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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두 번 실수는 심판 결정보다 더 나빴다" 토트넘 팬들, 홀란의 지나친 행동 힐난...심판에 거센 항의 → 로셀소와 충돌 → SNS 욕설 '파문'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지나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홀란은 4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단에 불같이 화를 냈다.3-3인 상황에서 홀란은 토트넘 이베스 비수마의 태클에 걸렸다. 반칙이었다. 그러나 심판은 어드벤테이지룰을 적용, 계속 플레이하라는 몸짓을 했다. 이에 홀란은 앞으로 돌진하는 그릴리시에게 기막힌 패스를 했다. 그릴리시는 토트넘 골키퍼와 1대1로 맞붙을 수도 있었다. 이때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이에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은 심판에게 몰려가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홀란은 특히 더 흥분하며 심판에 거세게 대들었다. 홀란은 경기 후 터널로 향하면서도 씩씩거렸다. 토트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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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토트넘만 갖고 그래?' 리버풀에 이어 맨시티도 심판 판정에 '분노'...홀란은 부적절 '욕설' 올려 논란
지난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대 리버풀전.리버풀은 1-2로 졌다. 하지만 심판의 오심때문에 졌다는 말이 많았다. 전반 34분 루이스 디아스가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비디오로 보면 디아스의 위치는 온사이드였다.이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분노하며 재경기를 강력히 요구했다.그러나 설사 디아즈의 골이 인정됐다 해도 경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어쨌거나 토트넘으로서는 '찜찜한' 승리였다.그런데 또 토트넘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이 논란을 일으켰다.4일 열린 토트넘 대 맨체스터 시티 경기. 후반전 추가 시간에 엘링 홀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토트넘의 이베스 비수마에 태클을 당했다. 하지만 홀란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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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것 다 해보는 손흥민' 해트트릭+오프사이드 해트트릭+한 경기서 골+어시스트+자책골 기록도
손흥민(토트넘)이 축구 선수로 할 수 있는 것 다 해보고 있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서 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추가하는 한편, 자책골도 넣는 진기록을 세웠다. Opta에 따르면, 이는 EPL에서 다섯 번째로 달성된 '위업'이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이내 자책골을 넣었다. 이후 조반니 로 셀소에게 어시스트를 해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번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전반 16분 1-1 균형을 맞추는 골을 터뜨리며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과 21분에도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손흥민은 EPL에서 개인 통산 네 번 해트트릭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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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 만들었다" 손흥민, 한 경기서 골+어시스트+자책골 기록...지금까지 단 5명만이 위업 달성
손흥민(토트넘)이 EPL 역사를 만들었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고 자책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이내 자책골을 넣었다. 이후 조반니 로 셀소에게 어시스트를 해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 경기에서 골, 어시스트, 자책골을 기록했다. Opta는 이전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단 5명만이 이러한 위업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 케빈 데이비스 대 애스턴 빌라, 2008년 12월 • 웨인 루니 대 스토크 시티, 2012년 10월 • 가레스 베일 대 리버풀, 2012년 11월 • 제이콥 램지 대 맨유, 2022년 11월 • 손흥민 대 맨시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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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2 2023시즌,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300만 돌파
40주년을 맞은 K리그가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3일 열린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3경기에서 유료 관중 총 4만 6,789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2023시즌 K리그1 244만 7,147명과 K리그2 56만 4,362명을 합쳐 유료 관중 총 301만1,509명을 달성했다. K리그는 올해 1부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10만 1,632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이후(2013~)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을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기세를 이어 K리그1 176경기를 치른 시점에 총 183만 7,901명을 기록,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1 단일시즌 최다 관중(2019시즌 182만 7,061명) 기록을 갈아 치웠다.K리그1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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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23 K리그 3차 '최다 관중 유치' 선정…'팬 프렌들리'는 대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27~38라운드, K리그2 27~39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러스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상,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최다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과 전기 대비 관중 증가 수가 가장 많은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은 모두 서울이 차지했다. 서울은 3차 기간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4,294명을 유치했다. 이는 2차(14~26라운드) 대비 7,283명 늘어난 수치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정한다. 그 결과 대전이 93.2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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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분의 1초만 빨리 패스했다면 손흥민의 타이밍은 완벽했을 것"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은 케인과는 다른 스트라이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오프사시드가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손흥민은 현재 오프사이드 9개로 EPL에서 가장 많다.지난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해트트릭' 오프사이드를 기록했다.풋볼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는 2일(이하 한국시간) "지난주 우리가 조금 더 일찍 공을 패스했다면 그의 타이밍은 완벽했을 수 있었던 적이 몇 번 있었다"며 "소니는 해리 케인과는 다른 종류의 스트라이커다. 우리가 1000분의 1초만 빨리 패스했다면 그의 타이밍은 완벽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포스테코글루는 이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여전히 일을 마무리하고 있고, 여전히 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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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K리그1 대전과 재계약…"내년엔 ACL 진출"
