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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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 사슬 끊는다' 김천상무, 제주전 3연승 도전...우승 경쟁 다짐
김천상무가 제주전 연승으로 무승 사슬을 끊으려 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세 경기에서 1무 2패에 머물러 있는 김천상무는 제주전 3연승으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제주전 3연승 도전! 이번 경기도 방심은 절대 금물올 시즌 김천상무는 제주를 상대로 2연승(7R 2대 0, 13R 1대 0) 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제주전 3연승에 도전함과 동시에 최근 이어진 3연속 무승에서 탈출하려 한다.두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 우세한 쪽은 김천상무다. 지난 세 경기에서 승리가 없긴 했지만, 최근 대전전에서 득점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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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선택 '수비수 이한범'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이주의 팀' 선정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래의 자원'으로 선택한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수페르리가는 2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025시즌 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이한범을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정했다.이한범은 미트윌란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지난 24일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쇠네르위스케와 6라운드 홈 경기(3-2 미트윌란 승)에서 센터백으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2-2로 팽팽했던 후반 31분에는 역전 득점에도 기여했다.문전에서 이한범이 시도한 헤딩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이 공이 마침 아담 가브리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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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3개 공격 포인트' 수원FC의 대승 이끈 안데르손, K리그1 28R MVP
한 경기에서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프로축구 수원FC의 대승을 이끈 안데르손이 K리그1 28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수원FC의 5-0 완승에 앞장선 안데르손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와의 경기에서 안데르손을 필두로 지동원, 하정우, 정승원도 골 맛을 본 수원FC는 리그 2연승을 거둬 3위(승점 47)를 달렸다.안데르손은 지동원, 야고(울산)와 더불어 2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진은 이동경(김천), 이승모(서울), 김진규(전북), 정승원(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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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결승골' 인천 U-18 대건고,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인천 대건고가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대건고는 27일 안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평택진위FC U-18을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18세 이하(U-18) 팀인 대건고는 처음으로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전까진 2015년과 2018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대건고의 1학년 중앙 수비수 김정연이 전반 28분 헤더 골로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결승 골 도움을 기록한 대건고 주장 황지성에게 돌아갔고, 대건고의 이재환은 8골을 넣어 득점상을 받았다. 김정연은 베스트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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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새 얼굴' 4인 발탁한 이유, 대표팀 경험 입히려 '미래지향'
한국 남자축구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새 얼굴' 4인을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잉글랜드) 입단이 예정된 공격수 양민혁, 풀백 황문기(이상 강원)와 최우진(인천), 미트윌란(덴마크)의 후방을 책임지는 센터백 이한범이 새로 태극마크를 달았다.홍 감독은 가장 어린 2006년생의 '고등학생' 양민혁을 놓고 "모두가 기대를 크게 거는 선수"라 언급했고, 2004년생 최우진은 '가능성을 느낀 '괜찮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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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속 출항' 홍명보 감독의 다짐 '선수들에 신뢰 줄수 있는 감독 될것'
논란 속에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55)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7일 홍 감독 선임을 발표한 뒤 한국 축구는 거센 풍파를 맞았다.외국인 감독 선임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컸던 가운데 홍 감독 선임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문제 제기가 끊이질 않았다.급기야 문화체육관광부는 홍 감독 선임 과정을 포함해 축구협회 운영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감사를 개시했다.국회 문화관광위원회도 홍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들여 질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표팀 출항도 하기 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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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나이에 '소년 급제' 양민혁, 태극마크 달았다...손흥민 골 기록 깰까
프로축구 K리그를 접수하고 토트넘(잉글랜드)행을 약속받은 '고등학생' 양민혁(강원)이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14년 전 손흥민(토트넘)처럼 '소년 급제'다.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에 참여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손흥민 등 기존 주축과 함께 양민혁을 호명했다.18세의 나이에 K리그1 최고 공격수로 떠오른 양민혁의 실력과 성장세를 홍 감독도 인정한 것이다.양민혁은 최연소 국가대표팀 승선 기록에서 '팀 동료'가 될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18세 132일로, 함부르크(독일) 시절인 2010년 12월 18세 152일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손흥민을 20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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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탈출했지만...김천상무 홈에서 대전과 아쉬운 무승부
김천상무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리 두 골을 내준 무승부에 짙은 아쉬움이 남았다.홈관중 앞에서 시원한 승리로 연패 탈출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동경,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르는 U22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김대원, 유강현, 이동준이 맡았다. 승리의 기운을 담은 시축! 이동경 환상 선제골 작렬!이날 경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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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FC세종에 3-1 승리 '김민우 멀티골'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0라운드 FC세종과의 원정경기에서 김민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었다.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수비 라인을 높게 가져가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상대를 압박해 볼을 뺏은 후 빠른 전진 패스를 통해 선취점을 노렸고, 전반 17분 패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준비한 세트피스 작전을 통해 김민우가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1 – 1로 마쳤다.후반전 시작부터 공방을 주고받으며 접전이 이어졌으나, 점점 우세를 점하며 공세를 펼쳤다. 후반 33분 역습 기회를 잡은 김민우가 중앙선부터 상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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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 대장정 마무리
