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놀이하는 이건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5152325011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국군체육특기병 합격자인 이건희는 4월까지만 제주 유니폼을 입고 뛴 뒤 김천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제주 구단은 그를 "장기적 관점에서 선택한 차세대 공격수"로 소개하며, 제대 후 팀의 "중요한 조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186cm의 큰 키를 활용한 헤더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인 이건희는 스피드와 활동량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선호하는 김학범 감독의 전술과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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