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문은 2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 원정에 9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3회 우익수 쪽 2루타에 이어, 0-9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기는 데뷔 첫 홈런으로 팀 첫 점수를 만들었다. 타구는 시속 173㎞로 117m를 날았다.
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였으나 팀 성적은 참담했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8개에 안타 17개를 얻어맞고 3-23으로 무너져 5연패에 빠졌다.
5회 우전 안타로 나가 득점한 그는 6회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시즌 6호 도루까지 곁들이며 다시 홈을 밟았다. 시즌 29번째 멀티 히트로 타율을 0.319까지 끌어올렸고, 샌프란시스코는 6-4로 이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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