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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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골은 언제?' 손흥민, 리그 6경기 무득점→3골→7경기 무득점...후반기 몰아치기?
정말 이상한 시즌이다.손흥민(토트넘)의 골 가뭄이 또 지속되고 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3경기에서는 6골을 넣었다.손흥민은 올 시즌 단 한 경기에서만 득점했다. 지난 시즌에서는 13경기 중 6경기에서 골을 넣었다.손흥민은 올 시즌 6경기 연속 무득점 후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이후 7경기에서 침묵을 지켰다. 지난 시즌 손흥민의 연속 경기 무득점은 4경기가 가장 길었다.손흥민이 리그 100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골이 더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는 후반기에서나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막판 스퍼트에 성공하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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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피드, 100m 10.5초...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는?
지난 2019년 12월, 손흥민(토트넘)은 번리전에서 70여 미터를 질주한 끝에 '원더골'을 작성했다.당시 손흥민의 스피드는 무서웠다. 육상의 100미터 전문 선수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았다.손흥민의 최고 스피드는 시속 34.4킬로미터였다. 이 속도로 100미터를 뛰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0.5초다.그런데, 손흥민보다 더 빠른 축구 선수가 있다. 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맨체스터시티의 얼링 홀란드가 그들이다.이들은 멋진 기술과 잔인한 스피드가 결합된 선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순수한 스피드면에서 음바페가 우위에 있다. 모나코를 이긴 경기에서 그는 미드필드에서 질주하며 시속 38킬로미터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할란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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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베트남,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3-0 제압.. 아세안축구연맹 미쓰비시컵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를 이겼다. 베트남은 27일 오후 홈인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쓰비시컵 B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었다. 앞서 라오스를 6-0으로 대파한 데 이어 연승을 거둔 베트남(승점 6·골 득실 +9)은 말레이시아(2승 1패·승점 6·골 득실 +3)에 골 득실에서 앞서 B조 1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는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 불리는 지역 최고 권위의 격년제 대회다. 스즈키컵으로 불리다가 올해부터 일본 기업 미쓰비시전기의 후원을 받아 명칭이 바뀌었다. 직전 대회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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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코치진 구성 끝냈다…김태수 수석코치 합류
프로축구 성남FC가 2023시즌 이기형(48) 감독과 함께 할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성남 구단은 27일 "김태수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강승조, 김시훈, 권보성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태수 수석코치는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FC안양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8년 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무를 거쳐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수석코치를 맡았고, 화성FC(K3)에서도 코치로 활동했다. 강승조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해 전북 현대, 경남FC, FC서울, 말레이시아 리그 등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 팀인 매탄고 코치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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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안양서 골키퍼 정민기 영입...송범근 J리그 떠난 자리 메운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K리그2 FC안양에서 활약한 골키퍼 정민기(26)를 영입했다.전북 구단은 27일 "안양 골키퍼 정민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전북은 주전 골키퍼 송범근(25)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나보내고 대체 자원을 찾아 왔다. 정민기는 중앙대 출신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입단해 K리그 무대를 밟았고, 2021시즌부터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다.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 신경을 자랑하는 그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안양에서 리그 77경기에 나서 30회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전북은 새로 합류한 정민기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김정훈이 송범근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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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 EPL 리버풀 소속 '50-50' 달성…제라드 이어 두번째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30)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 소속으로 통산 '50득점-50도움'을 달성했다. 살라흐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치른 2022-2023 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리버풀은 3-1로 이겨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승점 25(7승 4무 4패)를 쌓아 6위 자리를 지켰다. 살라흐는 전반 5분 앤드루 로버트슨이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찔러준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살라흐는 1-0으로 앞선 전반 37분에는 버질 판데이크의 결승골을 도왔다. 올 시즌 리그 7호골 및 4호 도움을 작성한 살라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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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포르투갈전 역전 극장골, 축구 팬이 선택한 '올해의 골'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터트린 역전 결승골이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올해의 골' 팬 투표 결과, 황희찬의 골이 1위를 차지했다. 황희찬은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46분 한국의 2-1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손흥민(토트넘)이 기막힌 타이밍으로 밀어준 공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12년 만에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황희찬의 이 골은 총투표자 2만2천360명 중 절반에 가까운 1만807명(48.3%)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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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신성' 학포, EPL 리버풀로 간다... "이적 합의"
카타르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의 8강 진출을 이끈 코디 학포(23·에인트호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뛴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은 26일(현지시간) "리버풀과 학포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 완료에 앞서 필요한 절차를 밟기 위해 영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인트호번의 마르셀 브랜즈 단장은 "우리 구단에 기록적인 이적"이라고 전했다. 영국 BBC는 학포의 이적료가 4천만∼5천만유로(약 543억∼6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에인트호번 유스팀을 거쳐 2018년부터 1군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학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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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뛴 울버햄튼, 에버튼에 2-1 역전승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3승4무9패(승점 13)를 기록하며 리그 20위에서 18위로 올라섰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울버햄튼은 에버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7분 에버튼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고, 드와이트 맥닐이 올린 공을 예리 미나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울버햄튼도 전반 22분 무티뉴이 아웃 프런트 패스를 포덴세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로 연결, 동점을 기록했다. 전반은 1-1 무승부였다.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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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렌트퍼드전 6점대 평점...마스크 쓰고 풀타임 소화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에서 6점대의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6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2-2023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초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도중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이날도 얼굴을 보호하는 검은 마스크를 쓴 채 경기에 나섰다.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치르고 소속팀에 복귀한 터라, 손흥민이 EPL 경기를 치른 건 10월 29일 본머스와 14라운드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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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마스크 투혼 복귀전...토트넘은 2-2 무승부
