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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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FC, 16일 홈경기서 충북청주 무패 행진 저지 나서
안산그리너스FC가 2주간 휴식을 마치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안산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2주간 A매치 휴식기는 안산에 소중한 시간이었다.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는 건 물론 부임 한 달째 맞이한 임관식 감독의 축구를 보완하고 색깔을 입히는 데 중점을 뒀다. 안산은 휴식기 이전에 가진 천안시티FC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비록 승리에 실패했지만, 선제 실점에도 동점골을 만들었다. 특히 내용이 좋았다. 전체 점유율 56%는 물론 슈팅과 유효슈팅 8, 5개로 천안(슈팅 7, 유효슈팅 2)을 압도했다.김범수, 정지용, 이현규, 김경준 등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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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전 U-20 대표팀 감독,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홍보대사 위촉
김은중 전 U-20 축구 대표팀 감독이 청소년 국제 축구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섰다.13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 감독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로부터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서울 EOU컵 U-18 국제 청소년 대회는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주최, 서울특별시 체육회 주관, 서울특별시와 신한은행 후원으로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베트남, 모로코의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다.김 감독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게끔, 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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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사우디에 1-0으로 첫 승전고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전반 32분에 터진 조규성(미트윌란)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클린스만호는 6경기 만에 데뷔 승을 올렸다.올해 2월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앞선 5차례(3무 2패) 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를 지휘하지 못하던 터다.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무대이던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2-2무), 우루과이(1-2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6월 A매치에서는 페루(0-1패)에 지고 엘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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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승우, 8월 이달의선수상 수상
수원FC 이승우가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에 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후보에는 엄지성(광주), 이승우(수원FC), 제르소(인천), 티아고(대전)가 올랐다. 투표 결과, ‘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가 합산점수 37.09점으로 2위 티아고(29.85)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승우는 평가 대상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12일, K리그1 25라운드 수원FC와 수원삼성의 ‘수원더비’에 선발 출장한 이승우는 전반 추가시간 상대를 속이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수비진을 벗겨낸 후 슈팅을 때렸고, 이는 결승골로 연결됐다. 이승우는 해당경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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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페널티가 아니라고?' 사우디 알탐박티, 손흥민에 노골적인 반칙 했지만 EPL 주심 VAR도 없이 그냥 넘어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노골적으로 거부당한 뒤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이때 센터백 하산 알탐박티가 깊은 태클로 손흥민의 다리를 걸었다. 손흥민은 넘어졌다. 누가 봐도 명백한 반칙이었다.손흥민은 주심이 당연히 페널티 지점을 가리킬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심판인 앤디 매들리는 무시했다. 비디어 판독(VAR)도 없었다.한국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로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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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미얀마 3-0 꺽고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B조 3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꺾었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으로 예선 11개 조로 편성됐다.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4∼5월 치러지는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올라 파리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날 경기서 대표팀은 중앙 공격수로 김신진(서울)을 기용하고, 엄지성(광주)과 정상빈(미네소타)을 양쪽 날개 공격수로 배치했다. 2선에는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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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10월 A매치 2연전 상대 튀니지·베트남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 상대로 튀니지와 베트남을 확정했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대표팀은 10월 A매치 기간에 튀니지(10월 13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10월 17일 오후 8시·수원월드컵경기장)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팀보다 앞선다. 한국은 FIFA 랭킹 28위, 튀니지는 FIFA 랭킹 31위, 베트남은 95위다. A매치 2연전의 첫 상대인 튀니지는 아프리카의 강호로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선다. 튀니지는 지난해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프랑스를 1-0으로 꺽는 이변을 연출했다. A매치 두 번째 상대인 베트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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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이랜드 '유니폼 대여 서비스' 시작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유니폼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12일 이랜드 구단은 "주요 관광지에서 전통 한복이나 교복 등을 빌리는 대여 서비스에 착안해 1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유니폼 구매를 주저하는 팬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홈경기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유니폼 대여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랜드는 오는 16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레냥이의 라커룸'이라는 이름으로 유니폼 대여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레냥이의 라커룸'은 지난달 27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29라운드 홈 경기 때 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팬들의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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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선수에 악성 댓글, 법적 대응"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수들을 향한 악성 댓글에 더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12일 선수협은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에서 선수 보호를 위한 악성 댓글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에 발맞춰 한국 선수협도 선수와 팬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에 대한 욕설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악성 댓글을 달고 있어 선수는 물론 가족들까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선수 보호를 위해 변호사와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김 사무총장은 "무분별한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은 선수들에게 큰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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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현대제철, 연고지 중·고교팀 입단테스트 지원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연고 지역의 중·고교 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12일 현대제철 구단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인천디자인고와 가정여중의 2024학년도 축구부 합동 입단 테스트를 지원했다.현대제철은 이들 학교가 요청한 기초 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과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 지원에 나섰으며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은 심사위원으로 재능을 기부했다.현대제철 구단은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녀 축구교실'을 개편해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 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구단은 앞으로도 인천디자인고와 가정여중이 참여하는 각종 대회에 간식을 제공하고,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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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룩셈부르그 9-0 대파...웨일스는 라트비아에 2-0승
