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 유벤투스 선수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6114512061636cf2d78c6810625221173.jpg&nmt=19)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데얀 쿨루세브스키(토트넘) 등이 뛰었던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코파 이탈리아를 제패하며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15회로 늘렸다.
세리에A에서 3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두 차례 우승한 유벤투스는 3년 전 코파 이탈리아 이후 각종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다가 모처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시작 약 4분 만에 두산 블라호비치가 중원에서 안드레아 캄비아소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파고들어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넣은 골이 그대로 우승을 안기는 득점이 됐다.
1962-1963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인 아탈란타는 2020-2021시즌 결승전(2-1 유벤투스 승)에 이어 유벤투스에 다시 한 골 차 패배를 당하며 두 번째 우승 기회를 또 한 번 놓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