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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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라이스 아스널 이적..."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데클런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우며 아스널로 이적한다. 15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구단 홈페이지에 라이스의 이적을 공개했다. 구단은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다만, 구단은 라이스가 이적할 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스널로 결정된 상태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16일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에 라이스의 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500만 파운드(약 1천749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다. 그간 맨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시의 1억 파운드(1658억 원)가 프리미어리그의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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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시티 수비수 멩디, '성폭행 혐의' 무죄 판결
전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뱅자맹 멩디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AP·로이터 통신은 영국 체셔주의 체스터 크라운 법원은 강간과 강간 미수 혐의를 받는 멩디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멩디의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멩디는 이 사건을 둘러싼 소문보다는 증거에 집중한 배심원단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멩디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올바른 평결이 나와 기쁘다"고 밝혔다. 멩디는 2020년 10월 자택에서 당시 24세였던 여성을 성폭행했다. 2021년에는 29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같은 해 8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1월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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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드림어시스트, AT마드리드와 꿈나무 일일축구교실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의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일일 축구교실을 진행했다.14일 연맹은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베이스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27일 열리는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유소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양국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원데이 클래스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국제부 테크니컬 코디네이터인 하비에르 곤살레스, 드림어시스트 멘토 오범석과 김정빈, 멘티 24명이 함께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레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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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목에 포착된 미출시 갤럭시 워치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손목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 워치6가 포착됐다.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손흥민의 왼쪽 손목에 새로운 모델의 검은색 스마트 워치가 눈에 띄었다.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언팩에서 공개할 워치6일 것으로 예상했고 삼성전자는 "신형 갤럭시 워치가 맞다"고 확인했다.삼성전자는 이전에도 갤럭시 브랜드 홍보 대사 '팀 갤럭시'의 일원이었던 김연경 배구 선수에게 당시 출시 전이었던 갤럭시 워치4를 선물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이번에는 손흥민을 통해 갤럭시 워치6 출시를 미리 알린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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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 보상금' 총 2억9백만 달러 배당…K리그 43억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차출 보상금'으로 440개 소속팀에 총 2억900만 달러(약 2천654억원)를 나눠준다.14일 FIFA는 "전 세계 440개 구단이 카타르 월드컵 선수 차출에 따른 보상 프로그램으로 총 2억900만 달러를 배분받는다"라고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FIFA와 유럽프로축구클럽협회(ECA)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440개 구단 소속의 837명이 대상이다. 출전 시간에 상관 없이 라운드별로 선수 1인당 1만950달러씩 책정됐다.FIF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리그 클럽에 배당된 금액은 총 337만9천121달러(약 43억원)로 전북 현대 109만1천393달러, 울산 현대 75만5천580달러, FC서울 56만6천685달러,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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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전 2골 1도움' FC서울 나상호, K리그1 22라운드 MVP
지난 12일 수원FC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FC서울의 7-2 대승을 이끈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나상호가 수원FC전에서 2골 1도움으로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11골)에 이름을 올렸다"라며 "나상호를 2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나상호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K리그1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분 중거리포로 자신의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10분 김신진의 득점에 도움까지 줬다.서울은 나상호, 김신진의 멀티골과 함께 김주성, 윌리안, 김경민의 연속골로 무려 7골을 뽑아내며 구단 통산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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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식, AC밀란에 새 둥지 '이적료 333억원'
크리스천 풀리식(24)이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AC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했다.14일(한국시간) AC밀란은 홈페이지를 통해 "풀리식과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한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달았던 11번을 받았다.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약 33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1998년 9월 미국에서 태어난 풀리식은 독일로 건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2016년 만 17세의 나이로 1군 팀에 합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도르트문트에 4시즌 동안 공식전 12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풀리식은 2019년 1월 5천800만 파운드(약 964억원)의 이적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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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 천가람 "우릴 믿고 응원 부탁…패기 보여드릴 것"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서는 천가람(화천 KSPO)이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13일 천가람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고 오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두 잘 준비해왔으니 우리를 믿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젊은 패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했다.지난해 8월 20세 이하(U-20) 월드컵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천메시'라는 별명을 얻은 2002년생 천가람은 지난해 말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전체 1순위를 차지한 기대주다.천가람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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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강사로 변신한 구자철 “최고가 되려면 기본이 중요”
제주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34)이 제주중학교서 일일강사 변신해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구자철은 축구를 시작한 동기, 프로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 등 자신의 축구 여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자철은 "최고가 되려면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기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자신에게 심어야 한다.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는 제주 15세 이하(U-15) 팀 선수 포함 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제주 구단은 13일 "구자철이 12일 제주중학교에서 열린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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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인천 지언학 임대 영입...‘두터운 공격 뎁스 구축’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지언학을 임대 선수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경고-경희대 출신인 지언학은 2013년 크리스토 아틀레티코(스페인 3부리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서는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U-23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후 내셔널리그인 경주한국수력원자력, 김해시청을 거쳐 2019년 인천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첫해,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2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필수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1994년생 지언학은 키 178㎝, 몸무게 75㎏의 체격 조건을 갖췄으며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할 수 있다. 19시즌, 경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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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 사우디 알힐랄 입단...