지난 8월 9일 스포츠도시 제천에서 킥오프한'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8개 팀(고학년 64개팀, 저학년 54개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에서 펼쳐졌다.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고학년부(U-15), 저학년부(U-14) 각 2개 조(청풍, 의림)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청풍그룹에서는 경북풍기중(고학년), 제주제일중(저학년)이 △의림그룹에서는 FC현우(고학년), 제주중앙중(저학년)이 각각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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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수원FC 3위로 이끌어…'아이들에게 국가대표 아버지 보여주고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상승세를 이끄는 베테랑 미드필더 손준호가 다시 국가대표팀에 선발될지 주목된다.손준호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14분 윤빛가람과 교체할 때까지 5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미 상대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한 데다 2-0으로 앞선 터라 승기가 수원FC 쪽으로 넘어온 국면이었다.손준호가 중앙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공수에서 균형을 잡은 가운데 안데르손 등 공격수들의 활약이 폭발했다.중국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손준호는 돌연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붙잡혀 구금됐다.혐의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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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임영웅과 함께 자선축구대회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토) 저녁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녹색 그라운드 위에 올라 선수로 출격한다. 임영웅은 지속적인 선행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올해 2월부터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와 금융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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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극장골' 대전하나시티즌, 김천 상무 상대로 극적인 2-2 무승부
극적인 극장골과 더불어 값진 꼴지 탈출이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25일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2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초반 이동경과 유강현에게 연속 실점했으나 상대 박승욱의 자책골, 김현우의 극장골을 묶어 2-2로 무승부를 거뒀다.특히 후반전에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극장골이 터짐으로 승점 1점을 확보해 탈꼴지를 기록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김천은 김동헌(GK)-박대원-김봉수-박승욱-김강산-서민우-이동경-이승원-김대원-유강현-이동준이 선발로 나섰는데, 대전 출신 유강현과 국가대표 출신 박승욱과 이동경, 이동준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대전은 이창근(GK)-이상민-김현우-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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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 전북, 인천 원정서 1-0 승리...김진규 결승골
전북현대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힘겹게 꺾었다.2연승을 따낸 전북(승점 29)은 10위로 2계단 상승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한 가운데 2연패에 빠진 인천(승점 28)은 11위로 추락했다.전북은 전반 7분 만에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먼저 골맛을 보며 앞서 나갔다.반격에 나선 인천은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건희의 헤더가 골그물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오르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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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 데뷔골' 대구, 포항 2-1 꺾고 2연승 '9위로 점프'…포항은 3년 만에 4연패 수모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포항 스틸러스를 4연패에 빠뜨리며 2연승을 따내고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대구는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대구는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터트렸고, 주인공은 191㎝ 장신의 외국인 수비수 카이오였다.카이오는 세징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솟구쳐오르며 헤더로 골맛을 봤다.지난해 5월 K3리그 화성FC를 통해 국내 무대에 발을 내디딘 카이오는 지난달 대구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6경기째 출전에서 K리그1 데뷔골을 작성했다.전반을 1-0으로 마친 대구는 후반 4분 추가골로 승리를 예감했다.세징야의 오른쪽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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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5연승' 서울, 강원에 2-0 승 '3위로 껑충' 이승모·린가드 연속 골
프로축구 FC서울이 8년 만에 5연승을 달리며 3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다.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두 강원FC를 2-0으로 꺾었다.서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5연승을 달렸다.최근 강원전 6경기 무패(4승 2무)의 극강의 모습도 이어갔다.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른 서울은 순위 역시 6위에서 3위(승점 45)로 대폭 끌어 올렸다. 승점이 같은 울산 HD를 다득점 차로 제쳤다.선두 강원(승점 50)은 시즌 두 번째 5연승에 도전했으나 '천적' 서울 앞에 가로 막혔다.강원은 서울전 최근 6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4패만 당했다.상승세인 두 팀의 맞대결에 상암벌엔 강원 원정 팬 4천여명 등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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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 남자 U-18 축구대표팀, SBS컵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패배
남자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SBS컵 2차전에서 수적 열세 끝에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에서 졌다.한국 U-18 대표팀은 2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시타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아르헨티나와 일본 시즈오카현의 U-18 대표팀이 참가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경기는 전·후반 40분씩, 총 80분으로 진행되고, 연장전은 치르지 않는다.손승준,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지도한 대표팀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에 선제골을 내줬다.전반 30분에는 차제훈(중경고)이 공중볼 경합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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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U15 축구팀, 2024 그라운드.N K리그 U15 챔피언십 우승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 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2024 그라운드(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총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1~23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원 U15가 대전하나시티즌 U15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23일 치러진 결승전에서 수원U15는 전반 32분 최지언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승리했다.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이인우(수원U15)가 받았고, 수원U15의 이종찬 감독과 권해성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앞서 지난 22일 치러진 U14 챔피언십 결승에서는 울산 HD U14가 전북 현대 U14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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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U-18 축구대표팀, SBS컵 국제대회 1차전 한일전 무승부
남자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한국 18세 이하 대표팀은 22일 일본 시즈오카현 구사나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일본 U-18 대표팀과 0-0으로 비겼다.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아르헨티나와 일본 시즈오카현의 U-18 대표팀이 참가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경기는 전·후반 40분씩, 총 80분으로 진행된다.한국은 23일 아르헨티나, 25일 시즈오카 팀과 차례로 맞붙는다.한국은 U-18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손승준,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지도한 대표팀은 일본의 골문을 몇 차례 두드렸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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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에 날개를 달다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밀양에서 새로운 축구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밀양 지역의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의 16명의 신입생이다.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경남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31개 팀이 참가한 ‘2024 청룡기 중등 유스컵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한성진 선수가 13세부 국가대표 골키퍼 후보군으로 선정되는 등 첫 출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이것은 밀양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과 무관하지 않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 U-15(중등부)에 운영비 6천만원을 지원해 자라나는 스포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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