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의 풀백인 세세뇽은 왼쪽 햄스트링 에 이어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 수술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비난하자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네티즌들은 부상으로 폼이 망가진 세세뇽에 모욕적인 멘트를 달았다.
이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거나 발표하고 싶은 것을 내놓는 가장 순수한 이유가 있더라도. 소셜 미디어는 내가 아마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에서 언제나 벗어나게 될 그런 종류의 플랫폼이다"라고 덧붙였다.
세세뇽은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또 히샬리송도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리그 4위를 노리는 토트넘에게아쉬운 대목이다. 국내 컵대회 조기 탈락으로 리그에 집중할 수 있게 됐지만 부상 선수가 복귀하면 또 다른 선수가 부상당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토트넘은 3일 자정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갖는다.
히샬리송이 결장함에 따라 손흥민이 최즨방 스트라이커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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