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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 기간 연장
2023-09-11 2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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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신규 인터미션 콘텐츠 - 백성원 ‘화산도’ © TMONET
빛과 음악으로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빛의 벙커가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회를 2024년 3월 3일까지 연장한다.
전시 기간 연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때문이다. 이에 빛의 벙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연장을 결정했다.
빛의 벙커는 지난 2022년 11월 네 번째 전시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회’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고화질 영상, 재즈, 클래식 등 음악을 융합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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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홀 이글' 결정타' 김주형,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가스가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한국 남자 골프의 개인전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병역 혜택을 받게 된 그는 PGA 투어 활동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1타 차 선두로 출발한 김주형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쌓았다. 4번 홀에선 그린을 넘긴 티샷을 칩인 버디로 바꿨다. 9번 홀 1.5m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흔들리지 않았다.승부처는 13번 홀이었다.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여 이글을 잡고 4타 차로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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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탓에 언더파는 단 3명뿐이었다. 그 맨 위에 이틀 연속 김민솔이 섰다.김민솔은 2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단독 선두를 지켜 시즌 4승 고지에 한발 다가섰다.3번 홀(파4)과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고, 15번 홀(파4)에선 티샷이 러프에 빠져 3온 끝에 첫 보기를 했다. 하지만 16번 홀(파3)에서 8m 버디 퍼트를 넣어 곧장 만회했다. 그는 보기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남은 이틀도 위험을 줄이며 경기하겠다고 했다.2타 차 2위(2언더파 142타)는 올해 LPGA 투어
구자욱, 왜 툭하면 아픈가?…최근 5년 매년 부상, 이번에도 햄스트링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구자욱이 또 쓰러졌다. 이번에는 햄스트링이다. 9월 30일 한화전에서 1회 2루타성 타구를 때린 뒤 2루까지 전력 질주했고, 슬라이딩 직후 왼쪽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0.5~1cm 손상이 확인됐다. 결국 정규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5년만 돌아봐도 구자욱은 매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2022년에 옆구리와 어깨, 허리, 햄스트링 등으로 결장했고, 2023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웠다. 2024년에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루 도루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한국시리즈까지 뛰지 못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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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차 완승으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해란이 올해 LPGA 메이저 2승에 이어 KLPGA 메이저 정상까지 밟았다.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4일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위 김민솔·김민주(이븐파)를 넉넉히 제쳤다. 상금은 2억7천만원이다.2년 2개월 만의 국내 출전에서 거둔 KLPGA 통산 6승째이자 첫 메이저 우승이다. 2022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4년 5개월 만의 국내 정상이기도 하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거둔 3승이 모두 메이저다.1타 차 선두로 출발한 그는 4번 홀(파5) 2m,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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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2위 삼성, 한국 시리즈 우승 확률 '제로'?...단일리그 정규시즌 2위로 우승한 적 한 번도 없어
단일리그 역사 속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2위로 가을야구를 치른 것은 총 여섯 번이었다.하지만 그 결과는 잔인할 정도로 가혹했다. 네 번은 한국시리즈 최종 무대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그쳤고, 두 번은 한국시리즈 문턱도 밟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짐을 싸야 했다.2위 자리만 앉으면 우승 트로피를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으니, 데이터가 말해주는 삼성의 2위 우승 확률은 정확히 '제로'다.1993년 삼성은 정규리그에서 73승 5무 48패, 승률 0.599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승 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정규리그 1위 해태에 2승 1무 4패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8년에는 더 일찍 가을야
