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3031304530918691b55a0d561839715699.jpg&nmt=19)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이를 입증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무서운 스프린트를 과시하며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골에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은 전의를 상실했다. 토트넘이 3-1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두 달만에 골맛을 봤다. 아시안컵 이후 토트넘에 복귀한 후 첫 골이기기도 했다.
손흥민은 시즌 13골로 리그 1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시티)의 17골에 4골 차로 추격했다.
풋볼런던 등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후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후 첫 골을 넣어 너무 기뻤다"며 "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아스톤 빌라가 승점 55점으로 4위지만 토트넘은 한 경기 덜 한 상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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