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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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축구 우즈벡,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없어"
킹스컵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22세 이하) 선수들을 폭행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이 아직까지 사과 한 마디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박은지 팀매니저는 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까지 우즈벡 대표팀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것은 전혀 없다"며 "공식적으로도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인터뷰 이후 우즈벡 축구협회는 재발방지를 공식발표했다)박 매니저는 "다만 (대회 조직위원회) 경기 감독관을 만났는데 이번 사태를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는 다시 이런 일이 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서면으로는 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그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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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김진수, 2002 WC과 아시안컵의 평행이론
{VOD:2}2015 호주 아시안컵이 끝나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귀국했지만 아쉬움은 아직 가시지 않는다.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 선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태극전사들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은 선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환호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이 직면해야 했던 엿 투척의 비정한 현실은 없었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실학 축구, 늪축구(머드타카) 등의 칭찬을 받으며 확실하게 한국 축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던 기성용, 손흥민, 차두리, 곽태휘는 이번 아시안컵 베스트11에 뽑히며 실력을 인정받았다.호주 현지에서 대표팀과 동고동락했던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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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명보호는 '빅 엿'…슈틸리케호는 "고마워요"
{VOD:2}'빅 엿'을 던졌던 팬들이 이번에는 박수와 환호로 고마움을 표시했다.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고개를 숙이고 입국장에 들어섰던 7개월 전의 풍경과는 완전히 달랐다.1일 비록 우승컵은 가져오지 못했지만 대신 희망을 안고 돌아온 슈틸리케호는 여유로웠고, 공항은 축제 분위기였다.브라질월드컵에서 1무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홍명보호 앞에 팬들의 환영은 없었다. 일부 팬들은 선수단을 향해 엿을 투척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일부 팬들은 꽃을 들고 나타나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CBS 스마트뉴스팀 임금진 PD cbsnocu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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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주먹 축구' 우즈벡에 대한 중징계 요구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과의 경기 도중 축구를 격투기로 바꾼 우즈베키스탄 선수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대한축구협회는 2일 킹스컵 대회 조직위원회에 심상민의 얼굴을 가격한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엄하게 제재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U-22 대표팀은 지난 1일 태국에서 열린 친선대회 킹스컵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눌렀다. 그러나 경기가 화제로 떠오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자신과 볼 경합을 벌였던 심상민의 얼굴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리는 폭행을 했기 때문이다.그 뿐만이 아니었다. 우즈베키스탄은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다. 날아차기가 한국 선수를 가격하는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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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 베스트11에 차두리·기성용·손흥민·곽태휘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일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선정, 공개한 2015 호주 아시안컵 베스트11에 차두리를 비롯한 한국 선수 4명이 포함됐다.4-2-3-1 포메이션에 맞춰 선정된 베스트11에 차두리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곽태휘는 중앙 수비수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는 쿠웨이트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로 도움을 올리며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기성용은 비록 골이나 도움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408개의 패스를 기록했고 압도적인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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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옥타곤이 된 축구장' 우즈벡 폭력에 당한 한국
지난 1일 세계를 열광에 빠뜨린 격투기 시합이 열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좀비 파이터' 닉 디아즈가 명승부를 펼쳤다. 5라운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끊이질 않았다.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눈물을 흘리는 실바의 모습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건넸다.지난 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도 격투기 시합이 열렸다. 그런데 아무도 태국에서의 격투기를 달가워하지 않았다. 옥타곤이나 사각 링에서 열린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축구장에서 격투기가 벌어졌으니 말이다.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전날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15 태국 4개국 친선대회 킹스컵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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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동초, 금석배 3연패… 초등부 최강 입증
