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무실점 수비 김민재....걷어내기·공중볼 경합 최다…팀내 1위
김민재가 나폴리의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었다. 팀은 올 시즌 최저실점 1위 자리를 지켰다.김민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2022-2023 세리에A 22라운드 홈 경기에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춰 나폴리의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다.팀이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김민재 역시 후반 20분 빅터 오시멘의 두 번째 골을 도우며 득점에도 기여했다.김민재의 진가는 역시 '철기둥 수비'에서 드러났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걷어내기 5회를 기록했다.라흐마니(3회)를 앞질러 팀 내 1위로 이 가운데 4회가 헤딩을 통한 걷
-
김민재, 나폴리서 첫 도움 …팀은 크레모네세 3-0 완파
김민재(27)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입단 이후 처음으로 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2022-2023 세리에A 22라운드 홈 경기에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후반 20분 2-0을 만드는 빅터 오시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유럽 '빅 리그'에 진입한 김민재의 첫 도움이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해 8월 몬차와의 2라운드에서 나폴리 데뷔골을 터뜨리고 지난해 9월 라치오와의 5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어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3개(2골 1도움)로 늘었다. 나폴리
-
"주저하는 손흥민 경기력 엉성. 산티아고로 대체해야" 영국 매체들 또 '저격'
손흥민(토트넘)의 경기력이 또 도마에 올랐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전에서 부진했다. 평점이 3~4점이었다.풋볼런던은 "두 번의 좋은 경기력 후에 오늘은 그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더 주저했다"고 평했다.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담당 기자는 손흥민의 경기력이 '엉성하다'고 혹평했다. 트랜스퍼 태번도 "특색이 없었다"고 했다.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자주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리 케인에게 패스도 하지 않았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풋볼팬캐스트는 아예 손흥민의 교체를 촉구했다.이 매체는 "지금이야말로 손흥민을 교체해야 할 때다. U23에서 맹활약 중인 스페인 출신 야고 산티아고를
-
프로축구 포항, 창단 50주년 기념 2023시즌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23시즌 유니폼을 12일 공개했다. 50주년 유니폼은 창단 원년인 1973년 당시 포항제철 실업축구단 유니폼 색상인 오렌지색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쇳물이 뿜어내는 주황색과 구단 50년 역사를 상징하는 금빛을 아우른 '오렌지 골드'를 이번 유니폼 디자인 주요 색상으로 활용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2021년부터 3년째 포항을 후원하는 푸마의 지원과 풋볼 컬처 브랜드 '오버 더 피치' 협업으로 만들었다. 이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
유럽 진출 데뷔골 오현규, "감독, 동료, 팬 성원 덕분"
스코틀랜드 셀틱 입단 후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오현규(22)가 코칭스태프, 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오현규는 12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티시컵 16강전 세인트 미렌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3-0으로 달아나는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의 득점에 더불어 일본 선수 하타테 레오가 멀티 골을 작성한 셀틱은 세인트 미렌을 5-1로 대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오현규는 인스타그램에 득점 후 기뻐하는 사진을 올리며 "팬들, 감독님, 모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덕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골을 넣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
-
스페인 언론, 한국 축구 "벤투 후임으로 모레노에 관심"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한 로베르트 모레노(46)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관심을 받는다는 해외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아스'는 11일(현지시간) "이달 들어 모레노 전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사령탑을 물색 중인 에콰도르와 한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나라는 각자 구스타보 알파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사임으로 끝난 월드컵 이후 새 프로젝트를 이끌 후보로 모레노 전 감독을 레이더망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대한축구협회가 모레노 전 감독 측에 정식으로 제안했는지 등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어떤 경로를 통해 양측이 접촉했는지 등도 밝히지 않았
-
U-17 축구대표팀, 크로아티아 4개국 대회 우승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에서 우승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튀르키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35분과 45분에 강주혁(FC서울 U-18)이 연속 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후반 9분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의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윤도영은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흘 전 크로아티아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2승으로 남은 덴마크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이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이 2승, 튀르키예
-
홍현석 4호 도움…벨기에 프로축구 헨트, 베스테를로와 3-3 비겨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리그 4호 도움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헨트는 12일(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헷 쿠이페에서 열린 2022-2023 벨기에 주필러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위고 쿠이퍼스-기프트 오르반 투톱을 지원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6일 열린 직전 헹크와 홈 경기(2-3 패)에서 멀티 골을 폭발한 홍현석은 이날도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골 2도움, 벨기에컵 2골 등을 더
-
레알 마드리드,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장현수의 알힐랄 5-3 제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장현수(32)의 소속팀인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알힐랄과 난타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알힐랄의 수비수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무서운 화력에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14년과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전적도 5전 전승이 됐다. 이는 2000년 창설된 이 대회 사상 최다 우승 기록이다. 레알 마드리드 다음으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
-
이강인 풀타임 뛰었지만…마요르카, 세비야에 0-2 패
