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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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주세종, 안와골절…4일 인천과 2라운드에서 부상...7일 수술 예정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캡틴' 주세종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6일 대전 구단에 따르면, 주세종은 이날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주세종이 7일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예상 회복 기간은 수술 이후 경과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세종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쓰러져 후반 47분 공민현과 교체됐다. 공중볼을 다투다 인천 김동민의 머리에 얼굴을 크게 부딪쳐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김동민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베테랑 미드필더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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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굿피플과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1골 당 20만원씩 '희망의 골' 기부금 적립 캠페인 벌여
수원FC가 굿피플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골을 넣을 때마다 후원금이 적립되는 ‘희망의 골’ 캠페인을 시작한다.수원 FC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4일 수원FC 홈 개막전에서 1골 당 20만원을 희귀 난치병 환아를 위해 기부하는 ‘희망의 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수원FC와 굿피플이 함께 진행하는‘희망의 골’ 캠페인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FC 선수들이 1골을 넣을 때마다 20만원이 기부되며, 모인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된다.수원FC는 이날 ‘하나원큐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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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요르단 2-0 잡고 2연승… 'U-20 아시안컵' 8강 청신호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국 대표팀은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배준호(대전), 강성진(서울)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차전에서 오만을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승점 6)를 지켰다. 1패씩을 기록한 타지키스탄과 오만(이상 승점 0)이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가운데, 요르단은 1승 1패(승점 3)로 조 2위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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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조규성 시즌 1호골' 전북, 수원과 1-1 무승부...울산, 강원 1-0 제압 2연승
[울산-강원]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잡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엄원상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울산은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분에 터진 엄원상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강원에 1-0으로 이겼다. '라이벌'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울산은 이로써 시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또 강원 상대 24경기 연속 무패(20승 4무)의 '10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2012년 7월 15일 홈 경기에서 강원에 2-1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맞대결에서 한 번도 안 졌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개막전에서 0-2로 진 강원은 2경기 연속 영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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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포, '신입' 천안 4-0 제압...시즌 첫 경기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천안시티FC를 꺾고 시즌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 김포는 5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재민, 김이석, 루이스, 장윤호의 릴레이 득점포에 힘입어 4-0으로 크게 이겼다. 1라운드 휴식을 취한 김포는 이로써 홈 팬들 앞에서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올 시즌 K리그2에 합류한 천안은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2-3으로 패한 데 이어 개막 2연패를 당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김이석의 왼발 기습 슈팅으로 천안을 위협한 김포는 전반 15분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김종석이 뒤에서 올린 패스를 서재민이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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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이승우 퇴장' 수원FC 2-1 제압…개막 2연승
포항 스틸러스의 초반 기세가 뜨겁다. 포항은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고영준, 정재희의 연속골을 엮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로 새 시즌을 시작한 포항은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던 수원FC는 다시 시즌 첫 승을 미뤘다. 수원FC는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임대 영입했던 베테랑 수비수 이용을 이날 다시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바로 이용을 선발 출전시켰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포항은 전반 7분 만에 균형을 무너뜨렸다. 심상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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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충북청주 2-0 완파…개막 2연승
프로축구 K리그2 '1강'으로 꼽히는 김천상무가 신생팀 충북청주FC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김천은 4일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충북청주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김천은 충청권 팀들을 상대로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갔다. 김천은 지난 1일 개막전에서도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조영욱의 '극장 골'로 충남아산FC를 2-1로 제압했다. 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FC를 3-2로 꺾고 패기를 보여준 충북청주는 김천의 벽에 막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창단 첫 홈 경기를 맞은 충북청주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이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민호가 시축을 맡으며 필승을 다짐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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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국대' 수비수 이용, K리그1 수원FC에 완전 이적…영입 발표한 4일 선발출전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이용(37)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에 완전히 이적을 했다. 수원FC는 4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돌아온 정신적 지주! 2023년 수원FC는 이용 선수와 함께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용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구단 관계자는 "이용은 지난 시즌 임대 계약이 끝나 원소속팀 전북 현대로 돌아갔으나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 이번에 완전 이적으로 재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은 이날 곧바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경기에 수원FC 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2010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용은 지난해까지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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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클린스만, 8일 한국 온다…'이름값' 할 수 있을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이 8일 한국에 들어 온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편을 통해 입국한다고 4일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27일 한국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발표됐다.선수 시절 독일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맹활약했고, 지도자로선 독일과 미국 국가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헤르타 베를린(이상 독일)을 이끌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끈다. 그는 입국장에서 간단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다음 날인 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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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AFC 프로축구 TF' 위원장 선임…한국인 유일, ACL 발전 지휘
