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K리그 아카데미’ 제4차 마케팅·PR 과정 개최…연맹·홍보 실무자 등 60명 참석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5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3년도 제4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PR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마케팅·PR 과정에는 연맹과 K리그 구단 마케팅, 홍보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은 연맹 전략사업팀 정성 프로가 ‘K리그 그린 킥오프 지속가능성 워크샵’ 진행을 맡았다. 정성 프로는 먼저 K리그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2024시즌부터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에 적용하는 환경데이터 관리 항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올 시즌 연맹과 함께 ‘경기장 내 쓰레기 분리 배출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리코에서 폐기물 관리 및 저감을
-
"황희찬, 매 시즌 20골 넣을 수 있다" 오닐 감독 "EPL은 다른 리그에 비해 속도와 선수 자질 면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 적응에 시간 필요"
황희찬(율버햄튼)이 20골을 넣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트라이벌풋볼은 16일(현지시간)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이 황희찬의 폼에 기뻐하고 있다며 "만약 그가 계속 노력하고 이해하며 지금처럼 냉정하게 플레이한다면 15~20골을 정기적으로 넣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황희찬은 이번 시즌 8골로 득점 부문 5위에 올라 있다.오닐 감독은 "해외에서 영입된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며 "속도는 TV에서 시청하는 대부분의 리그보다 빠르지만 반드시 더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게임에 열광적인 성격이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이어 "체력적으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
-
이기심 없는 손흥민, 왼쪽 윙에서 중앙 공격수, 다시 왼족 윙으로 '불만 없다'...모든 감독이 좋아하는 이유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의중이 드러났다.시즌 개막 전 포스테코글루는 해리 케인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자 히샬리송을 케인 대체자로 낙점했다.그러나 히샬리송은 제대로 중앙 공격수 임무를 소화하지 못했다.그러자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손흥민은 득점 본능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하지만 포스테코글루는 히샬리송을 잊지 않았다. 시간과 기회를 주며 그의 부활을 기다렸다.이에 히샬리송도 폼을 되찾기 시작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뉴캐슬과 노팅엄전에 히샬리송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2경기 연속이다.2경기에서 히샬리송은 스트라이
-
"토트넘, 손흥민과 '거대한' 계약 합의할 계획"...풋볼인사이더 "손흥민, 남은 선수 생활 토트넘에서 하고 싶어해"
최근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하면서 주급도 큰 폭으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3만 파운드에서 3배 오른 9만 파운드 내외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은 손흥민이다. 풋볼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대규모' 계약에 합의할 계획 이라며 "손흥민은 남은 선수 생활을 토트넘에서 하고 싶어 한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우선 현재 계약에서 1년 연장 조항을 활성화하여 2026년 6월까지 손흥민을 북런던에 머물게 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한 소식통은 클럽이 손흥민과 완전히 새로운 장기 계약에 관해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리고 손흥민의 급
-
FC서울 기성용,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이 2023시즌 마지막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달의 골’ 후보자로 기성용과 아타루(울산)이 경쟁했다.기성용은 35라운드 수원FC을 상대로 후반 11분 자기 진영에서 롱킥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약 60m 이상 떨어진 초장거리골이었다. 아타루는 36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후반 5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6768표
-
프로축구선수협, 16일 자선경기에 이근호·지소연·염기훈·이청용 출전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 축구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근호, 지소연, 염기훈, 이청용이 이름을 올렸다.15일 선수협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 자선 축구대회를 팀 이근호, 팀 지소연, 팀 염기훈, 팀 이청용으로 나눠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는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TEAM 이근호’에는 이근호 선수협 회장을 비롯해 정다훤 이사와 조현우, 이영재, 심서연, 양동현 등이 포진해 있다.또 ‘TEAM 지소연’엔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김민우, 신광훈, 남준재 이사 등이 출전하고 조수혁 이사와 임민혁 등이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다. ‘TEAM 염기훈’에는 염기훈 부회장
-
"손흥민 외에는 페널티를 차는 선수 원하지 않아" 손흥민, 페널티킥 성공률이 고작 64.3%?...히샬리송은 87.5%
토트넘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지난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손흥민이 퍼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의 반칙을 유도해 얻은 것이었다.손흥민은 침착하게 구석으로 차 넣었다. 시즌 리그 10호 골이었다.토트넘의 페널티 전담 키커는 해리 케인이었다. 그러나 케인이 없는 지금 토트넘은 일단 손흥민을 메인 키커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손흥민의 페널티킥 성공률이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국 대표 팀과 토트넘 합계 모두 14차례 페널티킥을 시도했다. 이 중 9차례 성공했고 5차례 실패했다. 섯공률은 64.3%다.대표 팀에서는 9차례 찼는데 이 중 6차례 성공했다.