안우진 5이닝 10탈삼진 3실점, 시즌 5승...키움 대전 원정 2연승
3회에 일찍 꺼낸 대타 카드 두 장이 모두 적중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4일 대전 원정에서 한화 이글스를 9-3으로 꺾었다.키움은 1회초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앞섰다. 2회초엔 임병욱의 사구, 어준서의 볼넷 뒤 김재현의 적시 2루타, 염승원의 적시타, 권혁빈의 희생플라이로 4-0을 만들었다. 한화는 노시환·김태연의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정현의 3점포로 한 점 차까지 쫓았다.3회초 김웅빈 대신 들어간 히우라가 안타로 나갔고, 박찬혁의 사구로 무사 1, 2루가 됐다. 병살타로 기회가 꺼지는 듯했지만 설종진 감독이 어준서 대신 낸 여동욱이 투런포를 터뜨려 6-3을 만들었다.5회엔 히우라가 솔로포를 날렸고, 7회엔 히우라의 안타와 폭투
김혜성, 50년 만에 다시 '지명 주자'로 등장?…허브 워싱턴 이후 MLB에 이런 대주자가
김혜성이 2026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또 하나의 흥미로운 역할을 맡는다. 바로 빠른 발을 앞세운 대주자다.김혜성은 정상적인 내야수다. 타격도 하고 수비도 한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처럼 한 점이 승패를 가르는 단기전에서는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주루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경기 후반 출루한 주자를 대신해 들어가 단 한 베이스, 단 한 점을 만들어내는 역할이다.그런데 메이저리그에는 약 50년 전 김혜성보다 훨씬 극단적인 선수가 있었다.1974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영입한 허브 워싱턴이다.워싱턴은 일반적인 야구선수가 아니었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갖고 있었지만 프로야구 경험은 사실상 없었다. 오클
'이런 일 처음이야' LG 손주영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3G 연속 실점, 방전인가 몸에 이상이 온 건가
LG 트윈스 손주영에게 시즌 막판 예상하지 못했던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 중요한 경기가 이어지는 시점에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면서 갑자기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 손주영이 보여준 안정감을 생각하면 쉽게 넘길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더 눈에 띄는 것은 난조의 시점이다. 시즌 내내 큰 문제 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오던 손주영이 가장 중요한 막판에 갑자기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흔들린 것이 아니라 3경기 연속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그렇다고 투구 수만 놓고 손주영을 혹사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손주영은 45경기에서 48이닝, 822구를 던졌다. 경기당 투구 수는 약 18.3구, 이닝당 약 17.1구다. 숫자만 보
'9회 3득점 역전극' KIA, LG 7연패 몰아넣고 35일 만에 3위 탈환
9회초 3점을 뽑아낸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6-5로 뒤집고 35일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KIA는 4일 잠실 원정에서 이틀 연속 LG를 꺾었다. 74승 61패 2무(승률 0.548)로 7연패에 빠진 LG(0.547)를 승률 1리 차로 제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 불을 붙였다.경기 내내 끌려가던 KIA는 마지막 공격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LG는 1회 오스틴 딘의 2점포로 앞섰다. 21일 만에 터진 오스틴의 시즌 40호로,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한 구단 첫 40홈런이다.KIA는 2회 박민의 2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지만, 4회 이재원의 솔로포에 다시 밀렸다. 8회 나성범의 적시타로 3-3을 만들자 LG는 곧바로 박동원의 2점포로 달아났다.9회 KIA는 김태군·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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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5일' 설리번, 최연소 득점 기록...'10대 돌풍' 미국, 라이벌 멕시코 3-0 완파
멕시코를 3-0으로 완파한 미국 축구대표팀에서 가장 빛난 이름은 17세 캐번 설리번(필라델피아 유니온)이었다.미국은 4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FIFA 랭킹 10위 멕시코를 꺾었다.미국은 9~10월 4연전에서 페루(4-1), 칠레(4-2)에 이어 3연승을 달렸고, 한국시간 7일 캐나다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포체티노 감독은 A매치 20승째를 쌓았다.1-0으로 앞선 후반 17분, 설리번은 상대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채 중원에서 곧장 키를 넘기는 장거리 슛을 꽂았다. A매치 3경기 만의 데뷔골로, 17세 5일에 득점하며 나흘 전 칠레전에서 매티스 앨버트가 세운 미국 최연소 득점 기록(17세 131일)을 갈아치웠다.선제골은 18세 줄리언 홀의
김민재 말 백번 옳다…대표팀은 각자 놀아서는 안 된다, 개인보다 팀이 먼저, 화려한 개인기 필요없어
