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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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레인' 애스턴 빌라, 토트넘 '조롱'...토트넘, 예전 홈 구장서 첼시에 매번 지자 붙여진 문구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꺾고 승점 3을 얻은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을 조롱했다.애스턴 빌라는 경기 후 SNS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3점 레인"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토트넘은 지난 1899년부터 2017년까지 화이트 하트 레인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3점 레인'은 1990년대와 2000년대까지 첼시가 레인에서 매번 승리하자 첼시 팬들이 토트넘 팬들을 약올리려 사용한 문구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도 화이트 하트 레인과 다르지 않다는 비아냥인 셈이다.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수비는 정말 '스퍼시'했다"라고 비아냥댔다.'스퍼시'는 ‘토트넘답다’라는 의미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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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라리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 2026년까지 연장 체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인 라리가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 체결했다.K리그와 라리가는 지난 2020년 12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리그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 및 전략 공유,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공유, 불법중계 근절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유소년 대회 참가와 친선경기 추진, 양 리그 소속 구단 간 교류 및 협약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중 FC서울, 전북현대, 울산현대가 스페인 현지를 방문해 훈련 프로그램 및 연습 경기에 참가했고, K리그 구단 사·단장 및 사무국장 등이 라리가 본부와 구단을 방문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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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vs 울버햄튼’...황희찬,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도전
23-24 PL 13라운드 풀럼 대 울버햄튼 경기가 28일 새벽 5시부터 펼쳐진다. A매치에서 좋은 몸놀림을 뽐낸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11일 토트넘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한 황희찬은 풀럼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1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올 시즌 단 한차례도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적이 없다. 올 시즌 총 9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황희찬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특급 도우미’ 페드루 네투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지만 황희찬이 올 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경우가 없는 만큼 득점 여부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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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 수료, 10년 간 총 658명 배출
‘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 과정이 지난 25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총 15주간의 교육을 마쳤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 아카데미’는 30명이 수료한 이번 기수를 포함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약 40% 가까운 인원이 연맹, 구단 등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 중이다. 20기 수강생들은 지난 8월 12일 개강 이후 15주에 거쳐 방송산업을 통해 바라보는 K리그, K리그 구단의 마케팅 전략, K리그 운영 및 규정, 스포츠 데이터의 이해 등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들었다. 이 가운데 연맹의 국제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덴마크인 인턴사원이 ‘수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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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해트트릭' 손흥민, 토트넘 팬들에게 사과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홈에서 져 마음이 아프다"
토트넘은 26일(현지시간) 홈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해 3연패했다.토트넘은 이날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3경기 연속 역전패했다.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골이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바람에 분루를 삼겨야 했다.메트로에 따르면, 경기 후 손흥민은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3경기 연속 패배는 분명 우리가 접근하고 싶은 방식이 아니지만 팬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우리는 다음 주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모두가 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 우리는 1-0으로 리드하고 있을 때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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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부 승격 걸린 준PO·PO 대진 확정…29일 시작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라운드 종료와 동시에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진출 팀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먼저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라운드 4위 경남FC과 5위 부천FC가 만나게 됐다. 양 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나 단판 경기로 승부를 가른다.이어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라운드 3위 김포FC가 맞붙는 K리그2 플레이오프는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마찬가지로 단판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 시에는 정규라운드 순위 상위 팀이 승자가 되고,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는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23’에 진출하게 된다. ‘하나원큐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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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그런데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토트넘, 애스턴 빌라에도 져 3경기 연속 역전패
손흥민(토트넘)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런데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또 역전패했다. 그리고 리그 5위로 추락했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골을 넣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시즌 9호골 사냥에 실패했다.토드넘은 전반 22분 로셀소가 선제골을 넣어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 16분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했다.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역전패했다.주축 선수의 줄부상과 주전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에 따른 출장 정지로 토트넘은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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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베이킹이 그리운 선수들!" 조제 무리뉴, 원정 성적 부진에 "정신력 부족" '질타'
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원정 경기에서의 선수들 정신력을 질타했다.영국 골닷컴은 26일 무리뉴가 로마의 기대이하 원정 성적에 대해 흥미로운 설명을 제공했다고 전했다.로마는 현재 세리에A 7위에 랭크돼 있다. 홈 경기 성적은 4승 1무 1패(승점 13)로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1승 2무 3패(승점 5)에 불과하다. '집나가면 고생'인 셈이다.이에 무리뉴는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선수들이 '집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무리뉴는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클럽은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적게 줬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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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아이파크, 남녀 U-12·심화반 공개테스트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U-12와 심화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24일 부산은 12월 2일 부산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U-12·심화반 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개 테스트는 7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U-12로 나뉘어 진행된다.올해부터는 여자 어린이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포지션을 모집하지만 골키퍼 포지션을 우대한다.선수들의 훈련 태도, 기본기, 운동 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공개 테스트 희망자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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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0 삭감’ 에버튼, 반등 성공한 맨유 상대로 '생존' 가능할까
