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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파이널B 추락' K리그1 전북, 서울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FC서울과 무승부에 그치며 사상 첫 '파이널B 추락'이 확정됐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0-0으로 비겼다.시즌 초 최악의 부진 속에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물러나고 김두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경기력이 안정을 찾는 데에 긴 시간이 걸린 전북은 이날 패배로 스플릿 라운드를 파이널B에서 치르게 됐다.현재 승점이 30인 전북이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파이널A 진입의 마지노선인 6위(승점 44) 포항 스틸러스를 넘지 못한다.한때 K리그의 '절대 1강'으로 군림한 전북이 하위 스플릿에서 경쟁하게 된 건 2012년 스플릿 리그 도입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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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K리그1 제주, 김천 1-0 제압...'유리 조나탄 결승골'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김천상무를 제물 삼아 공식전 5경기 무승·K리그1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을 1-0으로 꺾었다.이로써 제주는 7월 26일 1-0으로 이긴 울산 HD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승리를 챙겼다.제주는 울산전 이후 리그 3경기를 모두 졌다. 코리아컵 2경기(1무 1패)에서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제주가 간만의 승전보로 시즌 11승(2무 16패)째를 수확한 반면 김천(13승 8무)은 8패째를 당했다.선두권에서 경쟁하던 김천은 7월 28일 포항 스틸러스전 2-1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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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주전 골키퍼 김동준과 2029년까지 5년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골키퍼 김동준과 2029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발표했다.김동준은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 출전하며 연령별 대표팀에서 잔뼈가 굵었고, 2022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성인 국가대표로도 데뷔한 골키퍼다.프로 선수로는 2016년 성남FC 유니폼을 입고 데뷔,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22년부터 제주에서 뛰고 있다.제주 소속으로는 총 121경기에 출전해 157실점을 기록했고, 32차례 클린 시트 경기를 남겼다.제주 구단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K리그1 29라운드 홈 경기 선수단 입장 순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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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역전패'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 35경기 무패 마감…2골 먼저 넣고도 졌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이 허무한 역전패로 3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먼저 2골을 넣고도 2-3으로 졌다.레버쿠젠이 2022-2023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보훔전에서 0-3으로 패배한 뒤 무려 462일 만에 당한 정규리그 패배다.레버쿠젠은 지난 시즌엔 28승 6무, 34경기 무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유럽 5대 리그에서 무패 우승팀이 탄생한 건 2011-201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23승 15무) 이후 12년 만의 일이었다.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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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목표 홍명보호, 논란 속 2일 첫 출항...주요 해외파는 순차 합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여러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출항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에 대비한 첫 소집 훈련에 나선다.홍명보호는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첫 일정이다.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선임 과정이 공정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거세다.적임자를 찾겠다며 5개월가량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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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배준호 스토크시티, 플리머스에 1-0 승리
배준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가 시즌 2승째를 올렸다.스토크는 1일(한국시간) 영국 플리머스의 홈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플리머스 아가일에 1-0으로 이겼다.스토크 시티는 후반 38분에 터진 밀리언 만후프의 골로 승리했다.배준호는 결승골이 들어간 직후 교체됐다.지난 시즌 스토크에서 맹활약한 배준호는 올 시즌 개막전에는 결장했으나 2라운드에는 교체 투입되고, 3라운드부터는 연속 선발 출전하는 등 단단한 입지를 재확인했다.배준호는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상태다.2승 2패의 스토크는 10위(승점 6)에 올랐다.엄지성이 개막 4경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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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괴물을 봤나! 홀란, 연속 해트트릭…개막 3경기서 7골 폭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8번째 해트트릭을 폭발, 올 시즌 개막 3경기 만에 7골을 쓸어 담았다.홀란이 뛰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경기 시작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은 전반 30분 또 한 번 골 맛을 보더니 후반 38분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세 골 다 주로 쓰는 발인 왼발로 차 넣었다. 마무리 방식도 다양했다. 수비 뒷공간을 노린 후 침착하게 깔아 차 선제골을 신고한 홀란은 두 번째 골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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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홍현석 '첫 가동' 마인츠, 슈투트가르트 원정서 3-3 난타전…라이치 극장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이재성과 홍현석 '코리안 듀오'가 마인츠의 승점 1 획득에 기여했다.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끝난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막심 라이치의 동점골로 슈투트가르트와 3-3으로 비겼다.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마인츠는 개막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했다.이적시장 막판 벨기에 헨트를 떠나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홍현석은 이날 당당히 선발로 출격하며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국가대표팀 선배이자 마인츠의 주축인 이재성도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마인츠가 3-4-2-1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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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승.. 부진' 울버햄프턴, 황희찬 교체 출전..노팅엄과 1-1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이 노팅엄 포리스트와 비기면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교체 출전한 황희찬 역시 시즌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울버햄프턴은 개막 3경기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개막 2연패 뒤 첫 승점을 따낸 울버햄프턴은 20개 팀 중 17위(승점 1)에 올랐다.1승 2무로 초반 흐름이 좋은 노팅엄은 9위(승점 5)다.앞선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포가 침묵한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1-1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라얀 아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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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골 난타전' 울산, 포항 5-4로 꺾고 선두 탈환…포항 5연패 수렁
프로축구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세 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총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간신히 1위를 탈환했다.울산은 3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포항 스틸러스를 5-4로 꺾었다.2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51을 쌓아 강원FC(승점 50)를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포항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승점 44에서 제자리걸음 하며 순위 역시 6위에 머물렀다.두 팀이 주중 열린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나란히 결승 진출을 확정해 '미리 보는 코리아컵 결승'으로 치러진 이날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은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경기 시작 직후 울산이 장군을 외치자 곧바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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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벤치...오현규 결장' 헹크, 베스테를로에 1-0 승리 '3연승 신바람'