포르투갈이 룩셈부르크를 대파했다.포르투갈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아우만시우의 아우가르베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6차전에서 룩셈부르크에 9-0으로 대승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곤살루 하무스의 2골을 비롯해 이나시우, 디오구 조타, 히카르두 오르타, 페르난드스, 주앙 펠릭스의 득점을 앞세워 완승했다.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했다.D조에서는 웨일스가 라트비아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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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무패' 광주FC, 열악한 시설 대조…연습구장 불만↑
광주FC 프로축구 구단이 화려한 공격 축구와 9경기 무패 기록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열악한 훈련 시설이 함께 조명되고 있다.시민구단인 광주FC는 구장 3곳을 전전하며 연습 중인데, 잔디와 배수 문제로 이마저도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워 별도 전용 연습구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2일 광주FC에 따르면 선수단은 광주축구센터, 광주축구전용구장(옛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광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주 1∼2회씩 번갈아 대관해 훈련에 쓰고 있다.이 중 축구센터는 2019년 개장 때부터 비가 많이 내리면 배수문제로 사용하지 못할 때가 많았고 잔디가 썩으면서 악취까지 심해졌다.축구전용구장과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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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자풋살팀 '오렌지FC', 'K리그 퀸컵' 출전 준비 마쳐
11일 프로축구 강원FC는 오는 10월 14일, 1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 'K리그 퀸컵'(K-WIN CUP)에 산하 여자 풋살팀 '오렌지FC'가 2년 연속 출전한다고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퀸컵은 2021년까지 여자 대학생 동아리 대회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꾸리고 있다.강원 구단은 "지난 7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1999년생부터 1976년생까지 12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이어 "훈련 시간 외에도 차연희 감독과 유한별 코치가 따로 선수들을 불러 지도하는 등 이번 퀸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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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 공격자원 홍현석,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2선 공격자원' 홍현석(헨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에 소집됐던 홍현석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협조가 완료돼 9일 귀국해 창원에서 훈련하고 있는 황선홍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홍현석은 황선홍 감독이 지난달 발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22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서 뛰는 홍현석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창원 소집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위르겐 클린스만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 발탁돼 웨일스와 평가전을 뛰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홍현석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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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루스·세자르 등 축구 레전드 4명, 한국서 팬미팅
기묘하게 휘어지는 'UFO 슛'으로 유명했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한국을 찾는다.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카를루스와 줄리우 세자르, 잔루카 참브로타, 마시모 오도가 오는 10일 한국에 도착해 팬 미팅과 축구 클리닉 등 일정을 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카를루스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의 우승 멤버로, 현역 시절 'UFO 슛'으로 명성을 날렸던 레프트 백이다.A매치 125경기에 나섰고, 은퇴 직후인 2012년에는 러시아 리그의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코치직을 수행하기도 했다.카를루스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출신의 세자르는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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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던진 페트병에 심판 맞아' K리그 상벌위, 대전에 1000만원 제재금 부과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7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전 구단에 제재금 1 ,0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징계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와 경기 종료 후 관중이 페트병을 던져 심판이 맞은 사안에 관련한 것이다.K리그 경기규정 제20조 제1항과 제6항에는 ‘홈 클럽은 경기 개시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모든 관중 및 관계자가 퇴장할 때까지 선수, 팀, 스태프, 심판을 비롯한 전 관계자와 관중의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 ‘관중의 소요, 난동으로 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선수, 심판, 코칭스태프 및 팀 스태프, 미디어를 비롯한 관중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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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캘리포니아에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더선, 웨일즈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결과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클린스만 경질 점쳐
영국 매체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승리없는 위르겐 클린스만에게 시간이 없는 것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 클린스만의 경질 가능성을 제기했다.더선은 "클린스만은 부임 6개월 만에 부진한 성적뿐만 아니라 잘 풀리지 않는 팀 운영 방식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홈에서 열린 4경기에서 콜롬비아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2무를 기록했고, 우루과이와 페루에 패했다"며 "이는 한국이 1960년에 마지막으로 우승한 대회이자 세계대회의 시작이 되는 1월 아시안컵을 위한 이상적인 준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선은 그러면서 "웨일즈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결과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클린스만은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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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에 주어진 올림픽·AG대표팀 공통 과제는 '공격 고민'
선수 시절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황선홍 감독이 동시에 이끄는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모두 '공격 고민'을 겪고 있다.황 감독은 경남 창원에서 올림픽 대표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모두 소집해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 1차 관문에 해당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들어갔다.두 팀을 오가며 U-23 아시안컵 예선과 아시안게임 경기를 연이어 치러야 하는데, 빼곡하게 이어지는 실전의 첫걸음부터 만만치 않다.올림픽 대표팀이 6일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예상 밖의 0-2 완패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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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 티아고, 8월 ‘이달의 골’ 수상
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K리그1 25~28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선정 8월 ‘이달의 골’에는 티아고와 서울의 윌리안이 후보에 올랐다.티아고는 27라운드 포항전에서 후반 38분 오른발 아웃프런트 감아차기 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은 28라운드 울산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단독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했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극장 동점골로 연결됐다. 1일부터 3일간 실시된 팬 투표에는 모두 7,726명이 참가했으며 그 결과 5,423표(53.07%)를 받은 티아고가 4,795표(46.93%)를 받은 윌리안을 따돌리고 ‘8월 이달의 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티아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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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K리그2 충북청주 최윤겸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충북청주FC의 최윤겸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지난 6월부터 총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다. 충북청주는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이어 27라운드 김포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충북청주는 28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지만, 29라운드 안양전에서 2대1로 승리를 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하며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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