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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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 첫승은 다음에' 여자축구대표팀, 캐나다에 1-5로 져…수준 차 절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19위)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의 강호 캐나다와 평가전에서 네 골 차로 패하며 수준 차를 절감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와 친선전에서 1-5로 졌다.지난 10월 지휘봉을 잡은 신상우 감독은 이번에도 데뷔승은 거두지 못했다.전임 콜린 벨 감독 체제로 지난 4월 안방에서 치른 필리핀과 두 경기 승리(3-0, 2-1) 이후 대표팀은 세계 강호들과 맞붙은 5경기를 모두 졌다.지난 6월 미국과 연전에서 0-4, 0-3으로 진 대표팀은 지난 10월 일본에 0-4, 지난달 말 스페인을 상대로는 0-5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까지 5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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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 뮌헨, 컵대회 16강 탈락…김민재 84분·노이어 퇴장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84분을 뛴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에서 수적 열세 끝에 레버쿠젠(이상 독일)에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뮌헨은 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레버쿠젠에 0-1로 졌다.지난 시즌 2라운드에서 탈락한 뮌헨은 올 시즌에도 16강에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강호 레버쿠젠을 넘지 못해 일찌감치 발길을 돌렸다.뮌헨을 이끄는 뱅상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비롯해 저말 무시알라, 다요 우파메카노, 킹슬리 코망, 마누엘 노이어 등 부상으로 이탈한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빼고 정예 멤버를 모두 출격시켰다.하지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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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우승 포항, ACLE 강호 고베전 3-1 승…광주는 상하이와 1-1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강호 비셀 고베(일본)를 꺾고 202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홈 경기에서 한찬희의 선제골과 김인성의 결승골, 정재희의 쐐기골을 엮어 고베를 3-1로 눌렀다.지난달 30일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 HD와 연장 혈투 끝에 3-1로 이겨 대회 2연패 및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포항은 사흘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서야 했으나 올 시즌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홈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전 결승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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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마흔' 호날두·메시, 선수들이 뽑는 월드11 최종후보에 포함
마흔을 앞둔 리오넬 메시(37·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이 뽑는 '월드 11' 최종 후보에 올랐다.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은 70개국 2만8천여명 현직 선수의 투표를 받아 월드 11 최종 후보 26명을 선정해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월드 11은 포지션별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베스트 11을 구성한다.전성기를 훌쩍 넘긴 메시와 호날두가 월드 11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소속팀에서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는 이들을 선수들은 여전히 존경하고 선망하는 것으로 보인다.최종 후보 26명 중 비(非)유럽 구단에서 뛰는 선수는 메시와 호날두뿐이다.가장 많은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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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킬러 본능' 어디로? 풋볼런던 "그냥 겉돌았다. 확실히 통제했어야 할 경기서 침묵"...'굴욕적' 평점 4
AS로마전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자 풋볼런던 기자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소니는 골을 넣었지만 이는 시즌 4번째 골에 불과하다. 지금 그가 골문 앞에서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라고 질문했다.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감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 소니는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는 오늘 골을 넣을 좋은 기회를 얻었다. 그는 그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그가 거의 10년 동안 꾸준히 그 일을 해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가 완전히 건강 한 상태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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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끈 놓지 않을 것' 맨시티 완파한 EPL 선두 리버풀 감독, 맨시티 과르디올라 동정 안 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격파하며 우승 가능성을 '85.1%'로 높인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동정할 필요는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디 학포와 무함마드 살라흐의 연속골로 맨시티에 2-0으로 완승했다.리버풀의 선두 질주에 박차를 가할 승리다.리버풀은 전반기 역대 EPL 시즌에서 손에 꼽을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2위(승점 25) 아스널과 격차를 승점 9로 벌렸다.13라운드 EPL 순위표에서 선두가 2위에 9점 이상 앞선 사례는 1993-1994시즌 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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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패배' 과르디올라 감독, 개인 통산 첫 4연패 굴욕…맨시티 우승 확률 4.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16년 만에 정규리그 4연패를 당하면서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1무 6패)의 치욕을 이어갔다.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EPL 13라운드 원정에서 코디 학포와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0-2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4연패를 포함해 공식전 7경기(정규리그 4패+챔피언스리그 1무 1패·리그컵 1패) 무승의 부진을 이어가며 승점 23(7승 2무 4패)으로 5위에 랭크됐다.반면 리버풀은 이번 시즌 EPL에서 쾌조의 4연승과 더불어 9경기 연속 무패(8승 1무)의 신바람을 내면서 승점 34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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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무패 행진' 맨유 아모링 감독, EPL서 마수걸이 승리…에버턴 4-0 격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재건'의 임무를 맡은 후벵 아모링(포르투갈) 감독이 '정규리그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맨유는 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025 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와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나란히 멀티골을 폭발하며 4-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모링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하흐(네덜란드)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던 39세 아모링 감독을 지난달 1일 선임했다.아모링 감독은 11월 25일 EPL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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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도운 마인츠 이재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팀 3연승 7위 도약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따내며 소속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마인츠는 1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원톱 스트라이커'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부르카르트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전반 4분 터진 부르카르트의 선제 결승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쳤다.'신바람 3연승'을 따낸 마인츠는 승점 20을 쌓아 7위로 올라섰다.마인츠는 전반 4분 만에 이재성과 부르카르트가 득점을 합작하며 앞서 나갔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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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실패'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내년에는 K리그2 우승으로 직행 의지
"내년에는 플레이오프(PO)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1부리그 승격 기회를 놓친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의 김현석(57) 감독이 내년에는 K리그2 우승으로 PO 없이 곧바로 K리그1 무대로 뛰어오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현석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충남아산은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11위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PO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올 시즌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승강 PO에 나선 충남아산은 1차전에서 4-3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며 1, 2차전 합계 스코어 5-6으로 밀려 1부 승격의 기회를 날렸다.경기가 끝난 뒤 아쉬움에 눈시울이 붉어졌던 김현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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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는 기계, 큰 영향 없을 것" 눈가 출혈...경기력에 큰 영향 없다