손흥민(30)이 얼굴 보호대를 쓰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을 치른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퍼드와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2-2023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10월 29일 본머스와 14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EPL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 도중 안와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이후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채 회복에 집중하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풀타임으로 4경기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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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7-0 완파...미쓰비시컵 2연승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미쓰비시컵에서 브루나이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브루나이를 7-0으로 완파했다. 인도네시아는 23일 캄보디아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으로 A조 선두(승점 6)에 올랐다. 지난해에 열린 직전 대회를 포함해 미쓰비시컵에서 준우승만 6차례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사상 첫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최약체로 꼽히는 브루나이는 태국에 0-5, 필리핀에 1-5로 진 데 이어 3연패를 당해 A조 5개 팀 중 최하위(승점 0)에 그쳤다. 동남아시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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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포르투갈전 '극장골'... '월드컵 7대 명장면' FIFA 선정 .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포르투갈전 역전 결승골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꼽은 2022 카타르 월드컵 '7대 명장면'에 뽑혔다. FIFA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7가지 순간'을 전했다. 여기에 황희찬이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터트린 역전 결승골이 포함됐다. 지난 3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먼저 한 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김영권(울산)의 골로 균형을 맞추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토트넘)의 킬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골로 연결해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같은 시간 가나를 2-0으로 꺾은 우루과이와 승점 4, 골득실 0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점에서 4골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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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일본 출신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 영입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일본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사카 아타루(30)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해 임대 이적해 리그 우승에 기여한 미드필더 아마노 준(일본)과 계약이 만료된 뒤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찾아왔다. 아마노는 울산의 맞수인 전북 현대 입단을 앞두고 있다. 에사카는 2013년, 2014년 일왕배 전일본대학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득점왕을 거머쥐며 프로 입단 전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대학 졸업과 함께 일본 J2(2부)리그의 더스파구사쓰 군마에 합류, 프로 데뷔 시즌부터 정규리그 42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J1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해 1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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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경쟁자 또 온다…울버햄프턴, 브라질 공격수 쿠냐 임대 영입
황희찬(26)이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브라질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2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임대 영입했다. 울버햄프턴은 26일(한국시간) "쿠냐는 훌렌 로페테키 감독의 울버햄프턴 사령탑으로서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될 것"이라면서 "쿠냐는 취업허가(워크 퍼밋)를 받으면 내년 1월 1일 팀에 임대선수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쿠냐는 한국시간으로 지난주 초 영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임대 기간 후 특정 조항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2027년까지 완전 이적 계약을 하게 된다. 현지 언론은 2023년 여름 쿠냐의 완전 이적 시 울버햄프턴이 지급해야 할 이적료는 구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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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IFFHS 올해의 최우수 선수 후보 선정 ...벤투는 최우수 감독 후보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최우수 감독'과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벤투 감독은 IFFHS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로 발표한 2022 남자 국가대표팀 최우수 감독 후보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매년 최고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클럽 감독, 선수 등을 선정하며 그에 앞서 후보를 겸한 '톱20'이 먼저 발표됐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준우승팀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 등도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의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벤투 감독을 비롯해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감독,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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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순자산 642억원으로 추신수, 류현진 제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순자산이 추신수(SSG 랜더스)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유명 인사들의 재산 등을 집계하고 있는 '셀러브리티 네트 워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순자산은 5천만 달러(약 642억 원)이다.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약 9백만 달러의 세전 연봉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블랙핑크의 제니처럼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고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 몬스터와 함께 볼드 컬렉션을 런칭하는 등 광고 및 각종 스폰서십 형태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또 손흥민은 포브스 코리아에 의해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유명인 10위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2020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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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6일 브렌트퍼드 원정으로 일정 재개...황희찬도 출격 준비 끝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에 뛰어든다. 지난달 14일 이후 카타르 월드컵으로 쉬어갔던 2022-2023시즌 EPL은 26일 재개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렌트퍼드와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PL을 통틀어 재개를 알리는 첫 경기다. EPL에서 9승 2무 4패(승점 29)로 4위에 오른 토트넘은 이어질 일정에서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이번 브렌트퍼드전은 손흥민에겐 10월 29일 본머스와의 14라운드 이후 약 두 달 만의 리그 경기다. 손흥민은 이후 지난달 초 유럽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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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 펠레, 가족들도 병원으로…"함께 하룻밤 더"
건강이 악화한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82)가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가운데 그의 가족들이 곁에 모였다.AP, AFP 통신 등은 25일(한국시간) 펠레의 가족들이 브라질 상파울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대장암 투병 중인 펠레는 지난달 말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생활을 이어왔는데, 병원 의료진은 현지시간으로 이달 21일 성명을 내고 "펠레의 암이 더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심장, 신장 기능 장애와 관련해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펠레의 아들인 에디뉴(본명 이드송 숄비 나시멘투)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아버지를 찾았다.브라질 남부 축구 클럽에서 일하는 에디뉴는 전날 의료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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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 미쓰비시컵 축구 2연승…라오스 5-0 격파
김판곤(53)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이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차전에서 라오스를 대파하며 순항했다.말레이시아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라오스를 5-0으로 격파했다.이 대회는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 불리는 지역 최고 권위의 격년제 대회다.스즈키컵으로 불리다가 올해부터 일본 기업 미쓰비시전기의 후원을 받아 미쓰비시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출전한 10개국 가운데 한국인 지도자가 이끄는 팀만 세 곳이다.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2018년 준우승한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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