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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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K리그2 충북청주 최윤겸 감독,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충북청주FC의 최윤겸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8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지난 6월부터 총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다. 충북청주는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8월을 기분 좋게 시작했고, 이어 27라운드 김포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충북청주는 28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지만, 29라운드 안양전에서 2대1로 승리를 하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충북청주는 같은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승률(87.5%)을 기록하며 올 시즌 창단 팀의 돌풍을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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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유)씨네구백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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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외유·원격근무' 원성 클린스만, 여론 반전할 첫승 이룰까
부임 후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부정적 여론을 털어내고 국내 팬들에게 '마수걸이 승리'의 기쁨을 안길 기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8일 오전 3시45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맞붙는다.웨일스전은 태극전사들의 9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13일 오전 1시 30분에는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서는 건 신태용 감독 시절인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물론 이 경기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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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U-18팀 현대고, 일본팀 꺾고 상하이 퓨처 스타컵 우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18세 이하(U-18) 팀인 현대고가 2023 상하이 퓨처 스타컵에서 우승했다.5일 울산 현대 구단은 "현대고가 지난 3일 상하이 퓨처 스타컵 결승에서 세레소 오사카 U-18 팀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라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 대회에는 울산을 비롯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 포르투갈의 FC포르투, 카타르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 베트남의 PVF 축구 아카데미까지 7개 클럽의 U-18 팀들이 참가했다.현대고는 조별 예선에서 박강현이 4골을 터뜨리는 활약 끝에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박강현의 중거리포를 앞세워 1-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이번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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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수비수 우고 고메스, K리그1 29R MVP 선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수비수 우고 고메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우고 고메스가 1일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선발 수비수로 나서 공중볼 경합, 일대일 상황 커팅 등 적극적인 수비로 수원FC의 1-0 무실점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연맹은 우고 고메스는 이번 여름 수원FC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임도 경기 내내 선수들을 독려하고 수비 라인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29라운드 베스트 팀은 선두 울산 현대를 2-0으로 꺾은 광주가 차지했고, 그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한편 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포의 주닝요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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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 2023‘ 2차 클럽상 선정…'팬 프렌들리 클럽'에 대전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K리그2의 14~26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1은 29라운드 종료 기준 경기당 1만453명의 유료관중을 유치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풀 스타디움’상은 14~26라운드간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7011명을 유치한 서울이 수상했다.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1차 대비 4,812명이 늘어난 14,799명의 유료 관중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모은 전북이 가져갔다. ‘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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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예선 명단 23명 확정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선수 23명이 최종 확정됐다.5일 대한축구협회는 6일부터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소집 훈련에 참여했던 26명 중 최종 출전할 2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최종 명단엔 해외파 권혁규, 이현주, 정상빈 등과 K리그에서 활약하는 김정훈, 박창우, 이태석, 김신진, 엄지성, 허율, 조현택, 홍윤상 등이 포함됐다.6∼12일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으로 이번 예선을 통과해야 내년 4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한국은 B조에 속해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붙는다.U-23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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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디펜딩 챔피언 압도한 '승격팀' 광주FC… '괄목상대'
"이 선수들이 이렇게 잘했나?"지난 3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경기를 지켜본 취재진 사이에서 감탄이 나왔다.지난 시즌까지 2부리그에서 경쟁하던 승격팀 광주는 이날 디펜딩 챔피언이자 시즌 선두를 달리는 울산을 몰아붙인 끝에 2-0 완승을 거뒀다."압박하겠다"고 한 이정효 감독의 공언처럼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펼친 광주는 깔끔한 공수 전환을 선보이며 후반 초반에 이미 두 골 차로 앞섰다.울산은 '총력전'을 펼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부상에서 막 돌아온 엄원상을 투입했고, 이후 주민규·이청용·김태환·보야니치 등도 그라운드를 밟아 거센 공세를 폈다. 그러나 상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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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양에 1-0 승리… K리그2 선두
부산 아이파크가 김천 상무를 추월해 프로축구 K리그2 선두에 나섰다.3일 부산은 경기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FC안양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이번 시즌 안양을 상대로 전승을 이어갔다.최근 3연승에 5경기 4승 1패 상승세를 이어간 부산은 15승 8무 5패, 승점 53을 기록하며 김천을 승점 1차로 추월하고 1위에 올랐다.이로써 부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K리그1 복귀 가능성을 드러냈다.0-0으로 맞선 상황에서 부산은 후반 17분 최준의 패스를 받은 성호영이 시도한 왼발 슈팅이 안양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안양은 이날 패배로 12승 6무 9패, 승점 42로 6위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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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부산 신세계 아울렛에 '플레이KFA' 팝업 스토어 운영
1일 대한축구협회는 후원사인 신세계그룹과 협업해 플레이KFA(PlayKFA)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팝업 스토어는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중앙 분수 광장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는 휴점한다.광장에는 3.5m 높이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이 설치되며 각종 대표팀 응원 용품들을 비롯해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을 활용한 액세서리, 기념품, 문구류 등이 판매된다.오픈 첫 주 한정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9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한국 경기 티켓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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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성남 상대로 승점 사냥 나서
