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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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드래곤즈, 김예성 영입…측면수비 보강
20일 전남드래곤즈는 김예성을 영입해 측면수비 자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172cm 68kg의 김예성은 빠른 스피드와 측면 돌파 능력을 갖췄으며 좌·우측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수비수다. 2018년 대전에 입단한 김예성은 김포, 안산을 거쳤으며 군복무를 위해 고양시민축구단(K4)에서 맹활약했다. K리그 통산 61경기에 출전한 김예성은 매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남과 함께 2024시즌 재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전남에 합류한 김예성은 “전남에 합류하여 매우 기쁘다”면서 “전남이 목표하는 승격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24시즌 종료 후 K리그2 2024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전남드래곤즈 팬분들께서 승리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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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 '임대' 윌리안 완전 영입 "팀에서 내 역할 잘 알아"
그간 임대 신분으로 맹활약해 온 FC서울의 윌리안이 온전히 구단 품으로 들어왔다.20일 FC서울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윌리안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2019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 활동을 시작한 윌리안은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하며 2022시즌까지 96경기 37득점 12도움 등을 기록했다.2023시즌 임대 이적으로 서울 유니폼을 입은 윌리안은 33경기 8골 2도움으로 서울의 리그 득점 공동 1위를 견인했다.서울 구단은 "K리그 최고의 지략가이자 선수 장점 극대화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기동 감독이 윌리안을 통해 공격진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윌리안은 "서울과 앞으로도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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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진으로 배성재, 박주호, 김환 출격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해설위원, 김환 해설위원이 내년 열리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를 맡는다.20일 tvN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역대급 멤버가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를 빛낼 수 있는 해설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배성재는 수식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로 축구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배성재와 함께 손을 맞출 박주호는 지난 6월 축구 선수로의 커리어를 끝내고 8월 분데스리가 해설진으로 데뷔해 배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박주호는 분데스리가 경험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송곳 해설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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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내년 예산 1천876억원 확정…e축구 분과위원회 설치도 결의
대한축구협회의 2024년 예산이 올해보다 295억원 늘어난 1천876억원으로 확정됐다.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7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산(1천581억원)보다 295억원 늘어난 총 1천876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확정했다.총예산 가운데 855억원은 2025년 상반기 천안에 들어서는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이라는 게 축구협회의 설명이다.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을 제외한 일반 예산은 1천21억원이다.일반 예산은 파트너 기업 후원금, A매치 수익 등 자체 수입이 635억원으로 가장 많고,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 등으로 구성됐다.지출 항목에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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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홈리스 축구대회 '홈리스월드컵', 내년 10월 서울 개최…亞 최초
전 세계 홈리스의 축구대회인 '홈리스 월드컵'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내년에 열릴 제19회 홈리스 월드컵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홈리스 월드컵은 전 세계 약 7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축구대회다.축구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변화를 돕고, 주거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만드는 게 목표다.2003년 홈리스 월드컵이 시작된 이래 아시아에서 열리는 건 최초다.서울 대회는 내년 10월 열릴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이 대회 장소 후보에 올랐다.구체적인 대회 장소와 날짜는 내달 확정된다.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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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전자고 박제아, 日 여자프로축구팀 진출… '韓 여고생 최초'
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3학년 박제아가 일본 프로축구팀에 입단했다.19일 포항여전자고는 박제아는 최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축구단 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와 입단 계약을 맺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2012년 창설된 마이나비 센다이 레이디스 프로팀은 현재 일본 WE리그 중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국내 여고생 선수가 일본 프로팀에 진출한 건 이번이 최초로, 박제아는 이미 '여자 김민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형 센터백 선수다.정홍재 교장은 "한국여자축구의 미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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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 '사랑의 골' 55골 적립으로 쌀·김치 기부
K리그2 경남FC가 이번 시즌 기록한 골을 기부 물품으로 환산해 어려운 이웃에 보탰다.19일 경남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진해농협·농협식품과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은 경남FC 선수가 1골을 넣을 때마다 남창원농협, 진해농협, 농협식품이 각각 쌀과 김치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경남은 올해 K리그2 시즌 통산 55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남창원농협은 가마솥구수미(4㎏) 55포대, 진해농협과 농협식품이 각각 농협김치(2.5㎏) 55박스씩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경남 구단도 사인볼을 기증했다.경남FC 지현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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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 설영우, 10~12월 이달의선수상 수상
울산 HD FC 설영우가 10~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K리그1 33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총 여섯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한 결과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는 김주찬(수원), 설영우(울산), 이영재(수원FC), 티아고(대전)가 올랐다. 투표 결과, 울산의 측면수비를 책임지며 마지막 라운드 득점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설영우가 10~12월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 설영우는 평가 대상 여섯 경기중 다섯 경기에 출전해 총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2월 3일, K리그1 마지막 38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현대가 더비’에서 골을 기록한 설영우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앞에서 공을 트로피처럼 높이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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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아카데미 지자체 과정 개최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3 K리그 아카데미 지자체 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자체 과정은 올 시즌 K리그 잔디 관리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장 별 잔디 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K리그 경기장 잔디 관리 담당자, 구단 연고지 지자체 담당자, 삼성물산 잔디 환경연구소 담당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세션 진행은 K리그 잔디 관리 파트너인 삼성물산(주) 잔디환경연구소에서 담당했다.먼저 첫 번째 세션은 홍범석 프로가 올 시즌 진행한 잔디 관리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며, 지난 3년간 경기장 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홍범석 프로는 하절기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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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시티FC, 김태완 감독 선임
