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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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 로고 발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와 아트워크 '심볼스 오브 포항'(Symbols of Pohang)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로고와 아트워크는 스틸야드, 클럽하우스 등 포항을 나타내는 건축물과 포항제철소, 형산큰다리, 상생의 손처럼 포항의 오랜 상징물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한편 포항은 26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대구FC와 홈 개막전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포항 유스 출신 황희찬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 전달식에는 황희찬의 아버지(황원경씨)와 누나(황희정씨)가 참석한다. 시축은 올 시즌 멤버십 1호 구매자와 포철초·중·고 축구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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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원클럽맨' 김도혁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클럽맨' 미드필더 김도혁(31)과 2025년까지 동행한다. 인천 구단은 "8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도혁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김도혁은 2018∼2019년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인천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39경기 출전, 14골 18도움이다. 그는 첫해부터 리그 26경기(2골 2도움)에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인천의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에 힘을 보탰다. 팀의 주장(2017시즌), 부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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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과 1년 연장 계약
축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35)이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와 1년 더 동행한다. 인천 구단은 수비라인의 핵심이자 2년 연속 '캡틴'으로 선수단을 이끌어온 오반석과 올해 말까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미 예견된 연장 계약 소식이다. 오반석은 지난 20일 열린 K리그1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 조성환 인천 감독과 함께 참석해 변함없는 동행을 예고했다.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오반석은 일찍 제주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고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도 뽑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 들기도 했다. 이후 알와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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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구단, 외인 선수 6명… 2023시즌 K리그, 달라지는 것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출범 40주년을 맞는 K리그의 2023시즌에 달라지는 점들을 발표했다. 먼저 이번 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23개에서 25개로 늘었다. 25일 개막하는 K리그1에선 기존과 같이 12개 팀이 경쟁을 펼치고, 3월 1일 시작하는 K리그2는 충북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13개 팀이 각각 36경기씩을 치르게 된다. K리그1의 경우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는 국적 무관 5명에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국적 1명까지 총 6명으로 확대됐다. 등록된 외국인 선수 전원을 출전 선수 명단 18인에 포함할 수 있으나, 동시에 출전할 수 있는 수는 국적 무관 3명에 AFC 가맹국 국적 1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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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홍명보 안정환 이동국…40주년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신설되는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 60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 지도자, 공헌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올해 선수 부문은 K리그 출범 40주년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고 선수들을 10년의 세대별로 1명씩, 총 4명 선정해 헌액한다. K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선정위원회는 입후보 기본 조건을 충족한 200 여 명의 은퇴 선수 중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 60명을 선정했다. 은퇴 시점, 데뷔 시점, 나이, 전성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명씩 4개 세대로 나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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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첼시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도전..26일(일) 밤 10시 반
웨스트햄을 상대로 통산 EPL 98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31)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6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첼시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직전 2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5호 골이자 6경기 만의 득점을 올렸다. 후반 23분 교체로 나선 지 4분 만에 터진 골이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득점으로 EPL 무대에서 개인 통산 98호골을 기록했다. 이번 첼시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린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로골 고지에 오른다. 전반기 맞대결에서 팽팽한 경기 끝에 2-2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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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슈퍼 서브?" 허튼 "손흥민, 그 꼬리표 안 좋아할 것"
토트넘 공식 트위터는 지난해 9월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슈퍼 서브'라는 제목과 함께 손흥민의 득점 영상을 올렸다.지난 20일(한국시간) 웨스트햄전에도 손흥민은 후반전 교체로 투입돼 골을 터뜨렸다.그러자 일부 매체가또 손흥민을 '슈퍼 서브'라고 불렀다. 심지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앞으로도 손흥민을 '슈퍼 서브'로 기묭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하지만, 전 토트넘 수비수 앨런 허튼은 손흥민이 정기적으로 '슈퍼 서브'로 분류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튼은 최근 풋볼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슈퍼 서브'라는 꼬리표는 손흥민을 기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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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클린스만, 벤투 후임 거론…독일 매체 "차두리가 연결"
독일과 미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전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클린스만은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기록, 독일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과 199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걸은 그는 2004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2011∼2016년에는 미국 대표팀을 맡아 2013년 골드컵 우승, 2014년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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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장신 스트라이커 김대중 재영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멀티 플레이어 김대중(31)을 계약 만료 2달 만에 재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년이다. 김대중은 경희고-홍익대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인천에 입단했다. 대전에서 임대로 뛴 2014시즌과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한 2019, 2020시즌을 제외하면 줄곧 인천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107경기에 나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과 계약이 만료된 김대중은 좀처럼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인천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야 하는 올 시즌 공격 루트를 다변화하기 위해 김대중에게 손을 내밀었다. 189㎝, 84㎏의 좋은 신체조건과 헤더 능력을 갖춘 김대중은 고공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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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정우재 영입…이주용은 제주로... 트레이드 단행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던 이주용(31)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정우재(31)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전북과 제주는 정우재와 이주용에 대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에 새 둥지를 튼 정우재는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주로 왼쪽에서 뛰어왔다. 성남FC에서 프로로 데뷔한 정우재는 2016시즌 대구FC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입단, 4시즌 동안 주축으로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과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에 나서 12득점, 19도움을 올렸다. K리그2(2부 리그) 시즌 베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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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울산-전북 '현대가 대결'로 25일 킥오프…청주·천안 첫선