베네수엘라전이 끝난 뒤 김민재가 결국 폭발했다. 후반 35분 교체돼 벤치로 돌아온 김민재는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뒤 축구화를 벗어 바닥에 내던졌다. 그만큼 경기 내용이 답답했고, 분노를 참기 어려웠던 것이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다.김민재는 경기 후에도 참지 않았다. 그는 "다 같이 싸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했다. 수비수들이 불쌍할 정도였고, 모든 선수가 90분 내내 함께 경합하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이 빛나기보다는 팀이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 "모든 선수가 머리 처박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술적인 문제냐는 질문에는 "전술적인 문제가 아니다. 다 같이 싸워야
케인 2골·사카 2골·벨링엄 4공격포인트...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상대 역대급 대승
원정에서 7골을 퍼부었다. 잉글랜드가 3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리예카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조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7-0으로 완파했다.해리 케인이 킥오프 8분 만의 결승골을 포함해 2골, 부카요 사카도 4·6번째 골로 2골을 넣었다. 주드 벨링엄은 케인의 첫 골을 돕는 등 1골 3도움을 올렸다.토마스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는 2승 1패(승점 6)로 선두 스페인(승점 9)에 이은 2위를 지켰다. 크로아티아는 승점 3으로 3위다.A매치 124경기 89골의 케인은 피터 실턴의 잉글랜드 최다 출장(125경기)에 1경기 차로 다가섰다. 그는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며 만족했고, 후반 25분 교체된 데 대해선 7일 체코전을 위해 감독이 아껴
‘골 넣는 수비수’에서 금메달 수비수로…최석현의 성장 드라마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한국 선수들이 서로를 끌어안았다. 한국 축구가 일본 안방에서 1-0으로 숙적을 꺾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을 완성한 순간이었다.그 순간 포백의 오른쪽에는 최석현(23)이 서 있었다. 누군가의 극적인 결승골을 만든 선수도, 가장 화려한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도 아니었다. 대신 상대 공격을 막고, 공이 전방으로 넘어가면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금메달을 결정한 것은 엄지성의 왼발이었지만, 그 한 골을 끝까지 지켜낸 것은 최석현을 비롯한 수비진이었다.최석현의 이름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킨 무대는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
'윤도영이 다 했다' 김은중호, 호주 원정 1차전 2-1 승리
윤도영(마그데부르크)의 파넨카킥 결승골을 앞세운 김은중호 U-21 축구대표팀이 호주 원정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한국은 3일 호주 고스포드에서 킥오프 2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윤도영의 침투 패스를 황서웅이 연결했고, 하정우(수원FC)가 첫 슈팅이 막히자 왼발로 다시 밀어 넣었다.전반 19분엔 수비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다. 고종현의 패스가 상대에게 끊긴 뒤 이어진 메딘 메메티의 슈팅이 골키퍼 김민수의 다리를 맞고 들어가 자책골로 기록됐다.균형을 깬 건 윤도영이었다. 전반 39분 마르세유 턴으로 반칙을 이끌어낸 그는 골키퍼를 속이는 왼발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후반 추가골은 없었고, 막판 호주의 슈팅 두 개가 골대를 맞았다.2
스포츠종합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26] 스키에서 영어'게이트(gate)'를 왜 '기문((旗門)'이라 말할까
알파인 스키 경기에서 선수들이 깃발 사이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며 산 아래로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깃발을 흔히 ‘게이트(gate)’라고도 하고, 공식적인 우리말로는 ‘기문(旗門)’이라고 부른다.한자어 기문(旗門)은 ‘기 기(旗)’와 ‘문 문(門)’을 써서 ‘깃발로 표시된 문’이라는 의미이다. 이 말은 원래 근대 스키 경기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기문은 본래 깃발로 표시한 군영의 문이나 출입구를 가리키는 용례가 있었다. 발상 자체는 스키보다 훨씬 오래된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하면 이 말은 등장하지 않지만 중국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썼던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병법서 ‘손자(孫子)’에는 군대가 진을 치
DB, 프로농구 개막전서 소노에 95-86 역전승...이규섭 감독 데뷔전 승리
전반 9점 차 열세를 뒤집고 고양 소노를 95-86으로 꺾은 원주 DB가 '우승 후보 1순위'다운 출발을 알렸다.DB는 4일 홈에서 열린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소노를 제압했다. 개막 행사에서 9개 구단 감독 중 7명이 우승 후보로 꼽은 DB는 이규섭 감독의 데뷔전도 승리로 장식했다.전반은 소노의 흐름이었다. 임동섭이 전반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2쿼터엔 오브라이언트가 안팎을 오가며 힘을 보탰다. 소노는 이정현의 버저비터 3점으로 54-45 리드를 잡았다.반격은 3쿼터에 시작됐다. 이선 알바노가 돌파로 수비를 흔들었고, 엘런슨·강상재·이용우의 3점이 터졌다. 쿼터 막판 강상재의 연속 3점으로 74-71 역전에 성공했다
김은지·최정, IBK배 8강 안착...나란히 역전승
나란히 중반 열세를 뒤집은 김은지·최정 9단이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8강에 안착했다.여자랭킹 1위 김은지는 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16강에서 중국 우이밍 7단에게 240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2위 최정도 후지사와 리나 7단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오정아 6단과 김다영 5단은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전날 이긴 김채영 9단,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을 포함해 4명이 8강에 올랐다.8강에서 최정은 오랜 라이벌 위즈잉 8단을, 김은지는 우에노 리사 4단을 만난다.