-
K리그1 서울 이랜드FC, 김도균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사령탑에 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14일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 등을 보고 2024시즌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도균 감독은 부임 첫해 K리그1로 직행했고, 2021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놨다.김도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이랜드 발전과 승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3시즌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무른 이랜드는 구단 쇄신을 위
-
10월~12월 K리그 ‘활동량 데이터’ 살펴보니…강원·수원FC, 생존 위해 달렸다
K리그 활동량 데이터를 들여다보니 생존에 성공한 강원과 수원FC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목)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전체 뛴 거리는 서민우(강원)가, 최고 속도는 갈레고(강원)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고재현(대구)은 스프린트 거리·횟수 부문 1위에 복귀했다.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h)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이후
-
K리그 '10~12월 패스 효율성 높은 선수'에 김영권…시즌 개막 때도 1위, 수미상관 활약
김영권(울산)이 수미상관 활약상으로 2023시즌 K리그1 최고 패스 마스터가 됐다.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패킹(패스)지수 ‘TOP 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K리그1에서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었다.김영권은 6경기에 모두 출전, 패스를 시도해 성공한 횟수는 452회였고, 이 패스로 656명을 제치는 효과를 봤다.패킹(패스)지수는 패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패스 하나가 동료에게 도달했을 때,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선수의 수를 의미한다. 평균 패킹은 1.45였다. 김영
-
김주찬·설영우·이영재·티아고, 올해 마지막 ‘이달의선수상’ 두고 경합…14일부터 팬 투표 시작
23시즌 10~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14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투표 결과를 총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C온라인 플
-
FIFA 월드컵 공식 SNS에 욱일기가…한국 누리꾼 항의에 삭제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SNS에 일본의 욱일기가 등장했다가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홍보 프로모션 이미지와 더불어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우라와 레즈(일본)를 소개하는 이미지도 업데이트됐다"며 "나카지마 쇼야가 메인에 등장했고 배경으로 욱일기가 사용됐다"고 설명했다.서 교수는 "많은 한국 누리꾼이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DM)로 항의해 욱일기가 삭제되고 다른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전했다.이어 "FIFA 같은 국제기구에서 욱일기 디자인을 사용하
-
전남드래곤즈-포스코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연말을 맞이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6400kg을 전달하며 누적 5만7600kg분량의 쌀을 기부 완료했다.14일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2일 광앙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갖고 쌀 20kg 3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2012년 광양제철소, 전남드래곤즈,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한 뒤 매해 진행하고 있는 감사나눔 희망GOAL은 홈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한 뒤 시즌 종료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전남드래곤즈는 2023년 공격적인 플레이로 K리그2 13개팀 중 다득점 3위(55골)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 전남드
-
'1경기만 더 지면...' 포체티노, 경질 '위기'?...에버튼에도 패하자 팬들은 "당장 잘라야" vs 전문가들 "시간 더 줘야. 구단주는 포체티노 신뢰"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철시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에버튼에도 0-2로 맥없이 져 리그 12위에 머물고 있다.특히 에버튼에 패하자 첼시 팬들이 들고 일어났다. 셰필드전에서도 진다면 포체티노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하지만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생각은 다르다. 첼시가 상위 4위권에서 12점 뒤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단주는 포체티노 감독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첼시 측의 피드백은 여전히 동일하며 그들은 포체티노를 신뢰하고 있다. 그들은 그가 이 프로젝트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믿는다. 젊은 팀이고 시간
-
