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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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진,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부진한 선수"...영국 매체+전문가들, 손흥민 '때리기' '점입가경'
영국 매체 및 전문가들의 손흥민 때리기가 '점입가경'이다.손흥민이 프레스턴전과 맨시티전에서 연속 좋은 플레이를 펼치자 잠시 조용했던 이들은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과 AC밀란전서 부진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비판하고 나섰다.사실 15일(한국시간)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과 레스터시티전에서는 손흥민 뿐 아니라 해리 케인 등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유난히 손흥민을 집중 비판하고 있다.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겠지만, 올 시즌 손흥민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의 경기에서만 이름 값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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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사우디, '아시안컵'에 이어 '2023 FIFA 클럽 월드컵'도 개최
사우디아라비아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FIFA 평의회는 만장일치로 사우디를 2023 클럽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럽 월드컵은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최고 무대인 FIFA 월드컵처럼, 최고의 클럽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6개 대륙 챔피언과 개최국 챔피언이 출전해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사우디는 브라질, 스페인,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모로코, 카타르에 이어 이 대회를 유치한 6번째 나라가 됐다. 사우디는 최근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달 초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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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김기동 감독님께 미안한 마음"...포항 주장에서 인천맨으로
"이적하고 나서 김기동 감독님과는 아직 통화를 못 했습니다. 전화를 안 받으시더라고요." 신진호(35)는 2023시즌 K리그1을 앞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였다. 신진호는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K리그1 32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작성, 시즌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선정되고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진호는 최근 인천 유나이티드로 전격 이적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포항과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동계 훈련 시작 이후에도 거취가 결정되지 않다가 지난달 20일 인천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기량이 만개한 한 해를 보낸 직후 다른 팀으로 옮겨간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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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 네이마르 · 음바페도 무용지물...PSG, 뮌헨에 0-1패배...UCL 16강 탈락 위기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의 초호화 'MNM 공격진'을 가동한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을 원정에서 격파했다.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후반 8분 터진 킹슬레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홈 팀 PSG를 1-0으로 제압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둔 뮌헨은 내달 9일 오전 5시에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8강에 진출한다. 이 대회에서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UCL의 강자인 뮌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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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재일교포 수비수 한호강 영입…1+1년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재일교포 중앙수비수 한호강(30)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에 따르면 한호강의 계약 기간은 1+1년이며 등번호는 5번을 달고 뛴다. 대신 수원 소속인 황명현(22)은 1년간 전남에서 임대로 뛴다. 재일교포 출신인 한호강은 2016년 일본 J3리그(3부)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에서 데뷔해 2020년까지 뛰었고, 2021년에는 J1리그(1부) 요코하마FC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서 15경기에 나서는 등 프로 통산 139경기에서 7골 8도움을 올렸다. 수원은 "키 186㎝, 몸무게 77㎏의 한호강은 중앙 수비수로서 타점이 높은 헤더와 대인마크 능력이 장점"이라며 "공격 전환 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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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슈팅은 0개였지만…토트넘 공격진 최고 평점
슈팅은 없었지만, 손흥민(31)은 토트넘(잉글랜드) 공격진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이날 슈팅 '0개'를 기록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브라힘 디아스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하지만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들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공격진 중 최고 평점을 매겼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7.2점을 부여했다. 함께 공격수로 나선 해리 케인(6.6점), 데얀 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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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1분' 토트넘, UCL 16강 1차전서 AC밀란에 0-1 패배...8강진출 빨간불
손흥민(31)이 침묵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AC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패해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에서 전반 7분 만에 브라힘 디아스에게 내준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졌다.토트넘은 다음 달 9일 오전 5시 홈에서 치러지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에 진출의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토트넘은 3년 만에 오른 UCL 무대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마르세유(프랑스)와 조별리그 D조에서 경쟁해 선두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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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 영국 아널드 클라크컵 대회 출전..."월드컵 대비 좋은 기회"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영국에서 아널드 클라크컵을 치른다. 이 대회는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로 4개국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오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20일 벨기에, 23일 이탈리아와 차례로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30일 울산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을 시작해 담금질하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고 지난 10일 영국으로 건너갔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강팀들과 기량을 겨뤄볼 이번 대회가 전력 강화 및 경험을 쌓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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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제자' 반또안, K리그 입성 "미래 위한 도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왔습니다." 개막을 2주가량 앞둔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박항서 전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 한 명이 가세한다. 2016년부터 베트남 국가대표로 A매치 47경기에 출전한 측면 공격수 응우옌 반또안(27)이다. 반또안은 유스 시절부터 보낸 자국 클럽 호앙아인 잘라이에서 2015년 프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다가 이랜드를 통해 첫 이적과 해외 진출을 동시에 이뤘다. 반또안은 14일 경남 창원의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 나왔다. 반또안은 "팀을 옮기고 특히 외국에서 생활하는 게 어렵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제 미래를 위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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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 대표팀 김은중 감독, "3월 아시안컵 우승 목표"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 김은중(44) 감독이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은 14일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서 2012년 이후 우승이 없는데, 첫 번째 목표는 우승"이라며 "또 4강 이상의 성적으로 U-20 월드컵에 출전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3월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오만, 요르단, 타지키스탄과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4위 안에 들어야 5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국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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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페리시치는 빅네임"...토토넘 'UCL 상대' AC밀란 수비수 칼룰루