이강인(22·마요르카)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세비야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지난주 경기에서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물리친 마요르카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8승 4무 9패가 된 마요르카는 승점 28에 머물러 순위는 20개 구단 가운데 10위를 유지했다. 반면 세비야는 6승 6무 9패, 승점 24를 기록하며 12위로 올라섰다. 마요르카는 2019년부터 세비야 상대 2무 4패로 열세를 보였다. 전반 시작부터 세비야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세비야가 전반
-
오현규, 4경기 만에 데뷔골…셀틱, 컵대회서 5-1 대승
오현규(22)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입단 후 4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티시 컵 16강전 세인트 미렌과 홈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전반 16분 터진 마에다 다이젠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셀틱은 주앙 펠리페 조타를 불러들이고 오현규를 투입됐다. 지난달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는 1월 30일 셀틱 데뷔전을 치렀고, 최근 팀의 네 차례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경기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며 승리에 일조한 오현규는 이날 입단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이재성, 빅리그 첫 멀티골…시즌 5·6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1·마인츠)이 유럽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이재성은 11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골을 넣고 마인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재성이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 기록한 것은 2021년 7월 마인츠에 입단해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 무대에 오른 이후로는 처음이다.정규리그에서의 멀티 골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 소속이던 2020년 12월 얀 레겐스부르크와 원정경기(3-2 승)에서 2골을 터트린 이후
-
손흥민, '여우 군단' 에 덜미…토트넘, 레스터시티에 1-4 역전패
'여우사냥'에 나선 토트넘이 덫에 걸렸다. 손흥민도 골 사냥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레스터시티에 1-4로 졌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이후 내리 4골을 내주며 완벽하게 패했다. 전반 23분 낭팔리스 멘디, 25분 제임스 메디슨, 추가시간 켈레치 이헤아나초에게 각각 골을 내주었다. 후반 36분 하비 반스에게 또 추가 실점했다. 토트넘은 2연승에서 멈춰서며 5위(12승3무7패·승점39)에 그쳤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
손흥민, 레스터 잡고 비상할까...'해트트릭' 하면 통산 '100호 골' 달성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여우군단' 레스터를 잡고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에게 레스터 시티는 셀레임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7도움)로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그러나 올 시즌 EPL 정규리그에서는 전반기가 훌쩍 지난 현재까지 4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와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포함
-
튀르키예 강진, EPL 15억원 기부…선수 심판, 검은 완장 차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튀르키예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3천만원)를 기부한다. EPL 사무국은 영국 적십자와 세이브더칠드런 UK, 옥스팜 등 주요 민간구호단체 15곳으로 구성된 재난긴급위원회(DEC)에 100만 파운드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EPL은 "수천 명(현재 확인 사망자 2만1천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터키와 시리아의 대지진에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EPL은 또 이번 주말 경기에서 선수들과 심판진이 사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검은색 완장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튀르키예 강진, 실종된 축구선수 아츠 부인 '수색 구출 장비 지원 호소
튀르키예 강진으로 실종된 가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안 아츠(31)의 부인이 "수색과 구출 장비를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츠의 부인 클레어 루피오는 11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남편이자 우리 아이들의 아버지를 잔해에서 구출하는 데에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피오는 "많은 사람이 잔해 밑에 있고, 당국이 큰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구출을 위한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츠는 지진으로 실종됐다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행방이 묘연해졌다. 아츠의 소속팀 하타이스포르의 볼칸 데미렐 감독은 "그가 (잔해에서) 구출
-
메시·음바페·벤제마...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후보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이상 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프랑스, 레알 마드리드)로 좁혀졌다. FIFA는 11일(한국시간) 남녀 최우수 선수상을 포함한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했다. 2016년부터는 다시 발롱도르와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최우수 선수·골키퍼·감독상을 비롯해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선수에
-
박항서 감독, 14일 잠시 귀국
박항서(66)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잠시 한국을 찾는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14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입국장에선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고 16일에는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우승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5년여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 2017년 10월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동시에 맡은
-
황희찬, 햄스트링 부상으로 4∼5주 결장
'황소'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프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은 부상회복이 4∼5주 정도가 필요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울버햄프턴은 사우샘프턴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42분 만에 부상으로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그는 전반 5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3-0 승리에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으
-
"뛸 공간 없고 드리블도 못하고, 케인 패스도 없어" 손흥민 부진 이유 있었네-
손흥민의 장점은 공간을 이용한 질풍 같은 돌파력이다. 여기에는 드리블의 중요성이 크지 않다.손흥민은 또 해리 케인의 자로 잰 듯한 패스에 의존한다. 이 덕분에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그런데 올 시슨 이 세가지가 사라졌다. 공간도 없고 드리블 성공률이 하락했으며 케인의 패스도 없어졌다.손흥민이 득점할 기회가 없어진 이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예리한 분석이다.데일리 메일은 10일(현지시간) "토트넘은 리그 22경기 중 12경기에서 선제골을 헌납했다. 너무 많은 시간을 뒤졌다. 이 때문에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해야 했다. 역습보단 파이널 서드에서 많은 터치가 있었다. 손흥민이 활약할 공간이 주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