 물리쳤다.리그 선두 PSG(승점 40)는 12승 4무를 쌓았고 개막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AS모나코(승점 30)는 리그 3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2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됐다.오른쪽 측면을 누비던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와 역전 결승포를 합작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후반 38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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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클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파추카 3-0 제압…인터콘티넨털컵 우승
'유럽 클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북중미 클럽 챔피언' 파추카(멕시코)를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와의 대회 결승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FIFA 인터콘티넨털컵은 6개 대륙 '클럽 챔피언' 간 대항전으로 이번이 첫 대회다.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알아인(UAE), 2024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2023-2024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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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수원 삼성에서 뛴 윙어 류승완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수원 삼성에서 뛴 윙어 류승완(21)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 제일중, 매탄고, 전주대를 거쳐 올해 여름 수원에 합류한 류승완은 양쪽 윙어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공격 능력이 장점이라는 게 안산의 설명이다.류승완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안산 그리너스에 오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이관우 감독님에게 팀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출전 기회가 많을 만큼 충분히 역할을 해낼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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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2024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FIFA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4'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 발롱도르와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3년 8월 2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펼친 활약을 평가 기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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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내년 2월로 선고 연기…징역 4년 구형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1심 선고기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8일 황씨의 공판기일을 열고 선고기일을 내년 2월 14일로 미뤘다.당초 황씨의 1심 선고는 이날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검사가 1심 선고를 앞두고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면서 변론이 재개됐고 선고기일이 연기됐다.앞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던 황씨 측은 '휴대전화에 수신된 신체 이미지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최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황씨가 피해자와 영상통화 중 몰래 녹화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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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토트넘 손흥민, EPL 16R '이주의 팀' 베스트 11 선정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EPL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가 선택한 2024-2025 EPL 16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왼쪽 날개 공격수로 뽑았다.손흥민은 지난 1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16라운드에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 직전 15라운드 첼시전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며 시즌 6호 골(정규리그 5골+유로파리그 1골)을 맛봤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도움 2개를 추가, 토트넘 입단 이후 EPL 무대에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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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1년 만에 결별 수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이 1년 만에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동행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시민구단 수원FC와 수원시는 이날 김은중 감독과의 연장 계약 등을 논의하는 최종 회의를 연다.다만 김 감독이 수원FC 지휘봉을 내려놓는 건 기정사실화한 분위기다.전날 김 감독 측과 협상 테이블에 앉은 수원FC는 김 감독에게 더 이상 구단과 동행할 의사가 없다고 본다.이 자리에서는 협상 결렬 가능성과 사임 형식 등이 비중 있게 거론됐다.수원FC 측은 시민구단이 수용할 수 없는 계약 조건을 요구한 건 사실상 결별을 통보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석한다.수원FC는 김 감독 측이 현재 연봉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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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상대로 '2차례 슈팅→2골 폭발' 이재성, 분데스리가 14R 베스트 11…시즌 첫 선정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이재성(마인츠)이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빛낸 '베스트 11'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이주의 팀'에서 이재성은 왼쪽 날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재성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더불어 한국 선수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사무국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4라운드에서 김민재(뮌헨)가 뽑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이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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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분데스리가 출신 '젊은 수비수' 박규현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젊은 수비수' 박규현(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울산 HD의 유스팀(U-18)인 현대고 출신의 박규현은 2019년 7월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2021년 7월 브레멘으로 완전 이적했다.2022년 7월 독일 3부리그 디나모 드레스덴으로 이적한 박규현은 대전의 러브콜을 받고 K리그1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U-18 대표팀 소속으로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판다컵 우승을 경험했고, 현재 대전을 지휘하는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에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박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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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 밀어붙일 때' 손흥민, 토트넘 동료가 자랑스러워…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선보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이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고 나서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이었다며 팀 동료를 칭찬했다.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1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전에만 1골 2도움을 작성하며 토트넘의 5-0 승리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날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후 EPL에서 통산 68개의 도움을 기록, 대런 앤더턴(67)이 보유했던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을 경신했다.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숫자 68과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더불어 이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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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 러셀 마틴 감독 경질...토트넘에 0-5 완패가 결정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사우샘프턴이 토트넘에 0-5 완패를 당한 직후 러셀 마틴(38) 감독을 경질했다.사우샘프턴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며 "지난 18개월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해준 마틴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발표했다.마틴 감독을 대신해 당분간 21세 이하(U-21) 팀의 사이먼 러스크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6월 사우샘프턴의 사령탑을 맡은 마틴 감독은 2023-2024시즌 챔피언십에서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EPL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리즈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EPL 복귀에 성공했다.하지만 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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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부진' 맨시티, 맨유에 1-2 역전패…멀어지는 EPL우승
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벌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후반 45분 역전골을 헌납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11경기(정규리그 1승 1무 5패·컵대회 1패·UEFA 챔피언스리그 1무 2패)에서 단 1승만 거두는 치욕을 이어갔다.더불어 정규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맨시티는 승점 27(8승 3무 5패)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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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3분 출전' PSG, 리옹에 3-1 승리…15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
이강인(23)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전고을 울리며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025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12라운드에서 톨루즈를 꺾은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PSG는 3경기째 만에 승리를 따내며 정규리그 개막 15경기 연속 무패(11승 4무·승점 37)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4-3-3 전술로 나선 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두 차례 슈팅(유효슈팅 1개 포함)과 1차례 키 패스, 4차례 크로스를 시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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