이탈리에 세리에A 명문 AC밀란의 수비수 피에르 칼룰루(23)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과 이반 페리시치(34)를 '빅네임'이라며 추켜세웠다. 칼룰루는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토트넘과 경기를 하루 앞둔 14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페리시치에 대한 질의에 "모두가 이 둘이 훌륭한 선수라는 걸 안다"고 답했다. 이어 "두 선수는 '빅네임'이다. 하지만 이미 여러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있는 팀과 맞붙어봤다. 우린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칼룰루는 손흥민-페리시치로 이어지는 토트넘의 '왼쪽 라인'과 경기 내내 맞붙을 가능성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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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외국인 전력강화위원장'에 비판적…"자국인이 맡는 게 옳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5년간 동행을 마무리한 박항서(66) 감독은 "2, 3년 더 현장에서 일할 체력이 있다"며 지도자 경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현장에서 감독으로 역할을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이외) 타국에서 감독직 제안이 온다면 어느 나라, 어떤 직책이냐에 따라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다가 16일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국내 매체들과 비대면으로 진행한 회견에서 그는 베트남 유소년 축구 분야에도 추후 몸담을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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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 발표
프로축구 수원FC가 창단 2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더 헤리티지'(The Heritage)라는 이름의 유니폼은 지난해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2023시즌 수원FC 유니폼으로 채택됐다. 2003년 수원시청 축구단으로 창단한 수원FC는 창단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유니폼에 넣었고, 정조대왕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로 웅장한 멋을 담았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수원FC는 실업리그부터 K리그1, 2에 모두 참가했고, 남녀 팀을 함께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축구단"이라며 "창단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단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13일 오후부터 구매 신청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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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선발 77분' 올림피아코스, 6-1 대승…리그 14경기 무패
황인범(27)이 선발 출전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완승을 거두며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14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네톨리코스와 2022-2023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최근 정규리그 14경기에서 9승 5무로 패하지 않은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46(13승 7무 2패)으로 3위, 파네톨리코스는 8위(승점 24·6승 6무 10패)에 자리했다. 황인범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32분 파이팀 카사미와 교체될 때까지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시작 후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호지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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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으로 이탈한 벤탕쿠르 위로…"곧 돌아올 거야"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탕쿠르(26)에게 위로를 건넸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적으로 만난 벤탕쿠르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고는 "힘내서 회복하기를. 너는 곧 돌아올 거야!"라고 적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전 소속팀 경기에서 안와골절상을 당해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상태였다. 몇 차례 큰 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꿋꿋하게 이겨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오곤 했던 손흥민이 벤탕쿠르의 마음을 어루만진 것이다. 미드필더 벤탕쿠르는 지난 12일 열린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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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베르데와 서울에서 다시 격돌…우루과이와 3월 재대결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두 번째 상대가 우루과이로 정해졌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은 지 약 4달 만의 재대결이다. 대한축구협회는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국가대표와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전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FIFA에 따르면, 당시 한국과 우루과이는 점유율 38%-49%(13%는 경합), 슈팅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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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카타르 컨소시엄, EPL 맨유 인수 의향서 준비중"
카타르 투자자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 의향서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이 이 문제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을 인용해 "카타르가 국제 스포츠계의 중요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맨유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카타르 투자청이 인수 준비를 돕고 있으며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의 스포츠 재벌 말콤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2005년 맨유의 대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사들여 이 구단을 인수했다.맨유는 지난해 11월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클럽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대안을 찾기로 했다"며 "이사회는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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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달랑 3500만 파운드에 독일행? 콜리모어 "올 여름 손흥민, 토트넘 떠날 수 있어"
손흥민(토트넘)이 독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HITC는 14일(한국시간)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 스탠 콜리모어가 콧오프사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에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전 리버풀 스트라이커인 콜리모어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그는 콜리모어는 특히 손흥민이 독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콜리모어는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는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사디오 마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손흥민의 계약이 2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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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이재성, 현지 매체 '이주의 팀' 선정…감독도 극찬
유럽프로축구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 골을 작성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31)이 현지 매체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독일 스포츠 매체 키커는 13일(한국시간) 이재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놓은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키커가 뽑은 3-5-2 포메이션에서 이재성은 빈첸초 그리포(프라이부르크)-킹슬레 코망(바이에른 뮌헨)의 투톱을 2선에서 받치는 역할을 맡았다. 이재성의 팀 동료 슈테판 벨도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11일 아우크스부르크와 2022-2023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7분 득점포를 가동해 3-1 승리에 앞장섰다. 이는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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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행동이 중요" 손흥민, 챔스 16강 앞두고 "100% 이상 해야" 강조
손흥민(토트넘)이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강조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12일 레스터시티전에서 1-4로 역전패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등 주전들이 극심한 폼 저하로 참패했다.이에 손흥민이 자신은 물론 동료들에게 분발을 촉구한 것이다.손흥민은 "우리가 자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단지 그곳에 가서 경기장에서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이어 "나는 여기 서서 하루 종일 말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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