이민성 감독(50)이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과 더 동행키로 했다. 대전은 1일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했다. 본격적으로 다음 시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민성 감독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 주신 덕에 참 행복했던 한 해였다"며 "1부 리그 잔류에는 성공했지만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높은 비전과 목표를 가진 팀이다. 내년에는 상위 스플릿 진출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도전하는 더욱 강하고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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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감독, 충남아산FC 새 사령탑에 선임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구단주 박경귀·대표이사 이준일)은 2대 사령탑에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371경기 출전 110골·54도움을 기록했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울산현대 소속으로 활약하며 K리그 베스트11 6회, MVP(1996년), 득점왕(1997년) 등을 수상하며 K리그 레전드로 불린다. 은퇴 직후에는 오랜 기간 울산현대 코치를 지냈고, 강릉중앙고 감독으로 2015년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준우승, 2017년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 3위,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강원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울산대 감독, 울산현대 유소년 강화부장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한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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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학포 '멀티골'로 린츠 4-0 완파…UEL 16강 진출 확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린츠(오스트리아)를 대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UEL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린츠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4승 1패로 승점 12를 쌓은 리버풀은 2위(승점 8) 툴루즈(프랑스)와 격차를 승점 4로 벌리며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와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그쳐 챔피언스리그(UCL)가 아닌 UEL에서 경쟁하게 됐다. 올 시즌 EPL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조 고메스가 올린 크로스를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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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메시를 대체할 적임자'? 축구 전문가 지놀라 "그의 왼발은 메시의 왼발과 너무 닮아. 메시가 바르샤 떠날 때의 몸짓과 움직임이 비슷해"
이강인(PSG)이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와 비교됐다.이강인은 이제 겨우 22세. 아직 완성되지도, 전성기에 도달하지도 않았는데도 세계 축구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메시와 비교되는 영광을 안았다. PSG토크닷컴에 따르면, 데이비드 지놀라는 최근 '커낼 챔피언스 클럽'에 출연, 이강인과 메시를 비교했다.PSG토크닷컴은 "파리 생제르맹이 메시와 작별 인사를 한 지 몇 달이 지났다. 2022 FIFA 월드컵 우승자는 FA로 떠났고 결국 FA로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했다"며 "PSG는 메시의 이탈로 남겨진 공격적 생산력을 대체하기 위해 일부 선수 영입을 시도했다. 파리에서 메시의 자리를 채울 선수 중 한 명은 이강인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강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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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클린스만호, FIFA 랭킹 1계단 상승 23위…브라질은 3위에서 5위 하락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1계단 올라 23위가 됐다. 30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0월 24위에서 1계단 상승한 23위에 올랐다. 7월 랭킹에서 28위였던 한국은 4개월 연속(9월 26위·10월 24위) 상승세를 이어갔다. 클린스만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으로 치러진 11월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대승을 거뒀다. 16일 싱가포르와의 홈 경기에서는 5-0으로, 21일 중국 원정에서는 3-0으로 승리했다.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부터 5연승을 달리며 한 해 일정을 가파른 상승세로 마감한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 열리는 2023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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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키퍼 권순태,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베테랑 골키퍼 권순태(39·가시마 앤틀러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권순태의 소속팀인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권순태가 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요코하마FC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 후 은퇴식을 연다고 팀이 발표했다. 