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304161307602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한국과 일본 양국이 16강을 통과하면 8강에서 격돌하루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일 "일본이 크로아티아와 16강전에서 승리하고, 한국도 16강을 통과하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8강 한일전이 열리게 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는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본선 통산 승리도 7승으로 동률이 됐다"고 알린 뒤 "아울러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3팀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아시아 국가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고 알렸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한국이 포르투갈 호날두에게 복수했다"며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뛰던 2019년 방한 경기에서 '노쇼'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었던 김영권(울산 현대)이 동점 골을 넣었다"고 조명했다.
일본 축구 팬들은 대체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면서 아시아 축구의 양강인 한일 축구의 16강 선전을 기원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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