공격수 오현규(23)가 결장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가 정규리그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헹크는 31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주필러리그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베스테를로에 1-0으로 승리했다.3연승을 챙긴 헹크는 승점 10으로 정규리그 3위에 랭크된 가운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는 끝내 벤치를 지키면서 결장했다.지난달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헹크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이번 6라운드까지 팀이 치른 5경기(5라운드는 연기)에서 세 차례(1·2·4라운드)만 후반 막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더구나 1, 4라운드에서는 후반 44분 투입돼 출전 시간이 각각 1분에 불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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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2연승' 한국 U-19 대표팀, EOU컵 2차전서 아르헨에 1-0 제압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 2차전에서 '난적' 아르헨티나를 꺾고 신바람 2연승을 따냈다.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19 대표팀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물리쳤다.이틀 전 태국과 1차전에서 4-1 대승을 따낸 한국은 아르헨티나마저 제압하고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9월 1일 인도네시아와 최종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아르헨티나를 압박한 한국은 전반 23분 만에 먼저 골 맛을 봤다.중원에서 홍석현(한남대)의 침투패스를 받은 김결(이랜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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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유소년 축구팀, 전국 무대에서 활약
예산군은 예산군체육회 소속 유소년 축구팀 ‘예산FC’가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21회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61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됐고 순위를 정하지 않는 유소년 축구 특성상 4개팀이 1개조로 구성돼 조별 풀리그전을 진행했다. 예산FC는 U-11, U-12로 나뉜 2팀이 U-11 110팀, U-12 110팀이 참가한 2차 대회에 출전했으며, U-11팀은 서울FC은평을 상대로 2-1 승, 제주서귀포GOATFC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두는 둥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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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설영우 풀타임 활약' 즈베즈다, 역전승으로 UCL 본선행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과 풀백 설영우가 나란히 풀타임 활약을 펼친 세르비아의 강호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올랐다.즈베즈다는 2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4-2025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21일 노르웨이 보되에서 열린 원정 1차전에서 1-2로 졌던 즈베즈다는 홈 경기 완승으로 합계 점수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지난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우승팀인 즈베즈다는 2년 연속 UCL 본선행에 성공했다.지난 시즌 즈베즈다에 입단해 UCL에 데뷔했던 황인범은 두 시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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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후반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리그컵 2라운드 번리에 2-0 완승...시즌 첫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두 골 차 완승으로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울버햄프턴은 28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FL컵(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번리를 2-0으로 완파했다.공격수 곤살루 게드스가 전반 38분과 후반 9분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2라운드를 무난하게 통과한 울버햄프턴은 9월 중순 브라이턴 앤드 오브 앨비언과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공식전을 통틀어 13골 3도움을 기록해 팀의 핵심 공격수 위상을 꿰찬 황희찬은 후반 17분 파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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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사슬 끊는다' 김천상무, 제주전 3연승 도전...우승 경쟁 다짐
김천상무가 제주전 연승으로 무승 사슬을 끊으려 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세 경기에서 1무 2패에 머물러 있는 김천상무는 제주전 3연승으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제주전 3연승 도전! 이번 경기도 방심은 절대 금물올 시즌 김천상무는 제주를 상대로 2연승(7R 2대 0, 13R 1대 0) 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제주전 3연승에 도전함과 동시에 최근 이어진 3연속 무승에서 탈출하려 한다.두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우세한 쪽은 김천상무다. 지난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긴 했지만, 최근 대전전에서 득점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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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훈련 불참' 김민재, 개막전 실책 이후 '부상설'…몸 상태에 관심 쏠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내주는 실수로 비판받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뮌헨 지역지 아벤트차이퉁을 비롯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김민재는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우려를 낳았다.양 팀이 1-1로 맞서던 상황에서 백패스를 상대 선수 파트리크 비머에게 빼앗겨 후반 10분 로브로 마예르에게 역전 골을 내주는 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뮌헨이 3-2로 재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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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선택 '수비수 이한범'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이주의 팀' 선정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래의 자원'으로 선택한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수페르리가는 2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025시즌 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이한범을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정했다.이한범은 미트윌란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지난 24일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쇠네르위스케와 6라운드 홈 경기(3-2 미트윌란 승)에서 센터백으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2-2로 팽팽했던 후반 31분에는 역전 득점에도 기여했다.문전에서 이한범이 시도한 헤딩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이 공이 마침 아담 가브리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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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3개 공격 포인트' 수원FC의 대승 이끈 안데르손, K리그1 28R MVP
한 경기에서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프로축구 수원FC의 대승을 이끈 안데르손이 K리그1 28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수원FC의 5-0 완승에 앞장선 안데르손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와의 경기에서 안데르손을 필두로 지동원, 하정우, 정승원도 골 맛을 본 수원FC는 리그 2연승을 거둬 3위(승점 47)를 달렸다.안데르손은 지동원, 야고(울산)와 더불어 2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진은 이동경(김천), 이승모(서울), 김진규(전북), 정승원(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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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교체출전' 스토크시티, 미들즈브러 5-0 완파...리그컵 3라운드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배준호가 후반 교체로 출전해 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탰다.스토크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2라운드 경기에서 같은 리그 소속인 미들즈브러를 5-0으로 완파하고 3라운드에 올랐다.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부터 4부리그까지 참가해 최강 클럽을 가리는 대회인 카라바오컵은 1라운드에서 2∼4부리그 팀이 경쟁한 뒤 2라운드부터 EPL 클럽이 합류한다.2라운드에서 승리한 25개 팀에 유럽 대항전을 치르는 EPL 7개 팀이 가세해 32강인 3라운드에서 경쟁을 이어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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