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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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삼총사 골잔치' 전북, 성남 꺾고 3연승…울산, 9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그동안 잠잠했던 외국인 공격수들의 득점포가 폭발하며 3연승을 거두고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아갔다.전북은 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구스타보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바로우, 일류첸코(2골)의 연속골을 엮어 4-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수원FC와 개막전 승리 후 3연패를 포함한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 빠지며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던 전북은 최근 3연승을 거두고 K리그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바로우와 일류첸코가 드디어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해 의미가 더 컸다.전북의 승점은 14(4승 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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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강채림·이금민 득점포…여자축구, 베트남에 3-0 완승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베트남에 완승했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최유리와 강채림, 이금민의 득점포를 엮어 3-0으로 이겼다.이로써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32위 베트남을 상대로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한국 여자축구는 이날을 포함해 베트남과 13차례 맞붙어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대표팀의 '핵심 멤버'인 지소연(첼시)과 조소현(토트넘)을 비롯해 다수의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 여파로 불참했지만, 한국은 이날 슈팅 개수에서 18(유효 슛 6)-4(유효 슛 2)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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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굴욕’...홀란드 “우승 못할 맨유엔 안 가!”, 맨시티행 유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1세 축구 선수에게 ‘굴욕’을 당했다. 맨유는 올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로 얼링 홀란드를 점찍었다. 그러나, 정작 홀란드는 맨유행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해외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유가 자신의 야망에 부응할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맨유에 가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팀이 우승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63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는 홀란드는 2020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이적한 이후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도르트문트에서 총 83경기에 출전, 80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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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딸, 감정가 63억원에 경매나온 '신의 손' 유니폼 부인... "골 넣기전 입은 것"
경매에 나온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니폼 상의의 가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잉글랜드 축구선수 출신인 스티브 호지가 마라도나가 '신의 손'으로 유명해진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의 준준결승에서 입은 것이라며 유니폼 상의를 경매에 냈는데, 마라도나의 딸이 그 옷은 아버지가 골을 넣기 전 갈아입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8일 AF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큰딸 달마 마라도나는 경매에 부쳐지는 유니폼은 마라도나가 2골을 넣은 후반전이 아니라 득점이 없었던 전반전에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한 TV 채널과 인터뷰에서 "경매에 나온 유니폼은 아버지가 후반전에 입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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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동점골'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첫 경기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두 팀은 15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노우에서 2차전을 벌여 준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전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한 가운데, 후반 들어 프랑크푸르트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3분 프랑크푸르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안스거 크나우프가 잡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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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장 가치, 이강인의 10배...1992년생 중 몸값 세계 3위...전체 세계 14위, 프리미어리그 8위
손흥민(토트넘)의 시장 가치가 세계 1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8800만 달러로, 세계 14위에 랭크됐다. 1위는 킬리언 음바페(PSG)로 1억7600만 달러로 손흥민의 2배다. 동료 해리 케인은 1억1천만 달러로 전체 5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또 1992년생들 중 세계 3위에 랭크됐다. 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1억1천만 달러다. 2위는 네이마르로 9900만 달러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8위다. 1위는 케인으로 1억1천만 달러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가 가장 높았던 때는 2020년 12월로 9900만 달러였다.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880만 달러로 세계 1064위에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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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호날두' 맨유 떠나 베컴의 MLS 인터 마이애미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국 프로축구(MLS)행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더선은 7일(한국시간) 맨유가 호날두와의 결별을 환영하고 있으며 그가 어디로 가든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호날두는 현재 맨유에서 주급 48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맨유는 이 돈을 다른 선수 영입에 쓰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더선은 이와 함께 호날두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MLS의 인터 마이애미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스테파노 벤지가 CMIT TV에서 밝혔다고 덧붙였다.