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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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이강인, 2호골 사냥 성공할까
'파리의 희망'으로 떠오른 이강인이 리그 2호골 사냥에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약 한 달 만에 리그 2호 골을 정조준한다. 이강인은 12월 3일 오후 9시 르아브르와의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A매치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득점 감각을 한껏 올린 채 PSG로 돌아갔다.이강인은 프랑스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PSG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최근 A매치에선 특유의 드리볼과 날카로운 패스, 물오른 골감각까지 완벽에 가까운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벤투 감독 시절에만 해도 '차세대 에이스'로 불렸던 이강인은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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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위기의 토트넘 '구세주' 특명..맨시티와 격돌
'킵틴' 손흥민이 '괴물' 홀란을 상대로 토트넘의 '구세주'로 나선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리그 3연패로 위기에 빠져 있다. 다음 상대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버티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다. '괴물' 홀란의 득점포가 폭발하고 있는터라, 토트넘은 4연패의 늪에 빠져들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그 1위로 쾌속질주하던 토트넘은 주전들의 부상 등으로 인해 전력이 급격히 약화된 상황이다. 최근 물이 오를대로 오른 홀란이 버티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부가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벌써부터 토트넘이 4연패의 수모를 겪으며 다시 한번 침몰하는 게 아닌지, 팬들은 불안하다.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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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코리안' 황희찬, 아스날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도전
'황소' 황희찬이 아스날을 상대로 연속 득점 사냥에 난선다.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아르테타 감독에게도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킬 수 있을까. 리그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앞둔 황희찬이 ‘선두’ 아스날 원정길을 떠난다.23-24 PL 14라운드 아스날 대 울버햄튼 경기가 12월 3일 일요일 새벽 0시에 킥오프 한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활약은 반짝이나 우연이 아니다. A매치 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하고, 소속팀에 복귀해선 풀럼전에서 득점을 이어 나가며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어느덧 PL 1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컵 대회 1골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아스날 원정을 앞둔 황희찬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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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넣지만 토트넘은 맨시티에 져 4연패한다'...토트넘 팬사이트, 1-3 패배 예상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에도 져 4연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 행진을 하다 첼시에 패하면서 무패 행진 기록이 깨졌고 이후 울버햄튼과 애스턴 빌라에게 거푸 져 3연패했다.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 및 퇴장에 따른 출전 정지로 결장하고 있다. 선수 층이 얕은 토트넘으로서는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이런 악재 속에서 토트넘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최강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12월 4일(한국시간) 격돌한다. 원정 경기다. 현재 상황에서 토트넘이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EPL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여기에 토트넘 팬 사이트까지 맨시티의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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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울었다. 그냥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다" 황희찬, 오스트리아에서의 고충 '실토'...이제는 홀란이 '목표'
울버햄튼의 떠오르는 스타 황희찬이 오스트리아에서의 고충을 실토했다.버밍엄라이브에 따르면, 황희찬은 최근 BBC 풋볼 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합류하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이주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어렸을 때 많은 상을 받았고 골든 부츠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지만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을 때 그곳에는 좋은 선수가 많았고 문화와 언어도 완전히 달랐다.나는 매일 울었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실토했다.이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영어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좋아졌다. 6개월 후에는 많은 골도 넣었다"고 했다.황희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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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요코하마 2-1로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한발 앞으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 희망을 밝혔다.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AFC ACL 조별리그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을 2-1로 물리쳤다.창단 20년 만에 처음으로 ACL 무대에 나선 인천은 3승 2패로 승점 9를 쌓고 조 2위에 자리했다.또 G조 1차전에서 요코하마에 4-2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추가해 요코하마 상대 2연승을 거뒀다.최강희 감독의 1위 산둥 타이산(중국)과 승점은 같지만 이미 산둥을 상대로 2패(0-2 패, 1-3 패)를 당해 순위가 밀렸다.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ACL에 나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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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잠정 배제' 황의조, 소속팀서 리그 3번째 득점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배제된 공격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황의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노리치시티의 선발 공격수로 출전, 전반 12분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황의조의 이번 시즌 리그 3번째 득점이며, 26일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17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성관계하는 상대방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의조는 전날 대한축구협회가 구성한 논의 기구의 회의 결과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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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이다" 제나스 "포스테코글루 너무 순진해. 실용적 축구 하지 않으면 맨시티에 굴욕적인 패배 당할 것"
전 토트넘 선수 저메인 제나스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순진하다고 비판했다.제나스는 최근 BBC 스포츠에 기고한 칼럼에서 공격 축구에 대한 포스테코글루의 헌신은 감탄할 만하지만, 핵심 선수가 너무 많이 빠졌는데도 시스템을 조정하지 않는 순진함을 보였다고 썼다.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게 1-2로 져 3연패에 빠졌다.포스테코글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점보다 긍정적인 점이 훨씬 더 많았다면서 자신의 팀이 같은 방식으로 계속 플레이한다면 결과를 바꾸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제나스는 애스턴 빌라전에서 토트넘을 희생시킨 것은 포스테코글루의 고집이었다고 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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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손흥민 듀오, 여전히 EPL '최고 피니셔' 1,2위...득점 1위 홀란은 67위
황희찬(울버햄튼)이 여전히 이번 시즌 '최고 피니셔'를 유지했다.풋볼365에 따르면, 황희찬은 예상 골은 3.6인데 비해 실제로 7골을 넣어 +3.4을 기록했다.풋볼365는 울버햄튼 감독 게리 오닐이 "채니는 골을 넣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2위는 손흥민(토트넘)이다. 예상 득점은 4.7인데 실제 득점은 8로 +3.3이다.풋볼365는 손흥민에 대해 "제임스 매디슨이 결장하면서 득점 기회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홀란은 현재 EPL 득점 1위다. 14골을 넣은 그의 예상 득점은 13으로 +1에 불과하다. 풋볼365는 홀란의 순위는 67위라고 했다.한편, 황희찬은 12월 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전에서 시즌 8호골에 도전하고 손흥민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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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프사이드 해트트릭'에 프레디 융베리 "현재 역할 적응에 시간 줘야" 변호