포철동초(포항U-12팀)가 지난 1일 군산 수송공원구장에서 열린 2015 금석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충북 청남초를 1-0으로 꺾고 3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결승전에서 포철동초는 특유의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전반 7분 만에 이의재가 득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포철동초는 이번 대회 8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공격력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초등축구리그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송승빈은 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김종원이 페어플레이상, 문상준이 수비상, 이승환이 골키퍼상까지 차지해 부문별 개인 시상까지 모두 석권했다.포항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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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이제는 러시아 월드컵으로 간다
아시안컵은 몸풀기였다. 이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눈을 맞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아쉬운 준우승을 마무리했다. 1988년 카타르 대회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60년 이후 무려 55년 만의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해 개최국 호주를 넘지 못했다.결과는 준우승이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분명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아시안컵은 축구대표팀이 슈틸리케 감독 체제로 출전한 첫 번째 주요 대회였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4개월여 만에 출전하는 대회였다는 점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았다. 대표팀에 온전하게 감독의 색을 심는 데 4개월여의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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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하러 갔는데…너무 아쉽다"
지난 달 31일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터진 손흥민(23·레버쿠젠)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은 마치 한편의 반전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짜릿했다. 게다가 한국 축구의 아시안컵 통산 100호 골이라 의미도 남달랐다.그러나 손흥민은 그저 아쉬울 뿐이다. "우승하기 위해 호주에 왔다"는 대회 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실망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2015 호주 아시안컵을 마치고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100호 골은 개인에게는 좋은 타이틀이긴 하지만 사실 진 게 더 아쉬워서 골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준우승해서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호주와의 결승전이 끝나고 손흥민의 눈물이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우승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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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선언 "한국 축구, 원래 위치로 돌아와"
"한국 축구가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원래 있던 위치로 올라섰다"비록 우승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희망과 감동을 되찾아 돌아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남긴 2015 호주 아시안컵에 대한 총평이다.1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성과는 한국 축구가 원래 모습을 되찾았고 원래 있던 위치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월드컵 이후 실망감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시작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4개월 만에 맞이한 첫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것은 27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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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은 없었다' 돌아온 슈틸리케호에 박수와 환호만
엿은 없었다. 웃음과 행복만 가득했다.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입국장에 들어섰던 7개월 전의 풍경과는 완전히 달랐다. 우승컵 대신 희망을 안고 돌아온 슈틸리케호는 여유로웠고 공항은 축제 분위기였다.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표팀 선수들은 입국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준비한 귀국 환영식에 참석했다. 수백 명의 팬들이 도착 수 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둘러싸고 태극전사들의 금의환향을 기다렸다.브라질월드컵에서 1무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홍명보호 앞에 팬들의 환영은 없었다. 일부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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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호주 언론이 뽑은 아시안컵 최고의 감독
호주 언론조차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의 최고 감독으로 슈틸리케 감독을 꼽았다.호주 언론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1일(한국시각)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직접 현장에서 지켜본 취재진 3명의 분석을 통해 16개 참가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과 감독 1명을 선발했다.한국과 호주의 결승전이 끝난 뒤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팀 동료 로비 크루스를 찾아가 위로하는 손흥민(이상 레버쿠젠)의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세바스찬 하셋을 비롯해 마이클 린치, 도미닉 보시까지 3명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 취재진은 2015 호주 아시안컵 최고의 감독으로 호주의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이끈 앤지 포스테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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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브라질월드컵 아픔 치유했다"
K리그 전북 현대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최강희 감독은 지난 달 31일 박충균, 최은성 코치와 함께 호텔 숙소에서 TV로 호주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을 시청했다.최강희 감독은 호주에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끌려 다니다 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자 "대박"을 외치며 기뻐했다.그러나 연장전 결승골을 내주고 경기가 끝나자 표정은 다시 굳어졌다. "아시아 경기도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듯 아시안컵도 불운을 떨쳐야 되는데"라고 혼잣말을 반복했다.최강희 감독에게 아시안컵 결승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그는 현역 국가대표 시절 1988년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해 주로 상대의 에이스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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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亞컵 빛낸 베스트 세이브 '김진현 독무대'