벤지는 "그를 MLS로 데려오기 위해 많은 협상이 진행 중이다. 유럽을 떠날 것을 확신한 호날두에게는 반가운 목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맨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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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리알' 포체티노 어쩌나...맨유, 텐 하흐 낙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PSG) 감독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처지에 놓였다.ESP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감독에 에릭 텐 하흐(52)가 낙점됐다. 구단주의 재가만 남았다는 것이다.ESPN은 "맨유가 텐 하흐를 차기 감독으로 결정했다. 텐 하흐는 포체티노와 경쟁을 벌였으나 포체티노가 PSG에서의 어려움을 격고 있고 보상금 문제도 있어 텐 하흐가 감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감독인 텐 하흐는 2018~2019시즌 아약스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력한 후보였던 포체티노의 거취가 애매해지게 됐다.포체티노는 지난해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PSG가 클럽 옵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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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토트넘에 가자 마!” 레드냅 “브렌트포드에서 새 장을 열어야”
제이미 레드냅이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일으킬 만한 칼럼을 썼다. 레드맵은 최근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드냅의 이 주장은 에릭센이 토트넘과 재회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은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에릭센은 지난 1월 브렌트포드와 6개월 계약을 체결한 후 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자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냅은 “에릭센이 토트넘의 미드필드에서 일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을 향해 토트넘을 발전시킬 만큼 충분히 재능이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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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스태프, 알리 본 후 ‘경악’ 왜?...첼시 떠난 아브라함 “알리, 나처럼 해외 리그에서 뛰어라” 조언
프랭크 램파드 에버튼 감독이 델레 알리를 기용하지 않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저질 체력’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한 매체는 알리가 에버튼 이적 후 훈련장에 나타났을 때 에버튼 직원들이 그의 체력에 ‘경악’했다고 전했다. 도저히 경기에 뛸 수 없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알리는 토트넘에서도 경기 출전 기회가 별로 없었다. 시즌 초 누누 산투 전 감독이 잠시 주전으로 기용했을 뿐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서는 그라운드를 거의 밟지 못했다. 프로 선수라면, 설사 경기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언제든지 뛸 수 있는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알리는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이 지적했듯이 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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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억원도 비싸다며 포기한 김민재를 토트넘이 340억원에 산다?...레비 회장과 인연 아닌 듯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철저하게 사업적 측면에서 클럽을 운영하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인건비를 최대한 줄이고 관중 수입보다는 다른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그의 선수 이동에 대한 자세는 극보수적이다. 잘 팔지도 않지만, 잘 사지도 않는다. 특히 몸값이 비싼 선수에 대해서는 지극히 신중하다. 그래서, 선수 이적 시장 때만 되면 '짠돌이‘라는 핀잔을 듣는다.그러나, 사업적 관점에서 그는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토토넘을 PSG,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트. 첼시, 맨체스터시티와 동급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따지고 보면, 토트넘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프리미어 리그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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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나온 엄지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따돌렸다.최근 3연승을 수확한 광주는 시즌 6승 2패로 승점 18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부산은 3일 충남아산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10위(승점 5)에 머물렀다.전반을 두 팀이 득점 없이 맞선 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광주의 엄지성이 포문을 열었다.센터 서클 부근에서부터 빠르게 쇄도해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엄지성은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보내 골 그물을 흔들었다.올해 초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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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김천·포항, 4경기 만의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나란히 4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김천은 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김경민과 조규성의 연속골에 후반 박지수의 추가 골을 엮어 성남을 3-0으로 눌렀다.이로써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난 김천은 3승 3무 2패로 시즌 승점을 12로 늘렸다.이날 김태완 김천 감독은 사령탑으로 치른 통산 200번째 K리그 경기(73승 49무 78패)에서 승리를 챙겨 기쁨이 더 컸다.2무 4패 뒤 수원FC와 7라운드에서 4-3으로 이겨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던 성남은 연승을 노렸으나 불발됐다.김천이 경기 시작 8분 만에 김경민의 시즌 첫 골로 리드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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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한국, 카타르 월드컵에서 2승1무로 16강 간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올해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해 16강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6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결과를 예측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H조의 한국은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2차전 가나전도 1-0 승리를 거둬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됐다.ESPN은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에 대해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만 그의 기량이 절정일 때 치르는 대회"라며 한국의 우위를 점쳤다.반면 우루과이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서도 최악의 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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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없는 토트넘은 엔진 없는 페라리”...폴 머슨 “토트넘은 케인 '원맨 팀'”