쇼트 3위 출발 장하린, 프리 트리플 플립 실수에 4위...그래도 개인 최고점 싹쓸이
트리플 플립 하나가 메달을 앗아갔다. 장하린(도장중)이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리·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을 새로 쓰고도 3.05점 차로 4위에 머물렀다.장하린은 4일(한국시간) 류블랴나에서 끝난 프리스케이팅에서 108.37점(TES 58.86·PCS 49.51)을 받았다. 쇼트 64.77점을 더한 173.14점으로 3위 레안드라 짐푸카키스(스위스·176.19점)에 뒤졌다. 1·2위는 하나 배스(호주·198.86점), 류위시안(중국·188.04점)이었다.쇼트 3위였던 그는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트리플 러츠까지 초반 점프 3개에서 모두 가산점을 챙겼다. 가산점 구간 트리플 루프도 성공했다.문
6위로 우승한 KCC, 개막전부터 35점 차 대패…이러면 정말 '정규리그 무용론' 나온다
지난 시즌 KCC는 정규리그 6위였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6위 팀의 우승은 KBL 역사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그래서 더 걱정스럽다. KCC가 지난해 우승으로 KBL에 남긴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정규리그에서 6위만 해도 포스트시즌에 올라가 잘하면 우승할 수 있다.'물론 KCC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구단이나 선수들이 그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은 있다. 정규리그에서 굳이 모든 것을 쏟아부어 상위권에 올라갈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막으려면 KCC가 잘해야 한다. 지난해 우승이 단순한 이변이 아니었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보고타 ‘명예 외빈’ 지정…갈란 시장 “이들은 단순한 밴드 그 이상”
콜롬비아 보고타가 방탄소년단(BTS)의 첫 완전체 방문을 앞두고 도시 차원의 환대에 나섰다. 공연에 따른 경제·관광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보고타시는 지난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법령 413호’(Decreto 413 de 2026)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명예 외빈’(Huésped de Honor)으로 공식 지정했다.현지 매체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은 ‘명예 외빈’ 지정이 약 10년 만이라고 전했다.‘명예 외빈’은 정치, 공공 서비스, 예술, 스포츠, 과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복지나 도시 발전에 기여한 저명한 방문객에게 보고타 시장이 수여하는 영예다.보고타시는 이번 지정 배경으로 방탄소년단
이즈나, 브랜드평판 62계단 상승…일본 데뷔·첫 콘서트 투어 화제
이즈나(izna)가 국내외 10개 지역에서 데뷔 첫 콘서트 투어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을 개최한다. 9월 19~20일 서울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타이베이·마닐라·홍콩, 11월 싱가포르, 12월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2027년 3월 후쿠오카·도쿄·나고야·오사카로 이어진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9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62계단 상승으로 전체 그룹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일본 정식 데뷔와 서울 콘서트 성황에 따른 관심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9월 2일 일본 미니 1집 'HANDLE WITH CARE'로 현지에 정식 데뷔했다. 오리지널 타이틀곡 'DUMB HOT!'과 신곡 'HEA
‘스캔들’ 신소현, ‘서른, 아홉’에 이어 다시 손예진 아역으로 시선 집중
‘스캔들’ 신소현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 중 신소현은 조씨부인의 어린 시절인 조윤 역을 맡아 극의 포문을 열었다. 조윤은 자유로운 성품을 지녔지만, 뛰어난 재능을 갖고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시대적 한계와 마주하는 인물이다. 신소현은 조씨부인과 조원의 운명이 시작되는 과거 이야
우도환,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9일 공개..."백기현, 시즌2에서 어른 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9일 첫 2편을 공개한다. 16일 2편, 23일 2편으로 총 6편이 순차 공개된다. 9년 뒤를 배경으로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우도환은 시즌1에 이어 백기현 역으로 출연한다. 엘리트 군인에서 보안사 중령으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선보인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형에게 "더 이상 가족을 볼모로 잡지 마십쇼"라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는 한편, 복수를 노리는 장건영(정우성 분)의 설득 속 선택의 기로에 선 모습으로 깊어진 고뇌를 예고했다.우도환은 2일 제작발표회에서 "기현이 시즌1에서는 아기였다면 시즌2는
세븐틴 준,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 출연...대학생 역으로 변신
세븐틴 준이 중국에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준은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에 출연한다. 사진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진주강 역을 맡아 영화 '포풍추영' 속 강렬한 악역과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다.이 작품은 어른들의 여름방학을 담은 힐링 영화다. 주인공 쑤샤오리가 고향에서 어린 시절 이웃 진주강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마장 최우수 각색상 수상자 바오징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실력파 배우 바이바이허와 '페어웰'의 다이애나 린이 출연한다.