한국과 호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이 끝나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운영하는 공식 유투브 페이지에 8강 팀 골키퍼들이 맹활약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토너먼트에서 나온 총 13개의 선방 장면이 편집된 영상이다. 그 중에서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13개의 장면 중 4개가 김진현의 선방 쇼였다.영상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화면으로 시작된다. 전반 17분 우즈베키스탄의 투르수노프가 1대1 찬스에서 슈팅을 하기 전에 재빨리 뛰어나와 각을 좁힌 뒤 슛을 막아내는 김진현의 선방 장면이다.이라크와의 4강전 선방 장면도 담겨있다. 전반 43분 암제드 칼라프가 날린 위력적인 중거리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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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손흥민, AFC 선정 '베스트 골' 대미 장식
한국 축구의 희망을 되살렸던 손흥민(23·레버쿠젠)의 짜릿한 결승전 동점골이 2015 호주 아시안컵 대회를 빛낸 명장면 중 하나로 선정됐다.한국과 호주의 대회 결승전이 끝난 지난 달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운영하는 공식 유투브 페이지에 토너먼트를 빛낸 골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등록됐다.5분짜리 영상은 중국과의 8강전에서 2골을 몰아넣은 호주의 간판스타 팀 케이힐의 연속 골로 시작된다. 케이힐은 중국전에서 화려한 바이시클 킥과 헤딩슛을 선보였다.한국 선수의 골 장면도 있다. 한국을 결승으로 이끈 이라크와의 4강전 이정협의 선제 결승골 장면도 포함됐다. 이정협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진수의 롱 패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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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손흥민, AFP 선정 아시안컵 베스트5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AFP통신이 선정한 2015 아시안컵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AFP통신은 1일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을 꼽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끈 '캡틴' 기성용과 해결사 손흥민이 나란히 포함됐다.AFP통신은 먼저 기성용에 대해 "부상자가 많았던 한국이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결승전 후반 막판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간 손흥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장면도 주목했다.이어 손흥민에 대해서는 "대회 초반에 감기로 고생했지만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연장에서만 2골을 넣었다. 결승에서는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으나 결국 패하고 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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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매너까지' 손흥민 시대 활짝 열렸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이 끝나고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그는 아마도 결승전에 뛴 선수들 가운데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였을 것"이라고 평가했다.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벌어진 다섯 가지의 주요 순간을 되짚으면서 첫 번째로 손흥민의 전반전 활약을 꼽았다. 손흥민이 때린 두 차례 슈팅이 아깝게 골문을 빗나간 것을 두고 "(2번의 슈팅 이후에도) 0-0 스코어가 유지된 것은 개최국에게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전했다.손흥민이 남긴 임팩트는 강렬했고 여운은 진했다. 손흥민의 플레이에 아시아가 주목했다. 바야흐로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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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원의 깨톡]우승보다 기억에 남을 준우승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960년 대회 이후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장도에 올랐습니다. 이들과 함께 호주를 누비는 동안 미처 기사에 싣지 못한 소소한 이야기를 [슈틸리케호의 깨알 같은 이야기, 오해원의 깨톡(TALK)]을 통해 전달하겠습니다.스포츠는 결과에 유독 냉정합니다. 우승은 모든 이들의 환호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준우승에게는 슬픔뿐입니다. 그래서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받은 선수는 기뻐하지만 은메달을 받는 선수는 울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우승만 보람찬 결과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2015 호주 아시안컵은 한국 축구에, 그리고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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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도 주목한 차두리의 '국가대표 은퇴'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질주를 펼쳤던 노장의 투혼은 끝내 응답받지 못했다. 로봇인 줄 알았던 그의 얼굴에도 굵은 눈물이 쏟아졌다. 기력이 다해서가 아니라 아쉬움이 너무 무거워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상대 선수들이 다가와 어깨를 두드리며 경의를 표했다.곧 눈물을 닦고 일어난 그는 후배들을 품에 안았다. 누구보다 쓰라릴 동생들의 마음을 쓰다듬었다. 14년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한 '차미네이터' 차두리(35 · FC 서울)다.차두리는 1월의 마지막 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결승에서 전후반은 물론 연장까지 120분을 쉼없이 달렸다. 특유의 폭풍 질주로 호주 진영을 휘저었고, 육탄 방어로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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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슈틸리케, 한국어로 "우리 선수들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VOD:2}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연장 120분간의 혈투끝에 호주에 2대 1로 석패해 비록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슈틸리케 감독은 31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신이 진심으로 느낀 것을 직접 한국어로 이야기하겠다면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라고 말했다.시드니(호주)=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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