한국 프로축구가 '현대가(家) 대결'로 2023시즌을 연다. K리그1 2023시즌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대결을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시즌 전북의 6연패를 저지하고 17년 만에 리그 우승의 감격을 누린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 전북이 새 시즌 첫판부터 정면 대결에 나선다. 2부 리그인 K리그2는 3월 1일 열릴 6경기로 2023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와 같이 12개 팀이 참여하는 K리그1은 우선 10월 초까지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른뒤 우승팀, 아시아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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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무실점 수비…나폴리, UCL서 프랑크푸르트에 2-0 완승
김민재(27)의 '철벽수비'를 앞세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가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완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벌인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40분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간 나폴리에서는 후반 20분 조반니 디로렌초가 쐐기 골도 터뜨렸다. 상대 주포인 란달 콜로 무아니가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한 후반 13분부터는 수적 우위 속 수월하게 경기를 풀었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춰 중앙 수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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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진, 페리시치와 쿨루셉스키 때문...현재로선 수비 지친 후반전 슈퍼 서브가 '제격'
손흥민(토트넘)의 부진은 페리시치와 데얀 쿨루셉스키 때문으로 보인다.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 시즌 왼쪽 날개인 손흥민보다 오른쪽 날개인 쿨루셉스키를 활용하는 전술을 쓰고 있다. 손흥민이 공을 잡을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실제로, 손흥민과 쿨루셉스키가 함께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손흥민보다는 쿨루셉스키가 공을 잡는 횟수가 월등 많았다.페리시치의 출전 역시 손흥민의 플레이를 위축시키고 있다.왼쪽 백인 페리시치는 경기 때 마다 마치 자신이 왼쪽 날개가 된 것처럼 치고 올라가면서 손흥민의 공간을 침범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손흥민이 공을 잡는 기회가 지난 시즌보다 현저히 줄어들었다.따라서, 콘테 감독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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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5년 전 토트넘과 이별 생각해야...토트넘도 준비 중인 듯
박지성은 지금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레전드로 대접받고 있다.그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7년 간 맨유에서 활약했다. '2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라고 불리며 종횡무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맨유 팬들은 그런 박지성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박지성은 출장 기회가 점점 줄었다. 결국 그는 맨유를 떠났다.하지만 맨유 팬들은 그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 맨유를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기 때문이다.프랜차이즈 스타들도 때가 되면 소속 클럽을 떠난다. 클럽이 더 이상 그들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이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햐 악감정도 잆다. 역시 비즈니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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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위시리스트' 콘테와 무리뉴...포체티노, 첼시행 'NO' 토트넘 복귀 'YES'
올 시즌이 끝나면 선수보다 감독들의 이동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될 전망이다.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웹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와 전 토트넘 감독인 조제 무리뉴가 크리스토프 갈티에를 대신할 파리 생제르맹(PSG)의 위시리스트에 있다고 주장했다. 콘테의 토트넘과의 현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이탈리아 매체들은 최근 계속해서 콘테가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헤어질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콘테의 유벤투스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일부 매체는 AC 밀란이 스테파노 피올리를 콘테로 교체하기를 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때 콘테가 데얀 쿨루셉스키를 데려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칼치오메르카토웹은 갈티에가 지난 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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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베테랑 공격수 고무열(33)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철공고와 숭실대 출신 고무열은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으며 2013년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받고 팀을 K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후 전북 현대와 아산 무궁화, 강원FC 등을 거쳐 K리그 통산 301경기 출전, 69골에 29도움을 기록했다.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2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1회 등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고무열은 아산과 좋은 인연을 갖고 있다. 2018년 경찰축구단인 아산 무궁화에 입단해 팀을 정상에 올려 놓았고, 2019년엔 8월 전역 전까지 22경기 12골3도움으로 활약했다.고무열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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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시안컵 출전 선수 확정…강성진 김용학 등... 3월 2일 오만과 1차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선수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다음 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FC서울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강성진을 필두로 K리그 선수가 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학 선수는 4명이 포함됐다. 해외파로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뛰는 공격수 김용학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 주장은 K리그1 강원FC 소속 미드필더 이승원이 맡는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AFC 아시안컵에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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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결승골' 알힐랄, 3-1 승리... 2연패 노리는 ACL 8강 안착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을 지키려는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장현수(32)의 결승골로 8강에 올랐다. 알힐랄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바브 알아흘리 두바이를 3-1로 꺾었다. 중앙수비수 장현수가 풀타임을 뛰면서 알힐랄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8분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알힐랄은 8강에 안착해 2연패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알힐랄은 2021시즌 대회 결승에서 우리나라의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누르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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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구단주, "팔 생각 없다"...매각설 일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가 매각설을 일축했다. 리버풀의 소유주인 미국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헨리 구단주는 20일(현지시간) 보스턴 스포츠 저널과 인터뷰에서 "매각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헨리 구단주는 "우리가 영원히 잉글랜드에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고 (지금) 리버풀을 팔까? 그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리버풀 투자자들과 (다른 방식을) 논의 중인 걸까? 바로 그렇다"고 했다. 이어 "리버풀을 둘러싸고 여러 추측과 전언이 정말 많아졌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정확한 사실은 우리가 지금 진행하는 과정을 단순히 공식화했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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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아제르바이잔 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톤 크리보추크(25)를 영입했다. 아제르바이잔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치고 2019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A매치 27경기 출전 경력을 지닌 안톤은 프로 생활은 유럽에서만 해왔다. 2016년 아제르바이잔 1부리그 네프치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뛰었고, 2021년부터는 폴란드 비스와 프워츠크에서 뛰다가 대전에 합류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134경기 13골 6도움. 대전은 "186㎝ 76㎏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안톤은 타점 높은 헤더와 제공권, 대인 마크 능력이 장점"이라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로 전술적 활용도가 높으며, 왼쪽 풀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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