경기 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눈 위쪽에서 피가 난 김민재에 대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그는 기계"라며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상이 아니라고 알렸다.뮌헨 구단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부상 상황을 공지했다.뮌헨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김민재의 눈썹 위쪽이 찢어졌다며 "그는 다친 부위를 봉합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민재는 기계"라며 "이 부상은 김민재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곧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민재는 이날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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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생존 성공' 대구, 120분 연장 혈투...충남아산에 3-1 승리
프로축구 대구FC가 연장 접전 끝에 충남아산의 승격 도전을 힘겹게 뿌리치고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뛰게 됐다.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2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1로 승리했다.지난 28일 1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던 대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 승강 PO 전적 1승 1패로 충남아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1, 2차전 합계 스코어 6-5로 앞서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반면 충남아산은 2020년 K리그2 무대 입성 5시즌 만에 1부 승격 기회를 맞았지만, 대구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내년을 다시 기약하게 됐다.전반전 킥오프와 함께 대구의 강한 공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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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라면 떠날 것'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6경기 무승...감독 사퇴 시사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끄는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1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맨시티 사령탑 자리에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단지 계약 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여기에서 감독 자리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 고위층도 이를 알고 있다. 내가 먼저 '팀을 정상 궤도로 돌릴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며 "특히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오면 맨시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 달라"라고 했다.이어 "부상자들이 돌아온 뒤에도 내가 팀을 다시 올려놓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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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설영우·이영준, 나란히 도움 신고…황희찬은 교체 투입
한국 축구의 젊은 자원들이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루차니의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믈라도스트 루차니와의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4분 실라스 카토파 음붐바의 선제 결승포를 도왔다.설영우는 왼쪽 측면에서 문전을 향해 왼쪽 크로스를 올렸고, 음붐바가 헤더로 골대를 갈라 설영우의 어시스트로 기록됐다.설영우는 즈베즈다에서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그는 사흘 전 열린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전반 31분 라데 크루니치의 역전 결승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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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아쉽게 놓쳤다' 이강인 73분 소화…PSG, 13경기 무패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골대 불운으로 7호 골을 아쉽게 놓쳤다.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3라운드 FC낭트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될 때까지 약 7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전반 2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PSG는 경기 내내 낭트를 몰아붙였고, 이강인은 PSG의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두들겼다.이강인은 전반 5분 얼리 크로스로 문전으로 뛰어든 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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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정우영, 동점포로 시즌 2호 골…김민재는 후반 35분 출혈로 교체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우니온베를린)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귀중한 동점 골을 넣었다.폭발적인 드리블로 왼쪽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문전을 향해 낮게 띄워 크로스를 올리자 쇄도한 정우영이 오른발로 가볍게 건드려 공의 진행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올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정우영은 지난 4라운드 호펜하임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동점 포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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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관왕 도전 불발' 울산 김판곤 감독, 내년엔 만회하겠다
프로축구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코리아컵 우승 불발로 시즌 2관왕 달성에 실패한 데 대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울산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통의 맞수 포항 스틸러스와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1-3으로 역전패했다.전반 38분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24분 정재희에게 동점골을 내줘 결국 연장전으로 끌려갔고 연장 후반 7분 김인성의 결승골에 이어 추가시간 강현제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렸던 울산은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시즌까지 K리그1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의 시즌 '더블'(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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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대행 맡았던 판니스텔로이, EPL 레스터시티 지휘봉 잡았다
이번 시즌 임시 사령탑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를 잠시 이끌었던 뤼트 판니스텔로이(네덜란드)가 EPL 레스터시티 지휘봉을 잡았다.레스터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판니스텔로이를 새로운 1군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판니스텔로이는 이날 브렌트퍼드와의 리그 원정 경기 이후 정식으로 팀을 이끌게 되며, 브렌트퍼드전은 현장에서 지켜볼 예정이라고 구단은 전했다.판니스텔로이 감독은 1998∼2011년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뛰며 70경기 35골을 넣은 공격수 출신으로, 프로 선수로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맨유, 레알 마드리드, 말라가(이상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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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차이 절감' 여자축구대표팀,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 원정서 0-5 완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과 원정 경기에서 다섯 골 차로 완패하며 수준 차를 절감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30일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카르타고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스페인(3위)에 0-5로 졌다.지난달 일본과 원정 경기에서 패한 대표팀은 이번에도 신상우 감독의 데뷔승은 이루지 못했다. 신상우호는 다음 달 4일 오전 2시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서 캐나다와 두 번째 친선 경기를 펼친다.전임 콜린 벨 감독 체제로 지난 4월 안방에서 치른 필리핀과 두 경기 승리(3-0, 2-1) 이후 대표팀은 세계 강호들과 치른 4경기를 모두 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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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자신감 부족? 포스텍 감독 "손흥민은 지금 경기 안팎으로 혼란스러워"
토트넘은 정말 무책임한 클럽이다. 손흥민을 잡든가, 아니면 포기하든가 양단 간 결정을 해야 하는데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 그러자 온갖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루머의 내용은 거의가 부정적이다. 영국 언론 매체들은 손흥민의 경기력을 문제삼고 있고 팬들도 점점 그의 주장 역할에 물음표를 달고 있다.그럼에도 토트넘은 침묵하고 있다. 소속 선수가 비난을 받으면 클럽 차원에서 보호막을 쳐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손흥민이 오직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야 한다.손흥민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로마와의 2024-2025 UEFA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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