프레디 융베리가 손흥민에게 오프사이드 트랩에 대처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융베리는 28일 먼데이나잇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보다 더 많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선수는 없다는 통계에 대해 현재 역할에 적응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BR에 따르면,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확실히 파란만장한 오후를 보냈다. 손흥민은 세 차례에 걸쳐 공을 골문 안으로 넣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TBR은 "손흥민은 스퍼스의 새 주장으로 부임한 이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해리 케인이 떠난 이후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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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원FC 원정 경기에 대규모 응원 나서
강원특별자치도가 12월 2일 오후 2시 경기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에 나서는 강원 FC선수단을 위해 대규모 응원단을 꾸린다.현재 K리그1에 10위인 강원FC는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2부 리그 강등 여부가 갈린다.이에 강원도 도의회, 시군, 각종 기관·단체, 도민으로 구성된 1천여명과 춘천시 직원, 춘천 팬클럽 등 2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한다.이를 위해 강원FC는 29일 오후 1시까지 구단 인스타그램(SNS) 프로필 링크 접속 후 구글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춘천, 강릉, 원주에서 원정노선을 운행하는 원정버스 무료 이벤트를 벌인다.김진태 도지사는 "우리 응원단이 초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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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국가대표 제외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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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K리그1 MVP 후보, 김영권·안영규·제카·티아고(대전) 4파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고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해 후보 선정 작업을 마쳤다.프로축구 K리그1 2023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는 영권(울산),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이 선정됐다.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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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운동장에 쏟아진 쓰레기 정체는'… K리그어시스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두 번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202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의 일환으로, 앞선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 경기장 내 혼합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형 컨테이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팬들의 분리배출을 장려했다. 또한, 경기장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운권 추첨 이벤트 ‘모두의 행운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모두의 행운권’ 이벤트는 팬들이 쓰레기 문제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쉽게 체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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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클리니컬 피니셔 찾았다" "황희찬을 현금화하는 것은 말이 안돼! 그는 울버햄튼의 핵심 톱니바퀴" 황희찬 극찬 이어져
황희찬(울버햄튼)이 '황소'처럼 밀고나가다 페널티를 얻어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황희찬은 28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1-2로 뒤지던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따낸 후 득점에 성공했다.이날 골로 황희찬은 손흥민의 8골에 이어 리그 득점 부문 공동 5위가 됐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풀럼에 2-3으로 졌다.경기 후 몰리뉴뉴스는 "클리니컬 피니셔 없이 시즌을 이어온 울버햄튼은 마침내 골잡이를 찾았다"며 "황희찬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맹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넣었다. 그의 기록은 이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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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골’ 인천 박승호, K리그1 37라운드 MVP 선정
인천유나이티드 박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대 울산현대 경기에서 후반 5분 인천의 선제 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린 박승호를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선제 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 등이 모두 골 맛을 보며 울산을 3대1로 꺾었고,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대 수원FC의 경기다.이날 경기에서 강원은 전반 19분 이정협의 선제 골에 이은 후반 37분 김진호의 쐐기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K리그2 39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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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레인' 애스턴 빌라, 토트넘 '조롱'...토트넘, 예전 홈 구장서 첼시에 매번 지자 붙여진 문구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꺾고 승점 3을 얻은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을 조롱했다.애스턴 빌라는 경기 후 SNS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3점 레인"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토트넘은 지난 1899년부터 2017년까지 화이트 하트 레인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3점 레인'은 1990년대와 2000년대까지 첼시가 레인에서 매번 승리하자 첼시 팬들이 토트넘 팬들을 약올리려 사용한 문구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도 화이트 하트 레인과 다르지 않다는 비아냥인 셈이다.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수비는 정말 '스퍼시'했다"라고 비아냥댔다.'스퍼시'는 ‘토트넘답다’라는 의미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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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라리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 2026년까지 연장 체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인 라리가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 체결했다.K리그와 라리가는 지난 2020년 12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리그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 및 전략 공유,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공유, 불법중계 근절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유소년 대회 참가와 친선경기 추진, 양 리그 소속 구단 간 교류 및 협약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중 FC서울, 전북현대, 울산현대가 스페인 현지를 방문해 훈련 프로그램 및 연습 경기에 참가했고, K리그 구단 사·단장 및 사무국장 등이 라리가 본부와 구단을 방문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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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vs 울버햄튼’...황희찬,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도전
23-24 PL 13라운드 풀럼 대 울버햄튼 경기가 28일 새벽 5시부터 펼쳐진다. A매치에서 좋은 몸놀림을 뽐낸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11일 토트넘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한 황희찬은 풀럼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1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올 시즌 단 한차례도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적이 없다. 올 시즌 총 9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황희찬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특급 도우미’ 페드루 네투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지만 황희찬이 올 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경우가 없는 만큼 득점 여부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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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 수료, 10년 간 총 658명 배출
‘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 과정이 지난 25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20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 12일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방송산업을 통해 바라보는 K리그, K리그 구단의 마케팅 전략, K리그 운영 및 규정, 스포츠 데이터의 이해 등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들었다. 이 가운데 연맹의 국제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덴마크인 인턴사원이 ‘수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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