박지성(42) K리그1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아시아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중책을 맡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활동할 AFC 1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해 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AFC는 '프로축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에게 맡겼다. 1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 한국인은 박지성 위원장이 유일하다. AFC 집행위원인 한은경 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AFC 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지성 위원장이 이끌게 된 'AFC 프로축구 TF'는 지난달 1일 AFC 집행위원회가 바레인 마나마에서 설립을 승인한 위원회다. 당시 연임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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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 공격수 정우빈 영입…노건우는 전남행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와의 트레이드로 공격수 정우빈(22)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태성고-중앙대를 나온 정우빈은 지난해 전남에서 프로 데뷔해 5경기에 출전했다. 대전 구단은 "정우빈은 왼발잡이지만 양쪽 발 사용에 능해 양쪽 측면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며, 스피드를 활용한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패스, 골 결정력이 강점"이라며 "유망주 정우빈의 합류로 더욱 폭넓은 22세 이하(U-22)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우빈은 "대전을 통해 K리그1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대전의 지난 경기를 매우 인상 깊게 봤는데, 선배들과 동료들의 장점을 잘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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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통합 11연패 달성 할까..여자축구 WK리그 24일 개막
여자축구 WK리그가 오는 24일 새 시즌을 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3일 "출범 14주년을 맞은 WK리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현대제철-문경 상무의 대결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통합우승(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 10연패를 달성한 현대제철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충북 보은에서 경북 문경으로 옮긴 상무가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25일 오후 2시에는 창녕WFC-서울시청, 경주한수원-수원FC 위민, 세종스포츠토토-화천KSPO의 1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해와 같이 8개 팀이 참여하는 올해 WK리그는 우선 8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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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1라운드 MVP' 조르지 앞세워 리그 2연승 도전...4일 오후 1시 반 청주종합경기장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브라질 특급 스트라이커 조르지를 앞세워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앞선 1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파울리뉴와 문상윤, 조르지가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신생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조르지는 큰 키(192cm)에도 불구하고 빠른 순간 스피드를 선보였고, 후반 19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팀에 결승골을 선사했다. 창단 이후 첫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조르지는 K리그2 2023 1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4일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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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조르지, K리그2 1라운드 MVP...창단 첫 경기 승리 주역
충북청주FC의 프로축구 데뷔전 승리를 이끈 공격수 조르지(24·브라질)가 2023시즌 K리그2 개막 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조르지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조르지는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K리그2 개막전에서 결승 골을 터트려 충북청주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출전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던 조르지는 후반 18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충북청주의 역사적인 창단 첫 승리에 기여했다. 충북청주가 파울리뉴, 문상윤, 조르지의 연속 골로 손쉽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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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첫판 오만에 4-0 대승 ...김용학 1골1도움'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과 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위한 첫걸음을 산뜻하게 뗐다. 한국 대표팀은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만을 4-0으로 완파했다. 김은중호의 유일한 해외파인 공격수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1골 1도움, 성진영(고려대)이 2골을 기록하고 후반 교체 투입된 강성진(FC서울)이 추가시간 쐐기 골을 터트려 대승을 완성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이후 단판 승부로 우승 도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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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돌리기' 물의 빚은 연세대·경기대, 출전 금지 징계
한국대학축구연맹이 '공 돌리기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연세대와 경기대에 한 차례 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 "대학축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경기대에 연맹 주최의 1개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두 학교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4강전에서 일반적인 축구 경기와는 다른 행태로 경기를 운영해 축구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어 1-0을 만든 연세대는 사실상 공격 의사 없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20여 분을 흘려보냈고, 끌려가던 경기대 역시 공을 탈취하려는 움직임 없이 이를 방관했다. 이 관계자는 "대학축구연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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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 · 대전, '승격팀 개막 연승' 가능할까 ...승격팀 개막 연승은 2018년 경남뿐
K리그1 승격팀의 개막전 사상 첫 승리를 거둔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팀 개막 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전용구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대전은 4일 오후 인천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벌인다. 광주와 대전은 올 시즌 K리그1 '승격 동기'다. 2021시즌 K리그1 최하위를 해 강등된 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2위 대전을 승점 12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에 오르며 1부 복귀에 성공했다. 시민구단 시절이던 2015년 1부 최하위에 머물러 강등됐던 대전도 지난 시즌 김천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치른 끝에 8년 만이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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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승격한 광주, 홈 개막전 푸짐한 경품 행사
프로축구 광주FC가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푸짐한 경품 행사를 벌인다. 광주는 1년 만에 K리그1에 복귀했다. 광주 구단은 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 LG 시네마빔, 닌텐도,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선착순 4천 명의 관중에게 응원용 클래퍼를 주며, 1번 게이트에서는 타투 스티커, 인스타그램 직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2번 게이트 광장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 교촌치킨 '블랙시크릿' 시식회를 연다. 경기장 MD샵에서는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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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협회장, "이강인처럼 훌륭한 선수 많이 왔으면"...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잘 안다
스페인축구협회의 루이스 루비알레스(46) 회장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축구가 섹계를 위협할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일본에 패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했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전 패배를 곱씹으며 아시아 축구의 발전상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스페인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쓰리디팩토리의 초청을 받고 이번에 처음으로 방한했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부회장이기도 하다. 세계와 아시아 축구 수준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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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축구 유망주 18명, 감독 1명 수상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을 열고 축구 유망주 18명과 감독 1명 등 총 19명에게 시상했다. 1988년 제정된 차범근 축구상은 매년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하는 유소년 축구상이다. 그동안 이동국(4회), 박지성(5회), 최태욱(6회), 김두현(7회), 기성용(13회) 등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남학생 부문 수상자는 송정준(전남 순천중앙초), 김윤재(경남 양산유나이티드FC), 정인서(경북 포철초), 강시우(경기 진건초), 윤선용(경남 양산유나이티드FC), 김동현(경기 양주시유소년축구클럽), 엄규현(서울 대동초), 정우진(울산 울산현대U12), 배호진(경북 비산초), 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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