'황소' 황희찬, 주급 3배 올라 1억5천만원(추정)...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황소' 황희찬(27)이 주급 약 1억5천만 원(추정)에 계약 기간도 2028년 6월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울버햄턴이 황희찬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로마노에 따르면, 황희찬은 2028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여기에는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로마노는 또 "황희찬은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황희찬의 주급은 3만 파운드(약 5천만 원)로 알려져 있다. 울버햄튼에서 최고 주급 선수인 파블로 사라비아의 주급은 9만 파운드(약 1억5천만 원)다. 따라서 황희찬도 9만 파운드 수준이 될 전망이다.황희찬은 202
-
'바이럴이야!'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미국 프로풋볼 NFL에 또 등장...뉴욕 자이언츠 러닝백 바클리, 터치다운 후 '찰칵 세리머니'
?손흥민(토트넘)은 골을 넣을 때마다 '찰칵' 세리머니를 한다. 그런데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선수가 또 있다.미국 프로풋볼(NFL) 뉴욕 자이언츠의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26)는 12일(한국시간)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후 '찰칵' 세리머니를 했다. 손흥민을 따라 한 것이다.NFL은 미국 프로 스포츠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으로 TV 시청률이 어마어마하다.이날 경기는 특히 '먼데이나잇 풋볼' 경기로 열려 미 전역에 생중계됐다.바클리의 '찰칵' 세리머니에 스카이스포즈는 "바클리가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따라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9월에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소속의 마일스 개럿이 테네시 타
-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 이어가기로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동행을 4년 연장하기로 했다.13일 광주 구단은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이라고 밝혔다.이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산 광주는 2024년까지였던 이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했다.2021년 12월 광주로 부임한 이 감독은 2023시즌 직설적인 인터뷰 스타일로 유럽 축구 대표 명장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에 비견되며 '한국판 모리뉴'라는 별명이 붙었다.2022시즌 광주를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으로 우승하며 승격을 이끈 이 감독은 2023시즌 K리그1에서도 팀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이 감독은 2022시즌 2부리그 우승과 승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K리그2 최우수 감독상
-
"손흥민은 말도 안 되게 저평가된 선수" 맨유 저명 라디오 프리젠터 "재능+열심+정신력+카리스마+성격+리더십을 갖춘 완전한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튜브 및 라디오 프리젠터 마크 골드브릿지가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골드브릿지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손흥민과 모하메드(리버풀)를 "말도 안 되게 저평가된 선수"라고 말했다.골드브릿지는 손흥민에 대해 "그는 24세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다. 레알 마드리드, PSG,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가 왜 그를 가만 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또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에 필요한 전형젹인 선수"라며 "그는 재능, 열심, 정신력, 카리스마, 성격, 리더십을 가춘 완전한 선수"라고 칭찬했다.살라에 대해서는 "그는 매년 발롱도르 후보가 돼야 한다"고 했다.손흥민과 살라는 지난 2021~2022시즌 프리미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1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축구회관에서 ’2023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 위원 16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의학 업데이트‘, ’선수와 경기장 안전‘, ’K리그 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총 3부에 나눠 진행했다.먼저 1부에서는 정규성 위원이 ’축구선수와 반월 연골판 손상‘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뒤, 이어 이승림 위원이 ’2024년도 도핑 금지 목록‘에 대해 안내하고, 정태석 위원이 ’부상 예방 개념 및 팀 내 관리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정 위원이 ’빈대 유행과 스포츠 행사‘에 대해 설명한
-
조규성, FIFA가 주목한 '아시안컵서 눈여겨볼 스타 5인' 선정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국제축구연맹(FIFA)가 뽑은 '아시안컵에서 눈여겨볼 스타 5명'에 포함됐다.13일 FIFA는 홈페이지에 "지난달 치러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5명을 뽑았다"고 밝혔다.조규성과 함께 뽑힌 '아시안컵에서 지켜봐야 할 스타 5명'은 일본의 이토 준야, 호주의 해리 수타, 아랍에미리트의 하리브 압달라, 말레이시아의 아리프 아이만이다.FIFA는 "한국 대표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는 '캡틴' 손흥민이지만 조규성의 활약 여부에 태극전사들의 아시안컵 운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