전 아스널 ‘레전드’ 폴 머슨이 토트넘은 해리 케인 ‘원맨팀’이라고 주장했다. 머슨은 최근 스카이 스포츠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페라리를 가질 수는 있지만, 차에 엔진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케인은 올라운드 패키지이고 이것이 그가 세계 최고의 센터포워드인 이유다”라고 말했다. 머슨은 “토트넘은 현재 유력한 리그 4위 후보다. 케인이 그런 식으로 플레이하면 그들을 이길 팀이 없다”며 “나는 그가 맨체스터 시티를 산산조각내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가 웨스트햄을 산산조각내는 것을 보았고, 그가 뉴캐슬을 산산조각내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케인을 팀에서 빼면 토트넘은 4위를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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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에 510만원 날린 팬 ‘낙담’...호날두 보러 갈 때마다 호날두 ‘노쇼’
지난 2019년 7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소속팀 유벤투스는 서울월드컵에서 열린 팀 K리그 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주최 측 더페스타와의 계약을 어겨 경기장을 찾은 6만3000여 명의 팬들은 물론, 한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유벤투스는 오후 8시로 예정된 경기 시간에 한 시간 가까이 늦게 등장하는가 하면, 경기 시간마저 줄여 달라는 황당한 요구까지 했다. 특히, 팬 사인회에도 불참한 호날두는 이날 ‘최소 45분 이상 출전’이라는 계약 조항을 어기고 단 1초도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호날두의 ‘노쇼’는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해서도 계속됐다. 한 호날두 팬이 아들과 함께 호날두를 보기 위해 3차례나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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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이적 첫골' 전북, 시즌 첫 연승…울산은 10명으로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김진규의 이적 첫 골로 수원 삼성을 꺾고 올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전북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김진규가 결승 골을 터트려 수원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수원FC와 개막전 승리 후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2일 강원FC를 2-1로 꺾고 무승 사슬을 끊은 전북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전북은 3승 2무 3패로 시즌 승점을 11로 늘렸다.반면 수원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승점 7(1승 4무 3패)에 머물렀다.전반은 양 팀 모두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슈팅은 양 팀 모두 3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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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결승골' K리그2 대전, 10명 싸운 전남에 1-0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10명이 싸운 전남 드래곤즈를 제압했다.대전은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에 나온 김승섭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을 1-0으로 꺾었다.3승 3무 2패로 승점 12를 쌓은 대전(10득점)은 전남(승점 12·8득점)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3승 3무 3패를 거둔 전남은 5위로 내려앉았다.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며 상대를 위협했다.전반 2분 김승섭이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며 찬 기습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실점 위기를 넘긴 전남은 전반 10분 박인혁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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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에 0-3 덜미…토트넘 EPL 4위 수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중인 아스널이 크리스털 팰리스에 완패하며 4위 탈환에 실패했다.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0-3으로 졌다.아스널은 승점 54, 골 득실 +10으로 5위에 자리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4위를 달리던 아스널은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다.토트넘 홋스퍼가 전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5-1 대승으로 리그 3연승을 달리며 4위(승점 54·골 득실 +15)로 올라선 가운데 아스널은 그 직후 4위를 되찾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EPL에선 맨체스터 시티(승점 73)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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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난리났다...아스널 패배에 "챔스 리그 보인다" 환호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복귀가 점점 가시화하고 있다.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5-1로 대파하고 리그 4위에 올랐다.그러나, 승점이 같은 5위 아스널보다 2경기나 많이 치른 상태여서 언제 순위가 뒤바뀔지 모르는 상태였다.그런데 아스널이 5일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0-3으로 완패했다.토트넘은 덕분에 4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현 상황에서는 아스널보다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남은 8경기 중 리버풀과의 경기를 제외하고나머지는 모두 이길 수 있는 경기다.반면, 아스널은 앞으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기다리고 있다. 웨스트햄전도 험난하다.최대 관심이 쏠리는 경기는 5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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