권순태는 2006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한 2011∼2012년을 제외하곤 2016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가시마 유니폼을 입고 일본에 진출, 7시즌을 소화하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권순태는 전북에서 2009년 K리그와 2014, 2015년 K리그1 우승, 2006, 2016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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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정훈기 코치 · 고요한 출전정지 징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2023시즌 마지막 '슈퍼 매치'에서 벌어진 선수 충돌과 관련, 서울의 정훈기 피지컬코치와 선수 고요한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제1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 코치에게 출장정지 3경기와 제재금 500만원, 고요한에게 사후징계로 출장정지 2경기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K리그1 37라운드 경기 중 양 팀 선수단이 충돌하는 상황에서의 행위에 따른 것이다. 3만6천여 명이 관중석을 메운 가운데 열린 시즌 마지막 슈퍼 매치는 막바지 과한 신경전에 두 팀 선수가 엉겨 붙는 모습까지 나와 얼룩졌다. 서울 기성용이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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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이랜드 박충균 감독, 한 시즌 만에 전격 사임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박충균(50)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랜드 구단은 30일 박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하노이FC 감독, 베트남 국가대표팀 코치, K리그1 전북 현대 코치 등을 지낸 박 감독은 지난해 11월 3년 계약을 맺고 이랜드 사령탑으로 선임됐으나 한 시즌만 치르고 물러나게 됐다. 이랜드는 이번 시즌 K리그2 정규리그에서 10승 5무 21패로 승점 35를 기록, 하위권인 11위에 그쳤다. 박 감독은 구단을 통해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한 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감독으로서 속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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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외국인 공격수 제르소, 보육원에 600만원 기부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제르소가 인천의 보육시설 향진원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30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제르소는 "나도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생활했다.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르소는 K리그에는 포르투갈 국적으로 등록했으나 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출신이다. 10대에 포르투갈로 이주하고서 한동안 보육원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향진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향진원 신언희 원장을 비롯해 한창원 후원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제르소는 전달식을 마치고 향진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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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현·김민덕·조진우·이상민, 'K리그1' 김천에서 뛴다
내년 초, 프로축구 K리그2 우승팀 김천 상무에 4명의 신병 선수가 합류한다. 병무청은 2024년 1차 국군체육특기병 합격 여부를 지원자들에게 30일 개별 통보했다. 유강현, 김민덕(이상 대전), 조진우(대구), 이상민(성남)이 다음 시즌 김천에서 뛴다. 입영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스트라이커·센터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만 모집했기에, 다른 포지션 지원자들은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김천은 지난 6월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설영우, 엄원상(이상 울산) 등 17명을 2023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으로 선발한 바 있다. 백승호·송민규·설영우·엄원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황선홍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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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 이랜드 박충균 감독, 한 시즌 만에 사임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박충균(50) 감독이 부임 한 시즌만에 사임했다.30일 이랜드 구단은 박 감독과 상호 합의에 의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박 감독은 지난해 11월 3년 계약을 맺고 이랜드 사령탑으로 선임됐으나 한 시즌만 치르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박 감독은 구단을 통해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한 시즌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감독으로서 속상하다"고 밝혔다.그는 "팬들께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 한 시즌 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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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육원 생활" K리그1 인천 제르소, 보육원에 600만원 기부
30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외국인 공격수 제르소가 인천의 보육시설 향진원에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제르소는 "나도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생활했다.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제르소는 아프리카 기니비사우 출신으로 10대에 포르투갈로 이주 후 보육원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제르소는 전달식을 마치고 향진원 어린이들과 함께 공놀이하며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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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다이렉트 강등, 수원에서 결판
프로축구 K리그1 '다이렉트 강등'팀을 가릴 마지막 결전이 펼쳐진다. 12월 2일(토) 오후 2시 하나원큐 K리그1 2023 마지막 38라운드의 파이널B 3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수원에서 나란히 열릴 2경기에서 K리그1 강등권 3팀의 운명이 갈린다. 12위(승점 32·35득점) 수원 삼성과 10위(승점 33·30득점) 강원FC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한다. 11위(승점 32·43득점)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9위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리그1 최하위인 12위는 K리그2(2부 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강원과 수원FC, 수원 3팀이 최종 12위를 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수원은 K리그 우승을 4차례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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