이적료 566억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 알힐랄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라치오의 간판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를 영입했다.13일(한국시간) 알힐랄은 홈페이지를 통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국 방송 BBC 등에 따르면 알힐랄은 약 3천400만파운드(약 566억원)의 이적료를 라치오에 지불한다.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연봉이 2천만유로(약 284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190㎝가 넘는 장신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015년 라치오 입단 후 2018-2019시즌 리그 최우수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우월한 신체조건 덕에 볼 경합 중 강점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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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노팅엄 토폴로, 베팅 규정 375차례 위반 '징계 위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의 수비수 해리 토폴로(27·잉글랜드)가 베팅 규정을 375차례나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13일(한국시간)영국 공영방송 BBC는 "토폴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베팅 규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라며 "그는 2014년 1월 22일부터 2017년 3월 18일까지 직접 베팅을 하거나 베팅 정보를 넘겨주는 등 375차례나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토폴로는 해당 기간 노리치 시티에서 뛰면서 스윈던타운, 로더럼 유나이티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등에서 임대로 뛰었다.FA 규정에 따르면 선수는 베팅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다른 사람을 통한 대리 베팅은 물론 베팅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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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골키퍼 이승규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골키퍼 이승규(30)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승규는 2012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4년에는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후 고양 자이크로FC,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청 등에서 뛰었다. 2019년 강원FC에 입단한 이승규는 K리그 무대로 복귀했고, 2020년 창원시청으로 다시 옮겨 2022년 창원시청의 K3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포천시민축구단으로 돌아갔다가 이번에 부산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재입성했다. 이승규는 "부산에 시즌 중간에 합류했는데 빨리 적응하겠다"라며 "나를 불러준 이유가 있는 만큼 팀에 녹아들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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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미트윌란 첫 훈련 소화
덴마크 프로축구 1부리그 FC미트윌란에 입단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첫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미트윌란 12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규성의 팀 훈련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전했다. '첫 번째 트레이닝 세션 완료'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는 조규성이 웃는 모습으로 러닝 머신 위에서 뛰는 모습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미니 게임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훈련 도중 팀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사진도 찍혔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헤더로만 멀티골을 터트리며 스타로 급부상한 조규성은 유럽 이적을 도모했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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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축구종합센터, 손흥민·이강인·김민재 국가대표 유니폼 경매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와 팬들의 참여를 위해 남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13일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3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친선경기에 대표 선수들이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유니폼이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선수 9명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직접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나폴리) 등 9명의 선수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 유니폼에 직접 사인도 남겼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경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협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통합 쇼핑몰 '플레이 KFA'(ww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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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브렌트퍼드 김지수, 후반전 투입으로 프리시즌 데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18)가 프리시즌 매치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13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는 영국 보어럼우드의 메도우 파크에서 열린 보어럼 우드(5부리그)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팀 훈련에 합류한 김지수는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입단과 함께 B팀에서 훈련했던 김지수는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1군 팀에 합류해 실전 경기까지 소화했다.토머스 프랭크 브렌트퍼드 감독은 "전·후반 45분씩 서로 다른 팀으로 경기에 나섰다"라며 "젊은 선수들이 지난 10일 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이날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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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간판’ 사비치, 사우디 알힐랄 입단...연봉 285억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자 구단 알힐랄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라치오의 간판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를 품었다. 알 힐랄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에서 뛰던 미드필더 사비치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22번이며,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은 사비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70억 원)를 라치오에 지불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비치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건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여전히 최전성기 나이이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아스널, 첼시, 유벤투스, AC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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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통산 500경기' 기성용 "팀에 도움 안되면 그만둘 생각...매 경기 소중"
프로 통산 5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날, K리그1 FC서울 기성용(34)은 처음과 끝을 모두 화두에 올렸다.그는 데뷔전의 설렘을 떠올리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이라며 '끝'을 언급했다.기성용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를 치렀다.이날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한 기성용은 서울의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경기(7-2 승리)에 주축으로 활약했다.기성용은 이날 전반에만 세 차례 강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자신의 500경기 기념 축포를 쏘아 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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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7골 작렬 '구단 역대 최다 득점'
FC서울이 나상호와 김신진의 멀티 골 등 골 퍼레이드를 벌이며 창단 이후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냈다.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서울이 7-2로 압승했다.단일 경기 7득점은 1983년 창단한 서울의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골 퍼레이드로 승점 3을 추가한 서울은 승점 36(10승 6무 6패)을 쌓아 3위를 유지했다.서울은 수원FC를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통산 상대 전적 9승 2무 1패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또 수원FC 상대 홈 통산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했다.반면 수원FC는 이날 패배로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당해 10위(승점 20)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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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판데르사르, 안정 찾아…아내 "생명 위협은 없어"
뇌출혈로 쓰러진 명 골키퍼 출신의 축구행정가 에드빈 판데르사르가 건강 상태에 큰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한국시간) 판데르사르의 부인인 아네마리 판데르사르는 아약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의 상황을 전했다.아네마리는 "에드빈은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으나 안정된 상태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해있지는 않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방문할 때마다 에드빈과 의사소통하고 있다. 상황이 호전될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판데르사르는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올해 52세인 판데르사르는 1990∼2000년대를 풍미한 골키퍼로 199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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