23-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에버튼 대 맨유의 경기가 27일 새벽 1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 혐의로 승점 10점이 삭감되어 강등권으로 떨어진 에버튼이 반등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중위권에 있었던 에버튼은 승점 삭감 징계를 받으면서 73년만에 강등위기에 처했다. 에버튼의 징계 사유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 혐의다. 에버튼은 승점 삭감에 이어 피해를 본 다른 팀들에게도 천문학적인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클럽 사상 최고 위기에 처한 에버튼이 별명처럼 생존왕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에이스’ 두쿠레와 ‘주포’ 칼버트-르윈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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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탈출' 절박한 안산그리너스, 26일 성남FC 원정길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성남FC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안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올 시즌 내내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안산은 최하위 탈출을 위해 최종전인 성남전에서 모든 걸 쏟아 부을 준비를 마쳤다.안산이 이번 성남전에서 승리하고, 천안시티FC가 FC안양전에 패하면 하위 탈출과 함께 12위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승점 25점 동률만 돼도 팀 득점에서 6골로 앞서 있어 당연히 안산이 천안을 넘어선다.결과와 별개로 최근의 좋은 경기력은 긍정적이다. 최근 4경기 연속 2골 이상 넣을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FC안양과 지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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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 선수협 의류 제작 판매...수익 전액 신영록, 유연수 돕기 사용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플레이어스와 함께 협업한 선수협 의류 판매를 시작한다.24일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선수협 로고가 새겨진 이번 의류 발매는 오로지 기부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판매 수익 전액은 12월 16일 열리는 선수협 자선경기 때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의류는 플레이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선수협 로고가 새겨진 기모 후드티와 반소매 티셔츠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판매는 12월 3일까지 판매되며, 12월 8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자선경기 당일에 현장판매도 진행된다. 한편, 선수협은 2023년 12월 16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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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업데이트 없다" 울버햄튼 오닐 감독 "황희찬이 현재 계약보다 좀 더 오랫동안 서비스하길 기대"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이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황희찬은 울버햄튼과 새로운 거래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오닐은 23일(현지시간)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실질적인 업데이트는 없다"고 밝혔다고 버밍엄 라이브 등 매체들이 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닐은 이날 황희찬의 연장 계약에 대해 "물론 희망적이다. (하지만) 실제 업데이트가 없다. 구단에서는 분명히 황희찬과 대화를 나누고 있고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므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가 감독이 된 이후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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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릭센 포함 10명 '매각'한다...다음 시즌 개막까지 대대적인 쇄신 계획
이번 시즌 부진에 흔들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4년 1월과 2023~2024시즌 종료 후 이적 기간 중에 10명의 선수를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맨체스터의 석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팀 쇄신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에릭 텐 하흐 감독에 '항명'한 제이든 산초(23)를 비롯해 2020년 9월부터 3년 간 18골에 그친 프랑스 대표 안토니 마르샤르(27), 기소는 철회됐지만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잉글랜드 대표 메이슨 그린우드(22), 이번 시즌 불과 21분의 출장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은 네덜란드 대표 도니 팬 드 베이크 등의 퇴단이 확실하다.또한 내년 2월 32세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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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챔피언 올라
중앙대가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23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앙대는 숭실대를 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올해 U리그1(이하 U리그) 1권역에서 8승 6무 2패로 1위를 차지한 중앙대는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오르며 4년 만에 왕중왕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중앙대는 후반 17분 역습 상황에서 허동민이 1점을 얻어 승부를 갈랐다.숭실대는 이민재가 후반 45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추격의 동력을 상실한 채 패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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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3골' 손흥민, A매치 경기력 이어갈까…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26일 경기
토트넘 대 아스톤 빌라의 PL 13라운드 경기가 26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2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4위 토트넘과 5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이 단 1점 차인 상황에서 토트넘이 반등에 성공할지,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을 제치고 4위에 오를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A매치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한다. 토트넘은 부상과 퇴장 등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 영향으로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그 영향으로 손흥민의 리그 득점 행진도 잠시 주춤했지만, A매치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면서 다시 득점 감각을 끌어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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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9R, 준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전…우승 가능한 경우의 수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팀과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결정되는 정규리그 최종라운드 6경기가 26일 오후 3시 동시에 열린다.1위 부산과 2위 김천의 승점 차는 단 1점, 다득점은 김천이 유리현재 1위 부산의 승점은 69점, 2위 김천은 68점이다. 부산은 39라운드 승리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반대로 김천은 승점 3점을 확보하고 부산이 비기거나 패배해야만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두 팀의 승점이 같아지는 경우의 수도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부산이 패하고 김천이 비긴다면 두 팀의 승점은 69점으로 같아지는데, 이 경우 김천이 다득점에서 21골 앞서 유리하다.부산의 마지막 상대는 충북청주다. 양 팀은 올 시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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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EA, 유소년 축구 개발 프로젝트 'EA SPORTS FC 퓨처스' 런칭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Electronic Arts Inc.(EA)와 손 잡고 지속 가능한 유소년 축구를 위한 프로젝트 ‘EA SPORTS FC 퓨처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FC 퓨처스’는 연맹과 EA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축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축구 교본 및 프로그램’은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본기를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 K리그 공식 유튜브 및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FC서울 공격수 나상호와 임상협이 슈팅, 드리블 편 촬영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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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26일 '준플레이오프 진출' 걸린 부천 원정 나선다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K리그2 39라운드를 치른다.전남은 지난 10월 29일 충북청주FC에게 3-0 승리를 시작으로 부산아이파크까지 3-0으로 잡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위해 전남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부천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승리를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기 위해 득점할 수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승점 53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39라운드 부천(승점 54점, 5위)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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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아직 어린애야" 손흥민 "포스테코글루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그냥 나가서 그를 위해 뛰고 싶다"
손흥민(토트넘)이 앤쥐 포스테코글루 감독(58)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밝혔다.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주장에 임명한 데 이어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등 손흥민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손흥민도 그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즌 8골을 떠뜨렸다.손흥민은 "그가 말하는 방식은 정말 특이하다. 그는 인간으로서, 감독으로서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놀랍다. 나는 31살이고 이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인간으로서 충분하다고 느꼈지만 그가 도착한 이후에는 '와! 난 아직 어린애'였다"고 했다.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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