문화라이프
월요일마다 커피 한 잔 사면 나눔용 한 잔 적립... 스타벅스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
고객이 커피 한 잔을 구매할 때마다 나눔용 커피 한 잔이 함께 쌓인다. 목표는 100만 잔. 스타벅스 코리아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매주 월요일 '마이 스타 커피(My Star Coffe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이 스타 커피'는 자신에게 힘이 돼준 이웃에게 커피를 선물한다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대상 커피 한 잔을 구매하면 전달용 '마이 스타 커피' 한 잔이 매칭돼 적립된다. 대상 상품은 '오늘의 커피'에 포함되는 브루드 커피 또는 시즌 원두를 활용한 브루드 커피 2종이다.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제공된다.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대상 커피를 주문하면 한 단계 큰 사이즈를 기존 가격으
선선한 바람에 온수풀... 앰배서더 서울 풀만, 카누와 가을 호캉스 패키지
가을 도심에서 따뜻한 온수풀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나왔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카누 어텀 이스케이프(KANU Autumn 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호텔 측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온수풀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온도 차이를 만끽하며 여름과는 또 다른 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기본 혜택으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이용과 풀 하우스 테라스에서의 카누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추가 혜택이 달라진다.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투숙 시에는 더 킹스 조식 2인과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이그제큐
목표치 242% 달성...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2주 만에 100만개 팔렸다
대표 메뉴를 변주한 신제품이 출시 2주 만에 약 150만 개 판매됐다.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선보인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가 출시 이후 2주간 각각 100만여 개, 약 50만 개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두 제품은 롯데리아의 기존 대표 메뉴인 '리아 새우'와 '리아 불고기'를 올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메뉴다. 두툼한 볼륨감과 매운맛을 각각 강화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제품별로는 리아 두툼새우의 판매 속도가 두드러졌다. 2주간 100만여 개가 팔리며 목표 판매량의 242%를 달성했다.전년 캠페인 신제품과 비교한 점포당 판매량도 늘었다. 같은 기간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 기준으로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은 지난해
품목당 300원씩 4년째 적립...스타벅스-경동시장 상생 기금의 쓰임새
매장에서 판매하는 품목 하나당 300원씩 쌓아온 기금이 4년째 시장 환경을 바꾸고 있다.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상인들과 함께 직접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까지 나섰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경동시장에서 스타벅스 파트너와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추석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동시장 앞 도로와 점포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장 곳곳을 정비했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상인과 스타벅스 직원이 함께 손님맞이를 준비한 것이다.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협력은 2022년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
전도연, 메종 마르지엘라 FW26 컬렉션과 함께한 데이즈드 화보 공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2026 가을 겨울 CO-ED 컬렉션과 함께한 배우 전도연의 데이즈드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화보에서 전도연은 메종 마르지엘라 FW26 CO-ED 컬렉션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소화하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창적인 실루엣과 감각적인 소재, 풍부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성하며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표현했다.화보 속 전도연은 벨벳 소재의 드레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이코닉한 비앙케토 디테일이 적용된 드레스 등 컬렉션의 주요 피스를 착용했다. 구조적인 실루엣과 실험적인 디테일, 링크 백 같은 컬렉션의 시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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