K리그2 천안시티FC가 김태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18일 천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반등을 위해 다양한 후보군의 감독을 물색했다"며 "김태완 감독이 천안만의 색깔을 입혀줄 수 있다고 봤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김태완 신임 감독은 "천안이 올해 힘든 시즌을 보낸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전 경험을 살려 팀에 색깔을 입히고 그동안 터득한 선진 축구에 대한 지식을 녹여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023시즌 처음 프로 무대를 밟은 천안은 K리그2 최하위인 13위에 그쳤다.이에 천안은 박남열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김태완 감독을 선임했다.2003년 광주 상무 축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태완 감독은 상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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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리그 더 유니버스’, 22일 개막
K리그 40년 역사를 팬들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기념 전시회가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 개막일인 22일 오전 10시부터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소준일 캐스터와 함께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자타공인 ‘K리그 전문가’ 한준희 부회장의 K리그 역사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전시공간 투어가 진행된다.토크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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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아카데미’ 제4차 마케팅·PR 과정 개최…연맹·홍보 실무자 등 60명 참석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5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2023년도 제4차 ‘K리그 아카데미’ 마케팅·PR 과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마케팅·PR 과정에는 연맹과 K리그 구단 마케팅, 홍보 실무자 약 60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은 연맹 전략사업팀 정성 프로가 ‘K리그 그린 킥오프 지속가능성 워크샵’ 진행을 맡았다. 정성 프로는 먼저 K리그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2024시즌부터 K리그 클럽라이선싱 규정에 적용하는 환경데이터 관리 항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올 시즌 연맹과 함께 ‘경기장 내 쓰레기 분리 배출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 리코에서 폐기물 관리 및 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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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기성용,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이 2023시즌 마지막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달의 골’ 후보자로 기성용과 아타루(울산)이 경쟁했다.기성용은 35라운드 수원FC을 상대로 후반 11분 자기 진영에서 롱킥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약 60m 이상 떨어진 초장거리골이었다. 아타루는 36라운드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후반 5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676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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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 16일 자선경기에 이근호·지소연·염기훈·이청용 출전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 축구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근호, 지소연, 염기훈, 이청용이 이름을 올렸다.15일 선수협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 자선 축구대회를 팀 이근호, 팀 지소연, 팀 염기훈, 팀 이청용으로 나눠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는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TEAM 이근호’에는 이근호 선수협 회장을 비롯해 정다훤 이사와 조현우, 이영재, 심서연, 양동현 등이 포진해 있다.또 ‘TEAM 지소연’엔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김민우, 신광훈, 남준재 이사 등이 출전하고 조수혁 이사와 임민혁 등이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다. ‘TEAM 염기훈’에는 염기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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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이랜드FC, 김도균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사령탑에 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14일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 등을 보고 2024시즌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도균 감독은 부임 첫해 K리그1로 직행했고, 2021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놨다.김도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이랜드 발전과 승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3시즌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무른 이랜드는 구단 쇄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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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월 K리그 ‘활동량 데이터’ 살펴보니…강원·수원FC, 생존 위해 달렸다
K리그 활동량 데이터를 들여다보니 생존에 성공한 강원과 수원FC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목)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전체 뛴 거리는 서민우(강원)가, 최고 속도는 갈레고(강원)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고재현(대구)은 스프린트 거리·횟수 부문 1위에 복귀했다.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h)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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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0~12월 패스 효율성 높은 선수'에 김영권…시즌 개막 때도 1위, 수미상관 활약
김영권(울산)이 수미상관 활약상으로 2023시즌 K리그1 최고 패스 마스터가 됐다.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패킹(패스)지수 ‘TOP 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K리그1에서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었다.김영권은 6경기에 모두 출전, 패스를 시도해 성공한 횟수는 452회였고, 이 패스로 656명을 제치는 효과를 봤다.패킹(패스)지수는 패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패스 하나가 동료에게 도달했을 때,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선수의 수를 의미한다. 평균 패킹은 1.45였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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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설영우·이영재·티아고, 올해 마지막 ‘이달의선수상’ 두고 경합…14일부터 팬 투표 시작
23시즌 10~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14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투표 결과를 총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C온라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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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포스코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연말을 맞이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6400kg을 전달하며 누적 5만7600kg분량의 쌀을 기부 완료했다.14일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2일 광앙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갖고 쌀 20kg 3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2012년 광양제철소, 전남드래곤즈,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한 뒤 매해 진행하고 있는 감사나눔 희망GOAL은 홈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한 뒤 시즌 종료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전남드래곤즈는 2023년 공격적인 플레이로 K리그2 13개팀 중 다득점 3위(55골)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 전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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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 이어가기로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동행을 4년 연장하기로 했다.13일 광주 구단은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이라고 밝혔다.이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산 광주는 2024년까지였던 이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했다.2021년 12월 광주로 부임한 이 감독은 2023시즌 직설적인 인터뷰 스타일로 유럽 축구 대표 명장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에 비견되며 '한국판 모리뉴'라는 별명이 붙었다.2022시즌 광주를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으로 우승하며 승격을 이끈 이 감독은 2023시즌 K리그1에서도 팀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이 감독은 2022시즌 2부리그 우승과 승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K리그2 최우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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