전남드래곤즈가 다가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3 30라운드 성남FC와 경기를 치른다.전남은 지난 R29 서울이랜드FC 원정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이장관 감독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기에서 패배하여 매우 아쉽다. 남은 9경기 전열을 가다듬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남은 경기에서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남이 상대하는 성남은 최근 김포와의 경기에서 2-4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은 승점 33점(27경기, 8승 9무 10패/9위)으로 전남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이종호, 가브리엘, 진성욱이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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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2일 천안과 원정경기…키플레이어 이현규 주목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안산은 2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최근 안산은 부천FC1995와 1-2 패배 포함 2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그런데도 경기력은 좋아지고 있어 희망은 살아 있다.볼 점유율은 62%로 충남아산FC전(50%)보다 높아졌다. 총 슈팅 18개에 유효슈팅은 10개를 기록했다. 슈팅 7개와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한 부천의 2배 이상이다. 안산이 공격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이제 골 결정력만 높이면 된다. 골 결정력을 높여야 결과까지 얻고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김경준은 페널티 킥을 아쉽게 놓쳤지만,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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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마이클 김 결별 공식 발표…차두리·이재홍 코치 선임
클리스만호가 마이클 김 코치의 사임과 차두리 어드바이저의 코치 선임을 공식화했다.1일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코치진이 개편 소식을 알리며 "김영민 코치는 개인 의사에 따라 10월까지 업무를 끝으로 계약을 마무리한다.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9월 유럽 원정부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코치로 보직 변경한다"고 밝혔다.그간 거론되던 마이클 김 코치의 사임과 어드바이저로 활동해 온 차두리 코치의 승격 가능성이 현실화됐다.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한 차두리 코치는 선수 은퇴 이후 대표팀 전력분석관과 코치, K리그1 FC서울 U-18 팀인 오산고 감독 등을 지냈으며 클린스만 감독 체제의 대표팀에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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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9R MVP에 '시즌 1호 해트트릭' 김포 루이스 선정
김포FC의 루이스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루이스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 대 김포FC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김포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권순형과 패트릭의 연속 골로 성남이 2대0으로 앞서갔지만, 김포 루이스가 후반 25분 만회 골을 터뜨린 뒤 후반 36분, 후반 41분 단숨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상황을 역전시켰다.이어 후반 종료 직전 김종석이 쐐기 골을 넣으며 경기는 김포의 4대2 승리로 끝났다. 루이스는 올 시즌 K리그2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김포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양 팀이 총 6골을 터뜨린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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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0R…홈 7연승 ‘김천’ vs 12경기 무패 ‘충북청주’ 용호상박
매치 오브 라운드 - 홈 7연승 ‘김천’ vs 12경기 무패행진 ‘충북청주’김천은 지난 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0대2로 패하며 원정 3연패에 빠졌다. 2위 부산과 승점 1점 차로 좁혀진 김천은 이번 라운드 홈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17라운드 홈에서 안산을 꺾은 뒤 이후 치러진 홈 7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올 시즌 홈 득점은 30골로 가장 많고, 2위 전남(22골)과 8골 차이다.한편, 김천의 상대팀 충북청주는 지난 라운드 안양을 2대1로 잡고 무패행진을 12경기(7승 5무)로 늘렸다. 순위도 11위에서 7위로 4계단 상승했다. 이런 상승세의 비결 중 하나는 수비 안정화이다. 무패행진을 달리기 전 14경기에서 경기당 1.8골을 내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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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亞 챔피언스리그 유니폼 출시
31일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유니폼에는 기본적으로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무늬를 적용했으며 리그 유니폼 디자인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소재 변경과 봉제선에 디자인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ACL 유니폼에는 포스코의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이 들어간다.그리닛은 '녹색(Green)이 되게 한다(-ate)'는 의미의 합성어로 녹색 지구를 만들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담았다.9월 1일 오후 4시부터 4일 오후 4시까지 1차 온라인 판매가 이어지고 오프라인 판매는 9월 16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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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엄지성, 8월 K리그 ‘영플레이어 상’ 수상
광주 엄지성이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엄지성은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거머쥐었다.엄지성은 8월 전 경기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였던 28라운드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광주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엄지성은 2021년 8월 신설된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초대 수상자이다. 올해 8월 다시 한번 수상하며 개인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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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23 29R… 라이벌 ‘수원 vs 서울 '슈퍼매치', 수원 이승우의 활약도 기대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29라운드에서는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슈퍼매치’가 열린다.홈팀 수원은 직전 28라운드 광주전에서 0대4로 대패하며 11위에 머물렀다. 현재 수원은 10위 수원FC와 승점이 4점 차, 12위 강원과 승점이 단 1점 차에 불과해 강등권 탈출을 위해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하루빨리 대패의 충격을 추스르고, 라이벌 서울과 맞대결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서울 역시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으로 승리가 절실하다. 단, 서울은 김진규 감독대행이 지휘를 맡은 첫 경기였던 직전 28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을 만나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희망을 봤다. 이날 일류첸코는 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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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공고,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영등포공고가 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영등포공고는 29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신평고(충남)를 1-0으로 이겼다. 앞서 2월 백운기와 8월 대통령금배에 이어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영등포공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선예준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지도자상은 영등포공고의 김재웅 감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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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현대제철, 정규리그 최종전서 극적 1위 올라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11연패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은 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2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6-0으로 제압했다. 20라운드까지 현대제철은 승점 39로 3위를 달렸다. 이날 경기서 승리한 현대제철은 13승 3무 5패, 승점 42를 기록해 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WK리그 1, 2위인 화천 KSPO와 수원FC 위민의 맞대결에서 두 팀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KSPO는 승점 41(12승 5무 4패), 수원FC 위민은 승점 40(12승 4무 5패)으로 WK리그 2. 3위로 떨어졌다. WK리그 2023시즌 챔피언결정전은 11월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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